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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제137회-제6차-내무위원회-2007.01.30.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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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회 합천군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회의록

  • 제6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7년 1월 30일(화) 오전 10시
장소 : 내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보건소
1.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공공시설사업소

참조 :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조호연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휴회중 제6차 내무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계속되는 회의에도 불구하고 내무위원회 회의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보건소      처음으로
○위원장 조호연   :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보건소, 공공시설사업소 소관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차렷, 경례!
   위원님들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위원장 조호연   :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의문사항이 있는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구위원님!
김학구위원    :   17-2페이지 “공중보건의사 현황” 이게 고려병원에 4명 파견되어 있습니까?
   원래 법적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여기는 농어촌지역이라서 의료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건 중앙부처에서 바로 배치된 그런 공중보건의사입니다.
김학구위원    :   하필이면 고려병원입니까?
   합천에는 다른 종합병원이 없어서 고려병원에 합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예.
김학구위원    :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17-4, 17-11, 17-21에 보면 모기 방역소독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만 방역소독 이게 문제입니다.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절기 방역소독기간으로 되어 있는데 이 기간이 지나 가서 늦여름 초가을에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데 그 요인이 어디 있다고 지금 소장은 봅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깊이 연구는 못해 봤습니다만 아마 기후가 온화한 관계로 늦게 까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저희들이, 늦게까지 모기가 있으므로 해서 방역인부임 그 쓰고 남은 돈을 재품의를 해서 다시 방역기간을 한 달 더 늘려서 방역소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김학구위원    :   그래서 본 위원 생각도 10월말까지 약 6개월까지는 기간을 정해서 특별히 방역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어떤 책자에 보니까 모기가 여름철에 기생하는 곤충이니까 따뜻한 걸 좋아하는 모양인데 정화조에 서식하는 것보다는 목욕탕 배수로 따뜻한 물 거기 안 쪽에 많이 서식한다는 자료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목욕탕업을 하시는 분한테 배수로 쪽에 무슨 방역을 한다든지 아니면 망을 친다든지 해 가지고 좀 교육도 시키고 방역을 철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학구위원    :   그 다음에 출산업무도 보건소에서 보지요?
○보건소장 이기현   : 예.
김학구위원    :   올해는 계획이 없는데, 신문에 연초에 보니까 상당히 합천이 전국에서 군단위에서 제일 인구가 많이 줄었다 이렇게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특별히 출산장려정책이 보건소에 있다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제가 비관적인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농촌지역은 현실이 출산을 할 수 있는 그런 연령대의 사람들이 줄고 있습니다.
   그것은 취업하는 문제라든지 또 생활을 위해서 라든지 또 자기들 자식들 교육문제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여건상 젊은 사람들 대다수가 도시를 지향하고 있고 그래서 합천인구가 줄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합천인구가 많이 감소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제 생각은 전년도까지 합천 인구늘이기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네들이 주민등록을 다 빼간 것 때문에 갑자기 줄어진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은 거의 현실이 비슷합니다.
김학구위원    :   알겠습니다.
   출산장려정책은 우리 군 정책이 아니고 물론 우리 국가정책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자료를 좀 보니까 프랑스 같은 경우나 서유럽 쪽은 보니까 아주 출산이 지금 현재 좋다 하는데 이게 보니까 획기적으로 많이 지원을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야를 맡고 있는 소장님께서도 뭔가, 물론 우리 작은 지역에서 뭐 크게 국가적으로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지역을 담당하는 분야에 계시는 분이니까 한번 더 연구를 해 주시고 어떻게 하면 인구가 좀 늘 수 있는가를 좀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지금 우리 보건소에서 출산장려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지금 가족계획사업으로 정관, 난관 시술을 한 사람 중에 남자는 50세 이하, 여자는 44세 이하 복원시술비를 전액 무료로 지금 지원해 주고 있고 또 부부가 불임부부에게 지금 지원사업비를 투자를 해서 시험관아기사업을 하는데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학구위원    :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를 준비하실 동안에 본 위원장이 한두 가지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보면 전립선질환검진사업 중에서 상당히 특히나 남성이 50세 이상 보면 약 50내지 60%에 가까운 전립선환자들이 있다고 보는데 현재파악된 것은 없지요?
○보건소장 이기현   : 예. 아직 파악된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러면 구체적으로 여기서 일단은 홍보를 해서 보건소에서 홍보를 해서 일단 검진부터 해야 되겠네요, 의심환자들?
○보건소장 이기현   : 예. 65세 이상은.
○위원장 조호연   : 65세 이상입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예. 그 이하도 희망자에 한해서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단 비뇨기과 전문의가 4월에, 우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4월에 비뇨기과 전문의를 배치받은 이후에 이 사업을 할.
○위원장 조호연   : 예. 일단 전문의가 없으니까 그때가 되어야 되겠다!
   이게 상당히 별 병 같지 않으면서도 남성분들이나 노인분들에게 심각한 문제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7페이지와 27페이지에 정신질환자 이게 상당히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고려병원에 입소하고 있는 환자는 몇 분이나 됩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수시로 변합니다만 지금 현재 파악된 것은 345명입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 분들이 전부 우리 합천 관내에 주소를 둔 분들입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아닙니다.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우리 합천관내 주소를 둔 분은 어느 정도, 상당히 많지요?
○보건소장 이기현   : 그 중에 약 10% 정도밖에 안됩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게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는데 기초생활보호대상자나 차상위계층 이런 분들은 병원에 입원을 시키면 무료입원도 되고 하는데 그 외에 어중간한 무료도 안되고 돈도 별로 없는 그런 정신질환자들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분들을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습니까?
   그런 분들은 개인이 입소를 하려면 약 100여만원 듭니다. 한 달에.
   이렇게 입소하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재가, 집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필요한 약재 우리가 지금 지원해 주고 있고 이런 사람들을 모아서 우리 정신보건센터를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실제 17페이지 보면 환자수가 115명으로 통계를 내놓은 것 같은데 실제는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보건소장 이기현   :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래서 이 분들은 종합사회복지관 위쪽에 이 분들을 좀 모시고 교육을 시킨다든지 하면 상당히 정신질환자들은 문제가 많을 건데 그것 한번 생각해 봤습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그런데 난폭한 정신질환자는 강제수용을 시켜도 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 있는 지금 재가정신질환자 이런 사람들은 난폭한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런데 좀 전에 본 위원이 말씀드렸다시피 상당히 이런 혜택을 못 보는 환자들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라든지 차상위계층 이런 분을 제외하고는는 참 입원시설에, 수용시설에 입원을 시키기가 어려운 그런 계층들이 많거든요. 구제할 방법은 별로 길이 없지요?
○보건소장 이기현   :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초계에 우리 군립노인요양원이 있으니까 치매환자나 또 가벼운 정신질환자 이런 사람은 앞으로 거기 수용하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조호연   : 가벼운 질환자는 뭐 집에서도 별 위험부담도 없고 난폭하지도 않고 그런데 좀 심한 사람은 가정형편이 안되어서 입원도 못시키고 하여튼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이기현   : 그런 난폭하거나 남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는 경찰서와 사회과와 협의해서 처리를 하는 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리 하고 정신질환자중에서 술을 좀 많이 먹는 사람도 정신질환자에 속하거든요. 그런 사람도 격리수용할 길은 없습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알콜중독자도 고려병원에 수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하고 있습니까?
   그것도 내나 기초생활보호대상자나.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런 사람들 아니면 또 개인적으로 하면 안되니까.
   그러니까 어중간하게 사는 사람들이 정말 살아가기가 어렵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길이 있으면 한번 연구를 해보세요.
○보건소장 이기현   : 하여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일반, 가벼운 경환자에게는 부담을 늘이고 중환자에게는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제도를 펼치니까 조만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그리고 상당히 북부지소가 활발히 돌아간다는 걸 알고 있는데 실제 우리 의회 예산안이나 업무보고때 북부지소도 꼭 들어와야 됩니까, 소장님?
   그 먼 데에서 안 들어와도 안됩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북부지소 책임자로서 우리 군정이 돌아가는 걸 알기 위해서 좀 바쁘지만 업무에 지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놓고 이렇게 참여하는 것이 좋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예. 보건업무 전체를 뭔가 알아야 되겠다 그런 뜻에서 계속 참여를 시킨다 그 말이죠?
○보건소장 이기현   : 예.
○위원장 조호연   :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고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수남위원님!
박수남위원    :   박수남위원입니다.
   11쪽에 질병모니터요원 위촉 역학조사 그것은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설사환자가 생기면 제일 먼저 가는 데가 약국이나 병원입니다. 그리고 그 동네에서 제일 먼저 아는 사람은 이장이나 새마을지도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모니터요원으로 지정을 해서 그런 사람이 생길 때는 보건소에 빨리 연락을 하라.
박수남위원    :   그러면 지금 지정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박수남위원    :   그러면 이장들을 위주로 해 가지고, 그러면 175명 가지고 면단위로 몇 명씩 되는 겁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그것은 적이하게 이렇게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장이라고 반드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박수남위원    :   그래도 보통 누군지 알아야 빨리 위급한 상황이 있을 때는 그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 것 아닙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그런데 이게 너무 많이 지정을 해 놓으면 우리가 관리하기가 곤란합니다.
박수남위원    :   그러니까 누군지는 알아야, 가야 같으면 가야에 누가 질병모니터요원에 위촉되었다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알아야, 아! 그 약국에서 이야기를 해 준다는 말입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본인한테 위촉 의사를 물어보고 우리가 위촉장을 드립니다.
박수남위원    :   위촉장을 주는데, 위촉된 사람을 면민들이 많이 알아야 안되나 이런 이야기입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그런데 면민들이 많이 알면 좋겠지만 이 사람들이, 위촉된 이 사람들이 자기가 그 정보를 보건소에 연락하는 요원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남들이 설사환자나 집단식중독환자가 발병되면 바로 연락이 옵니다.
박수남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무면허, 무자격 의사단속은 어떻게 합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무면허 무자격자 단속은 결국 군민들의 여론을 듣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아주 교묘히 하고 있습니다.
   뭐 대구나 진주 멀리 있으면서 어느 날 갑자기 어느 지정장소에 딱 와가지고 보철을 해 주고 간다든지, 아주 싸게 해 줍니다.
   우리가 그 정보를 알고 가면 흔적도 없이 도망 가버리고 맙니다.
박수남위원    :   그러니까 군민들은 그 싼 맛에 더 하게 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단속하는 것이.
○보건소장 이기현   : 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책으로 저희는 우리 사실 공중보건 치과의사는 보철을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철을 하면 일반개업의에게 지장을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철을 해 주면 싸게 해 주거든요.
   그러나 저희들 우리 합천군에서는 “내가 책임을 지겠다” 이래 가지고 “보철을 해 주되 일반개업의보다 반값, 재료값 정도만 받고 해 줘라! 그 대신 말썽이 생겼을 때는 당신이 책임져야 된다” 이렇게 가지고 조금 불법이지만 우리 군민들 시혜를 위해서 그렇게 변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수남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25쪽에 보면 재활환자들 운동프로그램하는데 지금 우리 군에 이 뇌졸중환자가 이 운동에 참석할 수 있는 환자가 얼마만큼 되는지 인원을 대충 알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뇌졸중환자는 우리 가정방문에 등록이 다 되어 있습니다.
박수남위원    :   아! 등록된, 이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환자를 해 가지고?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박수남위원    :   예. 대충 그래 숫자가 얼마나 됩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제가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는데, 담당계장한테 물어도 되겠습니까?
박수남위원    :   예.
○보건소장 이기현   : 450명입니다.
박수남위원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주위원님!
   17-11쪽에 쯔쯔가무시증에 대하여 여쭤보려고 합니다.
   이 쯔쯔가무시증이 지금 예방약이 없다 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박현주위원    :   그래도 지금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환자는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박현주위원    :   여기 보면 107명 환자 발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런 종류들이 아무래도 그 발생되었던 지역에서 다시 발생되는 예들이 많지 않나요?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이 병을 옮기는 그게 들쥐 같은 게 매개로 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게 서식하는 그 지역이라든지 발생율이 높은 지역에서 매번 발생하느냐 그것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쯔쯔가무시병이라면 들쥐의 이에 물리면 몸이 툭툭 붉히고 감기증상 비슷하게 고열과 두통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반감기처럼 이렇게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간헐적으로 며칠씩 입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떤 특정지역에서 발병되는 것이 아니고 합천군 전역에서 발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다행스럽게 경상남도에는 합천군, 경북에는 고령군, 성주군, 전라도에는 구례군 또 하나는 생각이 안 나는데 이렇게 5개 군에 시범적으로 이가 기피하는 기피제 뿌리는 그 약과 토시, 그 약을 머금은 토시입니다.
   그것을 배부를 받아가지고 동부지역의 초계, 적중, 청덕, 율곡 4개 면에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와서 조사를 하고 이랬습니다만 상당히 발병이 저조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관리만 잘 하면 이것은 퇴치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이 됩니다.
박현주위원    :   그런데 지금 들에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워낙 연로해지고 하셨기 때문에 실제로 들에 앉아서 그냥 쉬고 이러시다가 이런 감염되는 경우들이 좀 많이 늘어나고, 또 어르신들이 워낙 연로하시니까 굉장히 치명적으로 많이 아프고 심각해지고 그런 결과들이 발생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좀 세심하게, 그 효과가 있었다고 하면 홍보해 주시고 잘 관리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기현   :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현주위원    :   예. 기생충 13쪽에 간흡충 기생충부분들이 저희 마을이 2년마다 한번씩인가 강유역 해가지고 검진을 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도 그걸 계속하고 있나요?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박현주위원    :   정기적으로 강유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장 이기현   : 예.
박현주위원    :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호연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 05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1.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공공시설사업소      처음으로
○위원장 조호연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할 것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공공시설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고 이성보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인사발령에 의해서 직무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세세한 내용은 잘 모를 것이라고 판단되어 기본현황과 총평, 그 다음에 2007년도 업무계획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평소 존경하는 조호연 내무위원장님과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난 1월 25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공공시설사업소장으로 발령을 받은 이성보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무담당에 이재갑, 공공시설관리담당에 이재학, 자연휴양림관리담당에 제갈종용!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07년도 공공시설사업소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참조)
○위원장 조호연   : 수고하셨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의문사항이 있는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구위원님!
김학구위원    :   책자를 떠나서 포괄적으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공공시설사업소 업무가 전부 다 눈으로 보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많은 행사를 합천에서 하기 때문에 행사를 마치고 나면 사후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
   물론 큰 부분은 아닙니다만 청소 정비관계가 좀 소홀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 혹시 지금 소장님은 엊그제 발령을 받아서 아직 계획이 안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청소계획이 수립되어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답변 드리겠습니다.
   군 단위 행사관계는 저희들 공공시설사업소 인력으로써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군 단위 행사관계는 군청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그 행사 개최 다음날 아침에 조기 청소하는 형태로 관리하고 있고요.
   부분적으로 일어나는 행사관계는 운동장 관리하고 있는 인부가 지금 각 시설별로 1 내지 2명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부분적으로 수고를 하고 있고,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서 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계획관계는 제가 미처 업무를 파악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구위원    :   그래서 앞으로는 수시로 확인을 해서 그런 점에 신경을 써주시고 그 다음에 지금 현재 저희들 황강체육공원에 보면 족구장, 지난번 족구장협회기 시합을 하고 나서 아직까지도 현수막이 그대로 걸려있더라고요. 벌써 10월초에 한 걸로 알고 있는데 3, 4개월이 그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물론 주최측에서 마치고 나면 빨리 제거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설을 다녀보면서 좀 안된 것은 그 관리하는 부서에서라도 촉구를 하든지 아니면 사업소에서 뗀다든지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예. 어제 제가 황강체육공원, 그 다음에 군민생활체육공원, 그 다음에 공설운동장, 그 다음에 오도산자연휴양림 관계를 오늘 의회 업무보고가 있기 때문에 어제 오후에 다 둘러봤습니다.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족구장 현수막 관계는 어제 제가 하면서 철거를 했습니다. 그게 2006년 10월에 한 것이기 때문에 어제 철거를 했고요.
   두 번째 생활체육공원 관계는 어제 죽 둘러보니까 느티나무 저희들이 식재해 놓은 것이 188주입니다. 부분적으로 지줏대가 파손된 것도 있고 고정이 너무 완벽하게 된 것도 있고 그다음에 헐렁한 것도 있고 이래서 어제 관리인원과 죽 돌아보면서 아, 이것은 철거를 해야 될 시기다!
   왜냐하면 2년이 넘었기 때문에 3년째기 때문에. 활착도 되었고!
   큰 나무도 아니고.
   그래서 어제 오후에 거의 98% 정도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 서편에 있는 나무는 아직까지 2년 정도 내년까지는 일단 고정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김학구위원    :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들 황강군민체육공원에 중에서 제가 보면 아침에 산책 겸 주위를 한번 둘러봅니다만 운동장 활용하는 것이 제일 많은 데가 테니스장, 지금 바로 사무소 앞에 황강군민체육공원 테니스장이 제일 활용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거기는 사철 보니까 겨울철에도 추워서 자기들이 나무를 때어가면서 운동을 하더라고요.
   문제는 여름 되니까 배수가 안됩니다. 배수시설!
   그 다음에 겨울철에 추우니까 불을 자기들이 장작을 때어서 운동을 하는데 거기 배수시설을 좀 하고 그 다음에 컨테이너박스라도, 물론 황강주변에 못 갖다놓는다 하는 법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다 갖다놨더라고.
   그래서 하반기에 예산이 좀 된다면 그 두 가지는 좀 가보시고 신경을 써서 실제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운동을 하는데 지원을 해 줘야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괜히 목소리 있고 힘이 좀 쌔다고 해서 주는 것이 아니고 실제 운동하는 쪽에 지원을 해 주면 좋겠다 본 위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건의를 해 봅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가서 업무적으로 더 파악을 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구위원    :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를 준비하실 동안에 본 위원장이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군민생활체육공원에 코스모스를 식재할 거지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산관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조호연   : 예산은 올라와 있습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당초 계획에는 저희들이 관리하기 위해서 500만원의 예산을 올렸는데 사실은 삭감되었습니다. 그래서 1회추경때.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삭감은 안되었는데.
박현주위원    :   올리셨는데 예산부서에서 깎아버려가지고 그런데 나중에 추경에 올리고 그렇게 올리면, 그 사업은 그대로 시행을 하고 예산은 추후에 하기로 하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이후에 올라오는 얇은 수정예산안에 올리기로 하셨는데 그나마 또 수정예산안이 넘어온 뒤에 이야기가 되었다 해가지고 이 사업은 그대로 시행을 하시고 이것을 추경때 올려서 하기로 결정을 해 놓았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예. 그래서 다른 예산을 앞당겨서, 이것은 시기가 있기 때문에 육묘기간이 있기 때문에 먼저 시행하라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 있고 그 다음에 코스모스는 현장에서 직파를 했을 때 키가 너무 커서 웃자랍니다.
   그래서 이것은 모종을 키워서 증식을 해 주는 게 가장 가지도 많이 뻗고 활짝 핍니다. 그래야 보기 좋은 코스모스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금년에 코스모스를 심으면 황코스모스가 있고 재래종이 있습니다.
   어떤 품종을 심을지 모르겠지만 황코스모스는 그것대로 같이 식재를 해 주시고 재래종은 재래종대로 같이 해서 또 나중에 모종이 남으면 혼합해서 식재를 해도 운치가 있습니다.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고 나중에 가을 되면 코스모스 종자를 채종을 해서 색깔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래종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난 번 4대때 수없이 산림과장에게 합천호 주변에 재래종 코스모스를 식재를 해 달라 부탁을 했는데 한번도 실천이 안되었고 그래서 채종한 종자는 합천, 황강주변에 순환도로 주변에, 협의해서 소관은 산림과 소관입니다만 채종만하면 그쪽에 모종을 키워서 우리 합천에 오는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코스모스를 식재를 해 달라고 했는데 박원술산림과장이 말만해 놓고 한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정취를 황강, 합천호주변 꽃길 조성을 해서 우리 합천을 좀 더, 오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끔 올해는 채종을 인부임이 들더라도 색깔별로 채종을 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저희들 양을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저도 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하면서 좀 공공시설사업소 관리하시는 인부들이 코스모스를 색깔별로 채종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양을 확인하지 못해서 말씀을 드릴 수는 없고 일단 부분적으로는 일정 양을 채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금년에도 채종을 해서 우리 합천군에 코스모스 가을 꽃길을 만들어보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황강변 게이트볼장 뒤쪽에 남정교 다리 옛날 상수도 정수장 관리사 있는 쪽을 압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압니다.
○위원장 조호연   : 거기에 지금 지난 번 회의때 김학구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거기가 너무 지저분하고 꺼져가지고 거기를 성토를 해 가지고 주차장을 시설을 해 주면, 저쪽 주차장이 아주 멉니다.
   군민운동장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너무 멀거든요. 그래서 이쪽에 또 군민체육공원을 이용하실 그런 분들은 이쪽에도 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장소가 상당히 넓던데 거기에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주차시설을 하면 상당히 차도 많이 댈 수도 있고 그 다음에 주민들이 이용하기 굉장히 편리하게 느낄 것이기에 말씀드립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위치가 신호대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도로, 다리에서부터 직진도로가 되다보니까 나오는 차의 좌회전관계가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관련부서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주위원님!
박현주위원    :   박현주위원입니다.
   실내수영장 관련해서 문짝이 떨어져나갔다든가 청소 청결이 안좋다든가 군청 게시판에 두 번 정도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 관리에 좀 주의가 필요하지 않나, 위탁운영이라고 해도 또 운영이 잘 되지 않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수영장 이용객들의 불평이 청소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라든가 친절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을 써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 예. 박현주위원께서 말씀하신 환경문제, 이용객에 대한 친절문제는 특별히 제가 위탁받고 있는 황득선씨에게 만나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주위원    :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호연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번 본 위원회에서 심사해야 할 처리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박수남간사께서는 내무위원회 전문위원과 협의하여 본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라며 내무위원회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7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조호연
간   사 박수남
김학구위원, 허홍구위원, 박현주위원.
○집행기관 출석공무원   
보 건   소 장       이기현
공공시설사업소장 이성보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이도완

○출석사무직원

  • 지방행정주사보    김수영
  • 속      기      사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