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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12월 5일(수)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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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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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이재학   : 반갑습니다.
의사담당 이재학입니다.
   지금부터 제181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주악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허홍구의장께서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허홍구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하창환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 할 시기에 제181회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뵈오니 합천군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합천군의회에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에서 우리 군이 인적자원육성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각종 군정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신 하창환군수님과 김경일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하며 따뜻한 위로 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는 사상 유례가 없었던 봄가뭄과 여름더위, 세 번의 태풍이 강타하였지만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큰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우리 군의 생존과 자치발전에 대한 해법 마련과 2013년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정례회의 역할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2013년도 예산 심의에서 예산이 낭비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심사하여 농축산복지분야 등 군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에 소홀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여러분께서 각종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스스로 노력하여 연구한 의정활동기법을 십분발휘하여 부의안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해 주시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군정 전반에 대해 미진한 사항과 군민이 궁금해 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 충실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동료의원님이 제시하는 합리적인 대안이나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이재학   : 이상으로 제181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는 의장님께서 진행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