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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제276회-제4차-복지행정위원회-2023.10.20.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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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합천군의회(임시회)

복지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4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3년 10월 20일(금) 오전 10시
장소 : 복지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문화예술과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관광진흥과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체육지원과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신경자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6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휴회 중 제4차 복지행정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문화예술과      처음으로
○위원장 신경자   :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본 위원회 소관 중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반갑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입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5명의 계장님을 일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항상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신경자 복지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예술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복행위】참조)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과장님 설명하시느라고 고생했습니다.
   9-44페이지에 대학생 멘토링 지원 사업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신명기위원    :   이게 지금 20명 해서 1인당 100만원을 방학 때 한다고 얘기했는데 지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그냥 자기 혼자 놔둬도 공부를 해 나가서 자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는 것 같은데 공부에 약간 취미를 잃은 사람은, 우리도 공부를 해 봤지만 취미를 잃은 사람은 자꾸 숨으려고 하거든. 자꾸 안 나타나고 자꾸 숨으려고 하거든.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자꾸 숨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멘토해서 해 주면 한창 발달할 수 있는 시기에 놓치지 않고 멘토를 해 주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건데 깊이 고민을 해서, 공부 잘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숨어 있는 사람을 잘 찾아내서.
   현재 남명학습관에는 돈이 100억 그대로 존치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것보다는 조금 줄어들었는데 현재 90억 정도.
신명기위원    :   왜 줄어듭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남명학습관에 교육발전기금을 우리 군에서 실제로 10억 출연을 했는데 그게 출연을 못하도록 해서 2023년도부터는 출연을 못하게 되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지출하는 금액은 매년 발생하고 현재는 조금씩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 부분도 내년도에 사단법인에서 재단법인으로 바뀌고 하면 출연이 가능하게 되어서 또 보존할 수 있는 길이 생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출연금이 줄어들면 합천군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할 때부터 한 달에 1만원씩 내는 사람들 있을 건데 하도 오래돼서 통장에서 계속 빠져나가는지, 돈이 안 빠져나가는지 자기 통장이지만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 많이 있거든요. 나도 처음부터 시작해서 했는데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지 안 빠져나가는지 기억을 못하겠어. 하도 오래돼서.
   그래서 이걸 사회활동 하는 사람들은 이걸 정리를 못하는 게 합천에 살면서 돈 1만원 내는 것, 교육발전기금 내는 통장을 끊을 수도 없고 나가는지 안 나가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그래서 혹시 기회가 된다면 통장에 1만원씩 들어오는 것 있잖아요. 그 사람들 확인해서 지금까지 교육발전기금을 쭉 낸 사람이 있으면 지금까지 교육발전기금을 내 줘서 고맙다, 한번쯤은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만 자기가 내고 있는지 안 내고 있는지도 알거든.
   지금까지 그런 게 한 번도 없었지 싶거든요. 내가 생각할 때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래서 나도 지금 내고 있는 건지 안 내고 있는 건지 몰라서. 그건 꼭 내년도에, 업무가 많이 있겠지만 그거는 꼭 좀 알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겠습니다.
   저도 1만원 가입 돼 있는데 저도 시행 당시에 가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내년이 아니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명단에 있는 전화번호를 해서 문자를 발송하는 정도까지는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리고 아까도 내가 얘기했지만 멘토 이거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되겠지만 교육발전기금에 어느 정도 약간의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숨어 있는 학생들한테도 조금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절실할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리고 9-11페이지에 비지정 문화재 조사연구 및 복원정비 추진 돼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신명기위원    :   이게 만약에 문화재로 등록이 되면 등록된 문화재부터 시작해서 반경, 때로는 500m, 때로는 몇 ㎞, 만약에 이렇게 돼서 자기가 재산을 갖고 있지만 자기 재산권을 그걸 못하고 개발행위가 묶이는 수가 비일비재하고 허다하거든요.
   그건 기정사실이거든요. 기정사실인데 이런 비지정 문화재 조사연구 해서 우리가 현재 4개나 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방금 내가 얘기했듯이 개발행위는 무조건 제약이 따르니까 그 이전에 옆에 있는 사람들한테 자기 토지의 개발행위를 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개발행위를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 줘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이 좀 문화재 지정하더라도 하기 전에 자기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이소. 이것도 분명히 필요하지 싶은데.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겠습니다.
   비지정 문화재로 돼 있는 부분을 저희들은 위원님들이 다 아시다시피 옥전고분군이라든지 삼가고분군이라든지 성산토성도 국가문화재 지정 단계에 와 있는 그런 상황인데 여기 언급 돼 있는 소오리라든지 다라리라든지 여러 군데의 비지정 문화재도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서, 합천군은 실제로 가야사가 어찌 보면 쌍책도 있고 삼가도 있고 야로도 있고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이 부분을 중요한 문화유적으로, 관광지로 가꾸기 위해서 하다 보니까 문화재로 인해서 주민 피해가 많은 걸 항상 위원님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해 주시고 있는 그런 상황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 옆에 문화재로 지정하기 전에 큰 건물은 안 짓더라도 자기가 건물을 지어서 살고 싶으면 문화재로 지정되고 나면 지붕을 기와라든지 제약이 많이 따르잖아요.
   그 이전에 충분히 개발행위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라고 전달을 해 주는 것도, 문화재가 지정되면 개발행위를 못하는 주민들, 땅 갖고 있는 사람들 마음을 헤아리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아까 국가지정문화재는 500m고 도지정문화재는 300m까지 현상변경허가 등에 제한을 받는데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공청회나 이런 기회를 가질 때 주민들이 향후에 일어날 불편에 대해서 저희들이 세심하게 알리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후계목은 생각을 잘한 것 같고 잘 키워서, 그리고 9-35페이지에 팔만대장경 재조명 사업 추진이 있는데 이게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까?
   2022년도에서 2026년도까지인데 시행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아까 설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세계유산 종합계획, 문화재청의 검토, 심의는 거친 상태고 경상남도에서 세계유산 보존.관리 활용 및 시행계획 공고 내용 속에 들어가서 공고는 되어 있는 상태까지 진행돼 왔습니다.
   그리고 제일 뒷부분에 있는 인경본 아카이브 서비스 구축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해인사와 직접 연락을 취해서 현재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물론 인경본을 뜨는 작업을 해서 책으로 만든다든지 여기 언급은 되어 있지만 나중에 사업이 끝났을 때는 조금 변경될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내가 왜 이걸 물어보냐면 총 소요사업비가 140억이 들어가는데 국비가 120억, 도비가 8억, 군비가 100억. 맞죠? 10억인가?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10억입니다.
신명기위원    :   이렇게 들어가면 현재 비율로 봐서는 군비도 상당히 투입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군비는 평균 15%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명기위원    :   이렇게 군비도 투입되는데 지금 대장경 인경본이라든지 대장경 해설본이라든지 이런 걸 쭉 만들어놓고 나면 나중에 합천군에서 대장경을 이용해서 합천군의 행사를 홍보한다든지 합천군에서 쓰고자 할 때 이게 판권이라든지 저작권이라든지 이런 게 있어서 우리는 현재 이렇게 돈은 투입하는데 합천군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걸 진행할 때 우리 합천군에서 대장경을 이용해서 필요로 하는 것은 어떻게 해서 우리 합천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한번쯤은 협상을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거든요.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게.
   그렇게 잘 신경 써 주시기를 주문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9-32페이지에 작은학교 살리기 있잖아요. 이거는 지금 LH에서 돈을 좀 줍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LH에서 20억으로 10호짜리 건물을 자기들이 짓도록 돼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LH에서?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신명기위원    :   그러면 묘산도 해당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이건 협약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협약도 다 됐고 다 확정되어서 내년 초에 착공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LH에서 묘산 작은학교 살리기 해서 헌집을 리모델링을 못하니까 LH에서 연립주택이라도 지을 수 있는 걸.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아니, 신축 건물, 아파트식으로 신축 건물을 짓는다는 내용입니다.
신명기위원    :   LH에서?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럼 이건 군비는 안 들어가겠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집 짓는 데는 안 들어가는데 여기 보시면 군비가 전혀 없는 건 아니고 그 외의 사업으로 도비 5억, 군비 5억, 교육청 5억으로 해서 임대주택과 별개로 학교 근처에 있는 그냥 일반주택을 리모델링해서 학생하고 학부모가 다른 시군, 시도에서 올 수 있도록 5억 한 게 있고 그리고 거기 보시면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해서 센터를 하나 짓도록 돼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건 알겠는데 그러면 LH에서 임대주택 건립해서 지어주면 그건 어떻게 사용하는데?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 사용은 도시나 이런 데서 합천으로 이주하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이 동시에 들어와서 거주하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사용료 같은 건 아직 결정 안 났다. 그렇죠? 만약에 사용하게 되면.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신명기위원    :   집만 LH에서 지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조건인가 보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이게 사용료가 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교육계장님이.
   한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월 사용료가.
신명기위원    :   한 달에?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신명기위원    :   LH는 워낙 하는 사업이 방대하기 때문에 지어주는 건 놓칠 수가 있는 그런 게 염려가 되는데 그걸 안 놓치고 작은학교 살리기하고 연동이 잘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기를 주문하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위원님 질의하시겠어요?
이종철위원    :   질의하겠습니다.
   합천군 문화예술 전승, 계승, 보존을 위해 애쓰시는 변종철 과장님, 이성태 계장님, 김영민 계장님, 유홍창 계장님, 조원영 계장님, 김선화 계장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변종철 과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문화라는 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역으로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문화라는 것은 수백년 동안 흘러온 문화이지 않습니까?
   수백년이 안 된 문화도 있지만 오랫동안 내려온 그 문화를 우리 세대에서 그걸 우리 것으로 어떻게 만들어서 한다, 이런 부분 저는 개인적으로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훼손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고 계승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들어 주면 되지 이걸 현대화로 만들어서 실체도 없는 그런 건물을 지어 대고 그냥 유추해서, 그렇게 예산을 투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런 부분은 자제해야 되고 위원님 말씀 조금 더 들으면 제가 어떤 방향인지 상세히 알겠지만 하여간 전통문화라는 건 계승, 보존이지 그걸 지어내서 전통문화를 만든다는 건 저도 안 맞다고 봅니다.
이종철위원    :   지금 자연보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을 보호하면 되는 거지 우리가 자연을 일부러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 안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이종철위원    :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렸냐면 합천 관내에 여러 가지 유.무형문화재들이 많습니다.
   많은데 우리가 그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보존하는 그 부분까지는 저는 이해를 합니다.
   그걸 이용해서 다른, 정체성도 없는 그런 건물을 지어서 관리를 하고 해설사를 붙이고 이런 부분들은 옳지 않다.
   우리가 마무리하지 말고 프로세스만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되지 않느냐. 그건 제가 서두에 걱정돼서 말씀을 잠깐 드린 거고 합천박물관 부분에 대해서 전에도 예산 부분들 많이 얘기하고 했는데 옥전고분군도 역시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더 좋은 환경이 됐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 박물관 중간보고회도 가졌었고.
   보고회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냐면 한마디로 다른 지자체의 박물관보다도 합천군만이 가지는 임팩트가 있어야 되는데. 왜냐하면 똑같으면 어떻게 오겠습니까? 합천이 접근성도 안 좋은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 생각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저도 이 부서에 오기 전에 합천박물관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고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시설을 잘해 놓았고 뒤의 자연환경도 수려하고 아주 좋은데 관람객들이 많이 오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는 건 제가 이 부서에 오기 전에도 알았고 실제로 부서에 와서 제가 합천박물관을 현재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보름 정도는 제가 거기 거의 매일 가서 어떻게 하면 합천박물관에 사람이 많이 오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연구도 하고 실천을 하면서 현재는 아마, 제가 처음에 들었을 때 들어오는 정문이 있는데 그 정문에 ‘차량 출입 금지’라는 펜스처럼 설치돼 있었는데 그런 것도 지금 싹 없애고 거기 밑에 바닥에 설치는 하지 않았는데 며칠 후에 설치할 건데 바닥에다 차량 출입은 통제한다, 옆의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 글자로 바닥에 예쁘게 써서 관광객도 유도하고 청소를 우리가 대대적으로 해서 물청소도, 지금 계단에 때도 많이 끼고 그렇더라고요.
   그렇게 했고 돈이 안 드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현재 옥전고분군 뒤쪽에 있는 야생화 단지라든지 이런 것도 대구 가서 묘목을 사와서 심었고 물론 등재기념식이 11월 15일에 있기 때문에 하여간 저는 현재는 기본적으로 등재기념일인 11월 15일에 오시면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 있고 이렇게 작은 것부터 바꾸어서 근본적으로는 차후에 많은 사람들을 오게 해야 되는데 사회단체나 이런 데에서 놀러가는 차가 있으면 반드시 박물관을 끼워달라.
   합천군민 중에 박물관 안 온 사람이 제가 볼 때는 거짓말 좀 보태면 90% 안 왔을 수도 있다고 추정하거든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 공무원들은, 공무원들도 실제로 안 가신 분들이 많을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버스관광이 일어나면 동네도 마찬가지고 사회단체도 마찬가지고 대구 방면으로 갈 때는 조금 돌아가지만 그렇게 코스를 잡아서 갈 때 오든지 돌아올 때 오든지 한번 들러주면 좋겠다.
   어제도 향토연구소에서 함양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남명 조식 선생 생가하고 남명학습관을 가시라고, 물론 많이 가 보신 분일 수도 있는데 현재 변화된 게 있다, 그렇게 홍보하고 있고 학교도 수학여행 하면 합천박물관이 무료고 뒤에 힐링공간도 있다, 이렇게 홍보할 계획이고.
이종철위원    :   향후 관광 쪽하고 연계해서 벨트로 해서 합천을 방문하면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박물관, 해인사, 이렇게 묶어서 묶음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는 합천박물관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요. 제가 봐도 많이 변화되고 있고 김선화 계장님이 애 많이 쓴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합천박물관 방문 자체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 생각을 하고.
   그리고 9-48페이지 보면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소요되는 세부추진계획 소요예산에 보면 지방소멸대응기금 생활권연계사업으로 했단 말입니다.
   왜 지방소멸기금대응 연계사업에 이건 왜 이렇게 붙여놓은 거죠?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국도비를 확보하려고 하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나중에 저희들한테 확정돼서 내려오면 군비로 책정되는 그런 예산인데 지금 우리가 합천박물관이나 이런 데에 순수 군비를 투입하기에는 형편이 어렵고 이런 상황이 있어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매년 심사를 거쳐서 확정돼서 내려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이라고 표현돼 있는 부분은 합천박물관이 잘 되면 지방이 소멸하는 걸 늦출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전제를 깔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제가 왜 물어보냐면 지방소멸기금이 약방의 감초라.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이종철위원    :   어떤 사업이든지 다 붙인다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그러면 이 부분이 합천군 지방소멸을 위해서 현명하게 쓰여지고 있는가.
   그냥 일회성으로, 이벤트성으로 날려버리고 마는 그런 부분들이 현재 많더라고요. 사인탑 치우는 데도 2억인가 전에 들어간 데도 있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진짜 지방소멸 부분에 들어가야 될 사업이 그냥 여기저기 갈라먹기식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돼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리고 9-46에 보면 남부권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보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이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많은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 않습니까?
   남명 조식 생가 부분, 내암 정인홍 선생 부분, 다 있는데 뒤에 기대효과를 보니까 역사문화해설사의 활동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적절하게 전달한다. 적절하게 전달하는 게 어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현재 남명생가라든지 남명서원이라든지 이런 부분 관리, 여기도 아까 박물관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많이 오게 해서, 해설사 부분만 말씀을 드리면 다른 사업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건 빼고 관광해설사가 있었는데 역사해설사라는 걸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겁니다.
   거기에 현재 6명을 선발했는데 선발한 그분들이 방문한 방문객들한테 설명도 잘하고 그렇게 해서 부족한 지식이나 이런 걸 전달하면서 다음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든지 이런 쪽에 노력한다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왜 그러냐면 생가를 복원시켜서 해 놓고,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해 놓고 관광객이 얼마나, 앞으로 기대효과가 있을 것 아닙니까? 관광해설사도 있고 역사문화해설사도 있고.
   만약에 관광객이 없으면 해설사가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맞습니다.
이종철위원    :   계획이 앞으로 관광객 수를 얼마 정도 늘린다든가, 기대효과가 얼마 올 거라든가. 그런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저는 이쪽 부분도 우리가 황매산은 수십만명이 찾아오고 있다 아닙니까?
   황매산에 수십만이 찾아오고 있는데 황매산에 온 관광객도 집에 돌아갈 때는 차가 그 코스로 가시면 되거든요. 그런 다양한 쪽으로 노력을 기울여서 지금 많이 안 오고 있다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인정하는데 이런 해설사를 배치하고 하는 노력들이 많이 오게 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황매산 갔다가 오도록 하면 되는데 그 부분들이 상당히 힘들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해설사를 아무리 양성해도 방문객이 없으면 누구한테 해설을 할까요? 이 부분들을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라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대평군물 부분에, 금년도 6월 29일 무형문화재 지정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것도 개인이 아닌 단체가 받았는데 합천군으로서는 무형문화재가 없었는데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이종철위원    :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합천군으로서는 경사스러운 일이고 앞으로 또 많은 활동을 해야 되는데 현재 잡아놓은 예산 부분들은 군비가 들어갑니까, 아니면 도비 매칭사업들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도비 매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알겠습니다.
   알겠고 문화라는 것은 과장님도 잘 알겠지만 문화를 통해서 합천군민이 하나가 되고 소통이 되고 큰 힘을 낼 수 있는, 단합이 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항상 우리는 주위에 필요합니다.
   그 문화가 의심을 받고 지역민들을 이간질시키고 반목, 갈등이 되면 절대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들 잘 인지하셔서 우리가 합천군 문화를 전승, 계승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합천박물관 전시실에 저번에 제가 보니까 많이 습하고 해서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났었거든요. 그건 개선이 좀 됐습니까?
   그건 저번에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었는데.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곰팡이 냄새까지 보지는 못했는데 현재 상설전시실하고 수장고는 12억을 들여서 지금 사업자가 확정되어서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곰팡이나 습기, 이런 건 절대 없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래요. 유물을 보니까 작년에는 기증받은 유물이 거의 400점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보니까 이건 올해 기준이죠? 맞죠?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어디, 9-41?
이태련위원    :   9-28페이지에 보면 1,761점이나, 엄청 많은 유물들이 기증을 받았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기증된 유물이 전체 보관돼 있는 숫자가.
이태련위원    :   아, 전체 보관돼 있는 숫자입니까? 그럼 작년 것하고 합산해서?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래요? 그래도 엄청 많네.
   복제유물은 195점 있는데 이건 어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제가 복제유물 195점이 정확하게 뭔지 이런 건 아직까지 파악은 못한 상황인데 전시하기 위해서 일정 유물을 복제해서 만든 게 195점.
이태련위원    :   원본은 전시를 못하니까 복제해서 하는 거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이태련위원    :   그러면 전시실하고 소장고도 많이 부족할 건데. 그래서 유물정리실, 연구실, 자료실, 회의실, 이런 걸 확충을 해서 소장고로 쓰고 전시실로 하실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하는 건 그 안에 있는 시설을 전체 완전히 새로 바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태련위원    :   전체적으로.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아까 신명기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작은학교가 학생 수 60명 이하인 학교를 하는데 작년에는 보니까 14개 학교였는데 이번에 남정초등학교가 작은학교로 들어왔습니까? 해당이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합천초, 가야초를 제외한 15개 학교. 그러면 남정초등학교는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작년에는 안 그랬는데 1년 사이에 그만큼 학생이 줄어서 그렇게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남정은 제가 알기로는 오래전부터 학생 숫자가 엄청 줄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합천초등학교도 있고 남정초등학교로 가는 걸 학부모들이 꺼려서 그 학교는 지금 인근에 있는 대양이나 학생 수가 늘어나는 데보다도 남정초등학교가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읍인데 그렇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합천초등학교로 가고 그쪽으로는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합천초등학교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가 보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맞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작은학교 이거는 타 지역 학생들도 하지만 합천 관내 학생들도 대상이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이거는 경남에서 조금 전에 60인 이하인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우리 학교를 살리고 싶은 학교는 공모사업에 신청을 하면, 거기에 선정이 되면 임대아파트 10호, 그리고 빈집 정비한 임대할 수 있는 집 5호, 15호 정도의 주택을 제공해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다른 시군에 있는 사람이 합천에 이주를 해서 그 학교를 다니게 하는 데 목적을 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게 그런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태련위원    :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사업 있잖아요. 보니까 우리 군 대표 수종 홍보자료로 활용한다고 해 놨는데 이게 소나무하고 이팝나무하고 느티나무하고 이게 묘산면, 가회면, 쌍책면에 있는데 그러면 이걸 우리 군을 대표하는 나무로 지정을 앞으로 하려고 하는 겁니까,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현재는 화양리 소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돼 있고 오도리 이팝나무하고 성산리 느티나무는 도 기념물로 지정이 돼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런데 이팝나무 이거는 그러면 앞으로 우리 합천군에서도 많이 심어서 그걸.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후계목 육성사업은 이팝나무를 많이 심겠다는 그런 취지보다는 지금 저희들이 천연기념물 내지 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이 세 가지 나무가 만약에 고사를 한다든지 이런 걸 대비해서, 나무도 다 우리가 말하는 이 나무와 똑같은 종자를, 이팝나무가 아닌 다른 종자는 많이 있지만 현재 오도리에 있는 이팝나무, 여기에서 씨를 받아서 한 걸 후계, 키워 나가겠다는 그런 뜻이고 예를 들어서 홍보를 한다는 거는 이 나무가 종자를 만들어서 묘목이 만들어지면 묘목은 아주 극소량의 숫자인데 그 숫자를 예를 들면 가회 말고 대병에도 하나 심어서 이건 가회에서 후계로 나온 나무다, 그렇게 하면 관광지의 입구라든지 하나씩 하나씩 하는 그런 쪽으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런데 이팝나무가 물론 꽃이 피면 눈꽃송이처럼 되게 예뻐요. 예쁘기는 예쁜데 이게 날려서 알레르기를 엄청 유발한다고 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저도 그런 얘기는 들은 것 같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정봉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봉훈위원    :   과장님 설명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 9-27페이지에 지역의 역사를 담고 알리는 박물관 부분이 있는데 박물관 사회교육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사회교육 했을 때 어르신들하고 공감을 해서 가야문화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런 부분은 좋은데 지금 그 뒷페이지 28페이지에 보면 어린이교육, 이 문제에 대해서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른들이 오시면 1인 1차를 해서 올 수 있지만 어린이가 오면 아버지, 엄마, 동생하고 이렇게 네 가족이 올 수 있는 이런 시설이 될 수 있다.
   그러면 합천박물관 플러스 옥전고분군, 거기에 저번에도 지적을 하고 건의한 부분인데 분수대 부분에서 분수대가 2m씩 올라가는 게 아니고 죽녹원 가면 80㎝, 50㎝ 올라가는 분수대가 올라옵니다.
   그런 시설을 해서 아이들이 올 수 있게, 그런 쪽으로 계속 탈바꿈해 줘야 되고 옛날에 보면 저희들도 어릴 때 고분 같은 데서 비료포대 타고 내려오고 하는 그런 놀이시설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요새 안에 들어가서 장난감 만지라고 하면 이건 시시해서 안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확충을 하면 박물관 관광객과 교육활동에 도움이 안 되겠나 싶어서 건의를 드리고요.
   그리고 박물관 입구에 하루는 현수막 게시대가 서 있었습니다. 현수막 다는 게시대가.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맞은편에 말씀입니까?
정봉훈위원    :   예. 저번에 박물관에, 전 군수님 계실 때 위에서 보면 밑을 보기가 좋은데 도로가에서 보면 교도소 같더라.
   그래서 그 주변에 정비를 싹 했는데 또 현수막 다는 게시대를 거기 달아놨는데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박물관 주변에는, 다른 문화재 주변에는 집도 별로 못하고 하는데 그런 잘못된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거를 해서 다른 데로 옮겨서 해 줬으면 좋지 않겠나 싶고.
   그리고 9-28페이지 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해서 수장고가 새로 증축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증축하면 증축한 이후에는 경상대나 이런 데의 유물을, 옥전고분군에서 나오는 출토된 유물을 거기서 보관하고 있는 것도 다 가져올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현재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한 바는 없는데 수장고를 확충하고 조금 늘이고 새로 리모델링한다고 해서 경상대의 유물을 가져오는 건 절차상이나 이런 게 있어서 불가능할 걸로 알고 그건 추후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그 부분에서 지금 우리가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된 부분이고 옥전고분군을 알리고 하면 경상대나 부산대도 있고 중앙에도 있지 싶은데 그런 것도 가져와서 전시를 하고 수장고에도 보관돼 있는 부분이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수장고를 했으면 안 좋겠나.
   수장고 안에 캐비넷에 보관하고 있지만 그건 우리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서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있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합천박물관만 특별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갖춰주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봤고요.
   계장님, 경상대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지금 당장은 인수가 불가능하고 수장고 확충 작업을 하고 나면 최근에 발굴된 유물은 998점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보고 현재 리모델링하면 보이는 수장고로 한다고 담당계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정봉훈위원    :   그리고 삼가고분군도 그렇지만 그 주변에 유물이 중요한 것이 나오면 세계적인 유물이 나왔을 때는 우리 자체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수장고도 확충을 크게 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희들이 저번에 박물관에 갔을 때는 유리잔, 그게 무슨 글라스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로만글라스.
정봉훈위원    :   로만글라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당시 시대에 아랍에서 나오는 유리잔이 나오고 한 부분, 이런 건 역사적으로 깊은 것인데 그런 것도 경상대에 있는 것은 다음에 다 가져올 수 있도록 힘쓰고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리고 우리가 박물관 개관 20주년 해서 11월에 전시 프로젝트를 하신다고 해서 1억 정도 예산을 잡아놨는데 지금 합천박물관하고 대가야박물관하고 공동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랬는데 대가야박물관에서는 주변의 고등학교를 다 매입해서 공원화를 했고 군부대 이전해서 공원화하고 관광객이 합천군 전체보다 더 많이 오는 그런 대가야박물관인데 실질적으로도 고령의 대가야박물관은 고분군하고 보면 옥전고분군보다도 저희들은 그게 낮다, 이렇게 기준을 잡고 있지만 거기에서는 1,000억에서 3,000억을 투자해서 관광객을 엄청나게 많이 오게 만드는데 합천에는 10년에 100억 투자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저조하고 한데 예를 들어서 전시회를 했을 때 너무 부끄럽지 않겠나. 우리 박물관장님이나 전부 다 뿌듯하게 해서 전시회를 해서 합천박물관에 옥전고분군을 전시해서 알리자, 이렇게 하고 있지만 부끄럽지 않게, 전시회 프로젝트를 하실 때는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고요.
   지금 옥전고분군하고 합천박물관에 주말 되면 차가 너무 많이 옵니다. 아무리 우리가 강조를 해도 관광객이 안 왔는데 방송 나오고 나서 ‘옥전고분군이 어디고?’ 하면서 내비게이션 쳐서 오면 합천박물관으로도 올 수 있고 옥전서원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옥전서원에는 주차장이 100평 정도 되는데 거기에 주말 되면 차가 꽉 찼습니다. 그러면 옥전서원에도 방문하고 고분군으로 해서 박물관으로 갔다가 다시 오시는 분, 이런 분들이 많은데 주변 정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빨리 서둘러야 되지 유네스코 등재돼서 매스컴은 때려놓은 부분인데 합천군에서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는 것은 없고 관광객이 와 보니까 너무 지저분하고 너무 초라하다.
   벌써 몇 년 전에 수장고를 해서 완공돼서 관광객이 와서 봐야 되는데 지금 그분들 한참 오려고 하니까 수리하고 문 닫고. 이거는 뒤에서 항상 뒷북 치는 일은 하면 안 되겠다. 앞서가는 합천군이 됐으면 좋지 않겠나. 발 빠르게 움직이셔서 주변 정비하고 깔끔하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잘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정봉훈위원    :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이 부분에 대해서 잠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야하고 창녕, 그러니까 오늘 저녁에는 함안에 행사가 있어서 가 볼 계획입니다. 합천하고 고령하고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 고령은 실제로 제가 생각할 때는 지산동고분군이 자기들이 최고의 메인이고 관광지가 없으니까 인근 주변부터 시작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투입하고 있는데 또 읍하고 붙어 있고. 우리 합천박물관은 읍하고 떨어져 있고 교통여건도 좀 안 좋고 한데 어제 제가 전화를 한 통 받은 것도 등재기념행사를 하는데 고령군은 실제로 26일날 KBS 열린음악회가 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그때 위원님들이 5,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주셨는데 KBS 열린음악회는 가져오려고 하면 최하가 제가 알기로는 옛날에 합천군에 왔을 때 3억 주고 했거든요. 그러면 한 5억은 들어야 될 건데 지금 현재 고령군하고 저희 군하고는 박물관, 고분군, 이런 부분에 저희들하고는 생각이 다르게 추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여건에 있습니다.
   현수막도 그때 등재되고 나서 시내가 완전 현수막이 떡칠이 되는 걸로 했는데 저도 발 빠르게 그 뒤에 우리 대야문화제 할 때 전광판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고 지금 뒤쪽으로 오는 부분은 긴급하게 제가 건설과에서 차 불러서 도로변에 있는 흙도 치우고 풀베기는 당연하게 하고 지금 포장을 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연구도 하고 있고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그리 오는 부분도 제가 직원한테 그리 가지 말고 박물관 주차장으로 오도록 조치를 하라고 해 놨는데 결과를 듣지 못해서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그리고 들어오는 그쪽에 옥전서원하고 옥전고분군하고 합천박물관하고 이렇게 3개가 안내판이 있어야 되는데 2개밖에 없습니다. 옥전서원 간판이 가서 보면 옥전고분군은 조그맣고 옥전서원은 크고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바꾸어서 실제로 옥전고분군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합천박물관 주차장으로 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하여간 합천박물관이 제가 볼 때는 명품이고 명물인데 사람이 안 오는 거는 기도를 해서 오게 할 수는 없지만 하여간 많이 오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많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 옥전서원에 가서 인증사진도 찍고 자기들이 고분군에 가서 자기들이 놀고 다 합니다.
   많이 오고 하고 있는데 지금 쌍책면의 면민들하고 직원들은 유네스코 등록된 건 아는데 합천군민들은 다 관심이 없습니다. 동부도 쌍책 말고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주말 되면 외지에서 고령 왔다가 옥전고분군으로 옵니다. 옥전고분군 왔다가 고령 가는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고 있습니다.
정봉훈위원    :   그러면 큰집에 갔다가 작은집에, 사랑채에 들렀다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앞으로 더 확장해서 앞서가는 합천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아까 기부금에 대해서 유물 기부한 부분, 이 부분은 각 가정에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지역사랑상품권 줘서 받아서 전시할 수 있게, 그런 것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알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까 말씀은 주셨는데 남부권 역사문화해설사, 지금 몇 명이죠? 한 명이?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아니, 6명 선발을.
○위원장 신경자   : 남부권에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위원장 신경자   : 6명이나 선발했어요?
(담당주사 좌석에서 “지금 활동 중입니다”라는 말 있음)
   지금?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담당주사 좌석에서 “카톡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라는 말 있음)
○위원장 신경자   : 그러면 그분을 보려고 하면 남명학습관에 가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예. 하루에 6명이 있는 건 아니고요. 선발은 6명 했는데 교대근무를 하면.
○위원장 신경자   : 교대근무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하루에 몇 명이 남명생가에 오시는 거예요?
(담당주사 좌석에서 “정확한 인원은 나중에, 저희들이 일지를 거기 갖다 놨거든요. 나중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 있음)
   한번 보게 해 주세요.
   그리고 과장님, 삼가 정금당 부분에 대해서 삼가 주민들이 안건을 냈을 텐데 어떻게 돼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정?
○위원장 신경자   : 정금당. 모르고 계십니까?
   주민예산제 거기에 제가 올려진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정금당에 대해서 주민들 전체가 복원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한 건이 있을 거거든요.
   예전에 5,000만원이 용역비가 있었는데 그게 명시이월로 넘어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지금 어떻게 돼 있는지 과장님이 잘 모르시면 나중에 서면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우리 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잘 참고하셔서 사업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관광진흥과      처음으로
○위원장 신경자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입니다.
   존경하는 신경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배석한 계장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관광행정 주현용 계장.
   관광마케팅 오미경 계장.
   테마파크 서광운 계장.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 제종환 계장은 저 대신에 호텔 관련해서 감사장에 자료 설명할 게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복행위】참조)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    :   이종철 위원입니다.
   합천의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위해 애쓰시는 유성경 과장님, 주현용 계장님, 오미경 계장님, 서광운 계장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이 여러 가지 관심도 많아지고 동부 쪽도 조금씩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 초계 면소재지 들어가기 전에 탑이 하나 서 있죠? 운석충돌구의 고장 초계면.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표지판 말씀입니까?
이종철위원    :   큰, 둥근 사인탑 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면사무소 바로 앞에 그거 말씀입니까?
이종철위원    :   거기 말고 우체국 가기 전에 입구에, 로터리 바로 앞에 있잖아요. 아직까지 그 건물이 있다 보니까 적중면에서도 자꾸 얘기가 나오니까.
   그래서 전에 과장님이 그런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거 다 필요 없고 다시 크게 할 거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그런 말씀 하셨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그거는 정비해야 됩니다.
이종철위원    :   그럼 위치를 초계, 적중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지 말고, 면소재지에 하지 말고 율곡에서 초계로 넘어오는 입구 쪽에. 거기 넘어오면 앞으로 펼쳐지는 게 한눈에 보이잖아요,
   그렇게 인지해 줄 수 있는 탑이 필요하고 또 적중 쪽에서는 청덕에서 고개 넘어올 때, 한눈에 봐도 표가 나잖아요. 거기 옆에다 탑을 하나 세워줘야 되지.
   2개는 아마 그쪽으로 세우는 게 광고 효과가 더 좋지 않느냐. 들어와서 보는 것보다는 고개를 넘어올 때 합천의 운석충돌구 해서 양쪽에.
   그거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리고 드디어 코어를 뚫어본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이걸 뚫을 때 보니까 예산이 한 3억 잡혀 있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이 부분들에 대해서 흔적을 보니까 흔적이 명확한 주요 지점 해서 해 놨는데 정확한 걸 위원님들도, 지역에 관심 있는 분들도 같이 동참해서 볼 수 있도록. 코어를 뚫을 때, 나올 때.
   이거는 어차피 우리 군비로 해서 뚫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그렇습니다.
이종철위원    :   가져가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이 부분들도 정확하게 해서 우리가 알 수 있도록 특별하게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있습니까?
   뚫는 부분에 대해서?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위치적으로는 지질학연구원의 임재수 박사님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저희가 또 용역을 해도 임재수 박사님이 기본적으로 지식이 많아서 도움을 받아서 저희가 용역으로 일단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임재수 박사님이 시추한 자리 있잖아요. 자리는 알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그 옆에 파 보면 알잖아요. 맞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그 옆에 파서 하면 충분히 그게 아마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도록 해서 지역민들한테 홍보를 하고 같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리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운영 해서 애견카페는 지금 다 됐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건축물은 다 됐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럼 아직까지 운영은 안 한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은 놀이터 조성을 연말까지 계획하고 있어서 지금 놀이터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복토를 하고 조성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종철위원    :   그러면 예를 들어서 만약에 마무리가 되고, 놀이터가 마무리가 되고 민간위탁을 해서 경쟁입찰을 붙일 것 아닙니까?
   입찰할 것 아닙니까? 맞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붙일 건데 만약에 예를 들어서 입찰자가 없을 때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저희가 조례 제정도 해야 되고 민간위탁하는 부분도 고민을 해야 돼서 저희가 운영하는 데를 조사를 해 봤습니다.
   조사를 했는데 보통은 합천에서 하고 있는 이런 시설이 큰 편은 아니라서 이 정도 되면 보통 놀이시설 같은 경우에는 사실 무료로 운영되는 데가 많더라고요. 저희가 조사를 해 보니까.
   그래서 저희가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군비도 들이고 국비도 들이고 도비도 받아오고 조성을 했는데 너무 무료로 운영하는 거는 그렇지 않나, 저희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시범적으로 한 1, 2년이라도 운영을 해 보면서 돈을 받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그렇게 해 보는 건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가 농산어촌 개발사업 부분도 어제인가 얘기했지만 이 부분들에 대해서 잘못됐다는 얘기입니다.
   왜 그러냐면 항상 최악을 생각해야 되고 건물을 짓기 전에 잘 됐을 때, 안 됐을 때를 A, B로 나눠서 운영 방안이 만들어져 있어야 됩니다.
   건물을 다 짓고 나서 이렇게 해 보고 저렇게 해 보고 시험을 하고. 이거는 얼마나 무책임한 일 아닙니까?
   만약에 건물을 짓기 전에 그래도 카페가, 아니면 여러 가지 부분들이 완성되면 만약에 경쟁입찰 붙여서 안 될 때는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한다든가 정확하게 매뉴얼이 돼야 되고. 그래서 우리가 애견카페 부분에 대해서 반대한 부분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겠나, 운영이 되도록. 그래서 저희들이 반대한 겁니다.
   분명히 다른 데보다도, 다른 도시 근교보다도 무언가 메리트가 있어야 됩니다. 접근성이라든가 시설이 좋다든가. 그러면 멀리서도 찾아올 건데 규모도 작고 시설도 빈약하다, 이렇게 되면 솔직히 찾아오기 힘듭니다.
   그리고 이것도 지어놓고 운영이 안 됐을 때 또 군비가 운영비로 또 투입돼야 됩니다. 안 그러면 폐쇄시키든지.
   그렇기 때문에 항상 건물을 지을 때 운영 부분도 세밀히 같이 병행해서 해야 된다. 그래야 되지 자꾸 이런 식으로 건물만 지어서 무책임하게 운영이 안 되면 군비가 투입되고 어떻게 되겠지 하는 스타일로 해서는 앞으로는 안 된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전체적인 도농교류센터의 상황을 보면 지금 관광진흥과에서는 카페하고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사실 카페를 운영하면서 음료나 이런 걸 팔기 때문에 거기에서 수익은 창출될 건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놀이터에 들어오는 부분에 대한 시설사용료에 대해서 약간의 고민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 도농교류센터 자체에서 반려동물이랑 같이 캥핌을 할 수 있는 야영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같이 활용을 하면 사실 저희 관광진흥과에서 놀이터에 대한 수입을 창출하는 거는 좀 어려울 수 있겠으나 야영장 운영이 반려동물과 같이 조성되어서 운영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또 카페 운영에서 일단 수익을 창출을 하고 나중에 놀이터 부분은 저희가 운영을 시범적으로 해 보면서 사용료 받는 부분은 고민을 해서 저희가 그렇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계획이 멋집니다. 좋습니다. 계획이 현실화가 돼야 되는데 현실화 되기를 바랍니다.
   담당계장님 누구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반려동물은 주무계에서.
이종철위원    :   주현용 계장님은 특별한 살릴 계획이 있습니까?
   왜냐하면 과장님은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지만 세부적인 계획은 주현용 계장님이 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계장님 선에서 이 부분들의 세부적인 계획이 안 움직여 주면 과장님도 힘들어요.
(담당주사 좌석에서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라는 말 있음)
○위원장 신경자   : 나와서.
이종철위원    :   이 부분에 대해서 워낙 우리가 그 당시에 예산 부분도 그렇고 위원님들이 상당히 걱정을 많이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관광행정담당주사 주현용   : 조금 전에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일단 저희들이 놀이터 사용료 징수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원가산정 용역을 거쳐봐야 될 것 같고요.
   지금 건축물이라든지 놀이터가 조성이 안 된 상태여서 어느 정도 조성이 된 상태라야 원가산정 용역도 가능한 것이지 계획 단계에서 어떤 형태로 건물이라든지 놀이터가 조성이 안 된 상태에서 원가산정 용역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관광진흥과의 애견카페나 놀이터만 단순히 볼 것이 아니고 그 안에는 도농교류센터 건물도 있고 축구장이라든지 캠핑장을 도농교류센터 쪽에 7면 정도 준비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반려인구라든지 캠핑인구는 많은데 반려동물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데는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우리가 카페나 이걸 분리하는 것보다는 한 구역 안에 있으니까 같이 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들이 사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페하고 놀이터하고 저쪽에 도농교류센터에 있는 애견 전용 캠핑장으로 해서 뒤에 수영장도 조성하고 사람들이 조금 더 온다면 캠핑장 규모를 확대한다면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지금 반려동물 인구 증가 추세라든지 진주라든지 창원에서의 접근성을 본다면 캠핑장하고 놀이터하고 연계를 하고 카페에서 단순히 커피만 파는 게 아니고 그쪽에 오시는 분들한테, 애견인들한테 필요한, 동물한테 필요한 소위 얘기하는 껌이라든지 간식이라든지 그런 부대 소매업도 같이 한다면 도농교류센터 운영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저희들은 그렇게 큰 그림을 그린다면 그런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알겠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고 현재 여러 가지 운영 부분에 대해서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도시 근교에 이런 부분들을 운영하고 있는 데도 있으니까 부족한 부분들은 잘 챙기시고 잘 되는 부분들은 벤치마킹해서 지역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계장님이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행정담당주사 주현용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리고 영상테마파크 보면 주말, 휴일에 보면 주차 공간이 없어서 차도 쪽으로, 갓길 쪽에 주차를 많이 하던데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고 관광객들이 주차를 길에 해 놓고 걸어오니까 혹시 하는 생각도 드니까 상당히 위험하더라고요.
   지금 현재 주차장을 만들 건데 영상테마파크 주차장 조성사업 해서 이게 몇 면 정도 됩니까?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지금 주차장 새로 조성하는 부분은 70〜80대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2촬영장을 구축하면서 그쪽에 다시 사면 쪽으로 해서 조성을 하면 일단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제일 관광객들이 찾아올 때, 아니면 식도락가들이 찾아갈 때는 솔직히 주차 공간이 좋아야 돼요. 어디에 갈 때는.
   혹시 만에 하나 합천을 방문해서 안전사고라도 났을 때, 전에 핑크뮬리처럼 그런 불의의 안전사고가 났을 때는 그걸로 봐서는 상당히 안 좋은 거니까.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촬영장도 좋지만 주차 공간이 참 중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
   전에 대병 자연석박물관,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전에 용역을 줬는데 용역 마무리됐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용역은 마무리됐습니다.
이종철위원    :   마무리됐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그럼 나름대로 괜찮던가요? 거리가 5.5㎞던가? 길이가 그 정도 되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종철위원    :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용역은 전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상태인데 저희가 내년도 계획에는 사실 당장 사업 추진계획이 들어 있지는 않습니다.
   저번에도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국도비나 이런 걸 확보해서 사업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도 사업으로는 당장 넣지는 않았고요. 계획대로 하나씩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또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탐방로라든지 들어가야 되는 그런 것들은 지금 나와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종철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수려한합천영화제 여기서 저번에 15일날, 초계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해서 ‘그대를 사랑합니다’ 방영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일요일에.
이태련위원    :   그거 1회 방영하는 데 예산이 많이 듭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찾아가는 영화관요?
이태련위원    :   예.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1회 하는 데 그렇게 예산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쪽에서 올해 저희가 늦게 컨택을 하다 보니까 세 군데 정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지금 초계하고 쌍백하고 가야까지 세 군데를 일단 했거든요. 했는데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미리 진흥위원회하고 얘기가 되면 저희가 더 배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렇습니까?
   그날 우리 과장님도 참석하셔서 보셨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초계에 거의 100여분 정도 어르신들 모시고 했는데 끝날 때까지 한 분도 자리를 뜨지도 않으시고 심지어는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너무너무 감명 깊게 관람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자주 여건이 된다면, 솔직히 촌에는 어르신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잖아요. 시네마가 있기는 있지만 차를 타고 나오셔야 되고 그런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 자주 어르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려 봤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수려한합천영화제에 도비를 1억 확보하면서 좀 더 수려한합천영화제가 영상테마파크에서 영화인들끼리만 하는 거다, 이런 얘기도 있고 해서 찾아가는 영화관도 하고 지금 포럼이나 팸투어, 이런 걸 해서 영상테마파크에도 어제 보여드리지는 못했는데 먹거리나 야간조명이랑 하여튼 준비를 올해는 좀 많이 해 놨습니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좀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핑크뮬리 공원 있잖아요. 이게 저번에 보니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핑크뮬리 코스가 짧은 코스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한 바퀴 쭉 돌려고 하면.
   그런데 거기 중간중간에 보면 잠깐씩 쉴 수 있는 그런 벤치나, 물론 나무 그늘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그건 안 돼 있더라고요.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 않아서 중간중간에 벤치 같은 걸, 요즘 보니까 예쁜 벤치도 많던데. 파라솔 같은 것도.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앉아서 사진도 찍고 쉴 수도 있는 그런 공간 말씀이십니까?
이태련위원    :   그렇죠. 그런 공간, 그다음에 포토존도 좀 더 설치해 주면 관람하시는 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면서 할 수 있지 않으실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핑크뮬리 그쪽은 사실 관리는 산림과에서 하고 있고.
이태련위원    :   아, 산림과가 합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는 거기 안에 핑크마켓이라고 운영을 했었습니다.
   거기 안에 마켓을 운영하고 거기 안에 포토존 같은 건 했는데 작년에는 마름모 포토존은 관광마케팅에서 작년에 했었고 올해도 그 주변에 했었는데 저희가 하든지 아니면 산림과에 말씀을 전해서 의논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정봉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봉훈위원    :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운석충돌구 대암산에 주차장하고 정비 좀 하지 않았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정봉훈위원    :   그런데 행글라이더는 정비가 어떻게 됐습니까?
   행글라이더 하시는 분은 계속적으로 주말에 하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일단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가 문화재구역이 되고 이러다 보니까 당장 저희가 그걸 어떻게 한다는 그런 거는 없어서 어쨌든 패러글라이딩하러 오시는 분들한테도 지금 운영하시는 분도 홍보를 많이 하시기는 하시더라고요.
   이게 운석충돌구로 밝혀졌으니까 자기도 오시는 손님들한테 저희도 팜플렛을 그쪽에 비치를 하고 음식점, 식당 같은 곳도 같이 비치해서 홍보하고 있고 현재는 저희가 그쪽에 계속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특별한 계획은 지금 없는 상태입니다.
정봉훈위원    :   그분들한테 안전교육 같은 걸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농가에 곡식 수확 시기에 이런 데 불시착, 착륙해서 자기들은 패러글라이딩 끈하고 떨어지면 손해도 있지만 주변에 소나무 심어놓은 데에 피해가 있고 패러글라이딩하면서 위에서 고성을, 고함을 지릅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무서워서.
정봉훈위원    :   무서우면 안 타야지.
   밑에 사람들이 뭐라고 하냐면 이분들이 밑에서 농사일하고 있는데 패러글라이딩 타면서 고함 지르고 욕을 해서 밑에서 욕을 하는데 이 사람들이 그런 부분은 자제하시도록 이야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10-46페이지에 합천호 종합개발사업에 봉산지구 생태둘레길 조성사업에 보면 봉산면 김봉리인데 여기에 2022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 확정 부분이 있는데 그러면 기금 4억 정도가 이 부분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기금 4억입니다.
정봉훈위원    :   기금 4억을 그리로 쓰면 다른 데 4억을 못 쓰는 부분 아닙니까?
   지금 낙동강수계기금에서 주는 걸 우리 합천군에서 다시 수도요금으로 리터에 182원인가 주고 다시 나중에 기금을 받아서 상수도 공사, 하수도 공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기금하고 같은 기금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그거하고는 조금 별도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그 주변에, 그러니까 사업을 하도록 읍면별로 배정이 된 기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설 부분은 아니고.
정봉훈위원    :   읍면별로 해 주는 거는 지금 수자원공사에서 1년에 18억 중에 9억은 자기가 방문관리 외에 경비를 쓰는 부분이고 9억은 댐 주변에 대병, 용주, 봉산, 묘산, 합천읍 인근하고 이런 부분에 그것 가지고 자기들 각 면에, 요소요소 필요한 부분에 쓰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지금까지 계속 9억 받아서 지금 집행부에서 각 읍면에 포괄사업이나 숙원사업 다 올려주고 하다 보니까 할 곳이 없어서 자기들은 태양광을 해서 그 수입을 나눠 쓰는 부분, 기금을 쓰는 부분, 또 어느 마을에서는 마늘, 벼 건조기 지원하는 부분, 이런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기금을 댐 주변에서는 받아서 자기들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합천군에서 낙동강수계기금을 받아오는 게 70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나머지 일부를 상수도 못 들어가는 부분, 가회나 덕곡이나 이런 먼 데 못 들어간 부분, 청덕 이런 부분에 쓰고 하수도 시설이 안 들어간 부분, 거기 쓰면 여기 70억 중에 빼서 쓰지 않았나 싶어서 제가 말씀드려 봤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거는 특별지원사업이라서 제가 알기로는 그 사업비를 따로 뺀 거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봉훈위원    :   다음에 이런 일이 있어도 관광에서 빼면 안 되는 부분이고 여기서 2022년 4월에 보면 보상협의 추진 불가 해서 한 부분이 그러면 선로를 변형시켰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게 토사, 그러니까 토사길이 쭉 있는데 그 부분이 개인 땅이 많은데 외국에 나가 계셔서 아예 그분이랑 보상을 할 수 없는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밑으로, 땅 말고 내려서 하려고 하니까 또 하천점용 부분 때문에 협의가 조금 어려워져서 최종적으로는 최대한 효과를 내려고 하니까 보상되는 데는 토사길로 하고 안 되는 데는 데크길로 하고 그런 식으로 사업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정봉훈위원    :   이 주변에는 이용 고객이 많습니까?
   이용하시는 분들이?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지금 일부 데크가 사실 합천호, 봉산 쪽으로 데크가 조성돼 있습니다.
정봉훈위원    :   연계가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봉산에 벚꽃길 있는 데하고 보면 선착장까지는 조성되어 있고 거기까지 연결해서 조성을 해서 사람들을 많이 오게 하려고 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봉산면의 면민들 숙원사업이기도 하고.
정봉훈위원    :   봉산면하고 벚꽃길하고 연계를 시킬 것이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합천호 전체적으로.
정봉훈위원    :   그러면 이용객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런 뜻이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정봉훈위원    :   잘 알겠고 그리고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 이 금액의 내역에 대해서 그것과 이것이 같은가 안 같은가 내역을 부탁드릴게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신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과장님, 소송도 하고 감사도 받아야 되고 영화제 행사도 해야 되고 요즘 관광진흥과에서 되게 일이 많네요.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저쪽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영상테마파크를 관리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종 보고는 관광진흥과에서 하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지금 영상테마파크 안에 가상영화관 있죠? 가상현실영화관.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가상현실이 이머시브관 말씀이십니까?
신명기위원    :   공간만 빌려주고 영화를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세트를 구비해서.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실내 스튜디오, 예.
신명기위원    :   실내 스튜디오인가?
   그게 현재 이용이 어떻게 됩니까? 과장님, 혹시 알고 있어요?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용은 되고 있는데 실내 스튜디오가.
신명기위원    :   그거 짓고 나서는 별로 이용을 많이 안 하는 것 같던데.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용은 하고 있는데 사실 말씀드리면 활용도는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떨어진다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내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서울이나 이런 데 인근에 실내 스튜디오 이런 게 많이 조성되어 있으니까 실내 스튜디오만 이용한다면 멀리 합천까지 이용하기는 어렵고 영상테마크를 촬영을 오면서 실내 스튜디오를 이용해야 된다면, 그런 쪽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활용은 그렇게 활성화는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래서 당시 실내 스튜디오를 지을 때는 합천의 영상테마파크에서 부족한 거를 전부 다 그쪽으로 흡수한다는 부푼 꿈도 있었는데 사실은 시행착오 비슷하게 된다, 그렇죠?
   일단 앞으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고요.
   10-42페이지에 보행교 설치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그거는 지금 그쪽에 강 건너에 집이 한 개도 안 들어섰을 때 영화세트장에 오는 사람들이 영화세트장만 보니까 밋밋해서 그쪽을 산책길로 하기 위해서 보행교 설치를 당초에 그렇게 구상해서 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꼭 산책길보다는 어차피 아까 내년도 사업계획에 용문정 둘레길, 보행교를 건너서 그쪽에 둘레길을 조성해서 용문정까지 돌아오는 그런 걸 하고 있는데 어쨌든 이게 있음으로써 영상테마파크 오는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머물게 한다는 그런 의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보행교 설치 이게 발주가 된 지도 오래 됐는데도 불구하고 환경청에서인가 수자원공사에서인가 제대로 합천군하고 협의가 안 돼서 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4, 5년만 내다 본다면 보행교 설치, 용문정 저쪽에 강 건너, 거기도 아마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돼서 집도 지을 수 있는 걸로 변경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가 만약에 변경돼서 집을 짓고 합천영상테마파크하고 어우러져서 왕래가 된다면 분명히 거기에 집을 지으면 차가 들어가야 되는 길이 있어야 되거든. 향후 4, 5년을 내다 보면.
   보행교를 설치하는데 보행교는 단지 사람만 왕래할 수 있는 보행교잖아요.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택시도 하나 못 지나가는 보행교인데 이미 늦은 건데 그쪽에 4, 5년 후에 집을 짓는다고 보고 사람들이 왕래도 하고 보행교의 당초 취지도 살릴 수 있는 그런 그림이 나오면 다시 협상을 해서 재투자를 안 할 것 같으면 보행교도 되고 통행교도 되고, 그렇게 하면 어떨까 싶은데.
   상당히 효율적이지 싶은데 깊이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그리고 일단은 차가 갈 수 있는 데는 지금.
신명기위원    :   저쪽 보조댐 밑으로 그리 가는데.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어차피 차가 마을로 가고 있는 상태라서.
신명기위원    :   보행교가 사람만 가지 말고 보행교 본연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차가 혹시 지나갈 수 있는 그런 다리가 된다면 한번쯤은 다시 고민을 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고민해 보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리고 모노레일 있잖아요.
   모노레일 그거는 모노레일 거기하고 합천군하고 동시에 투자를 해서 하고 있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모노레일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합천군에서 모노레일을 받아서 합천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는 게 나은지 아니면 모노레일 자체를 민간한테 줘야 되는 건지, 그런 것도 앞으로는 한번, 검토대상은 지금까지 전혀 안 했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제가 깊이 있게 고민은 못해 봤는데.
신명기위원    :   지금 모노레일 운영해서 운영비로 설치한 사람들한테 줄 수 있는 돈이 됩니까?
   아니면 군비를 포함해야 됩니까?
(“모노레일 그거 민자 아니에요?” 하는 위원 있음)
   반반 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군비랑.
신명기위원    :   이거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관리공단도 생긴 지가 얼마 안 돼서 잘 모를 겁니다마는 원래 관리는 관광진흥과에서 해야 되니까 그것도 잘 파악해서 군이 흡수를 해야 좋은지 넘겨줘야 좋은지 그것도 짚고 넘어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그래서 그런 것들은 우리가 심도 있게 생각해 볼 문제다.
이종철위원    :   그것보다는 시설공단 전체를 용역을 줘야 돼. 일단은 모노레일 자체가 반반이라면 누구 하나가 책임지고 해야 되지.
   자세히 거기에 대해서 자료 준비해서 한번 들어봅시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중지)
(13시 32분 계속개의)

1.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체육지원과      처음으로
○위원장 신경자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지원과 소관에 대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보고에 앞서 함께 자리한 계장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김종민 계장님.
   김호일 계장님.
   이철영 계장님.
   체육지원과장 공기택입니다.
   같이 인사 올리겠습니다.
   복지행정위원회 신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 일주일 내내 업무보고 청취한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 과가 운이 좋게 마지막 수업의 보고자인 것 같아서 위원님들의 즐거운 주말을 위해서 경쾌하게 보고하고 지도말씀 잘 듣고 마치는 시간을 희망하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복행위】참조)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위원    :   이종철 위원입니다.
   합천군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공기택 과장님, 김종민 계장님, 김호일 계장님, 이철영 계장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금 벚꽃마라톤 부분에 대해서 해마다 상당히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합천군을 방문하고 우리 관광지도 구경하고 가시는데 올해는 일정을 조금 당겼다.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종철위원    :   개화 시기가 빨라서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종철위원    :   우리가 계속 짜여진 틀에 의한 마라톤 대회보다는 좀 더 나은, 합천을 더 알릴 수 있는 그런 특별한 계획 한두 가지 정도만 얘기해 주십시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두 가지는 생각을 못했고 한 가지는 우리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낸 게 특정 계층의 이벤트로, 예를 들면 올해는 실버마라톤을 끼워 넣는다든지 안 그러면 60이 넘은 환갑, 이렇게 이벤트를 해서 일반인보다는 위원님 말씀처럼 홍보가 될 수 있고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는 걸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하여튼 여러 가지를 해서, 전국 마라톤 대회가 워낙 많다 보니까 합천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 메리트가 필요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고민을 해 주시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많은 분들이 합천을 찾아줄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라고.
   장애인체육회도 설립되지 않습니까?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됐나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다음주 화요일에 창립총회를 할 생각인데 장애인협회 회장하고 사무국장하고 간담회를 3회 이상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추천하는 이사들, 그다음에 장애인체육회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일반인 체육계 이사님들하고 혼합해서 그분들 도와줄 수 있게끔 해서 20일에 창립총회 하면 장애인체육법에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군수님이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11월 초에는 도의 승인을 받아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어차피 창립총회를 하고 장애인체육회 회장님은 군수님이 하게 되어 있고 그 밑에 사무국장이나 주임지도사,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우려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진짜 역량이 있고 의지가 있는 그런 사람들을 사무국장이나 주임이나 지도사나 배치를 해 달라. 처음 시작이니까. 시작부터 말썽이 생긴다든가 그러면 안 좋은 거니까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합리적으로 해서 내세워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가 당부를 드릴게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공개채용을 할 계획인데 일단 그 부분에 신경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그리고 스포츠클럽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들이 테니스나 탁구나 축구나 이 부분들이 거의 다 읍이 중심적으로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스포츠클럽 같은 경우에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종철위원    :   아까 안 그래도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읍면에도 확대해서 하고 싶다, 점핑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범적으로 읍면에 하는 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스포츠클럽이 합천군 전체의 클럽으로 생각해야 되지 읍을 중심으로 해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향후 조금 더 추가적으로 늘려 나가야 된다.
   앞으로 계획은 가지고 계시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강사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을 확보해서 한번 시범적으로, 왜냐하면 저희 사무실 바로 옆에 있는데 가면 갈수록 반이 늘더라고요.
   그런데 못 늘리는 이유가 강사가 우리 합천에 없거든요. 그런 문제는 수업을 찾아서, 옛날에 노인건강체조 하는 것처럼 면에 주기적으로, 주에 한 번씩 나가는 시스템만 되더라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조금 전에 각 읍면 체육공원 관리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1,300인가?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1,300만원.
이종철위원    :   1,300만원밖에 안 되니까 운동장 관리하기는 솔직히 힘들어요.
   저는 예산을 배로 늘리든지 어떻게 하든지 간에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게 예산을 내려줘서 관리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줬으면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지금 읍면 소관에 바로 편성해 주잖아요.
이종철위원    :   예산을 늘려서 바로 내려줘서 하기를 바라고 지금 합천군의 여러 체육행사 때문에, 특히 축구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광객 아니면 많은 분들이 합천을 방문하는데 제일 문제가 뭐냐면 숙소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해결이 안 되면 이분들이 머물러 있다 가는 게 아니고 잠깐 들렀다가 그냥 가 버리는 수가 많다 보니까, 또 숙소는 외지에서 인근 다른 숙소로 이용하게 되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 계획이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숙소는 민간의 영역인데 장담할 수는 없지만 결국은 투자하시는 분들이 수지를 따져서 할 건데 제가 듣기에는 사실 펜션이 넘어가지를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숙소 부분을 지금 있는 양을 사실 80%밖에 활용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100%로 늘리려고 접촉하면 이게 행정에서 해 주면 주민들 인식이 직원들 욕을 합니다. 왜 그걸 너희가 파악하려고 하느냐고. 우리는 도와주기 위해서 공실을 늘 파악했다가 오면 위원님 말씀대로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서 하는데.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그런 애로도 있고 또 대병에 물놀이가 잘 되다 보니까 그분이 또 숙소를 확대 건립하는 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1차 본회의 때 성종태 부의장님이 5분 자유발언을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 수련원 부분은.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저는 개인적으로 적극 환영하고 그게 제가 아는 바에서는 용도폐기가 되어서 잡종재산으로 되어 있는데 소관 부서에서 잘 검토해서,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땅이기 때문에 군에서 정책적으로 소관 부서에서 적정하게 잘 잡아서 빨리 양성하는 게 저는 좋다고 봅니다.
이종철위원    :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투트랙으로 진행을 하고 조금 전에 얘기했던 합천 관내의 펜션이나 공실 부분들은 통합적으로 관리해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분들이 공실을 놔두지 말고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분들을 충분한 설득도 필요로 하고 숙소 부분을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
   또 한 가지는 뭐냐면 대야문화제 부분에 대해서 항상 시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제대로 된 시기를 가지고, 이번에도 추석 때문에 당겨지고 한 부분인데 그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군민들이 애로를 겪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날짜를 합리적으로 의견 수렴을 해서 제대로 된 날짜에 할 수 있도록 하기를 당부드리는데 혹시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없습니다.
   그건 저희들도 이때까지 사실은 문화예술과가 주고 저희들이 그냥 협조해 주는 차원이었는데 군민체육대회 3일을 동기간에 하기로 마음이 모아졌기 때문에 대야문화제 실무회의 할 때 위원님 말씀 충분히 반영해서 좋은 철에, 군민들이 바쁘지 않은 철에,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매년 다르게 하는 건 의미가 없어서 적정하게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종철위원    :   못을 박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월 중순 되면 괜찮으니까 아마 넉넉하게 농사철 피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차라리 못을 박는 게 낫다. 계속 회의하고 왔다갔다하는 것보다는.
   그리고 대야문화제 체육대회 때문에 각 읍면에 내려주는 보조금이 얼마나 되죠? 1,700?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종철위원    :   1,700인가 되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올해 상향해서 1,700.
이종철위원    :   이 기금 1,700만원 때문에 각 읍면 체육회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인력 동원하기도 힘들고 옷 하나 맞춰 입으면 돈 다 날아가 버리고 이렇게 되는데 진짜 각 읍면 체육회장들이 서로 안 하려고 그래요. 해 봐야 보람도 없고 욕도 먹고.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예산을 적어도 배 이상, 3,500 정도 내려줄 수 있도록, 다른 예산을 줄여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제가 지난번에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화예술과에 같이 포함돼 있어서 그 부분은 자기들도 매일 행사할 때만 하고 끝내 버리는데 읍면에 주는 예산을 굳이 대야문화제에 포함시켜서 부피가 크게 하지 마라, 아예 체육관을 넘겨주면 우리가 위원님 말씀대로 실정에 맞게 체육회 회장하고 소통하기 때문에 아예 그 예산을 우리한테 주면 자기들도 더 내실이 있어지고 하니까 저는 위원님 말씀처럼 처음 현 실태에 맞게끔 증액해 줘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군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읍면 체육회장들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걸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종철위원    :   이번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안 그러면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에서 음식하고 다 준비해서 군민들은 그냥 참여만 하는 걸로,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그 힘든 걸 지역에 인력도 없는데, 인적 자원도 없는데 계속 준비를 하고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제전위원회에서 다 준비해서 우리는 초청받아서 가는 걸로.
   그렇게 하든지 아니면 각 읍면에 예산을 증액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3,500 이상은 각 읍면에 내려줘야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체육회, 대야문화제를 같이 의논해서 발전적인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이종철위원    :   하여튼 결론을 내리시기를 바라고 꼭 저한테도 얘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종철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에서 보면 동부권에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사업 준공이 됐는데 이건 적중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적중 체육공원에.
   이게 원칙이 유휴 부지가 있는 데를 우선 조성하다 보니까 논을 사서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줄 상황은 아닌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18홀을 만들었습니다.
이태련위원    :   이건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까?
   아직 안 하고 있나?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농번기가 끝나고 나면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이태련위원    :   청덕도 18홀 해서 곧 완공될 것 같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청덕은 저도 현장을 가 봤는데 제가 청덕면장한테 주의를 준 게 파크골프장이 아니고 연습장이라고 하라고.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청덕은 계속 연습장입니다.
이태련위원    :   연습장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왜냐하면 하천을 불법으로 점용했기 때문에 청덕은 계속 연습장으로.
이태련위원    :   초계도 자그마하게 초계공원 내에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초계공원에는 9홀이 안 나온다고 하는 것 같던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9홀 잘 만들어 놨던데요.
이태련위원    :   해 놨어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태련위원    :   안 된다던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초계보다 더 작은 게 묘산에 가면 초계 사이즈의 2분의 1밖에 안 되는데 9홀 만들어서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래요? 그러면 그건 길이 조정도 됩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태련위원    :   다 되고 길이가 안 된다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저희가 기준이 있거든요.
   40m를 파3라고 하고 그다음에 60m 넘어가면 파4를 해 줘야 되는데 사람 성향이 달라서 그게 안 되면 화가 나시는 분들이 있어서.
   행정이 보통 공통분모를 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래서 저는 9홀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게 안 돼도 가능한가 싶어서.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초계는 저도 현장을 봤는데 조금만 더 자신 있게 했다면 충분히 공간이 있던데 소박하게 정자까지만 했더라고요.
   공간이 있는데 그 정도면 9홀 사이즈가 쌍백, 묘산에 비하면 훌륭합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어쨌든지 사용만 하면 되게 되어 있네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수열에너지가 말 그대로 물로 열을 발생하게 해서 한다는 그런 거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상수도 물을 체육관에 끌어들였다가 데워서 그 열로, 온수보일러 개념으로 하니까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이 뜻입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이거는 태양광에너지처럼?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일종의 그런 형태입니다.
   그러니까 물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열 발생량은 어느 게 더 많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거는 수열이 아직 태양광보다는 낫지는 않다고 하는데 앞으로 태양광 다음에 수열로 에너지 체계가 넘어가는, 그래서 보급사업을 하겠다는 거거든요.
이태련위원    :   그럼 이거는 친환경적으로?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렇죠. 그런 게 더 나아지고 그런 부분인데 열전도율은 태양광보다 조금 못하니까 좀 그런데 요즘은 워낙 기술이 발달해서 편차가 없다고 지난번에 수자원공사가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조금씩 시작하는 것 같아요. 관공서나 공공건축물에 한해서.
   그래서 자기들도 수자원공사하고 경남도 에너지 부서에서 시책사업, 보급사업을 만들어 본다는 취지에서 저희한테 와서, 우리는 에너지가 절감되니까 자기들 돈 보태주면 우리도 검토하겠다, 이렇게 한 거고 아직 확정 난 사업은 아닙니다.
이태련위원    :   앞으로 이게 좋다고 하면 많이 보급은 되겠다.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이게 돌고 도는데 보니까 우리 체육공원 잔디구장 인라인스케이트랑 에어로빅, 그게 2009년도부터 체육회에서 진행을 해 왔다고 하대요? 그러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중단됐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는 보건소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제가 답을 그렇게 했고요.
이태련위원    :   그랬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제가 위원님 말씀 끝나자마자 나가서 보건소 과장한테 복행위에서 질문이 있으니까, 그래서 ‘해야 됩니다’ 하니까 과장님이 와서 자기들은 인력이 안 돼서 안 되겠다, 그러면 나한테 할 일은 아니고 체육회에 와서 본인들이 의논을 하자고 해서.
   체육회장님도 군민이 원하면 다 하는 거니까 방법을 보건소하고 의논해서 찾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보건소에 던져 놨는데 제가 그 답을 3일 전인가 간부회의 끝나고 받아서 일단 체육회장님하고 의논을 해야 될 단계입니다. 그래서 보건소가 안 되면 저희들이 하든지 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잘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정봉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봉훈위원    :   과장님 설명을 잘 들었는데 동부 골프연습장 조성사업에는 공유재산 심의에서 부결된 부분, 이 부분이 11월 본회의 전에는 공유재산 심의를 축소해서 할 수가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일단은 공유재산 부서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해야 되고 지역에 이슈가 되니까 여러 가지 예상되는 문제점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보고해서, 또 위원님들 염려하고 군민들이 걱정하는 걸 저도 제 기준이라고 무리하게 할 수 없으니까 처리 결과에 따라서 숙고해서, 또 지역민들 일부가 동부 쪽에서 젊은 친구들은 제가 듣기로 왜 안 하냐고 하는 이런 것도 있으니까 일단 처리 결과를 받아온 후에 집행부와 의논하고 지금 염려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 크기는 현 시대에 맞게 줄여야 되지 않느냐.
   제대로 하기는 해야 되는데 제대로 하는 걸 제 소신껏 밀어붙이기는 좀 그래서 현실적으로 방법을 찾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주차장 부지하고 이 부분은 차후에 거기 그라운드골프장도 있고 하니까 연계해서 같이 할 수 있고 축소를 시켜서, 12타석 있으면 8타석을 하든가 10타석을 하든지, 또 고가 높으면 높이를 줄일 수 있게 그걸 잘 검토해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잘 검토해서 비공식적으로 의원님들 의견을 청취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봉훈위원    :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신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과장님, 자기 책은 컬러로 해 놓고 우리 책은 컬러가 없으니까 컬러로 표시된 것 어쩌고 하시는데 컬러가 있어야지 뭐.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죄송합니다.
신명기위원    :   웃으라고 한 소리고요.
   11-21페이지 수상스키 대회 있다 아닙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신명기위원    :   올해 전국대회 하는 건 처음 계획하고 있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신명기위원    :   봉산에 저기는 특수한 지역이 돼서 수상스키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서민들하고는 내가 볼 때는 거리가 멀더라고.
   전부 다 차가 1억 이상인 차 타고 오고 수상스키 타고 오고 이러니까 서민들하고는 당최 뭐가 되지도 않아. 그래서 밥 먹는 것도 보니까 봉산이나 그런 데서 잘 안 먹어. 잠도 합천에 와서 안 자. 전부 가조 가서 자.
   그래서 제1회 수상스키를 해서 우리 지역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걱정이 많이 되거든. 자기들끼리, 부자들끼리 와서 합천군에서 돈 대 줘서 자기들끼리 놀다 가면 아무런 그게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민간자본이전 같으면 자기네들한테 계획을 꼼꼼히 짜서, 이거 1억이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신명기위원    :   1억이면 최소 합천군에 60%라도 합천군에 그 돈이 재투자될 수 있도록 계획을 짜 오라고 해서 계획이 어느 정도 수반되면 검토를 하시고 만약에 1억이 자기네들 돈 많은 사람들 잔치하려고 우리 합천군이 돈 대 줘야 될 것 같으면 이건 재검토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봉산은 가조라는 특이성이 있는 것 같고 대병은 펜션이 올해 1일에 한 1,300명, 1,500명이 왔거든요.
   제가 직접 현장에 가 보면 숙박을 거의 대병 일원에 다 하고 먹거리도 하던데 봉산은 깊이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만약에 군에서 민간자본이전을 할 것 같으면 반 이상이라도 티켓을 발급해 줘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래서 여기서 자야 되지. 안 그러면 진짜 사람만 이상한 취급당하고 돈은 우리가 대 주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봉산은 다시 면밀히 조사해 보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거는 진짜.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대병은 확실히 효과가 많은데 그 부분은 챙겨보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봉산에서는 무조건 가조 가서 자고 온다. 밥도 거기서 먹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지금 인허가 문제는 체육지원과 소관은 아니지 싶은데 그래도 협의사항은 들어오지 싶은데 야로야구장, 그거는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어제 중학교 부장이 와서 마지막 부지 하나가 정리가 안 됐는데 거기까지 사용 동의를 다 받은 것 같고 제가 알기로는 도시개발과에 건축물허가 신청하는 걸로 듣고 있고요.
   그래서 그분이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 때문에 야구장 2개를 동시에 지으려고 했는데 우선 하나만 짓기로 해서 그것 하나만 설계변경을 해서 숙소하고 야구장을 하나 축조하는 걸로 지금 도시건축과에 서류 접수돼 있는 걸로 압니다.
신명기위원    :   체육지원과에서 의견 내는 거는 무리 없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저희들은 저런 시설물이 김이식 씨 연습장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건축하고 개발행위가 이루어지는 마지막 단계고 체육시설업은 허가사항이 아니고 신고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 모든 준공필증이 나면 나가서 저희들이 확인만 해서 신고만 받아줍니다.
신명기위원    :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다, 이 말이네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제가 듣기로는 허가가 나면 건물 착공하는 걸로 듣고 있습니다.
   우선 한 동만.
신명기위원    :   그리고 핫들 파크골프장 이거는 현재 공사를 하고 있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한 60%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잔디하고 관계없이 내년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됩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신명기위원    :   72홀이라야 전국대회를 치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렇지는 않은데 여기가 36홀이고 용주가 18홀인데 공간이 넓어서 거기도 36홀이 됩니다.
   그래서 두 곳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전국대회 전반부, 후반부 팀 수를 많이 받는다는 거지 도나 전국대회를 핫들이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사이즈를 크게 해서 합천 전체 지역이 들썩이도록 진행을 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안 그래도 합천이 경기라든지 투자 대비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파크골프 이거는 한창 붐이 일어나고 하니까 잘 준비하면 파크골프로 인해서 합천에 희망이 안 있겠나 싶은데 준비 잘해 보이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까 과장님 설명에 가야 숭산 다목적구장이 가야산독서당 옆에 어르신들 게이트볼장이 있었잖아요.
   그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라운드골프장.
○위원장 신경자   : 그라운드골프장?
   그러면 붙어 있는 그게 게이트볼장이 아니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2개 다 있습니다. 그라운드 있고 측면에 게이트볼장이 있거든요.
   그래서 독서당이 저희한테 와서 사정하는 게 꼭 못 빼면 게이트볼은 놔두고 그라운드만이라도 빼 달라 그래서 지금 교육감하고 군수님이 약간 전략적 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지금 교육감이 아니면 확장하기 어려운 중요한 시기이기는 한데 최소한 우리도 명분을, 의회를 설득하기 위해서 교육예산을 합천군에 내려주면, 대체 재원이든 뭘 하든 해서 해 달라고 약간의 딜을 했는데 큰 차원에서는 저희들이 해결해 주는 게 맞지 싶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독서당 할 때 처음에 신설하고 나서 가 봤는데 골짜기에 사람이 올까 이랬는데 엄청나게 많이 온다는 소리를 저도 들었습니다. 거기까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가 봐. 그렇죠?
   잘 돼서 참 다행이고 그리고 제가 하나 요청을 드리는데 LED조명, 테니스장 라이트 시설, 실제 제가 그걸 확인도 해 봤어요.
   다행히 라이트, 전등을 체육지원과에 공문을 해서 다음에 다른 데에 쓰라고 줬더라고. 이렇게 라이트 시설을 처음에 세워 놨는데 회원들이 방향이 안 맞다고 다시 떼고, 등 방향이 안 맞다고 다 떼어 내고 다른 걸로 교체하고 이런 게 있거든요.
   실제로 그런 거를 사람들이 다 몰라서 예산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저거 미쳤다’ 이런 말 하거든요.
   그래서 뗀 건 아는데 그걸 어디다 처박아 놨을까 싶어서 확인을 해 봤어요. 확인을 해 보니까 면장님이 체육지원과에 다 넘겼더라고. 그래서 참 다행이다 싶고 그런 중복이, 쓰지도 않은 게 교체되는 그런 건 없어야 되겠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그리고 하나 더 요청합니다.
   삼가에 아파트가 세 채고요. 빌라가 다섯 동입니다. 집이 없어서 사람이 못 들어가요. 그 정도로 아파트가 6층까지, 5층까지 있어도 걸어가고 이런 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헬스장 하나 없다고 난리예요.
   어쨌든 체육지원과장님 참고하시고 다음에 계획할 때 잘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거는 위원님 의정에 참고하시라고. 경청해서 군민들한테 설명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국민체육센터 삼가에 사이즈가 된다 아닙니까? 해야 되는데.
○위원장 신경자   : 10년 안 걸리겠나?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런데 우리가 단계별로 하는데 예산을 아까 운동장이 시급성에서 삼가에 밀렸는데 2025년도에 신청해서 저희들이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2024년도에 체육시설이 다 힘들지만 마무리가 다 되기 때문에 그때 되면 틈새가 생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그런데 적중 가 보니까 큰 사이즈 필요 없어요. 적중에 있는 것만큼만 해도 천만다행인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그렇게 연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경자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지원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체육시설과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복지행정위원회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9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신경자
   간   사    정봉훈
   신명기위원, 이종철위원, 이태련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하혜숙

○출석공무원

  •    문화예술과장       변종철
  •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출석사무직원

  •    지방농업주사보    이두나
  •    속   기   사          이상민

○회의록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