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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제232회-제4차-복지행정위원회-2019.03.15.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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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합천군의회(임시회)

복지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4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19년 3월 15일(금) 오후 14시
장소 : 의회운영위원회실(특별위원회 활동으로 회의실 변경)

의사일정
1.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군수제출)-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안

(14시 03분 개의중 속기사 입실 기록개시)
1.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군수제출)-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안         처음으로
신경자위원    :   2030 2억원 이거는예. 아까 우리가 담당의 설명을 들었지만 이걸 잘라가지고 하면 의미가 없다 하던데?
박중무위원    :   용역이라 하는 거는 어느 누구도 정답이 없습니다.
   자! 그 큰 사업을 하는데 5억이 필요한지 3억이 필요한지 또 용역을 하다가 보면 사실은 우리가 예상 못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그 자체에 있어서 나는 우선순위가, 5억을 투자해서 할 만큼 그 사업이 우선순위가 아니다는 것 때문에 반대를 하는데.
   체육관하고 문화시설은 5,000만원씩 용역이니까! 뭐 그건 또 열정을 담아서 1년, 2년 뭐 연차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뭐 용역하는 거니까 그것은 하는데 동의를 하겠지.
신경자위원    :   2030도 용역인데?
박중무위원    :   그러나 그 금액이라는 거는 무한대 금액을 지금, 투자 대비! 투자가 벌써, 5억 같으면 투자가 몇 천 억에 해당되는 거기 때문에.
신경자위원    :   그렇지.
박중무위원    :   점진적으로 해도, 자기들이 바라는 것은 뭐 완벽한 컨설팅을 원하겠지만, 그것보다도 현안 사항이 많다는 거지.
장진영위원    :   그걸 근거로 해서, 앞으로 5억짜리 용역을 가질지 10억짜리 용역을 가질지 그때 가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거지.
   그런데 처음부터 5억을 갖다넣어 가지고 나중에 용역결과 나왔는데 책 한 권 달랑 나오고 끝이다!
   그럼 그게 의미가 있냐는 거지.
박중무위원    :   그래서 아까 짧게 우리 하상범 계장이.
장진영위원    :   더군다나 집행부에서 전체 금액이 5억이 필요한데 실제로 예를 들어서 중간단계로 잘라서 3억 이리 한다 하는 것은 자기네들 무슨 다른 계획이 이리 되어 있는데, 그 계획이 안 들어가면 전체 계획이 또 형성이 안 되는데.
박중무위원    :   그러니까 베일 속에서 5억이라는 걸 내놓는 그 자체가!
장진영위원    :   그래서 제 생각에는 좀 그렇는데.
박중무위원    :   일정 부분은 그 사업의 어떤 내용이 자! 이렇게, 이렇게 어떤 기초적인 거라도 내놓고 의회의 이해를 구하는 거하고 5억이라는 돈이 드는 용역이, 5억이라는 거는 다른 걸 떠나서 그래도 그 5억에 담길 사업내용은 몇 천 억이 예상될 건데 일정부분은 공무원이 구상하는 거라든지 군수님이 밑그림을 그리는 거에 대해서 자료가 나온 것도 아니고.
장진영위원    :   그러니까 하다못해 황강직강공사에 대한 용역도 8억입니다. 황강직강공사만 하더라도 지금 수천억의 공사를, 예를 들어서 많으면 1조가 넘을 수도 있고 안 넘을 수도 있는데 그런 수천억의 공사금액에 해당되는 그런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밖에 담당과장 있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위원장 임재진   : 들어오세요.
(박무곤미래전략과장 및 입실)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사업이 5억이 왜 필요한지 당위성에 대해서만 좀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업구역이 전체 45킬로, 150킬로평방미터(㎢) 정도 되는 그게 6개 읍면이니까 합천, 봉산, 묘산, 용주, 대병, 가회까지 소위 말해서 합천 권역 전부가 형성됩니다.
   왜 5억이 되어야 하는가?
   용역의 종류가 지역현황, 개발여건, 기본구상, 부문별 계획과 전체 방안을 해서 간 것이 1식이 됩니다.
   그러면 사업비가 5억이 안되고 3억이 되면 어느 쪽을 좀 제외를 할 것인가? 제가 고향이 대병인데 대병 이쪽 부분을 제외하고 용주 쪽으로 좀 선택할까? 그럼 합천, 묘산, 봉산을 하면 우선 3분의 2가 되니까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을 1식으로 하나의 제대로 갈 수 있는 그것을 가져가야 되는 사항이고 합천호를 끼고 있는 6개 읍면에서 공정하게 가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사실 저희 실무부서의 입장을 헤아려주셔서 5억으로 그렇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박중무위원    :   댐이 생긴 지가 수 십 년이 되었는데 그것 몇 달 연기한다고 해서 그 사업이 되고 안되고 성패가 가름나는 것은 아니니까 여러분들도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거지. 그것이 오히려 오해를 산다는 거지.
   그래서 8월이라도 추경할 때 더 보충함으로써 설명을 해서 다시 할 수 있으니까 이해를 좀 하고.
   또 이것은 우리도 그런 어떤 개발 지역이 있으면 견학도 가보고 이해를 돕는 쪽으로 가면 어떻겠습니까?
신경자위원    :   부언하자면 합천, 봉산, 묘산, 대병, 가회를 다 아우르는 설계가 나온다 하는데 지금 그 말씀 밖에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예.
신경자위원    :   그런데 용역을 주기 전에 먼저 대병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하려고 생각한다! 가회도 이렇다, 이렇다 하는 큰 아우트라인을 보여주고 그래서 이러한 것을 용역을 받아봐야 되겠다! 그 용역비 5억 짜리가 이렇게 해야 되지. 아무 것도 없으니까.
장진영위원    :   덧붙여서 지금도 합천권역에 대한, 농촌, 농어촌에 대한 무슨 KDI인가 거기에서 용역조사 중에 있다 아닙니까!
   합천 전체 지역을 아우르더라도 용역비가 보통 3억 정도 이 선에서 끝나는데 그러면 적어도 5억 같으면 방금 얘기했듯이 6개 읍면이 협약해서 댐 주위로 한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용역금액이 커진다는 말은 사업규모가 그만큼 크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방금 얘기했듯이 사업 규모도 안 나와 있고 사업 밑그림도 안 나와 있고!
   물론 좀 더 세밀하고 세세하게 하려고 하니까 한 이 정도 돈은 필요하지 않겠느냐 라고 인정하는 것은 저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모든 것이 5개년 계획이면 5개년 계획, 3개년 계획이면 3개년 계획 아니면 10년 장기계획이라도 이렇게 밑그림을 우선은 한번 그리기 위해서 3개월 정도만 하면, 용역비 5,000만원 정도 해가지고 여기에 대한 우리가 지금 말로써 하는 것 말고! 적어도 타당성 있게 구체화하면 그것을 근거로 우리가 이쪽에 합천의 50년 역사를, 미래를 봤을 때 중장기적인 이런 투자가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적어도 용역비 8억 정도 필요하다! 그때 가서 지금 5억이 아니라 8억이라도 얼마든지 관철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
   나는 그렇게 봅니다.
   그런데 만약 아무런 그림 없이 5억을 배정을 했다! “너희 무슨 근거로 배정했느냐?” 물으면 우리는 뭐라 할 겁니까?
○황강개발담당주사 하상범   : 용역의 성격이 그렇게 하는 부분은 쉽게 이야기해서 그림만 그리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하는 성격은 그림을 그리는 그것 이게 실질적으로 타당한지 안한지 그 타당성을 조사합니다. 그래서 지금 민자를 투자하는 사람들이 저희 과에 상당히 많이 옵니다. 벌써 천 억 단위 이상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공개를 못하는 부분이 혹시 말씀 드리면 공개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투자자들은 여기 합천에 와가지고 바로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그런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타당성까지 전체 조사를 다 해서 민자,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용역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왜, 그림만 그리고 타당성은 민간 당신들이 알아서 해달라는 식으로 하는 이 용역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 앞에 용역을 많이 했다 아닙니까?
   우리 합천군 전체 용역을 우리가 많이 했지만 그게 다 시간 지나면 헛 일이고, 시간 지나면 헛 일이고! 이런 식으로 되지 않고 정말로 이 사업을 했을 때 타당한지 안한지 성공할 수 있는지 없는지까지도 용역을 우리가 포함시키다 보니까 이런 용역비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부분을 용역 업체, 할 수 있는 업체에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업체에서 나온 자료가 5억3,000만원입니다. 그래서 5억을 책정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시간싸움입니다. 사실상 우리 미래전략과는 시간이 한정 없이 있는 것 같으면 되는데,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시간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민간투자자들은 땅을 산다든지 시간이 걸리면 가버리니까, 개발계획이 수립이 되어 가지고 타당성 있는 부분이 있으면, 자기들이 그것을 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을 줄여주고 즉시즉시 이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우리가 만들어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용역이 5억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 수자원공사가 이때까지 30년 동안 해오면서 수자원공사가 그동안 스스로 사업을 뭘 했다 하는 것이 딱 하나가 댐 옆에 재가노인복지센터 그것 밖에 없는데, 다른 데는 수자원공사가 사장이 지방자치단체장하고 협약을 맺어가지고 둘레길도 만든다든지 출렁다리도 만든다든지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전 6개 읍면에 대한 주민들의 공청회도 두 번 이상씩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 의견을 받고 그것을 전체를 아울러 가지고 수자원공사와 무엇을, 수자원공사에서 받아낼 것인지 그것까지 전체 용역에 담아가지고 협약까지 다 하려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전체 저희가 위원님들이 설명이 부족하고 또 자료가 부실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정말 이 5억이 우리 합천의 미래 먹거리가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소로 100배, 200배 될 수 있도록 용역에 담아서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못한다면 그 뒤에 책임 추궁하시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박중무위원    :   그러면, 박과장하고 업무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5억이 산출되기 까지, 5억 그것을 너희가 이 예산서에 내놓은, 5억까지 내놓은 자료는 있을 거 아닙니까?
신경자위원    :   그것을 한번 봅시다.
박중무위원    :   그 부분에 자료를 너희가.
○황강개발담당주사 하상범   : 그런 부분에 저희가 자료를 다 이게 참 한정되다 보니까 다 말씀을 못 드리고 소통도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는데 저희들이 5억을 그냥.
박중무위원    :   아무 것도 없이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 산출근거는 너희가 공사에 대한 예상을 했으면 산출근거가 5억이 들어가야 되느냐에 대해서 기초자료라도 너희가 다 가지고 있을 거 아니가?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우리 군에서는 벌써 받은 사항이고 뒤에 첨부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세밀하게 갈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장진영위원    :   그러면 투자자나 그런 구체적인 것은 못하더라도 나열은 해서, 아까 승마사업을 어떻게 하겠다! 예를 들어서 귀농단지를 어떻게 만들겠다! 실버 무슨 타운을 만들어서 무엇을 하겠다! 예를 들어서!
   그래서 이것을 각 용역을 할 때 그런 어떤 제목까지는 여러분들이 제공을 해서 이해를 도왔으면 좋았겠다!
   그래서 승인 안 해준다는 것은, 지금 나는 우리가 나가서 “어디 이번에 대병에 무슨 5억 용역을 한다는데 몇 천 억 들어가는 사업을 한다는데 의원들 너희 내용은 아느냐?” 하면 아무 것도 모르고 캄캄했을 때 과연 그것이 의회에서 승인하는 자세냐라는 거지.
박중무위원    :   그래서 너희 집행부가 항상 로비를 하고, 나도 다 승인해주고 싶은데, 무용지물인 의회를 만들면 최종적으로는 쥐새끼가 고양이를 무는 겁니다.
   그래서 적정선에서 여러분들도 의회의 기능에 관해서 좀 정중히 서로 되어야 된다!
   여러분들 일 열심히 하는 것을 왜?
   이거 안 해도 여러분들 얼마든지 편안하게 공직생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장진영위원    :   낮은 단계에서! 3개월 정도만 하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기본계획이 이렇게, 이렇게 자금조달도 어떻게 하고 인프라 구축은 어떻게 하겠다! 해서 추경 때 올리면 안 되겠습니까?
박중무위원    :   그렇게 하지. 조건부 승인으로 어떻게!
   다음에 차후에 계획서라든지 모든 것을 사업 내용에 관해서 충분히 이해를 구하고 그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집행하는 것으로.
○황강개발담당주사 하상범   : 그렇게 해주시면 제가 사실상.
박중무위원    :   다음에도 노 하면 안됩니다.
장진영위원    :   저는 가장 우려스러운 것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용역비 5억만 내고 가타부타 사업은 없고 지지부진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집니까?
○황강개발담당주사 하상범   : 그런 부분은 생기지 않을 이유가 용역을 하면서 민간자본을 받아들일 부분은 민간자본이 하고 공모사업 할 부분은 우리 군에서 하고 있고 구분을 지을 겁니다. 그래서 연차별로 사업계획을 정할 겁니다. 그 부분을 정해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합천 서쪽에 6개 읍면이 나아갈 사업 구간을 정하고 우리 구상하는 사업들을 다 포함시킬 것입니다.
장진영위원    :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 이게 민간사업 뿐만 아니라 국도비까지 끌어들여야 되는데 그럴 때 몇 천 억이 되었을 때 그 부분도 사실은 우리 군민들 전체에 조금은 협의 과정도 사실 의견수렴이 있어야 됩니다. 물론 관할되는 6개 읍면 뿐만 아니라 내도록 소외를 외치는 동부지역까지도 합류해서 우리가 합천군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균형개발 이것을 계획을 해가지고 실제로 이런 데 대해서는 1,000억 이상 드는데 우리 군비 그에 맞춰서 500억 이상 든다! 충분히 이쪽과 협의해서 이것을 근거로 해서 발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자 이런 식으로 뭔가 이루어져야 되지. 이 부분만 하더라도 사실 얼마를 투자하든지 간에 여론수렴과정도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용역결과만, 예를 들어서 그렇다! 그렇다! 없이 전체 1,500억 필요한데 우리 군비 1,000억 정도 투자되어야 된다! 이런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것은 또 어떻게 설득할 것입니까?
   그래서 낮은 단계에서 해서 그것을 근거로 주민들과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래서 넘어가서 가을 추경 쪽이나 본예산에 해도, 지금처럼 전문용역이 나오면 그것을 근거로 해서 “우리가 이런 저런 프로젝트를 가지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 용역조사를 5억 정도 요청합니다” 그렇게 다시, 방금 얘기했듯이 나가서 “너희가 5억을 해줬다! 왜 해줬느냐?” 했을 때 “기본용역조사 결과 그 쪽을 다 통합 개발할 여력도 있고 또 개발하게 되면 우리 합천군에 수 천 억의 생산 유발효과도 있다”라고 저희들 얘기도 하기 좋지 않습니까!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용역비 5억의 근거가 한국엔지니어링 협회에서 기존 자료를 가지고 했습니다. 했을 때 5억3,4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5억으로 맞춰서 전체 6개 항목이 있습니다. 지역현황조사, 각종 개발여건, 지역현황조사 하고 나면 과연 개발이 어떻게 될 것인가 분석을 하고 그 다음에는 가능하다 안하다가 나옵니다. 그런 다음에는 어떻게 올릴 것인가, 그 다음에 그렇게 하려면 각 분야별로 만약에 종합레저타운까지 들어선다 그러면 골프장이라든지 호텔이라든지 아니면 요양병원이라든지!
   그렇게 서면 각 부분별로 상수도, 하수도, 환경, 교통 이렇게 세분화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과 저희가 차이가, 조금만 하고 나중에 또 하면 안되느냐?
박중무위원    :   그것이 아니고.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그런데 저희가 받아들이기로는 전체 150킬로평방미터(㎢)에 손을 대면 한꺼번에 가져가야 될 그런 사항인데 이러한 절차를 거쳐서 우리 협의회까지 마쳐야 우리가 제대로 된 용역 자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많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왜 이까지 가야 되느냐? 민간투자자들이 “여기! 여기! 하고 싶다!” 이미 우리는 “이렇게 하려면 이렇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고 줘야 그 분들이 와서 바로 결정을 내리고 추진을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금 시간적인 한계 때문에 서두를 수밖에 없는 점.
박중무위원    :   준비하고 3개월 있다가.
신경자위원    :   시간이 왜? 지금까지 안했는데.
   왜 그렇게 시간이 촉박합니까?
○황강개발담당주사 하상범   : 미래전략과가 생긴 지가 사실상 미래를 보고 전략을 짜서 즉시즉시 대응을 하라는 겁니다. 이미 민간투자자들이 미래전략과로 싹 다 옵니다. 다른 데 안 갑니다.
   지금 개발여건이 민간투자자가 지금 1,000억씩, 1,500억씩 투자하려는 사람이 두 군데나 있고 호텔도 두 군데나 있습니다. 호텔 쪽에 MOU를 체결할 것입니다. 이것이 오픈이 다 되어버리면 땅값이, 이건 10만평, 20만평, 30만평 단위로 사야 되기 때문에 이것이 오픈되면 땅값 자체가 바로 엄청나게 오르는 이런 사항이 있어서 참 진짜 말도 못하고 그렇게 알고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합천호 종합개발계획 용역 취지의 하나가 즐기고 놀고 재밌게 살자 하는 그런 형태의 추세에 부합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도시민 10명 중에 3명은 귀농귀촌을 꿈꾸고 있고 그리고 우리 합천 주변에 굵직한 개발요인이 많이 있습니다.
   황매산, 합천호 등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다른 사업들이 “아, 이것도 개발하면 안 되겠나? 저것도 개발하면 안 되겠나?” 하는 사람들이 옵니다. 그런 부분도 포함시켜서 여러 가지로 이게, 저희들이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것은 돈이 얼마 안 듭니다. 그런데 민간투자자들은 실제 시간을 안 기다립니다. 그것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박중무위원    :   호텔이 여기에 다시 거론이 된다고?
   미래전략과에서 호텔이 다시 추진이 됩니까? 그 어려운 여건에서 10여년이나 추진하던 것이 안 되었는데.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호텔관계는 오프 더 레코드하고 별도로 보고를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재진   : 기록 중지해주세요.
(14시 30분 기록중지)
(14시 31분 기록개시)
장진영위원    :   물론 시간이 아깝다면서 우리 합천 발전을 위해서 무지하게 애를 쓰고 있는 것은 무지하게 감동적입니다. 그러면 이번 추경에 올라왔지 않습니까!
   사실 이게 지난번 당초예산에 넘어온 것도 아니고 이번에 추경에 올라왔는데 사실은 어떻게 되었던 간에 이러한 그동안의 구상을 전체적으로 하기에는, 담기에는 시간적으로 사실 좀 급박하다는 것은 인정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불과 시간이, 물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가야 한다고 하겠지만.
   그래서 조금씩, 시기적으로 급하게 가면 일이 잘못 될 수도 있고 하니까 지금은 시간이 급하고 아쉬울지 몰라도 그럴수록 서두르지 말고 한 단계, 한 단계 짚고 넘어가면 오히려 잘 될 수도 있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한번 지나가면 되돌릴 수도 없고 한 발짝씩 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사업을 해봤지만 이때가 딱 적기다! 이때가 딱 적기다! 해가지고 했을 때도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있고 또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나는 개인적인 일이 하물며 이런데 전체 군정을 유추해볼 때는 우리가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한다고 해서 지나칠 것이 없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임재진   : 예. 더 이상, 같은 말이 반복되고 있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잠시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저희 미래전략과가 생긴 지가 두 달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준비하고 이번 추경을 통해서 사실 미래전략과의 냄새가 묻어나는 예산입니다. 200만원짜리부터, 200만원짜리 아이 엄마들 소모임 활성화시키는 것부터 5억원까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부서가 오래 되고 하면 이렇게 중간에서 위원님들한테 이렇게 할 수도 있는데 사실 또 제가 사무관 되고 나서 교육 갔다 와서 2주, 이제 3주째 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항을 저희 집행부가 특히 과장이 좀 그러니까 참작해주셔서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해서 모든 것은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어떤 그쪽으로, 합천호 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것 아니냐? 5억이나! 동부 쪽에는 그런 것이 없는데.
   이런 쪽으로 봐서 사실 그런 의견도 있는 것 같고.
박중무위원    :   그것은 아닙니다. 전혀 그런 게 아니고.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 물론 제가 속 좁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기왕 하실 것 같으면 저희 미래전략과에서 처음 하는 일인데 힘을 내서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재진   : 설명도 들을 만큼 들었고, 과에서 그만큼 설명했는데 저도 개인적인 생각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데 자꾸 우리가 안된다 할 것이 아니라 한번 처음, 과가 생겨가지고 처음인데 결정을 합시다.
(“과장님 보내시고 나서”라는 말 있음)
박중무위원    :   다시한번 낮은 단계에서 출발을 해봐라!
(미래전략과장, 담당주사 퇴실)
(장내소란)
○위원장 임재진   : 그러면 거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들이 하자고 하면 하는 겁니다.
(장내소란)
○위원장 임재진   : 그러면 조정을 위한 협의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속기는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35분 기록중지)
(15시 00분 기록개시)
○위원장 임재진   :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 조정해주신 내용이 모두 정리 취합되었습니다.
   그러면 확정짓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정예산안은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 조정해 주신대로 세입예산은 원안가결하고 세출예산 중 예산 삭감은 3건에 10억원이며 세부 내역으로는 2030 합천호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 4억원, 봉산 새터관광지 포토존 설치 1억원, 대장경테마파크 음악분수대 설치 5억원으로 확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라는 말 있음)
   예. 위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 조정해 주신대로 심사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5시 01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임재진
간   사 신경자
장진영위원, 박중무위원, 임춘지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전춘제

○출석공무원

  • 미래전략과장       박무곤

○출석사무직원

  • 지방행정서기       서경린
  • 속    기    사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