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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제215회-제1차-본회의-2016.12.01.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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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합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16년 12월 1일(목) 오전 11시 10분

의사일정
1.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17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의 건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현장확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4.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의결의 건
5.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6.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7.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17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의 건(합천군수)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현장확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4.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의결의 건
5.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6.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7. 휴회의 건

(11시 09분 개의)
○의장 김성만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정창화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정창화   : 사무과장 정창화입니다.
   먼저 집회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합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사일정을 협의한 후 오늘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 11월 23일과 11월 24일, 11월 29일에 박안나의원 대표발의로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요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합천군 여성발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정옥의원 대표발의로 합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합천군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용균의원 대표발의로 합천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접수받았으며 지난 11월 18일과 11월 21일에 합천군수로부터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주민감사 청구인 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합천문화원사 민간위탁 동의안 외 4건을 접수받아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제21조 규정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는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과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제1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9일간으로 회기를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의원 있음)
   예. 의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7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의 건(합천군수)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는 하창환 합천군수로부터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하창환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김성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15회 합천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군정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쌀값하락, 마늘, 양파 파종시기가 내내 계속된 가을비로 인해서 농민들의 시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만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의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의 추진주체인 특수목적법인 SPC 설립협약을 체결하고 연말에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됩니다.
   도단위 기관인 도민안전체험관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유치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KDI 경제성 검토가 남아 있지만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적입니다.
   합천군의 성장동력인 관광분야에도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청와대세트장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서 영상테마파크가 개장 이래 처음으로 11월말 현재 입장객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황강변에서 펼쳐진 옐로리버비치와 영상테마파크의 고스트파크는 사람과 돈을 모으는 합천의 여름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개척을 위해 만들어낸 양파라면, 양파떡볶이, 양파떡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쌀소비 촉진과 지역브랜드 육성을 위해 개발한 쌀막걸리도 소비자의 호평이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쌀 한 톨의 소비가 농민들의 주름살을 펴준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쌀 소비에 농민들의 희망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합천시네마는 누적관람객 3만여명에 달하며 문화쉼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8월부터 가동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아서 2016년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를 비롯해서 복지분야 전국 우수 등 20여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7년에도 합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군의회와 함께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아있습니다.
   합천이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냉철하게 직시해야 하고 그 가운데에서 미래의 비전을 찾고 발전전략을 짜야 합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저출산율과 노령화비율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입니다.
   아이들 울음소리는 들어보기 힘들고 학령인구는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농사지을 사람조차 찾기 힘든 가운데 지속적인 이런 쌀값하락에서 보듯이 미곡위주의 전통적인 농업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축산업도 시설현대화와   청정축산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나라경제도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고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도 합니다.
   군민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씩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면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2017년은 사실상 민선6기를 마무리 하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더 큰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담아서 2017년 예산안을 준비를 했습니다.
   세입부분에서 재정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세입 추계를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내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씩 총 100억원의 재정안정기금을 적립하겠습니다. 이 제도를 도입하면 세입의 급격한 변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출에 있어서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래성장동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각종 보조금은 관행적인 지원에서 탈피해서 그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효과를 따져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지원하고자 합니다.
   보조금을 혁신하지 않으면 합천의 미래는 없다라는 각오로 욕을 먹더라도 반드시 보조금 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지역개발사업에 있어서도 적실성과 사업효과를 분석해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읍면단위에서 시행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읍면장과 군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논의를 해서 시급한 사업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예산편성 기조에 따라서 편성한 2017년도 예산 총계규모는 전년도보다 3.92프로(%)가 늘어난 4,603억원입니다.
   일반회계 4,268억, 특별회계 335억원입니다.
   일반회계 자체수입은 지방세가 163억, 세외수입이 183억원입니다.
   의존수입은 지방교부세가   2,006억, 조정교부금이 74억, 보조금이 1,612억원, 보전수입 내부거래가 565억원입니다.
   다음 군정 시책의 주요 내용을 분야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1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미래포럼에서 국가정책목표를 GDP에서 행복으로 전환하자는 의미있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것과 같이 80년대 이전에는 모두가 가난했지만 따뜻한 이웃이 있어서 행복했던 마을공동체가 살아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 비해 물질적으로 훨씬 풍족해졌음에도 다들 사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공동체가 무너진 것이 그 원인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마을공동체를 복원해서 군민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것이 절실한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 문화공간 공동생활홈, 마을소득기반사업 등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군은 여기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전력을 다 했고 지금까지 1,1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를 했습니다. 내년에도 174억원의 사업비로 적중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8건의 신규사업과 18건의 계속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창과 합천이 연계되어 있는 농어촌버스체계를 혁신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1억원의 용역비로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행복택시도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여건으로 볼 때 인구유출을 막고 젊은이들이 합천에 남게 하는 가장 중요한 시책 중의 하나는 바로 교육여건 개선입니다.
   금년 10월 신규공무원 47명을 임용을 했는데 그중 30명이 합천출신이었고 7명이 남명학사 출신이었습니다.
   작년까지 합천출신 신규공무원이 매년 2, 3명 정도에 불과하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군민과 향우 모두가 뜻을 모아서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고 남명학사를 키워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성인문해교실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분야에 전년보다 21프로 늘어난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내년에는 인재육성 담당부서를 신설해서 평생학습과 인재육성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는 안전분야에도 투자를 계속하겠습니다.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에 3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에 3억원 등 안전관리예산에 195억원을 반영을 했습니다.
   재해 대비해서 방재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서 풍수해보험가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내년은 농정개혁 3년차입니다. 그동안 투자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미미합니다. 지속적인 쌀값하락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만 있습니다.
   이제는 쌀농사 위주의 전통적인 농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품질쌀생산 나아가 친환경유기농으로 전환할 때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산업기반을 확대해서 부가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내년에는 4·5만평의 군유지를 활용해서 친환경농업테마파크를 만들고 합천군 친환경농업의 전진기지로 삼고자 계획을 하겠습니다.
   아이쿱과 연계한 전남 구례의 경우나 매일유업과 공동출자한 전북 고창, 일본의 모꾸모꾸농장 등을 참고로 해서 우리군 여건과 적합한 형태로 추진해 갑니다.
   친환경농업테마파크는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서 경남미래50년 사업인 항노화사업의 합천형 모델로 만들 계획입니다.
   농축산업분야 보조금은 필요성과 사업효과를 철저히 분석해서 앞서 말씀드린 꼭 필요한 곳에만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축산업의 규모와 전업화과정에서 발생한 무허가축사의 적법화시간이 2018년 3월까지로 정해짐에 따라서 올해 무허가 축사 TF팀을 신설해서 축산인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축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위해서 공공비축미 6만원은 보장을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대구획경지정리 등에 27억, 농촌용수개발사업에 51억, 수리시설물관리에 55억원을 배분했습니다. 식량생산 지원에 118억원, 친환경농업 육성에 52억원을 투입하고자 합니다.
   셋째 관광객 500만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관광은 농업과 함께 합천군의 미래 먹거리산업입니다. 우리군은 산자수명하면서 해인사, 합천호, 황매산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업분야의 입지로서는 취약하지만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관광산업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잠재력은 현실로 이렇게 바뀔 것입니다. 지금은 착실하게 그 준비를 할 때입니다.
   내년 2월에 항공스쿨과 오도산치유의 숲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영상테마파크는 모노레일과 정원테마파크가 완공되는 2018년에는 100만관광객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황매산은 5월의 철쭉과 가을의 억새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야생화를 테마로 사계절 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내년 10월에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세 번째 열리게 됩니다. 경상남도와 함께 했던 2011년, 2013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는 우리 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의미 있는 그런 축제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온 해인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와 재외향우 등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은 체류시간이 돈이라고 합니다.
   황매산, 합천호, 영상테마파크, 해인사를 잇는 주요 밸트를 활성화해서 적어도 1박 이상을 하도록 체류시간을 늘려야 하고 돈을 쓰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합천의 관광지만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인근의 고령 대가야 테마파크, 창녕의 우포늪과도 연계하는 등의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야 합니다.
   지난 11월 고령군과는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했던 각종 축구대회와 동계훈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도 계속해서 우리 간접적인 경제효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관광분야예산은 금년보다 12퍼센트 늘어난 143억원, 체육분야는 30퍼센트 늘어난 74억원을 배분했습니다.
   넷째 다 같이 잘 사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만들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확충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어서 우리군은 지난 2년간 비정규직 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임기말까지 30명을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했지만 56명으로 대폭 늘이겠습니다.
   형식적이 아닌 제대로 된 노인일자리를 늘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공원관리 등 꼭 필요한 곳에서 일한 만큼 보람과 건강을 찾는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금년에야말로 북부희망복지센터를 야로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2018년까지는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동부, 남부권도   전환할 계획입니다.
   오랜 노력 끝에 원폭피해자료관을 사업비를 21억원으로 준공을 하고 청소년문화의 집을 예산 38억원으로 신축을 하겠습니다.
   군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서 전년보다 2.9퍼센트 늘어난 84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다섯째 미래를 앞당기는 획기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합천의 지형을 바꿀 대형국책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양-합천-울산간 고속도로는 내년에 합천구간이 착공되고 남부내륙철도도 민자방식으로 추진이 예상이 됩니다.
   국내 최대의 수상태양광시설이 합천에 들어서고 황강에 2〜3개소의 소수력발전 시설을 건설을 해서 합천이 에너지 자립군이 될 전망입니다.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와 도민안전체험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경상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합천의 주거경쟁력을 높일 제2주공 공공임대주택사업이 내년부터 착공이 되고 공단교 개설과 함께 합천의 관문역할을 할 대야주 희망정원도 46억원의 사업비로 시작됩니다.
   핫들지역은 성장관리방안 수립계획용역으로 합천읍의 확장에 대비한 도시계획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주 고품지역에는 민자를 포함한 120억원의 사업비로 전원마을이 조성됩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40억원, 지방도 군도 확포장사업에 44억원을 배정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김성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17년도 예산안은 군민이 행복하고 합천의 미래성장동력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한 예산인만큼 한 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취지를 충분히 헤아려서 심의 의결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합천군의회의 발전과 의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현장확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현장확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합천군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의원여러분께서 사전에 협의하신대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중무의원, 석만진의원, 허종홍의원, 박안나의원 이상 4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안나의원, 간사에 박중무의원으로 선임하며 군정 주요사업현장 확인을 위한 현장확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홍제의원, 이용균의원, 조삼술의원, 배몽희의원, 최정옥의원 이상 5인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삼술의원, 간사에 최정옥의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의원 있음)
   예. 의원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현장확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각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및 군정 주요사업 현장확인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4.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의결의 건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원여러분께서 군정 주요사업 현장에 대하여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자 협의가 된 사항입니다.
   따라서 의원여러분들께 기 배부해 드린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의원 있음)
   예. 의원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도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사무과에서는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과 군정질문에 따른 제반 설명과 답변 청취를 위하여 2016년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17일간 군수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키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의원 있음)
   예. 의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도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사무과에서는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등 제반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6.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제51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이번 제215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을 선출하는 사항으로 이번 회기에는 선거구 순서대로 허종홍의원과 최정옥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의원 있음)
   예. 의원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허종홍의원과 최정옥의원 두 분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출된 서명의원께서는 이번 제21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보존회의록 서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7. 휴회의 건      처음으로
○의장 김성만   :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6년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11일간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라는 의원 있음)
   예. 의원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2월 1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산회)

○출석의원수 : 10人   
○출석의원   
의   장    김성만
부의장    허종홍
박홍제의원, 이용균의원, 조삼술의원,
박중무의원, 석만진의원, 배몽희의원,
박안나의원, 최정옥의원.

○출석공무원   

  • 군         수             하창환
  • 부   군   수             성재경
  • 기획감사실장          정인룡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효
  • 행 정   과 장          박상곤
  • 주민복지과장          옥철호
  • 문화체육과장          김해식
  • 민원봉사과장          서상교
  • 환경위생과장          박종선
  • 경제교통과장          김영만
  • 안전총괄과장          박정갑
  • 도시건축과장          조옥환
  • 건 설   과 장          김임종
  • 축 산   과 장          박중언
  • 산 림   과 장          강병옥
  • 관광진흥과장          박민좌
  • 농촌활력과장          김범상
  • 농업경영과장          이만기
  • 농업지도과장          손영진
  • 보 건   소 장          안명기
  • 공공시설사업소장    최진현
  • 상하수도사업소장    성한주
  • 대장경사업소장       이규학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강창념
  • 전 문 위 원            이행기
  • 전 문 위 원            주현용

○출석사무직원

  • 사 무   과 장          정창화
  • 의사담당주사          정철수
  • 지방행정주사보       송화영
  • 속    기    사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