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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8월 18일(화)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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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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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김주보   : 안녕하십니까! 의사계장 김주보입니다.
   지금부터 제24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몽희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몽희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님! 문준희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24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온전히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황강취수원 선정,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생활을 위협하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행부의 발빠른 대처와 군민의 하나된 행동으로 이 고비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합천군의회 역시 황강취수원 선정불가를 선제적으로 외치고 황강을 지키기 위한 합천군민의 의지를 대대적으로 천명하였으며 이번 집중호우피해의 가장 책임이 있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피해대책과 보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생존을 위하여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의회와 집행부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합천군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업만이 앞으로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칠 수 있도록 합천군의회는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다시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위를 극복하기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인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주보   : 이상으로 제24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