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6년 1월 16일(월) 오전11시

---

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 지금부터 합천군의회 제128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경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경호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6만 군민과 30만 재외향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바쁜 의정활동과 군정에도 불구하시고 임시회에 참석하신동료의원 여러분과 심의조군수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지난 해에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시련과 혼돈의 한 해였지만 우리 합천은 전군민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합천발전을 일구어내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해 우리 군정의 큰 성과로서는 무엇보다도 종합교육회관 건립으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이제는 자녀교육문제로 정든 고향을 떠나 도시로 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농촌의 낙후된 학습 습관에 대해서도 학부모와 학생이 스스로가 느끼며 학습동기를 부여했다는 것에 대해 교육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KBS대하드라마 “서울 1945” 오픈세트장 유치 등의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과를 가지기까지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가시는 심의조군수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긴밀한 협력 속에서 우리 농업의 총체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의에 빠진 농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풍요롭고 살기좋은 합천, 인간과 환경이 함께 하는 관광메카 합천으로 발전시켜서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우뚝 서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공무원 여러분!
   올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는 200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각종 조례안 심의가 있는 만큼 군민의 다양한 욕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고유가시대에 농산물 개방으로 생산의욕마저 잃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하고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전략농업을 적극 육성 개발하고 지원을 늘려 나가는 한편 각종 사업은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보고에 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서에서도 200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보고로 끝나지 않고 계획된 것은 철저하게 집행되고 추진되고 있는 과정을 한번   더 챙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의정활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학중   : 이상으로 합천군의회 제128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