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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1월 7일(월)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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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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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이재학   : 의사담당 이재학입니다.
   지금부터 제18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맹세낭독)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허홍구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허홍구   : 존경하는 군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은 죽었다”고 말한 독일의 과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 인간도 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낡은 사고 속에 갇혀있으면 결국 죽고 만다는 의미입니다.
   새해는 사랑하는 군민 모두가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다짐과 힘찬 성장 동력을 갖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발전과 군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부드러운 외모에 조용한 말투와 달리 강한 추진력과 소신으로 군정을 펼치시는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새해를 설계하는 제182회 임시회가 8일간 개회하게 됩니다.
   이번 회기에는 상정된 조례와 2013년 주요업무계획들이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알차고 내실 있게 계획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보다 나은 새해를 설계하고 논의하는 뜻 깊은 회기이기도 합니다.
   주요업무계획들이 시행착오가 없도록 꼼꼼한 분석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잘못된 정책과 행정에 대하여는 정확한 지적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군민의 복리증진과 합천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군민으로부터 칭찬 받는 임시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계사년 새해에는 행복과 화합의 기운이 어우러져 축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이재학   : 이상으로 제18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