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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2025년도-제6차-읍면-2025.06.17.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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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제290회 제1차 정례회)

읍면 회의록

  • 제6일차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5년 6월 17일(화) 오전 10시
장소 : 각 읍면 대회의실

감사일정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야면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야로면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율곡면

(10시 16분 감사계속)
○위원장 성종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본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사항에 대해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야면      처음으로
○위원장 성종태   : 그럼 가야면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가야면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 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선서!
   본인은 합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 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6월 17일
합천군 가야면사무소 화종영
○위원장 성종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가야면장으로부터 관계공무원 소개와 감사 자료 설명을 듣겠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반갑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입니다.
   본 보고에 앞서 저희 면 담당계장님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정남 부면장입니다.
   윤봉환 산업지도계장입니다.
   최영신 환경개발계장입니다.
   최보금 맞춤형복지계장입니다.
   연이은 의정활동과 2025년도 가야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가야면을 방문해 주신 성종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가야면 행정사무감사 현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5 행정사무감사(읍면) 참조)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가야면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자위원    :   면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 가야면에 사무감사를 아마 두 번째 인가 세 번?인가 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안 왔지만 지난번에 가야에 왔었어요. 그런데 항상 그때도 보면 면사무소 앞에 주차 하기가 좀 곤란했고 늘 그랬는데 아직도 그런 걸 볼 수 있네요.
   이번에 현안 건의사항에는 부지가 어디 있는데요?
○가야면장 화종영   : 우회도로 바로 여기, 코끼리문화센터 바로 옆에 땅이 하나 있습니다.
신경자위원    :   그러면 면사무소하고는 조금 떨어지네?
○가야면장 화종영   : 한 50m 정도.
신경자위원    :   알겠습니다.
   체납액이 최우수를 받으셨는데 여기에 나온 대로 다른 면하고 좀 차별화해서 받은 사례들이 있어요?
○가야면장 화종영   : 제가 갑자기 그러니까 생각이 안 나는데 작년에 특허사업으로 돌아가신 분 재산세, 이런 게 납부가 잘 안 되거든요. 가족들을 찾아서 납부하고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계속 조사해서 돈을 못 받는 건 결손처리를.
신경자위원    :   결손처리를 했기 때문에 체납액이 많이 줄어든.
○가야면장 화종영   : 예, 많이 줄어듭니다.
신경자위원    :   그러면 결손처리를 할 때는 기준은 우리 군에 있죠?
○가야면장 화종영   : 예, 군에 기준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재산이 있는지 없는지도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하니까 결손처분이 되는데 담당자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경자위원    :   그래요? 그렇겠다.
○가야면장 화종영   : 의지만 있으면 무슨 세금이라도 걷을 수 있고 이 사람이 재산이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을 할 수 있는데 관심이 없으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직원이 고생해서 작년 한 해는 철저하게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신경자위원    :   우리 면장님 의지가 강해서 직원이 당연히 의지가 있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하여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구증가에 보면 전입이 24년도에 보면 전입이 265명이 들어왔는데 전출이 273명이나 나갔어요.
○가야면장 화종영   : 이건 해인사 쪽이고 스님들이 왔다갔다 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경자위원    :   아, 그래요? 273명이?
○가야면장 화종영   : 예, 스님들이 주소를 왔다 가고 해인사에 암자도 있고 이러니까. 암자가 21개소거든요.
신경자위원    :   어차피 들어오는 전입도 스님에 의해서 이렇게 명수가 늘어나고 또 줄어들고 하겠다, 그렇죠?
○가야면장 화종영   : 예. 다른 절에 가고 이러니까 그런 인구가 좀 많습니다.
신경자위원    :   그렇네. 그러니까 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사망이 91명인데 출생이 2명이다. 그렇죠?
○가야면장 화종영   : 출생이 작년에는 1명이었습니다. 실제 인원은.
신경자위원    :   이게 참 심각하다, 심각해.
   그리고 사무분장에 보면 김옥진, 이분은 20년 동안 이 일 하나만 여기에서 계속 계셨다, 그렇죠?
○가야면장 화종영   : 아니, 야로도 좀 갔다 왔습니다.
신경자위원    :   그래요? 여기 계신 개월은 240개월인데.
○가야면장 화종영   : 전에는 야로면 갔다가 이쪽 현황을 너무 잘 알고 동네 일을 보려고 하니까 주민들이 요구를 해서 이쪽에 계속 있습니다.
신경자위원    :   그러니까 야로하고 가야하고만 왔다갔다 하신다.
○가야면장 화종영   : 그렇습니다.
조삼술위원    :   청소차 기능직입니다.
신경자위원    :   알아요.
   이분이 가야, 야로는 너무 잘 아시겠네요.
   어쨌든 직원분들도 그렇고 면장님이 사무감사 받으실 거라고 신경도 쓰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고 어쨌든 주차장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애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알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조삼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삼술위원    :   면장님, 조금 전에 신경자 위원이 말씀하신 체납액 부분 있죠? 이 부분이 계속 올라오는 부분들이 있는데 한번 정도 정리를 해서 결손처리할 부분은 결손처리를 하고.
○가야면장 화종영   : 많이 했습니다.
조삼술위원    :   계속 안 되고 있는 부분은 조사를 해서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 아무튼 사업들을 많이 하셨습니다마는 장마철 대비해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험지구를 잘 살펴서 우리 지역의, 가야면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알겠습니다.
조삼술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면장님, 그리고 뒤에 배석하신 계장님, 사무감사 준비하신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면 산불 건수가 연속 3년 동안 1건도 없었어요. 보니까 인력도 9명밖에 안 되는데 좀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려면 진짜 열심히 하셔야 될 건데.
○가야면장 화종영   : 가야가 지역이 너무 넓어서 힘들어요.
이태련위원    :   그러니까요.
○가야면장 화종영   : 활동 반경이 너무 넓고 하다 보니까, 또 해인사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인원 보강을 요청해도 힘들더라고요.
이태련위원    :   그러니까 산림 면적이 82.8%나 돼서.
○가야면장 화종영   : 적중면하고 산불감시원이 몇 명 차이 안 나요.
이태련위원    :   더군다나 해인사도 있고 해서 더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앞으로도 예방에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알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여기 가야는 올라오면서부터 보니까 공기가 질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면장님, 계장님들 보니까 안색이 훤합니다. 복 받으신 것 같아요.
○가야면장 화종영   : 읍하고 공기가 많이 다릅니다.
이태련위원    :   앞으로도 가야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알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이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    :   면장님, 감사 준비한다고 애썼습니다. 뒤에 부면장님, 계장님 다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해인사 같은 경우 참 특수한 지역이 되다 보니까 면정을 돌보면서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읍 있고 해인사 쪽 있고 숭산 쪽 있고.
   그건 특별하게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습니까?
○가야면장 화종영   : 열심히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종철위원    :   열심히 하는데 매년 힘들지 않나. 움직이는 반경도 상당히 넓고 해서.
○가야면장 화종영   : 옛날에 각사면, 숭산면, 산어면 3개 면을 합해서 1914년도에 가야면으로 됐더라고요. 너무 넓고 또 동네마다 특수성이 있습니다.
   해인사 치인 쪽은 종교단체, 장사 쪽이고 이쪽도 농사 아니면 장사고 숭산 쪽은 거의 다 농사 쪽이고. 사람 성격이 다 다르다 보니까 지역 특성에 맞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종철위원    :   화합은 잘 됩니까?
○가야면장 화종영   : 화합은 옛날에는 조금 그랬는데 지금은 잘 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만큼 우리 면장님, 직원분들이.
○가야면장 화종영   : 사회단체들께서 단합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니까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직원들이 몇 분 정도입니까?
○가야면장 화종영   : 17명입니다.
이종철위원    :   아니, 면사무소 전 직원이.
○가야면장 화종영   : 예, 17명.
이종철위원    :   17명? 생각보다 적네요? 난 20명 넘어가는 줄 알았더만.
○가야면장 화종영   : 환경미화원까지 포함하면 22명입니다.
이종철위원    :   해인사하고 관계는 어떻습니까?
○가야면장 화종영   : 해인사는 저번에 주지스님이 바뀌면서 행정하고 관계는 좋은 쪽으로 갖고 있습니다. 협조적이고.
이종철위원    :   그 역할을 조삼술 의장님이 했다고 때로 큰소리를 칩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자주 가시니까.
이종철위원    :   그리고 저는 감사 자료 보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그런 건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17명이다 보니까 감사를 할 때마다 하는 얘기가 직원들마다 다 개성이 있고 특성이 있고 성격이 있다고 봤을 때 때로는 전체적으로 다 좋고 맞춰나갈 수는 없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그렇게 해야 되고 직원들 간의 여러 가지 문제나 아니면 악성민원인들하고 직원들 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때 면장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리고 직원들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은 출근해서 어떤 일을 하지, 빨리 가고 싶어하는 그런 직장이 되도록 부탁을 드리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면장님이 직원들의 심리적인 부분들까지도 파악해서 직원들이 편안하게 면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역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당부드리면서 그동안 면정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면장님, 우리 계장님, 다 고생 많습니다. 가야는 합천읍 다음으로 제일 인구도 많고 면적이 넓고 해서 면장님이나 주무계장님들이 직원들을 합천군 17개 면에서 그래도 제일 능력 있는 분들을 보내시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한결같이 칭찬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이 아마 면장님과 계장님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가야 같은 경우에는 해인사, 합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관할하는 면 소재지다 보니까 여러 가지 업무를 보시는 데도 힘든 부분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들을 당연히 누군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해 주시는 것도 고맙고 또 더 열심히 해 주셔야 된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각종 사업 변경 부분에 있어서 전혀 변경되거나 이런 게 없고 사업비 증감 내용도 없고 이런 부분들운 사전에 공사를 발주하고 이런 관계에 있어서 꼼꼼히 잘 챙겨서 하셨다는 게 눈에 보이고 있고 여기에 조금 궁금한 게 다른 면에 지금까지 행감을 하면서 보니까 낙찰률이 88%부터 해서 97%, 98%까지도 나오는데 여기는 일괄, 한 건도 없이 전부 다 딱 95%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적용을 해서 이렇게 나온 건지.
○가야면장 화종영   : 그게 어떤 기준이 정확히 있는 게 아니라서. 저도 토목직이고 일을 하다 보니까 석공인지 토공인지 건축물 공사라든지, 또 동네에 가면 공사의 난이도가 다릅니다. 공정에 따라서 다른 게 아니고. 그러니까 어떤 건 석공이 돈이 좀 많은 것 같다 해서 더 낮춰라, 철콘은 조금 올려라, 이건 기준이 없는 것 같고 형평성 있게 하는 게 분란이 안 생길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다른 데하고는 다르게 좀 특이한 부분이 보여서 말씀드렸고.
○가야면장 화종영   : 그게 공정하게 우리 기준은 이렇다 해 버리면 더 이상 말이 없으니까.
○위원장 성종태   : 그러면 가야면 소재지에 등록을 해 놓은 업체가 몇 개나 됩니까?
○가야면장 화종영   : 작년 같은 경우에는 5개였는데 올해는 4개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4개. 1개 줄었죠?
○가야면장 화종영   : 하나는 등록 기준이 안 돼서.
○위원장 성종태   : 그래요. 하여튼 지역 업체들한테는 좀 더 유동적으로 적용을 시켜서, 지역에 봉사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고 하니까 면장님이 행정하고 유기적인 관계 차원에서 낙찰률도 적용을 달리할 방법도 찾아보고 공사를 해도 이윤이 남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가야면장 화종영   : 이번 같은 건 1,500만 원짜리 도급인데 우리는 작년 7월부터 1,500으로 했거든요.
○위원장 성종태   : 그렇죠. 그건 알고 있죠.
○가야면장 화종영   : 그러니까 공사를 할 게 없어요. 1,500 해서 할 게.
   그러다 보니까 낙찰률은 고정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래요. 우리 의원님들이 항상 하시는 얘기인데 각종 하자보수 관련해서 지금까지 민원이 없었다 하는데 실질적으로 나가보면 불평불만들이 다소 많이 있어요. 우리 의원님들한테 하는 얘기들이.
○가야면장 화종영   : 알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래서 한번씩 꼼꼼히 챙겨서 정말 그런 게 없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리고 아마 곧 직원들 간의 보직 변경이라든가 자리 이동이 있을 건데 인수인계하는 부분들이 철저하게 잘 되어서 다음에 업무를 보시는 분이나 민원을 제기하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가야면장 화종영   : 알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가야면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 일정에 따라 야로면으로 감사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감사중지)
(11시 15분 감사계속)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야로면      처음으로
○위원장 신경자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본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사항에 대해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야로면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야로면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 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선서!
   본인은 합천군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 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6월 17일
합천군 야로면사무소 박필숙
○위원장 신경자   : 다음은 야로면장으로부터 관계공무원 소개와 감사 자료 설명을 듣겠습니다.
   야로면장께서는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반갑습니다. 야로면장 박필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신경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덕분에 저는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7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면 부면장님과 담당계장님들 다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김남순 부면장, 김선기 산업지도계장, 김용원 환경개발계장, 송상진 맞춤형복지계장.
   차렷! 경례.
   그럼 2025년도 야로면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5 행정사무감사(읍면) 참조)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야로면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종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종태위원    :   면장님 그리고 계장님들 고생 많습니다. 면장님께서 얼마 안 남았다고 작별인사를 하시니까 저도 그렇고 위원님들도 마음이, 그동안 잘하셨고 한데 많이 서운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보면 건의사항 말씀하신 게 하나, 맨 마지막에 해인사IC에 모형조명등 건의를 하셨는데 그것하고 연계시켜 보면 5-9페이지 LED 관련 사업 내역을 보면 유독 다른 면보다는 상당히 많은 장소에 조명등을 설치하셨거든요?
   조명 같은 경우에는 야간에는 다소 편하고 화려함이 있어서 사람들의 시야를 즐겁게 하는, 마음을 좋게 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농작물이나 주변 수목이라든지 이런 데는 다소 좋지 않은 부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놓고 운영을 하면서 민원이라든가 불편사항이 들어온 건 없습니까?
○야로면장 박필숙   : 불편 사항이라기보다는 이런 조명등을 많이 설치하다 보니까 사후관리에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느티나무 제방길을 전부 다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놓고 보니까 거의 농기계들이 논으로 왔다갔다 하는 구간이다 보니까 농기계에 파손되는 등,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불이 안 들어오는 등, 이런 것으로 인해서 유지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주민들이 불편하다거나 그런 건 아직까지 못 들었습니다.
성종태위원    :   농작물과 관련돼서 그런 민원들은 없다.
○야로면장 박필숙   : 예, 그런 건 없습니다.
성종태위원    :   그러면 다행인데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다른 데서는 이런 얘기를 하지는 않았는데 쭉 보니까 행감 자료에 다른 데보다 많아서 특이했고 이렇게 한번 얘기를 함으로 해서 우리 합천군 17개 읍면에, 읍에도 현재 조명 관련 사업비가 책정이 돼서 할 건데 마냥 많이 설치해서, 꼭 필요한 데는 물론 설치해서 하면 홍보 효과도 나오고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데까지 많이 해서 면장님 말씀대로 유지관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비용도 예를 들어서 야로면 같은 경우에 소액이 들어간다 하지만 17개 면을 다 합쳐놨을 경우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하기는 쉽지만 관리하고 없애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각종 공사 준공 시에 보면, 공사가 물론 담당계장님이나 준공시키는 마을별로 공사를 마무리할 때 이장님들을 통해서 입회하에 준공검사를 내 주고 하죠? 그렇게 안 합니까?
○야로면장 박필숙   : 때로는 그럴 때도 있고 다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성종태위원    :   그래요? 그런데 가급적이면 이장님들이 정말 시간이 안 되면 모르지만 동네에, 마을에 들어가서 공사을 했을 경우에는 이장님들 입회하에 준공을 내주는 게 사실 뒤탈이 없어요. 왜냐하면 이장님한테 확인을 시켜드리고 준공을 내줬을 때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장님들이나 주민들이 이장님한테 가서 규격들이 제대로 안 됐다든지 이런 민원을 제기하면 어떤 식으로든지 해결을 하기 때문에 민원 처리 내역에는 면마다 결과가 없어요.
   그런데 사실 그게 더러 나타납니다. 의원님들이 다 접할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소상히 해 주고 그다음에 하자보수 기간, 이런 것들도 철처하게 잘 지키고 계시겠지만 한번 더 챙겨봐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알겠습니다.
성종태위원    :   그리고 이달 말에 또 인사이동이라든가 이런 게 아마 몇 분씩은 생길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자리 이동이라든가 이런 게 있을 때 담당자 간의 업무 인수인계, 민원, 각종 공사 승인부터 해서 잘, 뒤의 후임이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앞에 전달하고 제기를 하는 민원들이 후임한테 전달이 안 되면 후임자가 욕 먹고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잘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고생 많이 하셨고 진심으로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우리 계장님들 고생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조삼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삼술위원    :   면장님, 아무튼 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에 오셔서 마무리함에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기보다도 서운하시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감사합니다.
조삼술위원    :   뒤의 계장님들, 장마철 대비해서 우리 지역 야로면의 재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야로면에 피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챙겨봐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    :   야로면에서 박필숙 면장님을 상당히 아끼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일을 그만큼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고 면정을 돌보면서 박필숙 면장님처럼 그렇게 하는 게 민원 해결에 많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들이 어떤 부분들이냐면 면정을 돌볼 때 여러 가지 악성민원인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고 그 부분들을 잘 처리해 나가는 부분들, 우리 직원이 한 20명 됩니까?
○야로면장 박필숙   : 16명입니다.
이종철위원    :   16명입니까? 직원들 간의 여러 가지 문제들, 아까 가야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면장님은 직원들의 심리상태도 파악을 해야 된다. 만약에 문제가 있고 일이 있으면 즉각 대응을 해 주고 문제를 해결해 줘야지 직원이 상당히 힘들어하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직원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은 빨리 출근하고 싶다, 직무를 보고 싶고 업무를 하고 싶다 할 정도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놓으면 직원들의 심리적인 안정이 상당히 좋지 않겠나. 심리적인 안정이 모든 부분에, 면에, 면민들한테 가니까. 제일 중요한 건 본인 스스로 여기 계시는 직원분들의 마음이 편해야 된다. 그래야 응대할 때 더 편하고 충분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필숙 면장님이 잘해 오셨지 않나 생각하고 혹시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까? 면정을 돌보면서?
○야로면장 박필숙   : 저는 제가 성격이라 해야 할지 성향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먼저 다가가지를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어제 계장님들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내가 1년 동안 있으면서 살갑게 못 대해 주고 같이 이야기를, 공통적인 이야기를 한다든지 그런 자리를 못 만든 데 대해서 상당히 미안하고 아쉽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거든요. 제가 먼저 다가가는 걸 못해서 그런 것에 아쉬움이 남고 직원들에게 살갑게 못 대해 주고 가는 건 아쉽고 그런 건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본인 입으로 퇴임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서 안 하는 겁니까?
○야로면장 박필숙   : 그런 것보다 지금 우리 지역이 한창 마늘, 양파로 바쁜 시기고 날씨도 덥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아무것도 인사를 안 드리고 가는 것보다는 따로 개별적으로 할 건 하자고 해서 한자리에 모이는 퇴임식은 안 하고 제가 개별적으로 따로 만나고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래, 조삼술 의장님도 퇴임식 안 한다 소리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아쉬워하더라고. 자기도 축하해 주고 할 텐데.
   그동안 애쓰고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했습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감사합니다.
이종철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면장님, 그리고 우리 계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시설에 보니까 중학교, 고등학교가 전년도에 비해서 중학교는 7명, 고등학교는 10명 정도가 있는데 이게 야구부 때문에?
○야로면장 박필숙   : 그렇죠. 올해 신입생이 고등학교하고 중학교에 많이 늘었거든요. 야구부 신입생입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혹시 부모님들도 같이 와서 사시는 분이 있습니까?
○야로면장 박필숙   : 처음에 전입 신고하고 학교에 입학할 때는 부모님이 오셔야 되니까 같이 계시거든요. 그러고 난 다음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시는 게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여기서 딱히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거나 이런 것 같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은 어려움이 있죠.
○야로면장 박필숙   : 계속 계시는 건 어렵더라고요.
이태련위원    :   맞습니다.
   작년에 주요 성과에 보니까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읍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셨어요. 먼저 축하드리고 보니까 전년도에도 최우수상을 받으셨더라고요. 이게 읍은 그렇다 치고 아까 면장님 말씀하실 때 65세 이상이 50%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어르신분들이다 보니까 쉽지는 않으셨을 텐데 2년 동안이나 최우수상 받으시는 게 다른 읍면하고 차별화해서 실천하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야로면장 박필숙   : 담당자 아이디어인데, 우리 면에 1년 반 정도 있다가 군청으로 간 담당자 아이디어인데 보통 대상자가 노인이나 취약계층이잖아요? 이런 분이 나갈 수도 없고 통합문화권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지가 시골에는 없으니까 읍이나 이렇게 나가야 되는데 나갈 수가 없으니까 담당자가 아이디어를 써서 한우축제를 한다든지 축제를 할 때 담당자가 그분들 동의를 전부 다 구해서 카드를 직접 들고 나가서 물품을 구매해서 배송까지, 배달까지 해 주고 이렇게 계속 해 오고 있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랐는데 그런 게 아마 다른 면하고 다르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태련위원    :   이런 경우 같은 건 다른 읍면에 홍보가 돼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그렇죠? 고생은 하시겠지만.
○야로면장 박필숙   : 예.
이태련위원    :   그러시구나.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면장님 아까 34년 근무하셨다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뭐라고 말씀드릴만한 게 없는데 고생하셨고 퇴직하시더라도 우리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감사합니다.
이태련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면장님 퇴임하신다고 하니까 전부 다 송별회하는 것 같다.
   어쨌든 34년 동안 아무 일 없이 명예롭게 퇴직하는 건 정말로 축하받을 일이에요. 그런데 면장님,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야로면에 어린이집이 있거든요. 그런데 가야면에도 있잖아요?
○야로면장 박필숙   : 예.
○위원장 신경자   : 그래서 야로면에 어린이집이 생긴 지는 그렇게 오래 안 됐어요. 그런데 가야면에 가니까 원생이 7명이었거든. 그런데 여기는 13명이에요. 그러면 아이들이 야로면에 있는 아이들인가요, 안 그러면 가야면에서 이리로 오고 있는 건가요?
○야로면장 박필숙   : 실제로 가야면에서 오는 학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그렇죠?
○야로면장 박필숙   : 예, 가야면에서 오는 사람도 있어요.
○위원장 신경자   : 아마 가야면에서 이리 오지 싶네요.
○야로면장 박필숙   : 가야면에서도 오고 인근 쌍림 쪽에서도 오고 있거든요.
○위원장 신경자   : 면장님, 얼마 안 남으셨는데 야로 어린이집이 많은 돈으로 공모사업을 해서 생긴 지가 얼마 안 됐는데 잘하고 있으니까 인근 면에서도 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시기 전에 격려도 한번 해 주시고 그래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야로면장 박필숙   :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34년 동안 진짜 아무 일 없이 퇴직하게 된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또 좋은 면장님하고 같이 근무했던 직원님들도 참 좋았겠어요. 감사 자료 준비하신다고 모두 다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야로면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에 따라 율곡면으로 감사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41분 감사중지)
(13시 37분 감사계속)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율곡면      처음으로
○위원장 신경자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본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사항에 대해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율곡면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율곡면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 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해서 제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율곡면장 정경희   : 선서!
   본인은 합천군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 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6월 17일
합천군 율곡면사무소 정경희
○위원장 신경자   : 다음은 율곡면장으로부터 관계공무원 소개와 감사 자료 설명을 듣겠습니다.
   면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율곡면장 정경희   : 반갑습니다. 율곡면장 정경희입니다.
   연일 지속되는 의정활동과 군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신경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배석한 계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갑녀 부면장입니다.
   윤용희 산업지도계장입니다.
   김미옥 환경개발계장입니다.
   신석주 맞춤형복지계장입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2025년도 율곡면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5 행정사무감사(읍면) 참조)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율곡면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    :   면장님, 그리고 부면장님, 계장님들,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신경자 위원장님께서 2가지를 꼭 지적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2가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우수를 받았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타작물은 주로 풀을 많이 심었습니까, 아니면 다른 게 있습니까? 콩이나 다른 걸?
○율곡면장 정경희   :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주민들이 많이 심고 하셔서 저희가 우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종철위원    :   작목은?
○율곡면장 정경희   : 콩이나.
(담당주사 좌석에서 “사료작물하고 콩하고. 주로 콩을 많이 심고요.”라는 말 있음)
이종철위원    :   옛날에 콩 작목반이 있었잖아요?
○율곡면장 정경희   : 지금도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지금도 있습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예, 이상철 반장님이.
이종철위원    :   거기 보니까 장비도 다 있던데?
○율곡면장 정경희   : 맞습니다.
이종철위원    :   지금 계속 진행하고 있다, 그렇죠?
○율곡면장 정경희   : 예.
이종철위원    :   그리고 율곡면에는 악성민원인들이 있습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몇 분 정도 있습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지금은 3분 정도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어떻게 처리해 나가고 계십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그분들은 처리되지 않는 요구사항의 처리를 요구하는 상황이라서 우선적으로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은 저희가 다 들어드리고 어려운 부분은 설명드리고 그래도 폭언이나 이런 걸 하게 되면 저희가 녹음을 합니다.
이종철위원    :   전에도 있었고 혹시 법에 저촉되는 그런 부분들, 그 민원인한테 꼬투리 안 잡히도록. 그사람들도 녹음을 할 수가 있거든.
○율곡면장 정경희   : 맞습니다.
이종철위원    :   제가 대충 악성민원들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때문에 상당히 힘들지 않나.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담당자뿐만 아니고 계장님이나 부면장님, 면장님이 나서서 같이 직원들하고 소통하고 어려운 게 없도록, 정신적으로 힘든 게 없도록, 그렇게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율곡면장 정경희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오면 면장님이 주로 응대를 많이 합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요즘에는 민원들도 면장을 바로 찾기도 합니다. 그러면 밑에 직원들이나 계장님들이 1차적으로 응대해서 안 되는 부분은 면장실에 가 보시라고 하고 면장실에 오면 제가 응대를 하고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직원들한테만 맡겨놓지 않고 면장, 부면장이 힘을 합쳐서 그 부분에 응대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각 읍면마다 꼭 악성민원인들이 한두 분씩 있어요.
   우리 직원들, 면장님은 직원들이 육체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지만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충분히 여러 가지 부분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된다. 그래야 서로 힘든 게 있으면 서로 소통하고 같이 공감하고 이렇게 해야 직장에 출근하는 기분도 날 거고 그 역할들을 면장님, 부면장님도 하지만 담당계장님들이 직원들 관리를 잘해 주셔야 돼요. 힘든 게 없도록.
   또 요즘 면장님이나 부면장님, 계장님 같은 경우에는 옛날의 문화를 알 수 있지만 지금 들어오는 신세대 같은 경우에는 문화가 완전히 달라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오는 여러 가지 괴리가 생긴다고. 그걸 좁혀주는 역할, 중간 가교 역할을 하는 게 계장님의 역할이고. 그 역할을 잘해 주십사 당부를 드리면서 감사 준비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면장님, 그리고 부면장님, 배석하신 계장님들, 준비하시느라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구 현황에 보면 전입하고 전출이 타 면에 비해서 비슷하게 잘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전입을 위한 유도를 많이 해 주셔서 그런 거겠죠?
○율곡면장 정경희   : 이장님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그렇습니다.
이태련위원    :   보니까 다른 면은 차이가 많은데 율곡 같은 경우에는 4명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요.
   그러면 이유는 농공지구에 보니까, 사업지 현황에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올해 업체 수도 많이 늘어나고 종업원 수도 많이 늘어났거든요. 이 영향도 좀 있습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그 영향도 좀 있지만 제내에 빌라가 있거든요. 거기도 있고 하니까 아마 그 영향도 조금 있는 것 같고 또 요즘에는 농사도 간간히, 많지는 않지만 농사를 지으러 들어오신 분들도 계시고 해서 아마 전입이나 전출이나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태련위원    :   그렇구나. 율곡 같은 경우에는 농공지구에 있는 분들만 다 전입을 해도 인구 증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율곡면에 보면 농공지구까지, 내천까지 지역이 넓다 아닙니까? 면정을 이끌어 나가시는 데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은데 잘해 주고 계신 것 같아서 아까 이종철 위원님이 칭찬을 많이 하셨다 아닙니까?
○율곡면장 정경희   : 맞습니다.
이태련위원    :   잘하시니까, 칭찬 들을 만하니까.
이종철위원    :   더 잘하라고 했습니다.
○율곡면장 정경희   : 고맙습니다.
이태련위원    :   앞으로 계시는 동안에도 율곡 면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율곡면장 정경희   :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성종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종태위원    :   위원장님 명령 받들겠습니다.
(장내 웃음)
   우리가 아까 면장님하고 잠깐 차담을 하면서 나눴던 얘기가 우리 11분 위원님들이 그동안 지역구만 사무감사를 다니다 보니까 17개 읍면에 계시는 직원분들 얼굴을 모르는 경우가, 거의 모른다고 얘기를 해야 되겠죠. 본청에 있을 때는 우리가 직원들을 자주 만나기도 하고 우리가 의원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먼저 인사도 하고 했는데 그런 부분들도 해소가 되고 맨날 가는 곳만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돌아가면서 한번씩 고생하시는 분들 격려도 하고 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했는데 이번에 와 보니까 사실 새롭기도 하고 그간 못 보던 사람을 보니까 더 반가움이 배가 되고 그래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 먹고 왔는데 면장님하고 계장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는 다 잘하고 계시니까 한두 가지 정도 부탁만 드릴게요. 6-31에 보면 각종 공사 하자보수 처리 현황에 보면 공히, 면마다 보면 해당사항이 없어요. 있는 데가 분명히 있는데 자료상에는 없습니다.
   뭔 얘기를 하려고 그러냐면 제가 다년간 이장을 하면서 느꼈던 점인데 사실 공사를 하러 오면 그 마을의 이장님도 모르게 공사를 하고 나가버려요. 결국 나갔다는 얘기는 준공이 떨어지고 대금을 지불하고 난 다음이거든요. 가 보면 공사가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그럴 경우에 민원 제기를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서류상에 기재가 안 돼요. 그런 부분이 사실 다소 발생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준공을 내고 할 때 이장님 입회하에 준공을 내 주면 다음부터 문제가 생겼을 때 첫째로 담당계장님이나 공무원들이 안 다쳐요.
   그런 부분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한번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해 달라, 그런 부탁을 드리고 그다음에 우리 군에는 직원들이 잘하고 하면 상벌제도가 있잖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집행부가 쓰는 데에 선정이 돼서 받는 직원들이 다수 보이지만 면단위는 사실 잘해도 이게 나타나지 않을 뿐더러 그게 잘 안 돼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면장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계장님들이 정말 잘하셔야 돼요. 밑의 직원들이 잘한 게 있으면 발탁을 해 주고 칭찬을 해서 올려줘서 그분들이 더 잘할 수 있게끔, 그렇게 격려를 해 주시는 분들이 중간 라인이거든요. 그래서 계장님들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걸 율곡면에서 먼저 해 보면 어떻겠나, 그런 생각을 말씀드려 봅니다.
   그리고 두 가지만 하려고 했는데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느낀 거고 가는 데마다 이 얘기를 했는데 자체적으로 감사를 받잖아요? 자체감사를 받을 때 보면 한결같이 지적된 사항들이 되풀이되고 있어요. 율곡 같은 경우에는 꽤 많은 게, 공통적으로 지적된 사항이기는 하지만 제가 볼 때 이런 부분들은 못한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사실 2번, 3번 재지적을 받는 것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 합천군 17개 면에 근무하시는 모든 공무원들이 똑같은 내용에 1번 지적받는 건 그럴 수 있어요. 2번도 어떻게 하다 보면, 그런데 3번, 4번 받는 건 지양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면장님하고 계장님들이 잘 챙겨서, 뭐든지 처음에 배울 때 잘 배워야 되고 그렇게 해 놓으면 아무 문제가 없이 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부탁을 드리고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율곡면장 정경희   :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다른 데서는 지적도 많이 하시더니만 특별히 율곡에는 관대하신 것 같네.
○율곡면장 정경희   :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경자   : 그런데 면장님, 여기 지방세정 종합평가에 보니까 실제로 이렇게 ‘노력’이 되어 있는 곳은 잘 없던데.
   오늘 가야면에서 최우수를 하셨더라고요. 면장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실제 최우수 하는 데는 그냥 되는 게 아니고 굉장히 노력을 했다. 소득이 더 생겼는가, 수입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냈고 그렇게 했다. 그건 직원들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얼마나 적극적인 태세로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내년에는 ‘노력’ 말고, 최우수는 안 되더라도 우수라도 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위원님들이 좋은 당부 말씀 주셨고 또 특별히 율곡에서 나는 햇감자, 특산품을 여기서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은 것 같고 아름다운 면사무소를 면장님이 잘 가꿔주셨고 거기에 우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일선에서 노력하시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면장님이 적극적으로 직원들한테 격려도 주시고 늘 애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율곡면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봉산면, 묘산면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오니 참석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 58분 감사중지)

○감사위원
   조삼술위원, 이종철위원, 성종태위원
   신경자위원, 이태련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김신혜

○출석공무원

  •    가 야   면 장       화종영
  •    야 로   면 장       박필숙
  •    율 곡   면 장       정경희

○출석사무직원

  •    지방시설주사보    이정원
  •    속    기    사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