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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제128회-제4차-산업건설위원회-2006.01.20.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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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회 합천군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 제4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6년 1월 20일(금)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6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06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농업정책과, 기술지원과

참조 :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유무형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8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휴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계속되는 회의에도 불구하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농업정책과, 기술지원과 소관에 대한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06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농업정책과, 기술지원과      처음으로
농업정책과
○위원장 유무형   :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서 기술센터 소장님 잠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환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당연히 3과의 업무보고를 드려야 됩니다만 양해를 해 주시면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담당과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금년 한 해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무형   : 그러면 먼저 농업정책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농업정책과장 강호천입니다.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유무형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평소 농업정책을 위해 많은 관심으로 지도 편달을 해 주시는 위원님께 감사와 아울러 병술년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농민단체에서 야적한 벼의 처리상황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별도로 준비를 못했습니다.
   벼 야적은 작년 12월 28일부터 군청 앞에 2,334포대, 농협 앞에 1,684포대, 도합 4,018포대가 야적되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군에서도 인근 시군의 처리동향도 면밀히 살펴보고 주시를 하였는데 1월 10일까지, 작년 12월 28일자 도에서 먼저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창원시, 함안군이 아마 공공비축물량을 남겨놓았던 모양이더라고요. 그걸 가지고 처리를 했고, 하동, 남해군에서 RPC 매입을 해서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것을 갖다가, 자 그러던 차 농민단체에서 사실 이것을 처리에 대해서 좀 요구가 들어왔었습니다.
   어차피 처리에 대해서, 저희들이 애초에는 이것을 저희들이 책임을 진다 그런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지만 이것은 대세에 따라가야 될 사항이라서 그러면 가격을 먼저 물어봤던 바 4만7,000원 이상을 자기들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저희들이 1월 10일자 공공비축물량을 도에 약 4,000가마를 신청을 했습니다. 이제 이 4,000가마는 순수하게 야적벼 처리를 위해서 신청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1월 12일자 물량 4,000포대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이 처리방법에 대해서 저희들이 1월 13일자 센터 소장님을 포함해서 농관원, 농협군지부 관계자, 농민회, 농업경영인회 대표들이 모여가지고 협의를 해서 공공비축으로 매입하는 데에는 원칙적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가격과 감량분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감량부분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누구라도 그걸 누가 책임진다 행정에서는 전혀 여력이 없다라는 것을 우선 전제로 하고 이건 그러면 나중에 비축 매입을 해보고 나서 감량부분이 얼마나 남을지에 대해서 그때 다시 협의를 하자, 안되면 추가분에 대해서는 RPC에서 어떤 식으로 매입을 해준다 라든지 그런 부분 남겨놓고 1월 18일자로 공공비축 매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총 4,018가마 중에서 4,000가마를 공공비축으로 매입하고, 아! 4,018가마를 최종적으로 감량손실분과 저울에 달아보고 하니까 3포대가 손실분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토탈 4,015가마가 되었는데 4,000가마를 공공비축으로 매입을 하고 15가마는 RPC에서 가져갔습니다.
   결과는 특등이 215포대 해가지고 5.4%, 1등이 3,573포대 해가지고 89.3%, 2등이 212포대, 평균 1등 가격 정도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공공비축매입가격이 결정이 되었는데 특등 가격이 5만50원으로 1등 가격이 4만8,450원으로 2등 가격이 4만6,3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야적된 벼는 이런 식으로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농업정책과 소관 200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 참조)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보고에 앞서서 야적벼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좀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게 아까 과장님 설명에 공공비축제로 4,000가마를 신청해 가지고 도에서 승인을 받아서 왔다고 그랬는데 그 4,000가마라는 것은 정부 배정이 이미 되어 가지고 지난번에 정부에서 배정된 물량은 다 한 것인데 4,000가마는 어떤 명목으로 나온 겁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사실상 저희 배정물량에 대해서는 추가 45,000가마까지 저희들이 공공비축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로서 사실 저희 합천군에서는 공공비축계획은 완료된 상태였는데 아마 이게 정확하게 어떤 물량인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 아마 경기도나 강원도 쪽에서 추가로 넘어온 물량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물량이 지금 남아가지고 그것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사실 저희들은 이 공공비축 외에 이걸 처리하기 위해서 추가로 도에 요청한 것이 4,000가마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자, 그런데 거기에 지금 큰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분명히 이 4,000가마에 대한 것은 어떤 물량인지 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줘야 됩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야적벼를 농민단체에서 할 때에 그 추가분에, 그때 우리 1,000,000석 추가분 배정된 것 안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위원장 유무형   : 그 당시에 주민들 여론이 어떤 것이었냐 하면 야적벼는 이미 공공비축제에서 제외를 해 놓고 나머지를 배정했다는 게 전 농민들한테 그게 되어 있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아닙니다. 저희들이.
○위원장 유무형   : 아니. 그래서 잠깐만요.
   그래 가지고 그걸 위원들이나, 그래서 저번에도 본 위원이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물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의원님들이나 각 면단위 공무원들이 그 부분을 해명하느라고 상당히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이 전체 그걸 지금 오해를 하고 있고, 농민단체 그 분들도 몇 번 만났습니다. 만나서 절대적으로 이 야적벼에 대한 부분만큼은 나중에 농협수매가 이상으로 가면 나중에 농민단체 여러분들 욕먹는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처음부터 지방에서도 공공연하게 “너희 벼 갖다가 야적해라, 하면 저건 나중에 정부에서 공공비축제로 반드시 받아주게 되어 있다” 처음부터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래 그런 것이 지금 팽배해 있기 때문에 ‘저기에 갖다놓은 걸 만약 공공비축제 물량으로 수매를 해 준다면 농민들한테 너희 엄청난 욕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절대적으로 농협수매 이상 가격을 가져가면 큰 문제가 된다’
   그리고 농민들이, 처음에도 거기에 갖다 재면 무조건 이것은 정부에서 나중에 공공비축물량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전체 여론이 팽배되어 있었고 또 두 번째는 추가 배정량에 대해서는 공공비축제에 대해서 그만큼은 배제를 해놓고 각 읍면에 배정을 했다 하는 것이 거의 농민들이 전체 공공연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는 것을 해명을 했는데, 그래서 추가 이 4,000가마에 대해서는 분명히 이것은 해명을 해 줘야 됩니다.
   안 해주면 이것은 반드시 농민들로부터 큰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그리고 또 하나는 만약에 이런 식으로 행정이 간다면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겁니까?
   만약에 이런 식으로 한다면 내년 합천군 나락 전부 군청 다 들어오고 농협 다 갖다놓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그래서 저희들도 사실 위원장님 말씀처럼 이게 선례가 되지 않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이 나락을 야적할 때도 저희가 농민단체에게 ‘이것의 처리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전혀 모른다’ 하고 사실 저희들은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 해줄 생각도, 방침도 사실 없었습니다.
   이 앞에 회기때 아마 간사께서도 말씀을 하셨을 겁니다.
   절대 이것은 선례가 남기 때문에 안된다고!
   그때까지만 해도 저희들은 전혀 이 처리문제에 대해서 복안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나락이 야적되어 있는데 인근 시군의 동향을 저희들이 살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작년 12월 28일자 도에서 이걸 처리함으로써 사실 발생이 되었습니다.
   도에 1,200가마가 야적되어 있었는데 그걸 RPC를 통해서 4만2,000원에 매입을 해주고, 추가로 아마 금액적으로 따지면 가마당 4,000원 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그걸 뭉치금액으로 해 가지고 농민단체에 기금으로 뭐 농협쪽에서인가 넣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원은 지금 농협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가마당 4,000원 정도, 그 금액을 합치면 가마당 4만6,000원이 됩니다.
   그걸 작년 12월 28일자로 도에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인근 시군 RPC에서 굉장히 부담을 받았습니다.
   도에서 그런 식으로 4만6,000원 가격대를 형성해버렸기 때문에 농민단체에서, 사실 전농연에서 각 지회에다가 4만6,000원 이상 가격을 요구하라고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민단체에서는 4만6,000원 내지 거의 4만7,000원 정도를 요구를 했습니다.
   해 가지고 당초 이 물량에 대해서 1월 10일까지 창원과 함안은 사실 RPC 물량에서 처리했다고 저희들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창원과 함안은 제가 알기로는 RPC 물량이 처리했다고 해서 저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RPC 물량이 무슨 물량인지!
   만약에 그것을 우리가 배정받은 물량에서 처리를 했다면 이것은 농민들을 기만하는 것밖에 안된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생각했는데 창원, 함안이 처리한 물량은 무슨 물량인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해, 하동에서 가마당 4만4,000원 정도로서 RPC와 이면계약을 하고 처리를 했습니다. 단지 그 이면계약 내용이 4만4,000원에 처리를 하되 추가 인근 시군에서 더 이상 가격이 나올 때는 그때 가서 다시 협의한다 라는 조건일 겁니다.
   대부분 4만7,000원 가격을 요구했기 때문에 저희들, 그러던 차에 저희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걸 저희 행정에서는 처리해줄 여력은 없지만 RPC와 농민단체의 가교역할은 해 주어야 되겠다 싶어서 저희들이 조금 자료를 수집하고 그러던 차에 사실 도에서 타진이 왔습디다.
   와가지고 ‘합천에 지금 얼마 정도 야적이 되었느냐?’, ‘4,000가마 좀 넘게 되어 있다!’, ‘그러면 지금 공공비축물량이 116,000가마가 경남도에 내려와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합천에 주면 그걸 가지고 야적벼를 처리할 수 있겠느냐’ 하는 그런 전화가 왔습디다.
   그래서 제가 답변하기를 ‘이것은 제가 임의대로 처리할 사항은 아니다 일단 농관원이나 농민단체에 의논을 해봐야 되겠다’ 굉장히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 그날 저녁까지 답을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농관원 소장님한테 전화했습니다.
   이런 물량이 있는데.
○위원장 유무형   : 자, 과장님 됐습니다.
   본질이 지금 두 가지입니다.
   금년에 우리 농협 수매가 4만2,000원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위원장 유무형   : 4만2,000원이었는데, 지금 본질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금년에 이걸 만약 공공비축제로 야적한 벼를 매입을 했을 때 과연 내년에 어떻게 하겠느냐 그 문제 하나와, 두 번째는 전 농민이 현재 이 부분에 아까도 했지만 의구심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것은 아까도 했지만 반드시 중간에도 계속 이것은 공공비축제로 갈 것이다 하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런데 만약 이게 공공비축제 이 4,000가마라 하면 어떤 물량이 어떻게 왔는지를 나중에 농민들한테 분명히 밝혀줘야 됩니다.
   안 밝혀주면 큰 문제로 발생될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그리고 27페이지 지난번 각 농가에 5억6,624만3,000원 지원하는 부분 말입니다. 쌀생산 농가에!
   지금 현재 직접 지원은 뭐 여타 어떤 관계로든 좀 힘들게 되어 있었고 그리고 이제 이 관계를 한번 다른 방법으로라도 우리 전 농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그때 같이 연구를 해 보자라고 되었는데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것이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애초에 저희들 예산 편성상 아마 산출기초로 공공비축물량에 대한 지원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할 경우에는 특정 부분에 대해서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형평성에도 사실 좀 어긋납니다.
   그리고 이게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당초에 이걸 직접지불제를 좀 저희들이 확대해 가지고 지원해 줄까 하고도 생각했는데 그렇게 할 경우 에는 또 선거법에 논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간접지원방법을 저희들도 뭐 부산물비료니 이런 쪽으로 검토 중에 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은 서지 않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이것도 계속 이렇게 예산만 승인을 받아놓고 있을 수도 없는 것이고 구체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유도재위원님!
유도재위원    :   기본현황에 보유 경운기가 9,096대인데 지금 현재까지 그 부착된 경운기 숫자는 얼마나 됩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트레일러 부착 말씀입니까?
유도재위원    :   예.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그것은 (담당주사를 향해)작년 2005년부로 완료했지요.
   그것은 2005년부로 완료되는 사업으로 추진했었습니다.
유도재위원    :   그러면 앞으로는 더 안하셔도 되겠다 그지요?
   그 다음에 저쪽에 새로운 시책에 보면 “농촌총각 국제결혼” 관계에 지금 우리 합천군에 아직 장가를 못가고 있는 총각이 몇 명이나 되는가요?
○위원장 유무형   : 안되면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도재위원    :   그 다음에 지금 추진하고 난 이후에 국제결혼을 한 총각이 몇 명이나 됩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이 사업이 금년 예산하고 나서는 저희들 아직 실적이 없습니다.
유도재위원    :   지금까지 되어 있는 것!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국제결혼현황은 현재 9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년 8월 29일자 조사한 사항입니다.
유도재위원    :   그 다음에 국가별로는 무엇이 파악이 되어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중국 34명, 일본 18명, 필리핀 14명, 베트남 11명, 태국 10명, 몽골 2명, 기타 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도재위원    :   그런데 가야에 보면 자체적으로 추진해 가지고 지금 오는 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필리핀이라든지 몽골, 이런 데에서 사촌2구에 가면 이모씨의 모친이 거창, 합천 어디든지 다니면서 중매를 하듯이 이리 하더라고요.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그런 사업을 하는 데가 있습니다.
유도재위원    :   예. 그래 가지고 상당히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보니 사람이 여럿이 모이는 데 모이면 한국말을 못하고 나름대로 손짓으로 뭘 물건을 사고 이리 하던데 이런 부분은 전 군민들이 전체적으로 좀 일어나서 시행할 그런 정도의 일들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그래서 이 사업은 사실 저희들도 사실 2003년, 2004년에 실시한 군에서 주도적으로 한 부분은 문제점이 있어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체적으로 이루어가지고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혼인신고서라든지 농지원부, 그 분이 농업인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스스로 짝을 이루어오는 사람들에 한해서 저희들이 지원할 계획으로 구상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현재, 사실 그래서 박의원님께서 ‘소급해서 지원해 줄 수 없느냐’ 이런 부분도 있었는데 그 부분에는 너무 예산이 과다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거론이 안되고 지금 이걸 5명분만, 얼마 정도 사업물량이 될지 몰라서 일단 5명분만 했습니다. 해 가지고 물량이 많아지면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도재위원    :   그런데 중국하고 결혼한 사람은 거의 실패에요. 다 갔어.
   그리고 지금 있는 사람들도 한 달에 20만원씩 중국에다 보내주기로 하고 서로 계약으로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우리 가야에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되어 지면 영원한 그런 부부가 아닌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들고.
   신경을 우리 집행부에서 많이 쓰고 있기는 있지만 나름대로 더 신경을 써가지고 그냥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보다 나은 총각들이 결혼을 안 하겠나 생각됩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잘 알겠습니다.
유도재위원    :   그 다음에 쌀생산처리대책 관계는 저도 올해 수매장에 한번도 안 빠지고 나가봤습니다.
   갔는데 ‘자체소비량’ 하는 이것은 진짜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야 된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 위원장님 집에 농사 몇 마지기 짓는데 식구가 얼마고 뭐가 얼마인데 남는 양이 얼마다 이게 정확하게 나오면 나름대로 분석을 해 가지고 저희들 우리 위원들도 이걸 팔아줄 수 있는 그런 문제고 또 서울이나 어디에서든지 서로 연결해 가지고 이걸 팔 수 있는 그런 길은 나온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가야 같은 데는 전체적으로 수매를 다 했습니다만 조금 이 관계가 자체 소비량이 정확하게 맞아지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늘 하는 이야기는 서울에 가면 우리 가야 출신들이 식당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요. 대구도 있고.
   내가 우리 단협장하고 서로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그것을 파악해서 연락을 하고 했는데 사실은 우리 가야정미소에서 이것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더러 있는 게 아니고 제법 많이 가져갑니다. 1년에.
   그래서 이런 게 파악이 되었을 때 그 처리대책은 크게 어려움이 없다 생각이 되는데 과장께서 좀 신경을 써셔서 금년부터는 차질 없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쌀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 그 아이디어를 아마 2월초 정도 되면 저희들이 우수시군 벤치마킹도 하고 아니면 전문가 자문도 구해서 하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시군 식당경영자에게 제공하는 부분들도 아마 그 아이디어 중의 하나로 포함되어지리라고 봅니다.
유도재위원    :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고영진위원님!
고영진위원    :   조금 전에 유도재위원님께서 질의한 농촌총각국제결혼 관계에 대해서 다시 재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아까 과장께서 합천군에 국제결혼한 사람이 92명이라고 했습니다.
   92명 가운데에서 군에서 주선해 가지고 한 분은 아마?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2003년, 2004년 8명인가.
고영진위원    :   10가정 미만인 것 같습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고영진위원    :   8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단체나 개인별로 해 가지고 현재 92명이 살고 있는데 아주 10년이나 20년 정도 된 이런 분들은 몰라도 그래도 5년 정도는 소급해서 대상자를 찾아가지고, 10년이나 20년 된 분들은 이미 정착이 다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들은 나름대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가지고 잘 살고 있고 한 5년까지는 이게 또 믿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분들을 좀 찾아서 생활이 어렵고 또 정착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들 대상으로 소급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사실상 여기에 정착하기가 어렵거든요. 적응하기가!
   말도 안 통하고 또 남편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있고 이래서 5년을 소급하든지 해서 대상자를 찾아서.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연도별 대상자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을 해보고.
   그런데 과연 참 진짜 저희들이 행정에서 소급이라는 말이 참으로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떤 뭐 제도적으로 줄 수 있는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과연 1년으로 끊을 것인지 2년으로 끊을 것인지, 만약 거기 탈락된 사람들이 항의를 할 경우에 저희들 답변도 굉장히 궁색해 지고 조금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고영진위원    :   여기에 보면 지원대상에 ‘농촌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이것도 3년 이상 거주하고 난 후에 그게 확인되면 지원한다는 이 말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아닙니다.
   결혼하기 전에 3년 이상 거주했던 총각이라는 말입니다.
고영진위원    :   아, 그렇습니까?
   결혼하고 같이 3년 이상 산 것이 아니고!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말 그대로 농촌총각이라는 말입니다.
고영진위원    :   예. 그런데 이것도 결혼하고, 이게 또 위장결혼해 가지고, 군비 200만원 받기 위해서 위장결혼하는 사람이야 있겠냐만 혹 그런 경우도 또 없잖아 있을 수 있거든요. 결혼업소라든지 이런 데에서 결혼시켜 가지고 받을 수도 있거든요.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그런데 과연 농촌총각이 자기 호적부에 기재해 주면서까지 뭐 200만원 받기 위해서 총각 딱지를 떼는 경우가 있겠습니까?
고영진위원    :   그런 것은 없겠지요.
   그래서 소급해서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그 다음에 92명이 적은 숫자가 아니거든요.
   이 분들을 한번 1년에 한두 번씩 군에 어디 예술회관이나 초청해서 위로행사를 하든지 또 거기에 아주 모범적인 가정을 몇 가정 세워 가지고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결혼이 결코 어떤 수치가 아니고 정말로 더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에 와서 살아가는 것이 좋다 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이런 것도 시범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행사도 가져야 안되겠나 생각이 됩니다.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예.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 신규 시책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영진위원    :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이창웅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창웅위원    :   8페이지에 ‘농어민자녀학자금 지원’에 여기 보니까 작년도에 603명을 지원했는데 이거 우리 합천지역과 예를 들어서 저기 도회지 나간 사람들과 구분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다 같이 되는 겁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이것은 합천지역입니다.
이창웅위원    :   그러면 구태여 고등학교나 중학교 선발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 이게 구체적으로 선발기준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숙지를 못하고 있는데 어떤 줄 수 있는 대상들이 같은 합천지역이라도 줄 수 있는 대상이 있고 주지 못하는 대상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이창웅위원    :   담당계장 잘 알고 있어요?
(“합천지역에 농업인에 대한 자녀에 대한 내나 고등학생! 이렇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라는 담당주사 있음)
이창웅위원    :   자격요건이 어때요?
(“합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자녀 고등학생에 대하여 지원합니다” 라는 담당주사 있음)
이창웅위원    :   그러면 바깥에 나가는 사람은 안되고?
(“부모가 밖에 있으면 안되지요” 라는 담당주사 있음)
이창웅위원    :   아니. 학생이 밖에 나가 있으면 안된다 이 말이지요?
(“밖에 나가서 학교 다니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라는 담당주사 있음)
유도재위원    :   자기 부모들이 여기 있으면 돼.
(“부모가 여기 있고 농업인이라야 되고.”라는 담당주사 있음)
이창웅위원    :   아니. 정확하게!
    고등학생이 예를 들어서 거창이나 대구에서 공부를 한다든가 이러면 그게 해당이 되느냐 이 말입니다.
(“가능합니다”라는 담당주사 있음)
이창웅위원    :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기술지원과
○위원장 유무형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할 것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기술지원과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지원과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기술지원과장 김신조입니다.
   먼저 저희 과 계장님 소개가 있겠습니다.
   식량작물담당 김판동입니다.
   기술개발담당 정기수입니다.
   환경농업담당 이종성입니다.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제가 지난 1월 1일부로 기술지원과장 보직을 받게 된 것은 여러 위원님들의 덕택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기술지원과 200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 참조)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자로 승진하신 김신조과장님께 먼저 축하를 드리고 또 김과장님은 오랫동안 기술센터에서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잘 아시다시피 우리 합천은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분발을 하셔서 큰 기여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또한 각종 의회에 업무보고나 제안설명을 하실 때에는 각 담당별로 충분하게 내용을 숙지를 하셔서 좀 앞으로는 보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기술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을주위원님!
문을주위원    :   먼저 김신조과장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농촌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라고요.
   15-14페이지 ‘우렁이종패와 쌀겨펠렛’이라고 했는데 ‘쌀겨는 써레질 후 10일 이내에 쌀겨 펠렛을 사용한다’ 이리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쌀겨는 어떤 쌀겨를 말합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담당계장이 답변 드리면 안되겠습니까?
문을주위원    :   예.
(“RPC 가면 정미하고 나면 쌀겨, 왕겨 말고 쌀겨 나오지 않습니까?” 라는 담당주사 있음)
문을주위원    :   현미겨! 그것을 다시 또 펠렛을 만듭니까?
(“물과 현미를 혼합해서 쌀겨를 만듭니다. 펠렛 만드는 기계가 있거든요. 물과 혼합해서 만듭니다. 만들어서 말려가지고 논에 뿌리면 층이, 모 심고 나서 10일 있다가 뿌리면 층이 생깁니다. 그러면 잡초가 억제가 됩니다. 제초제는 논에 뿌리면 층이 안 생깁니다.”라는 담당주사 있음)
문을주위원    :   시험을 해 봤습니까?
(“해 봤습니다. 잡초가 억제됩니다.”라는 담당주사 있음)
문을주위원    :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5-20페이지 ‘축산 새기술보급 시범’에서 ‘한우 우량송아지 생산 1개소’ 이랬는데 한우 우량송아지 이것은 축협에서도 지금 하고 있고 축산과에서도 지금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 인력이, 축산담당자도 지금 기술지원과에도 한 분이 있지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있습니다.
문을주위원    :   그런데 왜 일원화가 안되고 축산과로 보낼 사람은 축산과로 보내 줘야 될 건데 왜 자꾸 기술지원과에 있느냐?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그것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 기술원 계통으로 내려오는 국비사업입니다.
문을주위원    :   똑같은 건데 알고 보면, 사업내용은.
   이런 것은 좀 과장님 계실 동안 신경을 써서 일원화시켜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이 하는 그 직원도, 이남배씨 아닙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문을주위원    :   직원들도 상당히 이게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공무원이라면 진급도 해야 되는데 항상 그 밑에 처박혀가지고 말이지. 그런 기회도 없고, 제가 볼 때는 상당히 고생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께서 일원화를 좀 시켜 주시고.
   23페이지 ‘부산물비료 공급계획 수립 시달’에 추진계획에 보면 완숙퇴비가 있고 24페이지 보면 친환경퇴비가 있는데 완숙퇴비와 친환경퇴비가 무엇이 다릅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거의 같습니다.
문을주위원    :   같지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완숙퇴비라 하면 포장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생각할 때는, 소거름이나 돼지거름을 모아가지고 뒤집어준다 아닙니까, 계속?
   섞어주면 그것이 완전 노랗게 떠가지고 오래된 퇴비 그것을 완숙퇴비라 하는데 지금 포장된 퇴비 이것은 보통 10일 만에 만들어내 버립니다. 비닐 덮어가지고. 이리 저리 섞어가지고.
   그런데 그것을 좋은 퇴비라고 하우스하는 분들이 가져가서 보면 가스가 차가지고 딸기가 죽고 작물이 죽고 하는 것 그런 것은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까?
   또 그런 농가에 한번 찾아가서 확인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앞으로 한번 나가서 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장단점을 파악해 가지고 추진하는데 참고로 하겠습니다.
문을주위원    :   그리고 친환경퇴비도 마찬가지인데, 거의 같지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문을주위원    :   퇴비종류도 거의 짜다라 나오는데 퇴비작용이 지금 합천군에 몇 군에 있습니까?
(“8군데입니다.”라는 담당주사 있음)
문을주위원    :   8군데나 됩니까?
(“예.”라는 담당주사 있음)
문을주위원    :   그러면 이런 퇴비를 만약에 기술지원과에서 퇴비가 완숙이 되었는지 이 퇴비를 넣어가지고 어느 작물이 잘 될 것인지 이런 것을 보고 검사를 하고 난 후에 이걸 받아들이지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그리 하겠습니다.
문을주위원    :   그리 하고 있습니까?
(“예”라는 담당주사 있음)
   그런데 합천 퇴비가 8군데 같으면, 다른 데도 굉장히 많은데 주로 합천 것을 씁니까?
   질에 따라서 타지역 것도 쓸 수가 있습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지금 여기 새로운 시책 이 사업은 합천관내 양축농가에서 생산된 퇴비를 입찰을 볼 계획입니다.
문을주위원    :   공장이 아니고 다른.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양축농가에서 완숙된.
문을주위원    :   완숙된, 포장을 안한 것이라도?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포장했던 안했던 간에 일단 농가에 배부를 하려면 포장이 되어야 됩니다.
문을주위원    :   그러면 그 기술이라든지 기계가 상당히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들어가던데 쌍책 쪽으로 가다보면 또 퇴비공장은 공장인데 거기는 비닐포대에 넣지도 않고 완전 완숙을 시켜 가지고 파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것은 쓸 계획이 없습니까?
   그런 것도 쓸 때가 안 있습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저희들이 관내에 아직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만.
문을주위원    :   왜 문제점이 있느냐 하면 그 공장을 차려가지고 확실히 완숙 퇴비를 넣으면 좋다는 농가가 있고 또 포대에 된 퇴비를 넣으면 좋다는 농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과장께서는, 또 과장님이 못하면 계장님이 확실히 알아가지고, 괜찮습니다. 요새 퇴비살포기 좋은 것 안나옵니까?
   바로 이런 굵은 것도 넣어가지고 하면 가루가 싹 되어 나옵니다.
   그것을 좀 파악해 가지고, 그 문제점이 바로 그런 데에서 나옵니다.
   완숙되지 않은 걸 포장만 해가지고 갖다가 팔면 작물에 상당히 피해가 많이 가고 또 포장단위가 안되어도 오래 완숙된 이런 정확한 퇴비는 정말 수박이나 작물에 좋은 양질의 퇴비가 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꼭 포장이 되어야 받아들이고 하지 말고 포장이 안된 것도 받아들여야 자꾸 다른 돈이 안 들어갑니다. 우리 양축농가들이!
   자꾸 포장된 그것만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그런 기계 사가지고 나중에 또 회사가 망하고, 공장이 망하고 결국 그게 망하면 우리 양축농가가 안되고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거기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꼭 현지 나가서 보고 처리하겠습니다.
문을주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윤재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호위원    :   15-14페이지 ‘친환경인증쌀 생산단지 조성’인데 407㏊ 지금 지역은 현지 조사를 1, 2월에 한다는데 대강 어디 단지가 지금 예상이 되어 있는 데가 있습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가야와 삼가, 가회와 대병 4개면 정도를 지금 현재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윤재호위원    :   지금 이 지역은 항공방제는 안된다 아닙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윤재호위원    :   15-22페이지 ‘벼육묘장 상토’ 관계인데 지난해에는 상토매트 때문에 좀 문제점이 많이 발생되었는데 그러면 지금 상토 매트도 할 겁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상토매트는 작년에 문제점이 많아가지고 상토매트는 지금 고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재호위원    :   그러면 상토 흙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윤재호위원    :   황토는 그러면 우리 군에서 일괄적으로 여기 보니까 공개입찰을 해가지고 한다는데 내나 흙이지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윤재호위원    :   여기 지금 우리가 업무보고서 책에 보니까 반 정도만, 우리 전체 면적이 얼마 정도 됩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8,570㏊인데 전체 면적은 되지는 않습니다. 약 6,700㏊정도 되니까 다 되지는 않습니다.
윤재호위원    :   예를 들어서 농가에서 배분을 받을 때 논 10마지 같으면 2,000평 같으면 5마지 1,000평은 이 혜택을 보고 혜택 못보는 것은 사야 됩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됩니다.
   그런데 상토를 일반상토와 구입한 상토를 사용할 때 제일 문제점이 있는데, 상토와 일반 흙을 섞어가지고 모판에 갖다놓았을 때 모 크기가 균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상토를 구입해서 배분을 하더라도 저희가 읍면을 돌면서 상토만 사용하든지 아니면 일반 흙만 사용하든지 아니면 상자 밑에다가 분홍상토를 사용하고 위에 일반 흙을 쓰든지 아니면 밑에 일반 흙을 쓰고 위에 분홍상토를 쓰든지, 섞어가지고는 상당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구입해서 배분을 한다면 읍면을 순회하면서 사용법을 지도를 하겠습니다.
윤재호위원    :   그런데 과장님 만약에 시판상토를 하고 또 농가에서 한다면 이게 참 구별하기가 힘든데, 그러면 상토를 완전히 모판에 넣는 흙입니까, 또 농민들이 다시 또 그걸 해야 됩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아니. 쉽게 말씀드리면 분홍상토가 있습니다. 그 분홍상토하고 일반 우리가 관행적으로 쓰는 황토흙 그걸 표시를 하면 됩니다.
윤재호위원    :   그런데 지금 군에서 하는 것은 황토 흙입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아닙니다. 상토에는 비료가 질소, 인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비료입니다. 일반 상토는 비료가 안 들어가 있고.
윤재호위원    :   아, 그러면 지금 이것은 비닐포대에 딱 되어 가지고 그리 되어 있네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윤재호위원    :   이것도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지도를 잘 하셔야 되지 지도를 잘못하시면 이것도 실패할.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문제점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저희들이 현지에 나가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그런 식으로 지도를 하겠습니다.
윤재호위원    :   25페이지 여기는 읍면별로 5대, 6대를 한다면 이게 대상은 어떤 사람을, 여기 보니까 쌀전업농가하고 농업경영인회하고 쌀연구회원인데.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이것은 작년에 저희들이 34대를 공급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 34대가 들어간 지역을 가지고 이 100대를 가지고 공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호위원    :   이게 지금 보조 아닙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보조입니다.
윤재호위원    :   그러면 이게 선정할 때 보조기 때문에 이게 좀 문제가 안 있겠습니까?
   단 이런 것도 자부담을 10%나 20%해야 문제가 없지. 보조하는 기종은 잘 보급을 해야 되지.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저희들 나름대로 공정성이 있게끔 배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호위원    :   지난해 34대 들어갔어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윤재호위원    :   그러면 읍면에 한 2대 정도?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한 2대씩은 들어갔습니다.
윤재호위원    :   이것도 민원소지가 없도록.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이것은 저희들.
윤재호위원    :   과장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공정성이 있게끔 공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김민생위원님!
김민생위원    :   과장님 진급을 축하드리며, 김민생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윤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다목적살포기가 지금까지 공급된 것이 관내에 몇 대나 됩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34대입니다.
김민생위원    :   아니 17개 읍면에!
   이게 처음 한번 밖에 안했습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보조금으로 한 것은 작년에 한번 했습니다.
김민생위원    :   그러면 지금 읍면에 다목적살포기가 상당히 많이 보급된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일반적으로 보급된 것은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들이 예산을 들여 가지고 한 것은 34대 뿐입니다.
김민생위원    :   내가 지도소 가보니까 사실 지도소에 좋은 기계 기종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하나 건의를 드릴까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지도소에 콩 선별기가 한 대 있지요?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김민생위원    :   그 가격은 얼마나 갑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제가 가격은.
(“농업정책과에서 합니다.”라는 담당주사 있음)
김민생위원    :   그것은 알아가지고 좀 말씀해 주시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다목적살포기가 읍면에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되었는데 자꾸 이런 돈 5,000만원 가지고 어떤 새로운 농촌의 기계 좀 보급을 해 주셨으면 싶어서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은 위원님 도비 지역특화사업으로 내려온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라는 담당주사 있음)
김민생위원    :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유도재위원님!
유도재위원    :   과장님 승진에 대한 축하를 드립니다.
   친환경게르마늄 뭐 쌀생산, 그 다음에 친환경안전쌀 생산 이게 전체적으로 통일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안의 내용을 보면 전체적으로 통일을 시켜야 맞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저도 농사를 지어 보는데 친환경쌀이나 전체적으로 그 친환경쌀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첫째 농사짓는데 지력을 증진을 해야 될 것이고 그 다음에 깨끗한 물이 필요할 것이고 깨끗한 퇴비가 필요할 것이고 그 다음에 적당한 비료를 주고 나면 제초를 하기 위해서는 우렁이나 이런 걸 넣는 것 아닙니까?
   다른 게 뭐가 있습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무슨, 한번 더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유도재위원    :   깨끗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필요한 사항이 지력증진도 해야 되고 깨끗한 물을 대어야 되고 깨끗한 퇴비를 넣어야 되고 적당한 비료를 살포하고 난 후에 결과적으로 다 썰어서 심고 나면 제초를 하기 위해서는 그 우렁이나 이런 걸 넣는 것 아닙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예. 맞습니다.
유도재위원    :   다른 무슨 사항은 없다 아닙니까?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그렇습니다.
유도재위원    :   그런데 지금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신경을 좀 써야 될 것이 지금 가야 쪽에 가면 해인농장 골프장 때문에 이쪽의 숭산 주민들이 거기 농사짓는 젊은 사람들이 데모도 하고 막 이러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제가 늘 농사를 지으면서도 생각하는데 해인농장 골프장과 여기 농사짓는 데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고 서로가 이제 비교를 하면서 ‘저쪽에 약을 많이 치기 때문에 우리의 쌀 소비가 좀 줄어들 것 아니냐, 가격도 다운될 것 아니냐’ 하는 이런 이야기들이 전체적으로 자기들을 위해서 나오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서 성기천에서 내려오는 해인농장에서 내려오는 물 그것을 논에 넣지 말고 죽전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을 넣기 위해서는 도수로를 새로 만들어준다 또 도수로를 내어 가지고 다른 데로 물을 넘긴다 하는 이런 계획도 아주 필요한 것 아니냐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실은 지금 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과에 전체적인 인원은 몇 명 안되는데 일들이 엄청나게 많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우리 합천군에서 나오는 쌀 이름 이런 것도 한 군데 만들어가지고 한두 개로 통일시키는 것이 원칙이다 말입니다.
   전신만신 상표만 붙으면 쌀, 가야 가도 쌀사려면 상당히 많은데 앞으로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면 우리 주민들 불평불만도 없고 또 내다파는 데도 차질이 없을 것 아니가?
   그러면 또 고가를 받을 것이고.
   저는 이리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떤지?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먼저 골프장 관계에서 내려오는 도수로 관계와 죽전저수지 내려오는 물을 이쪽으로 해서 몽리면적을 하는 그 관계는 제가 담당부서에 알아가지고 위원님께 통보를 해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쌀 브랜드가 너무 많다하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쌀이 RPC만 해도 3개, 가회, 대병, 한 7-8개 됩니다. 합천쌀이 어느 것이 합천쌀인지 저도 부끄럽기 짝이 없는데 이것은 앞으로 “해와 人”이 나오면 단일화브랜드가 되어야 됩니다. 쌀은, 분명히!
   그런 쪽으로 아마 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유도재위원    :   아무튼 좀 신경을 쓰셔가지고 아까 위원장께서도 하신 말씀 중에 정말 우리 합천 기술센터에서는 뭔가 보람 있는 일들을 하고 있더라 하는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이 원칙이다 생각합니다.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유도재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무형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산업건설위원회 제5차 회의는 1월 23일 오전 10시에 본 회의장께서 개의하겠습니다. 참석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유무형
간   사 문을주
유도재위원, 고영진위원, 이창웅위원, 윤재호위원, 김민생위원.
○집행기관 출석공무원   
농업정책과장       강호천
기술지원과장       김신조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이수근

○출석사무직원

  • 지방토목서기       서종덕
  • 속    기    사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