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제5대-2009년도-제2차-읍면-2009.07.15.수요일

닫기

글자속성조절
차수선택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제156회 제1차 정례회)

읍면회의록

  • 제2일차
  • 합천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합천군

일시 : 2009년 7월 15일(수) 오전 10시
장소 :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

감사일정
1.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 봉산면
1.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 대병면
1.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 용주면

(10시 12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도재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6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휴회중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정의 발전을 위하여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필요한 관계 서류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원활한 감사 진행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본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감사사항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방법은 봉산면장으로부터 간략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감사자료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평소 알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1.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 봉산면      처음으로
○위원장 유도재   :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제42조 합천군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한 바에 따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봉산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봉산면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와서 오른손을 들어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산면장께서는 증인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합천군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9년 7월 15일 선서인 봉산면장 정윤오
○위원장 유도재   : 다음은 봉산면 관계공무원의 소개를 받겠습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관련공무원의 소개에 앞서 평소 군정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유도재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저희 면을 방문해 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면에 대해서 평소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시고 늘 챙겨주시면서 모든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관련업무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곽재하 부면장이면서 총무담당입니다.
   다음 김창현 산업지도담당입니다.
   배진한 환경개발담당입니다.
   김영애 주민생활지원담당입니다.
   이상 관계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봉산면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장님들 앉으세요.
○봉산면장 정윤오   :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장님께 양해를 좀 구하겠습니다.
   보고서 자료가 맞지 않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바르게 챙기지 못해서 죄송스럽고 할 말이 없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별도 보고서를 가지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읍면 소관】” 참조)
○위원장 유도재   : 수고하셨습니다.
   봉산면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봉산면 주요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호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호위원    :   노고가 많습니다.
   복지관 있지요?
   오지개발사업으로 한 거.
○봉산면장 정윤오   : 예. 있습니다.
윤재호위원    :   본래 저 앞에 보니까 “다문화가정 안아주기” 이런 시책은 좋은 시책인데 여기 이걸 보니까 없는데 그래 이런 사업은 좀 군에서는, 맨날 박수남위원장이 말씀하지만, 형식이거든.
   남편들이 왜 안 오는 이유가 다른   남편들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그게 한 마디로 이혼의 확률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봉산 자체적으로 하는 이게, 500만원 이런 돈은 얼마든지 우리 군에서 모자라서 도와달라 하면 반영될 줄 아는데 이것 더 좀 해 가지고, 복지관이 있으니까 뭐 또 강사진들, 다른 데 보니까 면 직원도 있고 요즘은 공무원이 채용되는 사람들은 부산대학교, 중앙에 대학교 출신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도 좀 해 주시고.
   본 위원하고 면장님은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위원인데 군의원 11명중에 제가 들어가 있고 면장님도 인근 지역 면장 중에서도 우리 정윤오 면장님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난 연초에 면장님하고 같이 합천댐에서 회의할 때 거창의 군의원하고 면장, 우리 부군수가 위원장이고 11명에서 우리가 6명이고 그런데 그 당시에 내 지역구 대병은 실제로 봉산보다는 수몰지역이 작아도 혜택을 많이 봅니다.
   특히 복지관에서, 댐관리단에서 위탁해 가지고 조계종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지만 점심시간에 다른 한글교실 하다가도 중식을 다 제공해 주고 하는데 그때 면장님 아다시피 제가 건의해 가지고 지금 제가 알기로 8월부터,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건비 때문에 자꾸 그리 샀는데 제가 건의해 가지고 단장이 해 주기로 했고, 한번 더 촉구를 해 가지고 8월초부터 할 수 있도록, 그래야, 안 그래도 봉산면이 침체가 엄청 많이 되어 있습니다.
   대병 가면 수몰이 되어도 장단이나 행정 이런 데는 많지만 봉산은 계산 표 일부 조금 있습니다. 거의 생활권이 거창이고 또 저 양지쪽으로 가면 거창 신원쪽이고, 그러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단장이 약속을 했으니까 돈을 받아가지고 밥해 주는 사람 두 사람 채용해 가지고, 봉산도 소재지가 북적북적해야 사람이 사는 곳 같지 너무 침체된 걸 안타깝게 생각하고 최고의 피해가 많이 본 데가 또 봉산입니다.
   지금 인구를 비례하니까 거창이, 전에는 댐주변 땅을 수몰된 지역을 했는데 근래에 와서는 인구를 비례를 해버리니까 우리가 거창보다 읍내에서 반경 5km니까 거창보다 영 작습니다.
   면장님 아다시피 그 당시 제가 쎄워가지고 이걸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인구대로 가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8월초부터 할 수 있도록 면장님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답변은?
윤재호위원    :   답변은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봉산면을 많이 챙겨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복지회관에 노인들을 급식을 제공하려고 복지회관 수리도 하고 식당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여기 노인들을 보면, 대병은 하는데 봉산은 왜 안해주노 뭐 그래서 지난 해인가 몇 분들은 차를 타고 가서 밥을 먹으러 가니까 차비가 더 든다고 그런 요구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연말 때 같이 협의도 하고 저희들도 수리는 우리가 할 테니까 좀 지원을 해 달라고 하니까 지난, 올 봄에 지원해 주겠다하는 것이 그때 한 5·6천을 이야기하던데 그게 지금 까지 미적미적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건비문제가 좀 대두가 되어 있는데 하여튼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8월 1일부터는 시행이 되도록 저희들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수시책으로 빠졌다 하는 부분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저희들도 이 다문화가정이 8가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뭘 해볼라 하니까 집에서 농사도 지어야 되고 이렇게 되니까 뭐가 잘 안돌아가서 그 부분은 지난번에 군수님한테 업무보고에서 빠진 부분이라서 그래 일부러 뺐습니다.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다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다음 이창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위원    :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올해 작년 가뭄이 계속되어 가지고 봉산 농사행정 하시기에 아주 수고가 많았습니다.
   또 여러 가지 양수장들이 고장이 자꾸 나는 바람에 더 어려움이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내기가 많이 늦었지요, 어떻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늦은 데는 7월 3일까지 그것은 한 3필지 되고 그 외에는 다 일찍 마쳤는데 위원님께서 많이 배려를 해 주셔가지고 연초에 사전 점검을 했습니다.
   점검을 해 가지고 우리 합천호에서 양수하는 데는 거의 수리를 다 완료를 해 가지고 됐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는데 그래도 관정이 고장났다든지 하는 몇 군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7월 3일 정도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균위원    :   예. 합천호에서는 축산과에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가지고 고기를 방류를 하고 있는데 그게 좀 어부들한테 도움이 됩니까?
   봉산면민들한테 도움이 좀 되는 것 같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지난번에 뱀장어도 3,000미 넣고 붕어, 봉암리, 또 쏘가리 이리 넣었는데 그게 자란다고 보면 좀 도움은 안 되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창균위원    :   요새 장마철에서 또 위에서 물이 많이 내려오면 고기들이 상류쪽으로 올라가서 산란을 하고 이런 시기인데 지금 대구쪽에서 오셔가지고 남획을 하는 이런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부들한테 좀 말씀을 드려 가지고 남획이 안 되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예. 잘 알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리고 윤위원이 질의를 하셨는데 수자원공사 이 부분 우리 군비로써 지금 안에 거기 리모델링을 했지 않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예.
이창균위원    :   그런데 뭐 운영비가 없는 걸로 지금 되어 있는데 어떻습니까?
   저쪽에서 좀 줄 가망성이 있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지금 구두로 하기는 한 4,900만원 요구를 했습니다. 식대하고 비품구입비는 줄려고 하는데 인건비는 이제 면에서 해결하라 이렇게 돼가지고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다른 부분은 다 소멸되어 있는데 인건비로 또 우리 윤위원님께서 직접 또 말씀을 드렸고 해서 해결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는 있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것은 또 우리 군내에 있는 기관이니까 또 면장님도 한번 나서 보시고 또 군수님한테 한번 더 촉구를 하셔가지고 시행이 좀 될 수 있도록 그리 해 주시고, 지난번에 면장님이 새로운 시책을 대봉감을 마을에 묘목을 지원을 하셨는데 수확하려면 좀 몇 년 안 걸립니까, 그죠?
○봉산면장 정윤오   : 4·5년 안 걸리겠습니까?
이창균위원    :   예. 몇 년 걸리는데 그것 좀 관리를 잘 하시고 지금 봉산은 워낙 소득 작목이 없다 보니까 농가소득이 좀 다른 데보다 낮은 그런 경우입니다.
   그리고 또 농업여건이 별로 좋은 곳이 아니라서 농사행정하시기에 어려움이 좀 있는데 지금 봉산은 산지가 많고 또 다락논에 묵혀놓은 논밭이 많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좀 개간을 할 수 있도록, 요새 우리 군에서 지원하는 고사리라든지 오가피, 옻나무, 인진쑥이라든지 이런 등등을 좀 이래 재배를 해서 이게 좀 과원이 되어서 관광객들한테 팔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한번 유도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작년도에 대봉을 나눠드렸고 올해는 그래서 이제 지난달에 또 이장회의때 복분자를 마을당 서너 농가씩 해가지고 작목반을 구성하면 복분자의 비료대, 종자대하고 묘목대라도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려고 그 자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지금 재배하는 농가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평당 2만원 정도 소득은, 잘 되면 그것보다 더 많이 올라오는데 한 2만원 정도 보면, 제일 하로 봐서 2만원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창균위원    :   예. 계산 남계마을에 가면 복분자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묘산에 도옥마을에도 김해에서 와서 약 10,000평을 하고 있습니다. 복분자를 하고 있고.
   그 사람들은 지금 오디 생산을 위해서 뽕나무도 같이 하고 있는데 판매가 아주 잘 되는가봐요. 오디가 요즘 건강식품으로 해 가지고 여름에 그걸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1년내 도시 소비자들이 먹도록 가공이 되고 이러는 모양인데 그런 쪽으로, 소득작목쪽으로, 미맥위주로만 하지 말고 한번 계장님들하고 의논하셔가지고 봉산을 획기적으로 한번 농업소득이 올라갈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예.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박수남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남위원    :   다문화가정!
   군수님한테 보고 드려가지고 안된다 했다는데 그게 그래 되는 게 아니고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앞으로 우리 지역 지켜주고 해 줄 사람이 다문화가정밖에 없거든요.
   지금 촌에 가보면 임신한 분이 외국여성밖에 잘 없어요.
   그런데 저번에도 한번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은 봉산면에서 꾸준히 해 주시면 우리가, 의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가지고 같이 보조를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좀 다시 한번 생각하셔가지고 이거 잘 좀 보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예. 잘 알겠습니다.
박수남위원    :   그리고 경로당이 미등록경로당이 하나 있는데 왜 등록이 안 되어 있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등록경로당은 압곡 3구 경로당으로서 2000년에 집을 지었습니다.
   그 건물이 들어선 자리에 하천부지가 일부 점용이 되어있어 가지고 그래서 지금까지 등록이 안 되고 있습니다.
   또 하천부지를 불하를 받으려고 하니까 도유하천이 되어 가지고 그게 좀 어려워 가지고 지금까지 현재 미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박수남위원    :   그러면 그냥, 아, 경로당으로 사용하기는 하는데.
○봉산면장 정윤오   : 예. 운영비가.
박수남위원    :   운영비가 안 나온다! 그러면.
○봉산면장 정윤오   : 그래서 운영비가 안 나와서 저희들 올해 도비 6,000만원을 들여 가지고 지금 완공 중에 있습니다. 준공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박수남위원    :   봉산면에는 부자가정이 없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챙겨보도록.
박수남위원    :   담당계장님?
○주민생활지원담당주사 김영애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수남위원    :   예.
○주민생활지원담당주사 김영애   : 73년생하고 진행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데 이제 그 아이는 아동급식하는 대상에 포함해 놓고 다른 사람은 다 학생인데 그 아이는 주고 있습니다.
박수남위원    :   아, 주고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담당주사 김영애   : 예.
박수남위원    :   예. 부자가정을 잘 보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도재   : 수고하셨습니다. 면장님 제가 두어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15페이지 1.2km에 3,600본을 심었는데 포기와 포기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됩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30㎝로 심었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그런데 제가 가야 부면장할 때 가야에서 숭산까지 또 가야에서 성주까지 한번 심어봤는데 이거 정말 관리가 힘들더라고.
   왜냐하면 풀을 안 매어주고 놔두니까 풀이 나가지고 완전히 덮어버리니까 꼼짝을 못합니다. 다른 작물처럼 그렇게 안 되더라고.
   그래서 이 조경사업을 하기는 해 놨는데 좀 신경을 많이 써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아까 이창균위원님 하신 말씀 중에 지금 모내기가 좀 늦게 하고 이렇는데 지금 아직까지 모내기 못한 면적은 없습니까?
○봉산면장 정윤오   : 예. 없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그런데 저번에 저희들이 서울 갔다내려 오면서 평통위원들하고 앉아가지고 차를 타고 내려 오면서 합천군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한번 건의사항이라도 해 봐라 하니까 우리 가야 같은 데 보면 지금 저수지 물 말고 저수지 윗부분에 안 되어 있는 부분이 약 4곳이 있습니다. 모를 못 심어가지고.
   그 다음에 이쪽에 또 저희들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묘산쪽도 보고해 가지고 군수님한테 건의를 했는데 그 건의한 내용이 지금 제일 적기다, 전공무원들을 풀어가지고 지금 모내기 못하고 한 것도 마르는 지역을 파악해서 양수장이나 뭘 만들어서 정리를 해 주는 방법으로 해야 되겠다 했는데 하여튼 합천은 모 못심는 면적이 없도록 1년 반 정도 걸리면 전체적으로 다 처리를 하겠다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좀 늦게 심고 한 이런 부분도 어차피 여기 댐에도 물이 없었지만 좀 신경을 써주시면 다음 에는 그런 일이 없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봉산면장 정윤오   :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이창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위원    :   면장님 또 면정을 살피시다가 우리 계장님들하고, 또 뭐 우리 군에서 행정사무감사라기 보다는 업무보고정도로 이렇게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혹시 의회에서 집행부에 건의를 해서 도울 주민숙원사업이라든지 애로사항이 있으면 우리 계장님들하고 한번 이야기를 해 주시면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가 안 되었으면 나중에 서면으로 그리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도재   : 서면으로 내주세요.
   또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봉산면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봉산면 행정사무감사는 이상으로 마치고 다음 감사일정인 대병면으로 감사장소를 이동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에 차질 없으시기 바라며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감사중지)
(13시 33분 감사계속)

1.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 대병면      처음으로
○위원장 유도재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6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휴회중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위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위원여러분께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군정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관계서류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원만한 감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본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감사사항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방법은 대병면장으로부터 간략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감사자료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평소 알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제42조 합천군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한 바에 따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대병면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제41조와 합천군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9년 7월 15일 대병면장 권석근
○위원장 유도재   : 다음은 대병면 관계공무원의 소개를 받겠습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직원소개를 올리겠습니다.
   서재화 부면장입니다.
   박철생 산업지도담당입니다.
   강홍석 환경개발담당은 부친이 위독해 가지고 오늘 갑자기 병원에 간다고 연가를 냈습니다. 대신 송창룡 차석이 참석했습니다.
   다음은 최미숙 주민생활지원담당입니다.
○위원장 유도재   : 대병면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특히 유도재위원장님을 위시한 위원여러분 대병면을 방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면서 본 면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읍면 소관】” 참조)
○위원장 유도재   : 예. 수고하셨습니다.
   면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대병면 주요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창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위원    :   면장님 또 계장님!
   행정사무감사라기보다는 업무보고 정도로 보고, 대병면에 저는 처음 왔습니다.
   제가 성의가 없어서 그렇는가는 모르겠는데 참 이 행정사무감사를 안하면 한번도 와보지도 못하고 한 회기가 지나갈 뻔 했습니다.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좀 귀찮더라도 계장님들과 같이 이래 업무를 한번 협의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병에는 수리불안전답이 어느 정도 됩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수리불안전답이 올해 역평지구에 2㏊, 대지 1구 지역에 3㏊가 있었습니다만 조금 전에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우리 수리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지고 그래도 모를 심지 못한 지역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렇습니까?
   좀 마르기는 많이 말랐지요?
○대병면장 권석근   : 좀 마르다가 비가 오니까 모내기가.
이창균위원    :   이런 지역에도 우리 농민들이 농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면장님과 계장님들이 잘 좀 예산을 얻어오셔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대병에는 율림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예.
이창균위원    :   그 소득이 좀 시원찮죠?
    어떻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그래 전년까지만 해도 율림회를 포함시켰지만 지난해부터는 거의 포기상태로 접어들고 있으니까 율림회는 저쪽에 안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는 큰 소득이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창균위원    :   그래서 이제 우리 산림과에 예산이 좀 있고 한데 자체적으로라도 우리 면민들이 수종갱신을 좀 해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버릴 때 다시 또 뭘 재배를 하면 수확기쯤 되면 또다시 돌아오지 싶은데, 좋은 호기가!
   이미 개발한 산이고 또 그 기반시설이 되어 있는 상태이니까 좀 새로운 수종갱신을 하면 어떻겠나 싶은데 면장님 특화사업으로 어떻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이창균위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박현주위원께서 지금 현재 친환경농법을 하기 위해서 유등을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런 지역도 그렇고 종자갱신도 지금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만약 저희들이 이제 지금 고사리작목반도 지원하고 있는데 건의를 하면 의회에서도 좀 받아서 지원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예. 면민들하고 상의를 잘 해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설명자료 보니까 식당이 42개 정도 되는데 그 식당들이 영업이 그런 대로 되고 있죠?   
○대병면장 권석근   : 대병은 타면보다는 좀 잘 되는 편입니다.
이창균위원    :   예. 보니까 경제통상과에 뭐 그냥 주는 돈은 아니라도 장기 저리로 지원하는 그런 예산이 좀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어째 그런 것 가지고 도배도 좀 하고 또 장판도 좀 갈고 또 아주 낙후된 주방기구라든지 이런 걸 좀 갈아서 우리 주민들이 장사를 하시면서 관광객들이 왔을 때 그래도 대병에는 가보니까 식당이 좋더라, 귀한 손님들이 와서 흰옷 벗어가지고 걸어가지고 옷 안 버릴 정도는 돼야 안 되겠나 이리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런 쪽으로 한번 유도해 주시면 어떻겠나 싶은데 어떻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예. 한번, 형편이 되는 사람들은 자기 예산 가지고 하고 그것도 안 되는 분들은 우리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강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예. 알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리고 현대중공업연수원 예정지가 참 우리 주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가 그 사안이 그만 그리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가지고 무산되고 우리 주민들이 아주 크게 실망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뭐 주민들의 어떤 바램이라든지 이런 것이 좀 있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당초에 뭐 군수님께서 10억을 주시기로 했는데 왜 안 주느냐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좀 있었는데 지금 현재 상태는 군에서 지원해 줄 테니까 사업계획서를 올리라 그래도 그 마을에서 실제로 합의가 안 되어 가지고, 어떤 사람들은 축사를 지어가지고 분양을 해서 마을에 소득이 되도록 좀 만들어 보자 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이 축사하는 두 세 사람만 혜택보지 딴 사람들은 혜택 볼 수 있느냐 안 맞다 그런 사항들, 마을에서 어떤 사업 계획해 가지고 돈 얼마가 들어와도 좋으니까 올려라 해도 개인별로 지원해 주지는 못하니까 사업을 해서 해 주겠다 해도 실제로 현재 상황에서는 마을에서 사업계획서를 못 올리는 실정입니다.
이창균위원    :   그러면 주민들이 축사를 하고 싶은 분들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다른 사업을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십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예.
이창균위원    :   어떤 걸 하고 싶어 합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어떤 요구를 하느냐 하면 그 위에 마을 앞에 있는 농지에 댐 물을 펌핑해 가지고 가뭄 대비할 수 있도록 좀 해 달라 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다는 걸 설명을 했습니다.
   불가능하다 설명을 해줬고, 그 다음에 이제 농산물 특판장이 있는데 특판장 부지가 원래는 개인소유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의회에서 그래도 승인을 해 주셔가지고 그것은 해결이 됐습니다.
이창균위원    :   길 밑에 그것 말이죠?
○대병면장 권석근   : 예. 그것은 해결됐고, 그래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해결해 주는데 해결안 되는 것은 실제로 그 사업 자체가 기술적으로 안 되는 겁니다.
   기술적으로!   
   댐이 여기처럼 수심이 깊어가지고 하면 되는데 거기는 수심이 얕아가지고 하금에 설치를 하더라도 그 수도 파이프가 어디까지 와야 되느냐 하면 국일장여관까지 와야 됩니다.
   그러니까 수심이 낮은 데하고 높은 데하고 이게 높낮이가 안 맞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안됩니다. 불가능합니다.
이창균위원    :   그게 2단 양수나 이리 해도 안 됩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2단 양수를 할 수가 없어요. 현재. 왜냐하면.
이창균위원    :   수도를 해 버리니까 그렇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여기는 수심이 깊으니까 여기다가 그 수심 이제 내려가는 파이프를 묻으니까 올리려면 올라올 수도 있는데 저기에는 수심이 안 좋아가지고 얕으니까 여기에서 여기까지 가야 되는 거라 길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같이 끼우고 달고 할 수가 없는 거라.
이창균위원    :   그러면 그걸 우리 유전마을에서는 그러면 물을 갖다가 필요로 하는 그런 동네다 그죠, 그러면 지하수는 어떻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그런데 요사이는 거기도 지하수가 물이 잘 안 납니다. 하금지구에.
   그래서 상수도도 상당히 애로를 느끼고 있는데 이 하금, 아까 제가 말씀드린 한양실 쪽에 그 지역에도 지하수를 파면 물이 안 난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하수도 못 파고 있는데.
   올해는 그래도 파보자 해 가지고 현재 개발을 했는데 한 200 정도.
이창균위원    :   지금 우리 봉산에는 전부 다 댐에다가 수중모터를 담가서, 그래서 지금 양수장이 13개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병에는 양수장이 있습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있습니다. 두 군데 있습니다.
   있는데, 하금에는 지금 팔 수 없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기술적으로.
이창균위원    :   그래서 차후에 해결하더라도 또 우리 군에서 저런 지원해 주고 싶은 의지가 있을 때 주민들하고 머리를 맞대고 면장님이 어떤 사업이라도 당겨와야 됩니다.
   농사를 하든지 과수를 하든지 특작을 하든지 당겨 와서 사업을 해야 되지 우리 주민들끼리 마음이 안 맞아가지고 못 가져오면 그것은 뭐 예산 줄라 해도 못 가져오는 그것은 안되죠. 그러니까 그걸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봐주시기 바라고.
○대병면장 권석근   : 알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또 대병에는 경관이 아주 좋은 데가 많은데 가야에, 면장님도 가야에서 면정을 펼치다 오셨는데 ‘석계마을’ 하는 동네, 그 동네에 요새 펜션형태의 회관을 짓고 거기 또 관광객한테 여름에는 개방을 하고 또 이익도 좀 남겨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우리 대병은 어떻습니까?
   여름에도 회관에 노인들이 뭐 하루종일 거처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런 쪽으로 관광지가 될 수 있는 그런 데는 좀 그런 쪽으로 한번 연구를 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마을소득도 좀 높이고.
○대병면장 권석근   : 펜션은 여기는 지금 개인들이 많이 하고 있는데 마을 쪽으로는 아직 검토를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창균위원    :   기존 있는 그 회관을 그냥 이용해서 하루저녁, 한 이틀 묵어 갈 수 있도록!
   잠만 자면 되는 것 아닙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그렇습니다.
이창균위원    :   음식 가져와서 좀 해먹고, 또 계곡에 가서 놀면 되지 싶은데 그런 쪽도 한번 생각해 가지고 동네에 어떤 기금, 겨울 동안 나이 많은 어른들 반찬값이라도 장만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데 그런 것도 한번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수남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남위원    :   아까 아동급식대상자 안 있습니까?
   이거 주·부식으로 하면 식사와 취향이 안맞다 하는데 이거 상품권으로 나가면 말썽이 많이, 문제점이 더 많습니다.
   이거 첫날에 나갈 때 개개인의 식성과 취향을 물어가지고 다음에 구입할 때 그걸 좀 맞춰가지고 해 주는 게 맞지 식품권을 주니까 청소년들이 술, 담배, 이런 것 사고 또 과자 사먹고 이래 가지고 저번에 도에서 어느   면에 한번 나오고 이랬습니다.
   그거 한번 생각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그래서 그런 우려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그 예방책으로 상품권 이용하는 매점이라든지 여기에다가 그 상품에다가 표시를 해 가지고 이 상품권은 이러이러한 상품권이니까 절대 이런 걸 구입해도 주면 안 된다 이렇게 종용을 할 수밖에 없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 되겠느냐!   
   그리고 우리가 물품을 음식을 구입해준다 손치더라도 그 사람들이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것을 해야 되지 오늘 아침에는 소고기가 먹고 싶은데 또 저녁에는 소고기 먹었으면 나물도 먹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이렇게 자기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자기가 구입하는 그 방법 밖에는 없다!
   우리가 맨날 사줄 수도 없고 하니까 제도를 갖다가 상품권을 사용할 때에 매점에다가 지시를 해서 이 사람한테는 이 외에는 주지 말라 그런 통제장치를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수남위원    :   그것도 좋은 방법이 맞기는 맞습니다.
   그렇게 해 놓고 또 단속을 잘하셔야 되지 안 그러면 또 말썽이 생기니까 작년에는 그런 것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입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아닙니다.
박수남위원    :   초등학교입니까?
○대병면장 권석근   : 예.
박수남위원    :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도재   :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이창균위원    :   제가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면장님이 올 연말에 또 오래도록 머물렀던 공직을 떠나시게 되는 모양인데 우리 부면장님하고 계장님들이 각 마을에 무슨 숙원사업이라든지 또 우리 면장님이 못 챙기신 것 애달시리 좀 챙기셔가지고 우리 면장님이 퇴임하실 때 명예롭게 나가실 수 있도록, 우리 주민들한테 좋은 모습으로 나가실 수 있도록 보좌를 좀 더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이런 부탁의 말씀드리고 혹시 또 오늘 우리의회에서 왔는데 뭐 할 수 있는 거는 많이는 없습니다만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이 계시니까 부탁을 해서라도 우리 의회에서 도움이 된다면 어떤 숙원사업이라든지 그런 걸 건의를 나중에 해 주시면 우리가 취합해서 나중에 같이 집행부하고 의논하도록 그리 하겠으니까 그것 좀 챙겨봐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병면장 권석근   :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더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대병면 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병면 행정사무감사는 이상으로 마치고 다음 감사일정인 용주면으로 감사장소를 이동하여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에 차질이 없으시기 바라며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00분 감사중지)
(14시 50분 감사계속)

1.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 용주면      처음으로
○위원장 유도재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6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휴회중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정의 발전을 위하여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필요한 관계서류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원활한 감사 진행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본 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감사사항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방법은 용주면장으로부터 간략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감사자료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평소 알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제42조 합천군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한 바에 따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용주면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와서 오른손을 들어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주면장께서는 증인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주면장 하종달   : 차렷, 경례!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합천군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9년 7월 15일 용주면장 하종달
○위원장 유도재   : 다음은 용주면 관계공무원 소개를 받겠습니다.
   용주면장께서는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주면장 하종달   : 날씨도 좋지 않고 바쁘실텐데 저희 면을 방문해 주신 유도재위원장님, 그리고 세 분 위원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저희 면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병재 부면장입니다.
   이필호 산업지도담당주사입니다.
   이갑생 환경개발담당주사입니다.
   박홍제 주민생활지원담당주사입니다.
   차렷, 경례!   
   앉으세요.
○위원장 유도재   : 용주면 주요 업무에 대하여 용주면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주면장 하종달   : 용주면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읍면 소관】” 참조)
○위원장 유도재   : 수고하셨습니다.
   면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용주면 주요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재호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호위원    :   하종달 면장님이 부임을 해가지고 실제로 용주는 획기적으로, 제가 지역 군의원을 떠나서 발전이 많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다 우리 부면장님과 계장님들이 뒷받침을 해 주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용주에 소를 사육하는 사람이 440농가에 2,978두인데 제가 어제 묘산에서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우리가 전기유전이나 또 축사나 자기 집하고 멀리 있으니까 그래서 용주면 자체 특수시책으로 소 축사, 거의가 지하수 개인적으로 다 파놨습니다. 군에서 보조받아가지고 펌프를 해 가지고 물만 딱 틀어버리면 바로 불을 끌 수 있는 그런 걸 연구를 좀 해주시고, 지금 서두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물론 앞으로 우리 군수님 비서실장으로서를 떠나서 열심히 하니까 근래에 와서 포괄사업비도 면 중에서 제일 많이 가져오는 것 같고 또 다른 사업비도 그 열정은 진짜 제가 놀랬습니다.
   그런데 단 한 개 내가 우리 면장님한테 부탁하는 것은 다른 데는 잘 되어 있는데 평지에 우문실 안 있어요?   
   우문실 저기!   
   이 7농가는 거기는 회관도 경로당도 안 되고 아무 것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전각을 하나 지어 가지고 전각을 유리창을 넣어가지고 방충망을 해 가지고 밑에는 전기 판넬을 해 가지고 그 운영비는 평지 본 회관에서 받아가지고, 제 고향에 가면 그리 해 놨습니다. 그래 가지고 컨테이너박스가 필요 없습니다. 그 안에 싱크대 넣으면 되니까 화장실 하나 넣고, 그걸 하나 검토 해 주시고.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계속 더 용주발전을 위해서 고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도재   : 답변은 필요 없습니까?
윤재호위원    :   예. 답변 됐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이창균위원!   
이창균위원    :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라기보다는 업무보고 이 정도로 좀 생각하고 마음 편안하게 같이 의논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해바라기단지 그게 기술센터에서 해 놨는데 그게 지금 성과가 어떻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바라기단지는 사실은 좀 유명무실하고 그래서 제가 기술지원과에 건의를 했습니다.
   저리 놀리지 말고 우리 한우작목반에 주면, 빌려주면 사료작물을 좀 재배할 수 있도록, 빌려줬으면 좋겠다!   
   왜냐?
   지금 금년 같은 경우에는 봄에 유채를 심었는데 유채 수확을 다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기 해바라기단지는 스프링클러시설까지 다 되어 있어 가지고 날씨가 가물어도 사료작물 재배하는 데는 충분한 입지여건이 좋기 때문에 좀 빌려달라고 건의를 해 놓고 있는 상태고, 그 위에 우리 한우작목반에서 하천부지를 사용하고 있는 게 약10,000평 정도 됩니다.
   그게 연간 사용료만, 하천사용료만 150만원 정도를 주고 있는데 거기에 금년도에 사료작물 재배해 가지고 얻은 수익금은 100만원이 채 안됩니다.
   그래서 축산과에도 건의를 했고 농업기술센터에도 건의를 했는데 스프링클러시설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왜냐 하면 물이 없어서 작물이 안 되는데, 사람들도 물을 먹어야 되지만 작물도 물이 있어야 자라지 않겠느냐 지원을 좀 해 달라 했더니 4대강 개발사업에 포함이 되어 가지고 신규시설이나 투자는 또 군에서 계획이 없다 하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렇더라도 이동식 스프링클러라도 설치를 해 주면 다음에 그걸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식스프링클러라도 설치를 좀 해 달라고 계속 지금 건의를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기회가 좀 주어지면 그걸 좀 지적을 해 주시면 저희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러면 지금 150만원 저 사용료를 낸다고요?
○용주면장 하종달   : 하천사용료가 정확하게 149만 얼마인데 약 150만원입니다.
이창균위원    :   그런데 그게 이제 참 의회에서도 지적을 많이 한 부분인데 이게 참 해바라기 꽃이 멋지게 피고 유채꽃이 멋지게 피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돼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은 또 우리 면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지역에서 잘 한번 해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용주에는 경지면적이 아주 많은데, 벼를 하고 나면 후작으로 뭐 별다른 작물을 재배안하고 놀리려는 땅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에 호맥이라든지 연맥이라 하든지 이런 사료작물을 심어가지고 용주면에 이용을 다 하면 좋고 혹시 남으면 다른 면에도 우리 축산농가에 팔 수 있도록, 전라도에서도 사가지고 오는 이런 예가 있는데 우리 군에서도 예산지원을 하고 있으니까 이것 좀 안놀리고 활용을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알겠습니다.
   저희 용주가 방금 지적하셨듯이 경지면적이 우리 군내에서 제일 많습니다.
   그런 반면에 비닐하우스면적은 극히 고품쪽에 일부 하고 양파는 금년도에 약 130,000포대 정도 수확을 했는데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노는 논이 없도록 지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리고 용주에 뭐 육묘장이 있어서 활용을 잘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육묘장에는 그럼 우리 용주면민들도 이용하지만 우리 군민들이 이용을 하는데 거기에 어떤 지원방안은 좀 있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육묘장은 저희들이 별도 지원을 하는 것은 지금 없는데 상당히 지금.
이창균위원    :   활성화되어 있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창균위원    :   우리 나이 많은 어른들이 참 못자리 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하니까 그게 활용이 잘 돼서 우리 군에서 또 지원을 좀 해서라도 좀 싼값에 묘를 팔면 어떤 농가 소규모농업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도움이 좀 안 되겠나 이리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
   지난번에 지방지에 말썽이 좀 많았던 황계폭포 계곡 안에 저수지 건립 그 관계 민원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지금도 그런 것이 있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합천읍에 삼삼식육식당 하는 한 사람이 우리 지역의 군의원, 도의원, 그 다음에 언론사에 다니면서 반대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이장회의때 농촌공사에서 와서 설명을 한번 하고 그것이 또 부족해서 도의원하고 군의원 그 다음에 반대하는 그 삼삼식당 그 사람하고 신문기자들하고 면장실에서 제가 충분히 설명을 했습니다.
   용주면민 누구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용주면민이 반대하면 재검토를 하겠다 한 사람이라도 데리고 와봐라 자신 있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히려 용주면민은 지금 현재 저장높이가 낮아서 물이 적으니까 제방높이를 10m라도 높여달라고 건의를 하는 사람들이 용주면민들인데 일부 뭐 한두 사람 이야기 듣고 사업을 안한다 하는 것은 말도 안 되지 않느냐!   
   우선에 황계저수지의 혜택을 받는 마을이 황계, 장전, 공암, 평산, 해곡, 노리, 팔산까지, 그 저수지에는 용주 장전을 넘어서 대양 도리까지 넘어가도록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 7개, 8개 심지어 인근의 대양면까지 농업용수가 해결이 되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느냐!   
   지금 잘못된 이야기다 앞으로 이런 이야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하니까 그 사람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에는 반대하는 사람은, 우리 용주면민이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창균위원    :   없습니까!
   이제 또 언론에서 그러니까 또 용주면민들이 반대를 하는가 싶어서 우리 의회에서도 또 그런 부분이 궁금해서 면장님한테 질의를 드려 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물놀이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구명환이나 구명정 이런 걸 뭐 좀 준비를 합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구명정까지 필요한 지역이 없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런 것은 없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예.
이창균위원    :   물놀이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고 금방 그냥 익사를 하는데 지금 뭐 갑작스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이 좀 준비가 좀 덜된 것 같아서, 요새 어느 언론에서 보니까 물놀이구조를 하는데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것은 물병, 페트병 이거랍니다. 1.8ℓ짜리 페트병에다가 물을 반쯤 넣어가지고 노끈을 이어서 던지면 아주 멀리 날아간답니다.
   그래서 그게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 하는데 그런 걸 한번쯤 이장님들한테 설명을 드리고 이걸 좀 준비를 해 놨다가 응급하게, 뭐 물에 빠진 사람들은 뭐든지 안 잡습니까, 그죠?
   그런 걸 이용해서 구조를 할 수 있는 그런 방법, 그걸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주면장 하종달   : 알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리고 용주 진입하는 데가 성산 맞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예.
이창균위원    :   음달진 데! 로터리에서 들어오는데!
○용주면장 하종달   : 맞습니다. 성산입니다.
이창균위원    :   거기가 항상 봄으로 추울 때, 또 겨울에 눈 올 때 결빙이 되어 가지고 교통사고가 좀 나고 또 사람들이 다치고 이러는데 꼭 그때 뭐 어쩌다 보면 대목에 그런 일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 근본적인 대책, 차들이 안 빠질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좀 더 보강을 한다든지 그런 쪽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는데 어떻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지금 건설과에서 도로확장계획이 있어 가지고 도로확장할 때 좀, 겨울철에 방금 말씀하신 결빙방지용 모래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우선에 쉽게 떠오르는 게 미끄러우면 모래 까는 그게 제일 쉽게 떠오르는데 그런 시설이라도 좀 보완을 해서 눈이 오거나 얼거나 하면 우리 직원들이 나가서 모래를 깔아도 사고가 좀 나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난간대는 있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난간대도 지금 현재 시멘트로 된 것이 강쪽으로 좀 있고, 다는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조금 있습니다.
이창균위원    :   면장님이 노력하셔가지고 난간대도 좀 하고.
○용주면장 하종달   : 알겠습니다.
이창균위원    :   그리고 전부 다 요새는 차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요새 뭐 가족들이 많이 안 살고 부부간에 살고 그러는데 한 사람 다쳐버리면 그냥 그 집의 기능이 마비가 되는 이런 정도라서 잘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용주면장 하종달   :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도재   :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재호위원    :   제가 한 개 더 하겠습니다.
   용주에는 조금 전에 이창균위원님말씀처럼 경지면적이 많습니다. 저의 고향 대양면의 세 배입니다.
   합천 미곡처리장의 80%가 용주나락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가격을 잘 받도록 산업계장이 해 주고.
   항상 처음 해 놓은 것 뒤에는, 처음에 한 것은 산물수매하고 정부수매만큼 산물수매는 돈을 뒤에는 안줍니다.
   처음이나 이후에나 똑같이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 연구를 해 주시고 그리고 중부에 기술센터의 농기계은행이 이것은 어찌 보면 용주면 것이지 그걸 잘 활용해 가지고 좀 전에 이창균위원님 말씀대로 호맥이나 많이 좀 건의를 하시고 마지막으로 용주에 경로당은 다 지었습니까?
○용주면장 하종달   : 지금 남은 곳이 노리가 남아있고.
윤재호위원    :   자연마을!
○용주면장 하종달   : 자연마을, 월평 2구에 지금 한 동이 필요합니다.
윤재호위원    :   그러니까 본 위원이 알기로는 9월 되면 기채를 내가지고 2회 추경을 하는 걸로 아는데 면장님이 좀 신경을 써셔가지고 올 연말까지 다 지을 수 있도록, 겨울 되면 실제로 사람들이 갈 데가 없습니다.
   항상 경로당도 본 부락에서, 이장 있는 동네에서 혜택 다 보고 자연마을은 겨울 되면 담벼락 밑에 다 앉아있습니다.
   왜?
   아들이 아무리 기름을 사넣어 줘도 안 땝니다.
   면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도재   :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제가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가호에 용문정 앞에 공사관계 때문에 상당히 군청에서도 어렵게 생각을 했고 또 우리 일가에서도 상당히 많이 모여가지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면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단합해서 이걸 말끔히 지금 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는 우리 하종달면장님을 위시해서 부면장 또 각 계장님 또 우리 직원님들이 용주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야 될 겁니다.
   최선을 다할 때 용주는 더 안 뻗어나가겠나 이리 생각됩니다. 정말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용주면 행정사무감사를 마지막으로 읍면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각 면별로 이동하면서 감사일정을 소화하는데 노고가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일부터는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실과 단 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오전10시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20분 감사중지)

○감사위원   
위원장   유도재
윤재호위원, 박수남위원, 이창균위원.

○피감사기관 출석공무원   

  • 봉산면장         정윤오
  • 대병면장         권석근
  • 용주면장         하종달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김배성

○출석사무직원

  • 지방행정서기   배병철
  • 속   기   사      이정선

○회의록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