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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제235회-개회식-본회의-2019.06.03.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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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합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19년 6월 3일(월) 오전 11시

식   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개 회 사
4. 폐      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김주보)

(11시 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주보   : 안녕하십니까! 의사계장 김주보입니다.
   지금부터 제235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례)
   다음은 석만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석만진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준희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녹음이 우거진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5월 30일 발생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너무나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된 분들의 조속한 확인과 올바른 사후 수습이 될 때까지 모두가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합천의 들녘은 마늘과 양파 수확으로 어린아이 손길도 마다 않을 절박한 현실이지만 지난 5월 14일 갑작스런 우박에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아직도 망연자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행정과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 피해농가에 선행적으로 해줄 수 있는 지원방안과 차후라도 지원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차분히 마련하여 농민들의 마음을 두 번 울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제8대 합천군의회와 민선7기 군정이 돛을 올린 지도 벌써 1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 정책방향과 군수 공약사업의 빈틈없고 차질없는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고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깨어 있는 자세로 행복합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재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제235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안과 2019년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의원께서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 집행사항에 대해서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향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군정의 중간 평가를 받는다는 입장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군민이 편안히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않도록 다시한번 가슴깊이 새기면서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주보   : 이상으로 제235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