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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제115회-개회식-본회의-2004.09.13.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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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합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4년 9월 13일(월) 오전11시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회사
4. 폐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10시58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합천군의회 제115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하 의식은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경호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경호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년 동안 태풍 루사와 매미의 영향으로 막대한 농작물 피해는 물론 우리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고 아픔과 시련을 겪어야만 했던 지난날을 돌이켜 볼 때 올해는 태풍 차바, 송다가 다행스럽게도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한반도는 큰 피해 없이 비켜감으로써 사상 유래 없는 풍년을 맞이하고 있어 우리 군민 모두가 마음이 넉넉하고 풍요로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없었던 풍성한 수확을 위해 막바지 농작물 관리에 여념이 없는 군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제115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3일간 우리 지역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수고하신 심의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참여정부가 출범하여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혁신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우리 군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만 최근 우리 정부에서는 친일규명과 국가보안법 폐지 추진으로 여야정치권에서는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어 사회 전반에 걸쳐 법질서가 무너지고 이념적 논쟁에 깊이 빠져들고 대립과 갈등의 현 정국을 볼 때 정말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지난 인사파문으로   일어난 집행부와 노조간에 정면으로 충돌하여 우리 군의 이미지와 군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축산폐수공공처리장 설치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주민과의 대립과 갈등으로 비하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다 더 심도 있게 심의하여 원만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재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임시회에서 안건으로 제출된 각종 의안을 심의하는데 있어 군민과 그리고 지역 상호간에 갈등과 대립이 예상되는 점은 사전에 깊이 있게 검토 분석하여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에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의안심의와 군정질문에 대한 성의 있는 자세로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민족전통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함께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새로운 의회상 구현과 위상제고에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 이상으로 합천군의회 제115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0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