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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제123회-개회식-본회의-2005.06.21.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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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합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5년 6월 21일(화) 오전 11시30분

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회사
4. 폐   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합천군의회 제123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경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경호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입니다.
   모내기를 마무리하고 장마가 시작되는 농번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바쁘신 군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심의조군수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지난 10년 전 6월 27일은 우리나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4대 지방동시선거를 실시한 매우 뜻 깊은 6월입니다.
   이렇게 온 국민의 꿈과 희망으로 지방자치시대를 활짝 연 지가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자치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0년간 공과 실을 되짚어 보고 평가하는 오늘 이 시기에 마치 우리 군이 지방자치의 공보다 실이 많은 대표적인 자치단체로 비쳐지고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우리 군으로 쏠려 있어 우리 6만 군민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30만 재외향우들의 자존심마저 송두리째 무너지고 선량한 우리 군민은 물론 재외향우들까지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오늘의 사태가 정말 안타깝고 개탄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 제122회 임시회를 긴급하게 소집하여 성명서 발표에 이어 군민의 깊은 상처가 하루속히 아물고 안정 속에 대통합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승인하는 임시회인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도 사실을 규명하여 군민에게 알려야 할 것은 소상하게 알려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이 되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의정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 이상으로 합천군의회 제123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1시3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