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4년 7월 5일(월) 오전 11시

---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폐      식

---

○의사담당주사 박상곤   : 지금부터 합천군의회 제11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창웅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창웅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영철 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 2000년 7월 4대 의회 개원시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끄럽지 않는 합천군의회 의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4대의회가 되고자 다짐했던 일들이 어저께 같은데 벌써 4대 의회도 절반을 지나 이제 후반기에 접어드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전반기는 전임 안문기의장과 이영창 부의장의 사의로 의장과 부의장을 중간에 다시 선임하는 등 어려움도 많았고 또한 우리 의회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도 끼쳐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호균부의장님과 최경호, 송국영, 고영진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동료의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4대전반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는 2003년 군정 살림살이에 대한 결산의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 어느 회기보다도 비중 있고 중요한 회기입니다. 정례회 회기 중에 후반기가 시작됨으로써 상임위원회가 옮겨지는 등 의회운영에 다소 어려움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복지를 위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그동안 열정을 감안하면 의회운영에는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을 하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며칠 있으면 4대 후반기가 시작이 됩니다. 아무쪼록 4대 후반기는 최경호 의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의원 전체가 일치단결하여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지방자치의회의 위상정립과 우리 군민복지를 위해 우리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는 4대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영철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개회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박상곤   : 이상으로 합천군의회 제11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