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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제90회-제2차-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2.05.01.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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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합천군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 제2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2년5월1일(수) 오전 11시
장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2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
2. 2001년도예비비사용승인의건

심사된 안건
1. 2002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군수제출)
2. 2001년도예비비사용승인의건(군수제출)

(11시05분 개의)
○위원장 이성환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합천군의회 제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휴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02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군수제출)      처음으로
2. 2001년도예비비사용승인의건(군수제출)      처음으로
○위원장 이성환   :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항 2001년도 예비비사용승인의 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오늘은 어제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대로 문화관광과 소관 상임위원회 삭감부분과 특위 위임부분에 대하여 추가설명을 듣고자 하는 위원이 계셔서 문화관광과장을 출석토록 하였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추가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께서는 상세한 내용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서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먼저 설명에 앞서 제가 업무를 사전에 완전히 숙지를 해가지고 위원 여러분께 충분한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되는데 일부 미비한 점에 대해서 먼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합천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합천에 와서 여러 가지 제가 혼신을 다 하여 업무추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업무를 추진하는데 위원님께서 힘을 실어주시면 더욱더 열심히 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면서 삭감부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20주년 대야문화제 행사비 지원 관계 4,000만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20주년 기념행사는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에서 기념사업으로 자기들이 다양하게 사업을 추진하려고 저희들한테 사전에 업무 협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사업 중 책자발간 2,000만원, 책자발간은 2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사진과 화보와 그리고 지금까지 대야문화제 추진해온 성과와 반성 이런 등등 해가지고 책자를 발간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아울러 20주년 문화행사를 초라하게 할 수 있느냐 다양하게 연구해서 해보자! 좀 특이하게 하자! 이래 가지고 문화행사비 2,000만원, 다음 조형물 제작 여러 가지 상징적인 조형물을 제작하자 해가지고 1,000만원 이렇게 5,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두번째 미숭산성 복원 학술용역비 3,000만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숭산성은 경남도에서 저희 군에 사전에 작년 12월 1일 학술용역비를 확보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사전에 경남도에서는 이게 역사적인 근거도 있고 하니까 정상 바로 시굴하는 단계에 앞서서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내용이라든지 복원할 수 있는 발굴조사하기에 앞서 여러 가지 주변의 여건이라든지 등등해 가지고 심의를 용역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군에서 3,000만원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에 전국 하프마라톤에 대해서 먼저 사과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예산 1,000만원이 계상된 것은, 예산에 맞춰서 사업을 하고 거기에 따라서 집행해야 되는데 우리 군 최초로 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하다 보니까 집행에 좀 적절치 못한 현상이 일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런 예를 참고로 해서 최대한 예산 계상이 초과 집행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전국 하프마라톤대회는 사실상 첫해 치고는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도군경계지역 대형관광홍보광고판 설치는 저희 군이 지금까지 인근 의령이나 거창 보면 아주 큰 대형광고판을 설치 해가지고 상당한, 직접 손에 잡히지 않을지 모르지만 상당한 광고효과를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군도 거창이나 의령처럼 큰 대형광고판을 설치해야 되는데 당초 계상되었던 예산가지고는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여러분들의 지적이 있어 가지고 그러면 대형간판을 세우는데는 최소한 1억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광고전문업체들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억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합천이 관광웅군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시적인 것도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특위 위임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만대장경 판각체험교실 건립지원비 5,000만원을 저희들이 계상했는데 이 팔만대장경 판각체험교실은 지금까지 해인사를 스쳐가는 관광, 그냥 보고 가는 관광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이끌든지 일반인들을 좀 잡아 가지고 이 분들이 뭔가 만들어서 한 개라도 들고 갈 수 있도록, 또 지금 세계적인 추세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체험학습을 해야 옳은 관광학습이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덕곡에서 오광대 탈학습체험관도 위원님께서 지원해 주셔 가지고 건립되었고 또 이것도 마찬가지로 판각체험교실 이것도 함으로써 사람들이 창원이나 마산, 대구, 경북에서 올 때 체험을 할 수 있다 하는 그런, 탈도 만들고 대장경 판각도 만들고 여러 가지 이렇게 종합적으로 어우러질 때 그 분들이 여러 가지 문화관광적인 측면에서 큰 효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판각체험교실은 지금 가야 해인사 입구에 있는 월광초등학교 옆에 부지를 개인이 자기가 확보해서 목공예 전문가이신 서장수씨가 지금 건물을 세 동을 짓고 있습니다. 두 동은 체험교실로 만들고, 한 동은 일반적인 전시실, 이렇게 자기가 사비를 들여서 건물을 다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체험교실은 안의 내용물을 자기들이 군에서 좀 지원해주면 좋겠다 그래서 자기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짓고 있는데 작년에 저희 군에서 불용처리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여기에 대해 특별히 한번 더 배려해 주시면 저희들이 지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군민 공설운동장 마무리 공사 트랙 설치작업에 1억9,000만원을 계상했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저희 군에서 약 9억8,000만원의 돈을 도비, 국비 이래 가지고 투입해 가지고 하고 있는데 트랙이 운동장 경기장 보면 양쪽에 반이 몰려 있습니다. 반이 양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공간이 반원형으로 지금 거의 안되는데, 그러면 육상 경기를 저희가 만약 도체를 유치한다고 계산했을 때 투포환던지기라든지 창던지기나 여러 가지 넓이뛰기 등이 이 트랙이 설치가 안되면 종합경기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왕 군민종합경기장이 완공을 완전히 앞둔 시점에서 좀 불비하기 때문에 이것까지 하면 종합경기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여러 가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무리 완공을 위해서 1억9,000만원을 계상했는데 이번에 여기에 대해서 이것 이상 다음부터는 투입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꼭 좀 승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에 보조댐 관광지내 운동장 설치비 7,000만원은 저희 군에 전지훈련 오신 분들이 이것을 상당히 여기 경치도 수려하기 때문에 당초 호텔부지로 해놓았지만 호텔에 누가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7,0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운동장을 설치하면 전지훈련장으로서 아주 각광받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도유폐천부지매입비 하천부지 1억원을 계상했습니다. 이것은 궁도장터로서 지금 현재 시설, 궁도 건물이라든지 이런 것은 전부 다 도비로서 확보되어 있는 사항인데 이 부지를 저희 군에서 사들임으로써 재산도 군재산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이 부지는 건설부에서 폐천부지로서 양여 승인이 난 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군에서 공공시설사업으로서 설치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특별히 매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도 역시 우리 합천군의 여러 가지 위상을 세우는데는 종합궁터가 생기므로서 상당한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상으로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환   : 다음은 질의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웅위원!
이병웅위원    :   과장님! 우리 내무위원회에서도 한번 걸른 사항인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또 와서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고 수고가 많습니다.
   한 가지 지난번 내무위원회에서 못 물어본 사항인데, 민간자본보조에 보면 팔만대장경 판각체험교실 건립지원 5,000만원을 지원을 하시겠다 했는데 이 내용이 조각가가 다른 건물도 같이 짓고 있습니까? 그 주위에.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자기 관리건물 하나 별도로 짓고 있습니다.
이병웅위원    :   그러면 이것은 사실상 소유주는 누가 됩니까? 민간자본보조로 해주면.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대장경제전위원회 쪽으로 그렇게 됩니다.
이병웅위원    :   그런데 과장님 아시다시피 황매산 밑에 바람흔적이라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 미술관은 창원에 있는 갤러리에서 전시가 끝나고 나면 거의 바람흔적미술관에서 한 달간 작품전시회를 계속 하기 때문에 현재 황매산 밑에 있는 바람흔적미술관은 2003년도 연말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미술관이 상당히 성황리에 개관 중에 있습니다.
   이 화가가 황매산 정상 어느 한 부분을 주면 거기에, 황매산은 아시다시피 바람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바람과 함께 미술관을 건립을 해서 조각공원도 갖추고 자가발전시설을 갖추고 해서 명실공히 전시회를 상시로 열 수 있는 미술관을 가지겠다고 지금 군에다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따지고 보면 우리 군에서 민간인들에게 자본을 유치하려고 노력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바람흔적미술관의 최용호화가가 그렇게 요구하는 것은 우리 군이 지금 황매산종합개발계획과 맞물려본다면 상당히 바람직스러운 게 아닌가 자기가 거기에 드는 소요자본을 자기가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그런 것과 이것을 비교를 한다면 상당히, 우리는 적극적이어야 되는 데는 적극적이지 않고 또 이런 곳에는 우리가 볼 때 너무 퍼주기식 비슷하게 그런 게 좀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문화관광에 관한 어떤 감각이 뛰어난 최호준과장께서는 그런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생각을 하는데 이번 기회에 과장님 혹시 그와 관련되는 계획이 있다면 정리를 해보시죠.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지적하신대로 바람흔적미술관에도 제가 갔다왔고 또 최영호씨와 2, 3일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만나뵙시다 하니까 자기도 언제든지 시간을 낸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체적인 계획을 한번 받아가지고 저희 군에서 조치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최대한 행정적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최영호작가님은 지금 현재 조각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하게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우리 군에서 꼭 필요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 법률적인 관계라든지 저촉사항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판각체험교실은 현재 팔만대장경제전위원회로 10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필요시는 재연장을 하고, 건물주는 서장수씨지만 체험교실은 결과적으로 제전위원회에서 계속 운영되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판단되고 현재 대장경제전위원회에서 판각체험교실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병웅위원    :   그러면 여기에 다음에 추가해서 뭔가 예산이 요구되는 것은 없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지금 현재 계획은 없습니다.
이병웅위원    :   추가해서는 안됩니다.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예.
이병웅위원    :   이것만 해도 상당한 혜택을 주는 건데 다시 또 추가해서는 안되고, 그 다음에 도군경계지역 대형홍보광고판 설치 1억에 대해서는 저 나름대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물론 과장께서 말씀하신대로 5,000만원 가지고는 대형간판을 세우기는 예산이 부족합니다. 그것은 사실인데, 지금 현재 우리 기획감사실쪽과 도시개발과에서 전자로 이렇게 움직이는 광고판 있지 않습니까?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하는 것! 그것을 지금 현재 3개 경계지역에 세 군데 스폰스를 받아 가지고 설치를 할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방금 내가 기획실장에게 확인을 해보니까 스폰스하겠다는 데는 아주 많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선택을 우리가 해야 되는데, 그게 광고와 법적인 부분이 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만 해소가 되면 우리 예산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이번 1회추경에서는 이 예산을 보류를 좀 해서 기획실에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추진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담당계장님도 와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니까 이 점을 좀 참고해주시기를 바라고, 그게 된다면 지금 현재 우리 군에서 1억5천 가지고 세 군데, 세 군데 할려고 그러죠? 한 군데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한 군데입니다.
이병웅위원    :   한 군데 1억5천을 해도 움직이는 전광판보다는 훨씬 못합니다.
○관광담당주사 조옥환   : 그것은 제가 검토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도로변에는 교통에 장애가 되기 때문에 움직이는 전광판은 설치가 불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병웅위원    :   그것은 제가 계장님 말씀을 충분히 압니다. 아는데 또 나름대로, 왜냐하면 우리가 다니면서 많은 광고판을 현재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광고판이 전혀 없다면 모르지만 고속도로에도 뭐가 있냐면 "여기서부터 죽전과 판교까지는 교통량이 많아서 지체됩니다"라고 탁탁 나옵니다. 그렇다면 그것도 법적으로 안되어야 되는데 허용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차이가 있으니까 일단 법적인 부분이 해소가 된다면 우리 어려운 군정에, 1억5,000만원이라면 상당한 예산이기 때문에 우리가 절약할 수 있으면 절약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일단 그 추이를 한번 더 지켜보고 아직 2회추경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좀 이해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한 가지 군민공설운동장 마무리공사에 1억9,000만원 들어가는 반원구간 트랙시공이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여기가 정확하게 위치를 다시 한번 더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현재 트랙이 지금 빨간색으로 칠한 것이 트랙이 깔려 있고 파란선은 우리가 지금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 보면 반원으로 되어 있는 여기는 사실상 계획이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여러 경기단체 육상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여기도 몬도트랙을 안 하면 종합경기를 못한다는 그런 여러 가지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따라 두 군데를 지금, 이왕 여기에 투포환던지기라든지 여러 가지 육상경기를 전부 다 여기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사항입니다.
이병웅위원    :   그래서 저는 안타까운 게 작년도 공설운동장 트랙 공사하는데 지금 국비지원을 좀 받아왔지요?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예.
이병웅위원    :   5억입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특별교부세 5억입니다.
이병웅위원    :   5억하고, 우리 군비가 지금 얼마 들어갔습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4억입니다.
이병웅위원    :   그러면 9억 아닙니까! 그리고 또 이거 1억9천. 약 2억.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아니 도비가 3억!
이병웅위원    :   그러면 총 얼마입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12억입니다.
이병웅위원    :   그렇게 크게 하면서 차라리 이것부터 같이 설계가 되었다면, 이게 지금 제가 생각할 때는 공사를 하다가 중간에 끼워넣는 것과 처음부터 계획된 것하고의 공사비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제가 첨가해서 설명을 좀 드리면 당초에 의자를 깐다고 해서 도비 3억을 받아와 가지고 하고 나니까 의자 까는데 2억이 들었습니다. 의자 까는데 6,500석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돈 남은 것하고 군비 보태서 트랙을 깔려고 하니까 특별교부세 5억 받고 해서 10억 가지고 설치를 하니까 여기 파란 부분은 맨 땅 그대로 놔두어도 되겠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이 관람석 밑으로 배수구 관로로 물이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대야문화제같은 걸 하면 이게 보면 사람도 앉는 거기로 물이 흥건하고 해서 이 부분은 공공시설사업소로 3,600만원을 작년 2회추경에 확보를 했었습니다. 저희가 이제 설계를 해서 입찰을 했는데 입찰잔액이 많이 나왔습니다. 2억 정도 나왔습니다. 입찰잔액이!
   그래서 만약 이 맨 땅을 그대로 놔두었을 때는 트랙이 비가 오면 트랙위로 흙이 올라간다든지, 만약 우천경기가 있으면 막 딛고 올라가고 트랙이 흙이, 진흙탕이 됩니다. 그래서 설계변경하면서 이 새파란 부분은 전부 다 아스콘 포장을 하는 걸로 했습니다. 이 반원구간에도 마찬가지로 아스콘 포장을 다 했습니다. 하고, 이제 돈 확보된대로는 전체 완전 집행이 다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반원구간에 트랙을 깔아야만 높이뛰기라든지 투포환, 창던지기 투햄머 이런 경기장이 여기 있습니다. 그랬을 때 도단위 소년체전이라든지 다른 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이런 대회는 사실상 불가피하게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 전지훈련 어느 한 팀이 오면 넓이뛰기라든지 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다 오기 때문에 같이 이런 시설이 있어야만이 대회도 유치할 수 있고 전지훈련팀도 유치할 수 있는 사항이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이것만 하면 운동장에 대해서는 더 이상 투자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병웅위원    :   그래서 지금 이야기하는 파란부분이 양쪽 축구골대와 트랙사이의 빈 공간 타원형 그걸 말하죠?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예.
이병웅위원    :   지금 현재 거기가 모래땅으로 되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아스콘으로.
이병웅위원    :   아스콘으로 되어 있잖아요?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설계변경을 해가지고, 왜냐하면 저희가 포장을 한 상태에서 다음에 장비가 들어가서 사토를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여기에 포크레인이나 덤프트럭이 못 들어가기 때문에 전부 다 아스콘 포장을 하고 마무리를 지워 버리고 빠져나오면 이 부분만 몬도 트랙만 깔면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병웅위원    :   그래 몬도트랙 까는데 1억9,000만원이 필요하다?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예.
이병웅위원    :   그것을 이렇게 하면 계속 공사하는 사람에게 줍니까? 다시 입찰을 붙입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이 몬도는 저희들이 조달청에 관급자재 납품 의뢰를 해가지고 거기에서 선택된 업체가 들어와서 했습니다. 저희들도 이것을 만약 기존업체와 수의계약을 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어차피 추가공사는 관급자재 납품을 조달청에 다 의뢰를 합니다.
이병웅위원    :   조달공사에 관급자재 납품 요청을 하는 것과 우리 군에서 입찰을 보이는 것 중 어느 것이 이익입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지난번에 입찰을 하려고 했는데 경쟁업체가 국내에서는 2, 3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리부서에 의뢰를 했는데 경리부서에서 상당히 입찰하기가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조달청에 다, 공사부분도 그렇고 관급자재 납품 부분도 전부 조달청에 넘겨가지고 조달청에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천안경기장에도 조달청으로 했었고 다른 또 공사 전체를 운동장 전체를 다 건립하게 되면 공사 안 부분에 사급자재도 넣을 수도 있고 관급자재도 넣을 수도 있는데 저희들은 트랙만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관급자재로 해서 조달청에 납품할 수밖에 없겠다고 그때 판단이 됐었습니다.
이병웅위원    :   아니 그러니까 지금 1억9,000만원이라는 공사를 하는데 필요한 예산이 이만큼 들겠다는 생각을 김계장이 하지는 않았을 거 아닙니까?
   내 이야기는 1억9,000만원이 든다는 이야기를 현재 시공 중에 있는 업체가 했을 거 아니냐는 이 말이지.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그것은 이렇습니다. 여기 기존 조달청 납품된 단가에 의해서 이 면적을 산출해 가지고 낸 것입니다. 제가 납품된 단가에 의해서 이 면적을 곱하니까 그 정도로 나옵니다.
이병웅위원    :   그 정도 나왔는데, 이왕 시공을 와서 하고 있는 회사가 있으니까 이 1억9천이 아니더라도 다소 하향해서라도 수의계약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까?
○체육청소년담당주사 김학중   : 그것은 상당히 곤란합니다. 이 면적이, 여기 해도 9천몇백만원 나왔습니다. 바로 조달청에 납품 계약된 단가하고 해도 8천몇백만원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이 면적이 빠지니까요. 투포환 맨땅 면이 빠지니까 그렇는데 가격산출은 저희가 정확히 산출한 것입니다. 여분이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이병웅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환   :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배종구위원!
배종구위원    :   배종구위원입니다. 현재 최호준문화관광과장은 덕곡면장으로 있다가 우리 문화관광과장에 부임해서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겠습니다.
   내무위원회에서 삭감된 부분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문화체육부분인데 미숭산성 복원 학술용역비 3,000만원에 대해서는 어제도 잠깐 위원끼리 설명이 있었습니다만 미숭산은 국민관광지에 있고 야영학생수련장이 위에 위치해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가야국시대부터 미숭산성을 복원해야 국민관광지의 빛을 낼 수 있다 이렇게 이것은 우리 면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그래서 현재 미숭산성에는 가야국시대의 기마훈련장이 지금 있고 성도 있고 그런 역사적으로 깊은 곳이라 이것은 꼭 관광과장께서는 학술용역을 줘서 복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도군경계지역 대형관광홍보광고판 설치인데 구체적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88고속도로에는 우리 해인사를 위주로 해서, 또 우리 합천군으로 봐서는 88고속도로가 인접된 지역이 우리 해인사 IC 지역입니다. IC지역에다가 우리 합천군 홍보간판을 설치하는 줄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관광홍보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간략하게 과장께서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예. 미숭산성 복원 관계는 지금 현재 도에서도 상당히 문화재보수사업으로 설계심사를 했습니다. 해가지고 여기에 대해서는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가 되어 가지고 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일단 용역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대형광고홍보판은 현재 크기가 가로 15m, 세로 15m, 폭이 2.4m, 높이 10m 상당한 크기가 되겠습니다. 이 크기에 화면도 약 그 정도 되며 여기에는, 현재 저희들이 대구 화원지역에 가면 광고판이 "성장성시"라고 중국말로 써가지고 여자가 한복을 입고 서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약 2억 들여서 설치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고속도로를 통행하고 있는 차량들이 전부 다 거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다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가 섬유도시라는 걸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대구가 뭐냐 전혀 모르던 사람들도 대구가 패션 섬유도시구나 알 정도로 대형간판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또한 거창 가조를 지나면 대형으로 "거창사과" 해가지고 알려져 있는 것도 있고 이런 것이 그냥 단순히, 거창하면 물론 저희 군도 합천 하면 해인사를 서면으로 전부 다 알고 있지만 IC를 지나면서 합천 하면 글자그대로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88고속도로 옆에 설치할 예정인데 거창, 대구 사이에 저희 합천군에서 한번 설치함으로써 상당한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빨리 하면 할수록 저의 생각입니다만 좋지 않으냐!
   그래서 저희 합천이 맨날 뒤에서 뒷북친다는 소리를 듣는데 이런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지 않나 저는 판단됩니다. 이상으로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배종구위원    :   특위 위임조서 관계인데 이것도 방금 이위원께서 질의했던 사항인데 지금 여기 민간자본보조 5,000만원에 대해서 지금 야로면 월광초등학교 그 옆에 현재 주위에서 보면 집 한 동은 2층을 올려서 아주 예술적으로 지어놓고 있고 옆의 두 동은 짓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보면 두 동 체험교실을 우리 군비로서 5,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월광초등학교 역시 여러 가지 해인사를 위주로 해가지고 개발하려고 상당히 애를 많이 쓰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여기도 방금 5,000만원을 제전위원회에서 지원을 받아 가지고 달리 운영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예. 맞습니다. 판각체험교실 건물주는 서장수씨지만 안의 체험교실 운영은 팔만대장경 제전위원회에서, 즉 여러 가지 학생들을 지도하고 물론 여러 가지 저희들이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거기 들어가는데 보면 체험교실 안에 시설 설치할 때 보면 여러 가지 시설 안에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안의 장비가 전부 구입됩니다. 그 장비 구입비를 포함해서 5,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대장경판각체험교실은 해인사축제 할 때도 본보기를 하겠지만 이것을 하면 상당히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집에 가져가면 복이 온다든지 해가지고 그런, 상당히 큰 간접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배종구위원    :   판각체험교실 이런 것은 우리 주민들이 해인사가 인접되어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환   : 또 다른 위원? 권일해위원!
권일해위원    :   특위 위임조서에 보조댐 관광지내 운동장 조성사업 이것은 지난번에 제가 그때 없어서 질의하려고 하다가 제가 시간이 없어서 안 했습니다.
   우리 군에서 기채를 얻어서 관광지를 만들고 이 부지는 지금까지 매각도 안되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각을 해야 될 부지라 생각되어 지는데 여기다가 운동장을 조성을 하게 된다면 매각할려는 실무진들이 매각을 할 의욕이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운동장을 조성했기 때문에 계속 운동장으로서, 그리고 또 청소년수련관에 숙식을 하고 옆의 운동장을 이용한다 했는데 우리 군내로 전지훈련 오는 사람들이 운동장과 앞으로 조성할 수 있는 운동장 앞의 하천부지 시설 그것이 아직 시작은 안했습니다만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 오는데 언제 이 관광지내 호텔부지 여기에, 이것이 매각될 지 모르는데, 7,000만원이라는 돈을 돈도 없는데 투자를 해가지고 한다는 것은 참 우리 군 재정으로 볼 때 무리다! 이것 안 해도 전지훈련올 사람은 오고 이제까지 운동해왔고, 또 이것이 있다고 해도 전지훈련 더 올 팀도 없다고 나는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과장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것이 이 호텔부지에 운동장을 만드는데는 전지훈련 하러 오는 팀이 더 많아질 것으로 봅니까? 이러한 부분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최호준   : 작년에 저희 군에 전지훈련팀이 약 20여개 팀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희 합천이 상당한 좋은 전지훈련장으로서 각광을 받고 4, 5차례 언론에 보도가 된 것을 저는 봤습니다. 그래서 전지훈련장은 남해라든지 진주 이쪽에 보면 특히 함안 이 쪽에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서 상당히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고 전지훈련을 오면 그냥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분들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결국 합천에서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이러다 보니까 지역경제에도 좋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전지훈련장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훈련팀이 오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일해위원    :   그런데 이 부지는 매각대상 부지다 이 말입니다. 이것은 언젠가는 매각되어야 될 땅이기 때문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말씀도 옳습니다만 돈이 좀 적게 들면 모르지만 7,000만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환   : 다음 질의하실 위원?
         ("됐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퇴실하여도 좋습니다.
   위원 여러분 다음은 예산안에 대한 위원별 협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속기는 중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11시49분 기록중지)
(11시53분 기록개시)
○위원장 이성환   : 속기해 주세요.
   그러면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대로 오후에는 위원 자체 심사를 하여 내일은 계수조정작업을 하여 안건을 확정짓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11시54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이성환
   간사   권일해
   장천익   조병채   배종구   류을영
   이석영   이병웅   윤한무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박성재

○출석사무직원

  •    지방행정주사보   이동률
  •    속기사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