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회 합천군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 제1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5년 2월 25일(금) 오전 10시20분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합천군관리계획(학교) 결정 입안 의견제시의 건
심사된 안건
1. 합천군관리계획(학교) 결정 입안 의견제시의 건(군수제출)
(10시13분 개의)
○위원장 유무형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회중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안건은 위원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골프전문대학 유치를 위한 우리 군의 행정적인 처리사항인 도시계획 설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건입니다.
본 안건이 심도있게 이루어지도록 위원여러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문을주간사님으로부터 본 위원회가 소집된 이유와 처리안건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문을주 : 안녕하십니까? 간사 문을주입니다.
합천군의회 제1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회중 산업건설위원회를 소집하게 된 동기와 심사하여야 할 안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의회는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제21조의 규정에 의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이 있어 위원여러분을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심사되어야 할 안건은 「합천군관리계획결정 입안 의견제시의 건」을 본 위원회에서 심사를 하여 그 결과를 오늘 본회의에 보고하여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합천군관리계획(학교) 결정 입안 의견제시의 건(군수제출)
○위원장 유무형 : 간사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합천군관리계획결정 입안 의견제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시개발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도시개발과장 김한동입니다.
먼저 저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의회의 의견 청취를 위해서 오늘 정말 바쁘신 일정에 임시회를 개최해 주시고 또 산건위를 개최해 주시고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제가 제안설명을 드리기 전에 현재 골프전문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전문대학 관계자님 참석하셨는데 위원님들께 제가 소개를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합천골프대학 추진하면서 지금도 고생하시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생해 주셔야 될 교수님 두 분을 모셨습니다.
먼저 권영민 건축과교수님, 박신교수님!
오늘 도시계획입안 용역을 추진하는 범한엔지니어 홍옥금대표자님!
그러면 저희들이 제출한 관리계획입안의견 제시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제안사유는 올해 초에 문성학원과 우리 합천군과 우리 군에 골프대학을 유치하는 의향서, 서로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난 이후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계획 입안의 절차를 거쳐야 할 과정이 있어서 오늘 저희들이 설명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민자유치사업인 골프학교 사업은 합천군관리계획결정 입안 제안서가 문성학원으로부터 지난 2월 4일에 접수가 되어 가지고 오늘 저희들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의견을 청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청취코자 오늘 제안서를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주요 내용은 합천군계획시설의 변경 결정은 현재 잡종지 재산인 군유지를 학교시설로 계획 결정을 변경하는 안입니다. 참고적으로 면적은 약 57,000평 정도가 됩니다.
뒤에 들어가는 세부시설은 나중에 제가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학교시설과 체육시설, 공공시설, 녹지시설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학교시설에는 1관, 2관으로 건물이 2개가 들어가고 체육시설은 골프연습장하고 골프코스가 들어가고 공공시설은 관리동이라든지 오수처리장이 들어갑니다. 녹지시설은 학교부지 내 공원부지를 말하는 것이고 지금까지 추진된 참고사항으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8조제5항이고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 17일에 남밭골 현지 동네에 가서 한번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월 4일에 학교법인인 문성학원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람 공고를 거치고 오늘 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페이지 입안의 개요는 근거는 국토계획법 관계이고 주요 신청 내용은 신청자는 학원법인인 문성학원 이사장인 배성희씨입니다. 현재 이 학원법인인 문성학원에서 창원전문대학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신청하는 목적은 창원전문대학 합천캠퍼스를 설립하는 것이고 위치는 서산리 1301-97번지 일원입니다.
면적이 167,614㎡, 약 50,700평정도 됩니다. 여기에 들어올 주요 시설로는 학교시설이고 골프장은 6홀이고, 골프연습장이 들어옵니다.
사업기간은 참고적으로 착공 후부터 12개월 정도, 약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현재 계획은 아마 그렇게 할 것입니다. 내년도 학교 신입생 80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사업비는 약 240억 정도, 소요되는 이 사업비는 전액 학교 법인 문성학원에서 전액 출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밑에 합천군관리계획결정입안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학교시설, 체육시설, 공공시설, 녹지시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 주요 시설 설치계획을 살펴보면 학교시설을 건물 본관을 1관, 2관 2개를 지어가지고 1관에는 사무실과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습실, 숙소같은 것이 들어가고 2관에는 체육시설이 들어갑니다. 체력단련실, 기계실, 운동부하검사실, 관리사무실, 강의실, 외래교수실, 외래교수실은 저희들이 지난번에도 언뜻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골프는 전문성을 요하는 것이고 국제적으로 교류가 많은 종목이라서 현재 학교측에서 외국교수를 약 10명 정도 초빙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밑에 체육시설은 골프연습장이라 든지 골프코스,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묘포장 되어 있습니다. 공공시설은 관리동하고 학교 들어가는 수위실, 오수처리장 이런 것이 있고 녹지 시설은 학교내 녹지 부지입니다.
4페이지 토지이용 실태를 한번 살펴보면 지목별로 보면 현재 총 필지가 3필지가 됩니다. 잡종지가 2필지이고 하천이 1필지, 잡종지가 약 165,171㎡로서 약 98.5% 정도, 하천이 1.5% 정도, 편입토지 현황을 보면 우리 군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천이 1.5% 국(건설부)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업계획을 저희들이 각 실과하고 사전검토를 한 결과 입지적인 여건으로는 국·공유지로서 부지 확보가 매우 용이합니다. 용도상 현재 관리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관리지역이고 잡종지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하기 굉장히 용이합니다.
현재 잔디를 육생한 토질적 특성으로 골프코스를 만드는데 굉장히 용이하다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교육 및 인문환경이 학교부지로 용이하다 저희들은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5페이지 사업시행 효과면에서 검토한 결과 합천 지역을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지역주민의 고용증대에도 굉장히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연간 14,5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1일 45명 정도, 연간 14,500명 정도 되어 있습니다. 또 학교로 인해서 지역발전의 효과 관계는 현재 저희들은 학교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해 가지고 작성을 했습니다만 고용인원 창출로 인해 가지고 경제적으로 효과는 연간 4억3,800만원 정도 저희들이 추정을 하고 있고 창원전문대학 및 창원에 있는 본교, 즉 창원에 있는 창원전문대하고 합천 캠퍼스에 우리 지역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연간 약 5억6,000만원 정도의 우리 지역의 농산물판매를 볼 수 있도록 현재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골프학교 설립에 따른 각종 공사부분도 건축이고 골프장조성 관계는 전문성을 요하는 사업입니다만 우리 합천의 자원으로써 가능한 사업들은 저희들이 현재 학교측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합천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욕망이고 바람입니다만 이 부분은 사업시행청이 학교이다 보니까 앞으로 학교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서 최대한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과 지방재정 확충은 금년도에 약 240억 정도 투입이 되니까 이 자체만 해도 우리 군 세원 확보에는 상당히 기여가 된다 판단을 합니다.
관계규정을 검토한 결과는 용도지역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관리지역이기 때문에 적절하고 하자가 없고 교통성 검토는 접근성 및 교통서비스 관계는 양호합니다. 이것은 관계부서인 경남도하고 협의가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환경성검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토지적성평가는 용역회사에서 적성평가를 한 결과 C등급으로서 골프장하는 데는 학교 부지로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판단이 됩니다.
재원 조달은 앞서 말씀드린 약 240억원을 학교법인 문성학원에서 전액 현금 출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80% 이상의 토지확보 관계는 국공유지, 우리 군유지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의원님들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도 받고 해서 저희들이 창원전문대학하고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서 현재 3월 4일인가 감정을 의뢰해 놨습니다. 감정가가 나오면 창원전문대하고 수의계약을 해서 매각토록 하겠습니다.
공공기여도는 고용효과라든지 합천에도 대학이 하나 있다 하는 지역의 홍보에도 상당히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학교조감도입니다. 밑에는 학사조감도이고 현재 제가 여기에서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이것은 현재 골프학교를 이 부지만 가지고 할 때의 조감도는 이 조감도이고 현재 창원 문성학원측에서는 어쨌든 합천에 체육관련과를 몇 개 과를 더 넣어가지고 해야 되겠다 그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다 보면 뒷부지라든지 야산이라든지 이런 부지를 더 매입해야 될 이런 문제도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여기에 나와 있는 조감도하고는 건물의 배치라든지 조금은 변동이 올 수 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군유지 대부현황입니다. 이것은 현재 재무과에서 대부계약을 했습니다만 10명하고 대부계약이 되었는데 문제는 그 위에 현재 잔디밭 대부한 것이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 있기는 있지만 앞으로 정상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 보면 군유지 대부계약과 관련해서 그간 추진사항을 저희들이 간략하게 제시를 해 놨습니다. 김규수 외 8명은 대부기간을 3년간 대부계약을 했기 때문에 2003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되어 있었습니다만 2004년말에 저희들이 대부계약 해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관계가 없고 윤정호의 대부권관계는 1년 단위로 대부계약을 맺어왔습니다. 그래서 2004년 12월 31일부로 대부는 종료가 되었고 대부를 종료시키면서 현재 지상물인 잔디가 있으니까 금년 4월까지 잔디 처분기간을 대부기간에 관계없이 처분기간을 금년 4월까지 줘놓았습니다.
밑에 대부계약과 관련된 군민조정위원회라든지 대부권 관계, 지상물 처분기간 4월 30일까지라는 말씀을 드렸고 그 밑에 나오는 사항들은 저희들이 매각을 위한 조정위원회라든지 관리계획을 받은 그런 안건들이니까 위원님들께서 참고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본 안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판문 :
(검토보고서 끝에 실음)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계시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도재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도재위원 : 수고가 많습니다.
저번에도 이 사실을 2006년도 3월 되면 준공을 해서 골프채를 들 수 있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모든 일들이 미루어지면 언제까지 준공이 될 내용입니까?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현재 저희들이.....
○유도재위원 : 이 일들이 전체적으로 하나하나 마무리가 되어져야 하는데....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죄송합니다.
제가 자료를 가지고 말씀을 드릴려고 했더니 그냥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프로그램 일정을 짜가지고 일정별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현재 저희들이 계획한 일정에는 한치의 착오도 없이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빨리, 하루라도 당길려고 진행을 하고 있고, 문제는 저희들이 행정절차상 도에 도시관리계획 승인 받고 세부적인 절차가, 공고라든지 행정 절차상 소요되는 기간이 있어서 그렇지 나머지 어떤 재정적인 재원 확보라든지 공사기간에는 하자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단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전문위원도 검토보고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윤정호의 잔디식재 문제, 스프링클러설치 문제, 밑에 경작자들이 자기들의 개간비, 거기에 보면 지하암반관정을 파놓은 게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보상관계가 조금 문제가 되어서 그렇지 그 나머지 외에는 학교 들어가는, 군이 해야 될 진입도로개설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는 차질없이 추진이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최종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5월중에는 장비가 들어가서 기공식이 들어갑니다. 5월부터 해서 공사가 시작되면 내년도 3월에 학생 모집하는데는 일정상 차질이 없고 저희들이 말씀드리는 것은 학교시설이라든지 인도에는 금년도까지 완공이 가능합니다.
그 위에 지금 골프연습장 6홀 하는 문제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바로 개교를 해 가지고 골프연습장 6홀을 다 안돌아도 되니까 금년도 현재 계획은 아무리 못하더라도 한 70, 80%까지는 골프장 연습코스는 마친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도재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부계약관계, 잔디밭 이 관계를 들어보면 상당히 이 분들이 빨리 수용을 하겠다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자꾸 기간이 연장이 안되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그래서 지금 잔디식재 그 부분은 윤정호씨를 저도 몇 번 만났습니다만 상당히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을 주장을 하고 있는데 우선 학사건물을 앉히고 인도를 설치하는 것은 밑에 논에 하기 때문에 잔디장하고는, 이 잔디장이 있는 부지는 골프연습코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는 조금 시간적인 여유는 있습니다.
○유도재위원 : 이 분들이 계속적으로 잔디밭 때문에 이야기가 잘 안되어지고 하면 상당히 지연될 확률도 있다!
그리고 저희 면의 골프장설치 관계 때문에 우리 주민들이 하는 이야기를 한번 결집해 보면 빨리 속전속결로서 되어져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게 진행이 되는 거 아닌가 그래서 염려가 되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예. 고맙습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깊이 새겨듣고 차질없이 점검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도재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문을주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을주위원 :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합천을 위해서 창원전문대학 교수님께서 찾아오신 거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들 오늘 회의가 긴급으로 소집되어 가지고 내년 3월에는 한 80명 정도 신입생이 모집될려고 하면 아주 시일이 촉박한데, 될 수 있는 대로 빨리빨리 하다가 부실공사가 진행이 안되었으면 좋겠고, 거기에 지금 주민들을 위한 수질오염이라든지, 제안설명 4페이지에 보면 건설부의 국가하천입니까? 2,443㎡.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예.
○문을주위원 : 이런 것은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됩니까?
우리 합천군 땅이야 잘 되겠습니다만 이런 것은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지금 들어가는 하천이 조금 있는데 이것은 학교 들어가는 도로로서의 기능을 하는 부분이고 학교 건물이 앉는다든지 또 골프연습코스가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관계가 없습니다.
이것은 점차적으로 학교 파운다리 안에 있으니까 언젠가는 국유지 대부계약절차를 거쳐서 대부를 받으면 될 것 같구요, 남밭골 안에 있는 주민들의 수질문제는 문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지난 1월에 의장님도 같이 가셨는데 주민설명회를 한번 했습니다.
할 때 그 분들이 요구하시는 것이 7가구가 있는데 그 분들이 개별적으로 지하수를 개발해 가지고 다 식수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들 요구하시는 사항이 지금 골프장 학교가 들어오기 전에 현재 상태에서 수질검사를 한번 해라, 다 되고 나서 어떤 기간이 경과하고 나서 수질검사를 수시로 해라, 해 가지고 거기에서 어떤 검사 수치의 차이가 있을 때는 대책을 세워야 된다 그렇게 요구를 했습니다.
"좋다! 수질검사를 하겠다" 말씀을 드렸고 지금 현재 참고적으로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그 동민들이 지하수를 하나 하나 쓰고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동네 안에 암반관정이라도 큰 거 하나 파가지고 공동으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할려고 내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을주위원 : 7가구 중에서 다 이주시키는 것이 아니고 합의를 못봤습니까?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이주 문제는 그렇습니다.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창원전문대가 합천쪽에 체육관련 과를 상당 부분 증설을 할려고 하면 남밭골 부락도 이주가 되어야 되고 뒤에 산도 매입을 해야 되고 우선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은 우리 군유지 약 50,700평만 가지고 해 가지고 내년도에 학교를 개교를 시키고 그 이후에 필요한 사업들은 점차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자 이런 방침을 정했습니다.
왜냐 하면 남밭골 주민들 전체적으로 이주를 시키고 그것을 다시 이번에 부지를 매입을 하고 거기에 정지 작업을 하고 할려고 하면 내년도 개교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해서 현재 이런 상태로 진행이 되고 있고 참고적으로 남밭골 주민이주관계는 저희들 간담회시에 제가 그때 전문대쪽의 의견도 안물어보고 당신네들이 원한다고 하면 창원전문대 쪽에 어떻게 이야기하더라도 창원전문대에서 부지 매입을 하도록 조치를 하겠다, 건의를 하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당신네들의 의견을 좀 모아봐라 우리는 오늘 회의 마치고 나갈테니까, 모아봐라 했더니 자기들끼리 앉아서 의논을 했는데 세 집은 이주를 하겠다, 그리고 네 집은 우리는 여기 있을란다 전체적으로 의견 통일이 안되는 것 같애요.
그래서 현재 어쨌든 앞으로 그 쪽에 부지를 동네하고 뒷산을 매입한다고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한꺼번에 일시적으로 저희들이 한번 더 시도를 해 가지고 매입을 해야 될지, 안그러면 점차적으로 개별적으로 맨투맨으로 매입해야 될지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문을주위원 : 간단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을 민원사항이 일어나지 않게끔 제일 잘 해야 빨리 추진이 될 것 같구요, 교수님들이 앉아 계십니다만 재단상에 문제점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그런 것까지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만 저기에 대한 큰 문제점은 없습니까, 바로 될 것 같습니까?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그 부분도 걱정을 해야 될 부분입니다. 저도 염려스러워 가지고 어제 아래 학교를 갔다왔습니다. 박계장님하고 갔다 왔고 전문대학 학장님도 만나고 우리 교수님도 다 만나고 왔는데 그 부분은 언론에서 보도된 것만큼 현재 학교의 사정은 심각한 것은 아니다, 저희들 사업에는 지장이 아무 관계없다!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문을주위원 : 듣던 중에 반가운 말이구요, 합천군에 주민들이라든지 군민들이 기대가 큽니다. 어떤 대학이 들어선다니까 기대가 큰데 골프대학이 잘 들어설 수 있게끔,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게끔 잘 좀 신경 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협조를 해 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고맙습니다.
○문을주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윤재호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호위원 : 과장님 설명에 수고가 많습니다. 동료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지금 현재 윤정호씨하고는 몇 번 만났어요?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윤정호씨와의 만나는 문제는 사실상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재산의 관리를 재무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재무과에서 담당계장이 몇 번 만나가지고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윤재호위원 :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다른 것은 행정절차상에 차질이 없는데 지금 잔디를 반출하고 윤정호씨가 운영하는 잔디밭 이게 제일 큰 민원인데 이게 4월까지 잘 되겠습니까?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상대성이 있고 돈과 직결되는 부분이고 잔디라는 것은 생물이기 때문에 시간과 판매처가 확보되어야 할 문제가 있는 좀 어려운 과정입니다만 어떻게 하든 저희 군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호위원 : 과장님 말씀은 윤정호씨한테 4월까지 기간을 줬다고 하는데 만약 그때까지 안되면 어떻게, 이 잔디를 창원전문대학 골프장에 심지도 못할 거고 결국 밖으로 반출되어야 할 거 아닙니까?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그것은 아마 윤정호씨도 제가 구체적으로 모르겠습니다만 잔디를 저렇게 키울 때는 아마 판매처를 확보해 놓고 키운 게 아닌가 싶고 참고적으로 현재 저희들이 골프연습장에는 윤정호가 키우는 잔디는 잔디의 종류 성분상 안맞답니다. 맞으면 거기에 가능할 것 같으면 거기서 바로 활용하면 되는데 골프장에는 안맞는 잔디입니다.
○윤재호위원 : 빠른 시간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가지고 해 줬으면 하는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그러면 창원전문대학 측에서 교수님들이 오셨는데 특별히 우리 위원님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간단하게.
○창원전문대학교수 권영민 : 창원전문대학 권영민교수입니다.
아까 문위원님 말씀대로 최근 들어서 학내 문제가 상당히 외부에서 우려를 하고 계시는데 합천 사업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합천에 투입되는 예산은 이미 별도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설사 그게 문제가 된다고 해도 그 예산은 다시 환원이 안되는 예산으로 잡혀 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되는 데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언론에서 조금 침소봉대하는 요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일부에서 그걸 부추기는 부분도 있고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재단에서 법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저희 학교가 본의 아니게 과장된 내용으로 명예가 상당히 많이 실추가 되어 있습니다. 합천지역에서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골프대학을 계기로 해서 명예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염려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것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걱정하시는 쪽으로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자리에 앉아 주시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께서는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의견 제시의 건으로 집행부 안에 대한 또 다른 의견이 있을 시 그 의견을 우리 위원회에서 결정하여 제시하면 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한 다른 의견이 계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른 의견 제시가 없으므로 바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집행부에서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께서는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위원 6인중 찬성 6인으로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제61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사일정 제1항 합천군관리계획 결정 입안 의견 제시의 건은 집행부의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간사께서는 전문위원과 협의하여 오늘 심의한 사항을 정리하여 본회의 보고에 차질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유무형
간 사 문을주
유도재위원, 고영진위원, 윤재호위원, 김민생위원,
○집행기관 출석공무원
도시개발과장 김한동
○출석참고인
창원전문대학교수 권영민
창원전문대학교수 박 신
범한엔지니어대표 황옥금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이판문
○출석사무직원
- 지방토목서기 이창훈
- 속 기 사 이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