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0년 5월 11일(월) 오전 11시

---

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

○의사담당주사 김주보   : 안녕하십니까! 의사계장 김주보입니다.
   지금부터 제24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석만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석만진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준희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푸르름이 더해 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제242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는 지난 3개월 동안 코로나19라는 재난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고 여러 공직자와 의료진 여러분께서도 방역과 치료에 힘써 주셨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예방활동 및 각종 비상근무를 비롯하여 4·15 총선거 업무지원에 이어서 정부 경남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수행하고 있는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상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속 거리두기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의 일상 회복이 시급하다는 정부의 판단입니다.
   생활방역 전환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여 기본적인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와 싸워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임시회는 긴급하게 처리되어야 할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과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가 예년과 같지 않고 관련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주보   : 이상으로 제24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