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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제286회-제7차-복지행정위원회-2024.12.11.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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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합천군의회(제2차 정례회)

복지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7호
  • 합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4년 12월 11일(수) 오전 10시
장소 : 복지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경제문화국 총괄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미래성장활력과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관광진흥과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체육지원과
2.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군수제출)

(09시 57분 개의)
○위원장 성종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휴회 중 제7차 복지행정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본 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경제문화국 소관 미래성장활력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의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경제문화국 총괄      
2.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군수제출)
○위원장 성종태   :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그럼 경제문화국 예산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박민좌   : 위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경제문화국장 박민좌입니다.
   총괄설명에 앞서 경제문화국 5개 부서 과장님들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동 차렷! 경례.
   평소 존경하는 성종태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성종태 복지행정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5년도 당초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하여 총괄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설명은 기배부해 드린 요약본을 가지고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 총괄 현황입니다. 일반회계는 167억 3,300만 원이 감소한 825억 1,6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농공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의 예탁금액이 전년 대비 3,500만 원 증가하여 2억 6,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5과 2025년 당초예산 세출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166억 9,800만 원이 감액되어 827억 7,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페이지 세입예산 현황이 되겠습니다. 세입예산의 총규모는 일반회계 323억 2,900만 원으로 편성하였고 전년도 예산 388억 4,600만 원 대비 65억 1,7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이는 영상테마파크 주변 관광지 활성화사업 등이 완료됨으로써 예산이 줄어든 경향이 있습니다마는 내년부터 남부내륙권 사업이라든지 확보가 되면 복구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직제순으로 부서별 총괄편성 내역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중심으로 간락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래성장활력과 소관입니다.
   주요내용은 21년도에 공모 선정된 농촌협약에 따른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56억 5,200만 원과 농촌지역 주민 전체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9억 6,1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묘산면 거산마을 외 4개 마을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비 18억 6,400만 원이 편성되었고 농촌 공간의 폐축사 및 폐공장 등을 정비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86억 7,5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사업비 20억 6,400만 원, 각종 인구증가시책 지원 예산 16억 2,500만 원, 양수발전소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8억 2,8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 소관 세출예산 명세서입니다.
   주요내용을 보시면 삼가시장 어울림광장 조성에 5억 원을 신규 편성했고 초계시장 노점상 유입 및 영업공간 확보를 위한 부지 매입비 4억 500만 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건립사업 2억 5,000만 원은 공사 예정지 내 기초파일 공사를 위해서 사업비가 증액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6억 8,500만 원, 그리고 농공단지 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사업에 3억 4,000만 원, 창업 기업 신규 고용인력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항노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보조사업에 1억 4,9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세출예산 명세서입니다.
   주요내용을 보시면 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단체 및 시설 지원에 10억 400만 원, 문화 진흥을 위한 전통문화 전승, 보전, 문화원 지원 등에 22억 3,1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어권 문화체험 연수, 초등학생 영어캠프 등에 4억 7,7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교육기관 지원사업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방과후 학교 운영 및 학생 등하교 택시비 지원 등으로 4억 1,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지정유산 관리로 해인사 홍제암 인법당 보수공사 외 13건에 82억 6,200만 원, 국가지정유산 재난관리로 해인사 장경판전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3건에 8억 6,700만 원, 도지정유산 관리를 위해서 4건에 3억 600만 원, 세계유산 관리를 위해서 해인사 장경판전 정비 외 1건에 3억 5,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세출예산 명세서입니다.
   주요내용을 보시면 총사업비 20억 원에 연차사업인 합천호 관광지 재생사업에 5억 원,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지원에 3억 2,000만 원을 편성했고 합천운석충돌구 관련 사업으로는 지질공원 인증 용역에 2억 원,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파크 부지 매입에 5억 원, 거점센터 건립에 33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에 미숭산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사업에 1억 원,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에 7억 5,000만 원, 고스트파크 축제에 10억 원, 관광 홍보에 8억 8,200만 원, 대장경테마파크 유지관리에 15억 8,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육지원과 소관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주요내용을 보시면 벚꽃마라톤 대회 명품화를 위한 행사비 2억 6,000만 원, 경상남도 도민체전 출전지원금 3억 3,000만 원을 편성했고 합천체육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공단전출금 7억 5,000만 원, 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에 따른 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해서 1억 8,000만 원, 가야독서당 내 체육시설 이전 설치에 따른 숭산 다목적구장 조성에 6억 5,000만 원, 기존 공설운동장에 신설 중인 다목적체육관 간 연결을 위한 보행교 설치를 위해서 10억 원, 합천다목적체육관 준공을 위한 사업비 27억 2,7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전국 규모 축구대회 유치에 따른 25년도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5억 9,000만 원,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4억 3,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5개 과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서 총괄설명을 드렸습니다.
   오늘 신문에도 나왔습니다만 지금 정부 예산안의 감축 등으로 인해서 어려운 실정이 거듭 반영되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 경제문화국 소관은 해당 부서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만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경제문화국 당초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위원    :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함께하신 과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다른 질의드릴 말씀은 나중에 과에 말씀드리면 되고 운석충돌구 TF 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설명 한번 부탁드릴까요?
○경제문화국장 박민좌   : 어려운 여건입니다마는 운석충돌구 같은 경우에는 당장 이번 주에 세계지질학회에서 방문하고 그런 사항이 연계되어 있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해야 되고 뿐만 아니라 운석충돌구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국비를 받아서 투자해야 될 텐데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인력, 자원으로는 항상 이걸 가지고 도를 가든지 중앙부처에 가면 전담부서가 있느냐 없느냐, 그걸 사실 먼저 챙깁니다.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 이번에는 별도로 TF팀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도와 중앙부처와 연결하는 창구를 만들고자 하는 사항이니까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충돌구 TF는 우리 직원들로 구성하는 거죠?
○경제문화국장 박민좌   : 일단 조직 내에 하나의 직제를 만드는 겁니다. 가 보면 그게 있냐 없냐를 많이 따지더라고요.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국장님하고 경제문화국 과장님들이 다 들어오셨으니까 총괄적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다 좋은데 어쨌든 12월인데 2024년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께서 복행위 소속 담당부서장들로서 1년 살림을 군민들을 위해서 살아오셔서 잘 하셨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년 한 해의 살림을 살아야 되는데 보다 꼼꼼하게 챙겨서 올해와는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제도 얘기했던 부분인데 국장님하고 과장님들이 전체 계시니까. 2023년도 자료기는 하지만 우리 군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는 과정에서 최종 결산 시까지 배정된 예산을 제대로 다 집행을 못하는 것 같아요.
   지출잔액들이 부서별로 굉장히 많이 남았는데 복행위 소관만 해도 부서별로 총계를 내보니까 60억 정도가 남았어요. 산건위는 120억이 넘어요. 전체적으로 묶으니까 185억 가까이 되는데 이 정도로 많은 집행잔액을 남겼다는 것은 물론 명시이월로 이월되는 사업들도 굵직굵직한 게 많이 있고 해서 전체적인 예산이기는 하겠지만 이게 왜 이렇게 많이 남나, 이런 걸 고민해 보니까 우리 군의 신속집행 실적이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에서 18위에요. 꼴찌라, 꼴찌. 그래서 이유가 이런 데 있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고 어쨌든 올해도 그렇고 작년도 그랬고 내년에도 그렇겠지만 예산 관련돼서 정부에서 보조금이나 이런 게 삭감되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군에서도 긴축재정을 편성하고 살림살이가 굉장히 빠듯할 걸로 알고 있고 군민들은 그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고려해서 어렵겠지만 내년도에는 전반기에, 그래도 지금 어렵다 하는 걸 조금은 불식시키고 그런 부분들을 나름 헤쳐나갈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주려고 하면 추후에 집행률을 맞춰가는 한이 있더라도 전반기 집행률을 높여서 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어떻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장님하고 과장님들께서는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또 하나는 결국 주무부서에서 하는 게 일선 면까지 내려가서 면단위에도 보면 의원님들이나 지역의 이장님들이나 민원들이 뭘 좀 해 달라고 부탁을 하면 물론 성격에 맞지 않아서 못하는 부분들은 분명히 규정에 맞춰서 해야 되고 못하겠지만 그러나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고 했던 사항들이 17개 면에 다 예산 잔액들이 많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의원님들이 생각할 때는 맞지 않는 거거든요. 국장님,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박민좌   : 그렇죠. 면에서 집행잔액이 남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좀 그렇습니다마는 집행이 안 되는 이유가 사실 행정의 사전절차 또는 민원,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래도 면단위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조금 적을 텐데 그렇다는 것은 저희들의 성의 부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지도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알겠습니다.
   계속 하는 얘기지만 똑같은 예산을 가지고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항상 머물러 있다 보면 거기가 거기구나, 매일 똑같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항상 바뀌거든요. 우리가 자고 아침이 되면 일상은 어제와 똑같지만 어제가 될 수 없고 내일은 또 새로운 게 우리 앞에 분명히 펼쳐짐에도 불구하고 그걸 못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걸 느끼게 할 수 있는 게 군민들의 생활지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데 국장님이나 여기 앉아 계시는 과장님들의 역할이 아닌가. 저는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눈에 보이지 않게, 힘든 주문이겠지만 2025년만큼은 적어도 합천군의 공무원 되시는 분들, 특히나 위원장, 복행위 위원님들이 그런 부분들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제가 말씀드립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께서는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미래성장활력과      
○위원장 성종태   : 다음은 미래성장활력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미래성장활력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안녕하십니까? 미래성장활력과장 김용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성종태 복지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5년도 당초예산 세입세출안 제안설명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는 계장님들을 먼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정책담당 이창기 계장입니다.
   농촌개발담당 정미정 계장입니다.
   인구청년정책담당 윤창훈 계장입니다.
   전략사업담당 도상종 계장입니다.
   투자유치담당 서한재 계장입니다.
   일동 차렷! 경례.
   그럼 지금부터 미래성장활력과 소관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97페이지 세입예산 부분입니다. 저희 과 전체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1억 5,374만 원이 감액된 160억 2,501만 원으로 국고보조금 44억 8,470만 원, 균특 90억 6,700만 원, 도비보조금 24억 7,331만 원입니다.
   다음은 299페이지 세출예산 부분입니다. 저희 과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15억 2,669만 7,000원이 증액된 273억 1,496만 2,000원으로 국비 44억 8,470만 원, 균특 90억 6,700만 원, 도비 24억 7,331만 원, 군비 112억 8,995만 2,000원입니다.
   다음은 세부사업별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통상적인 경상적 경비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에 공공운영비로 편성된 시설물 운영 공공요금은 대야성 역사테마광장, 삼가면 양천강생태공원, 청덕면 다목적체육관 전기요금으로 3,3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시설비로 편성된 시설물 유지관리 및 개선사업비는 62개소 준공지구 유지관리 및 개선사업비로 2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쌍백면 도농교류센터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센터 인근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명소인 멍스테이를 활성화하고자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0페이지 완료지구 전기요금 지원에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편성된 완료지구 월 기본요금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24개 완료지구 운영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8,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아이좋아 플랫폼 조성 등 총사업비 150억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4년차 사업비 56억 5,200만 원을 일반운영비 1,000만 원,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56억 4,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1페이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봉산문화센터 조성 등 총사업비 32억 원으로 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3년차 사업비 17억 1,600만 원, 쌍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4년차 사업비 9억 1,100만 원을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청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청덕면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4년차 사업비 10억 1,400만 원을 일반운영비 2,000만 원,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9억 9,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2페이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거점센터 및 배후마을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량 강화 사업으로 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총사업비 9억 원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사업으로 3년차 역량강화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연구용역비로 편성하였으며 적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총사업비 8억 원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사업으로 3년차 역량강화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민간위탁금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대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총사업비 8억 원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사업으로 3년차 역량강화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공기업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편성하였습니다.
   303페이지 용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총사업비 8억 원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사업으로 3년차 역량강화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편성하였습니다.
   시군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억 3,400만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4년차 역량강화사업비 5억 100만 원을 민간위탁금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 안전, 주택 정비, 환경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묘산면 거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20억 2,100만 원으로 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3년차 사업비 6억 600만 원, 304페이지 용주면 손목1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19억 3,400만 원으로 24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2년차 사업비 4억 5,700만 원, 대양면 도리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20억 1,800만 원으로 24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2년차 사업비 4억 2,700만 원, 묘산면 도옥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19억 5,100만 원으로 25년부터 28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1년차 사업비 1억 9,500만 원, 305페이지 묘산면 관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17억 9,400만 원으로 25년도부터 28년까지 4년간 사업으로 1년차 사업비 1억 7,900만 원을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축사 철거, 빈집 정비 등 유휴시설 철거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가야면 사촌지구는 총사업비 167억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4년차 사업비 41억 7,500만 원, 가회면 덕촌지구는 총사업비 130억 원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4년차 사업비 32억 5,000만 원, 야로면 하빈1지구는 총사업비 125억 400만 원으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사업으로 2년차 사업비 12억 5,040만 원을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위탁사업비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6페이지 전략사업 공모 추진에 연구용역비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위한 예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을만들기사업에 연구용역비로 편성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는 25년도 신규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4개 마을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민간위탁금으로 편성된 역량강화 3년차 사업은 5개소에 역량강화 사업비 2,000만 원, 2년차 사업은 4개소에 역량강화 사업비 9,6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농촌현장포럼 및 소액사업은 25년도 신규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에 응모하는 10개소에 대한 현장 포럼, 선진지 견학, 소액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8,6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설비로 편성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는 24년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된 봉산 도곡마을, 묘산 거산마을, 초계 아막마을, 용주 죽죽마을 4개소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시행 중인 가야면 대전마을 외 8개소에 대한 사업비 1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7페이지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에 연구용역비로 편성된 인구감소 대응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기금투자계획 수립 용역비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8페이지와 연결해서 인구증가 시책에 사회보장적 수혜금으로 출산장려금 2억 4,000만 원, 입양장려금 700만 원, 다자녀 지원금으로 6억 6,6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기타보상금으로 결혼축하금 2억 1,000만 원, 전입지원금 1억 8,000만 원, 전입학생 지원금 500만 원, 전입유공 장려금 3,500만 원, 학자금 지원금 2억 2,500만 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9페이지 첫만남이용권에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위탁사업비로 편성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사업은 출생 지역 등에 관계 없이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2억 2,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청년정책 지원에 연구용역비로 편성된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지원사업비는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청년네트워크 교류에 청년정책 우수사례지 견학 등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위해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보장적수혜금으로 편성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일정액의 월세를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구축,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1,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10페이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및 조성에 오도산 양수발전소 국책사업 등 유치를 위해 홍보물 제작, 주민설명회 개최, 공청회 등을 위한 사무관리비와 행사운영비 등 4,37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연구용역비로 편성된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개발 기본계획 타당성조사 용역비는 양수발전소와 연계한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비에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사실비지원금으로 편성된 국책사업 유치 관련 첨단시설 산업시찰 및 견학은 국책사업 유치와 관련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설비로 편성된 양수발전소 주변 성장관리계획 지역 부재 매입비는 두무산 양수발전소 하부 저수지 주변의 향후 미래 먹거리사업을 위해 부지 매입비 5억 원과 국책사업 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비로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11페이지와 연결해서 투자유치에 시설비 및 시설부대비로 편성된 투자유치 기반시설 등 지원사업은 민간투자지역의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에 기본경비로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2,74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2025년도 당초예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15페이지 세입예산입니다. 전년 대비 증감액 없이 4,010만 원으로 공공예금, 이자수입 10만 원과 예탁금 원금 회수수입 4,000만 원입니다.
   다음 316페이지 세출예산 부분입니다. 공영개발사업 주변 민원해소사업으로 시설비 4,0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금번 2025년도 당초예산은 꼭 필요한 예산만 계상했습니다. 원안가결 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위원    :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신 계장님 다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저번 토요일에 용주에 물안개피는마을, 거기에 합천 FC U-18 행사가 있어서 저희들이 갔습니다. 의원님들이 많이 갔는데 건물 천장에서 물이 새서, 한 곳도 아니고 두 곳 정도 새고 하는데 그분들 말에 의하면 비가 좀 오면 밑에 양동이를 받칠 정도로 물이 샌다고 하던데 그게 어떻게 됐는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위에 누수가 되어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사업비가 한 1,600만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주일 정도 있으면 마무리가 다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문숙위원    :   1주일 동안 있으면 누수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현재 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게 2020년에 건물 완공했는데 과장님 안 계실 때이긴 한데 어디서 건설한 겁니까?
   그게 내나 중심활력화 이런 사업 아닙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내나 용주면 권역사업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어디서 지었습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그 당시에 저희들이 농어촌공사에 위탁을 줬는데 위탁 도급업체는 제가 상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농어촌공사에 도급을 줬는데 농어촌공사에서 직영을 안 하고 또?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그렇죠. 농어촌공사에서도 자기들도 입찰을 통해서 업체를 선택하게 돼 있거든요. 우리가 하는 게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서 저희들이 하자 부분을.
김문숙위원    :   하자보수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우리 군에서 1,600만 원 들여서 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이런 부분은 앞으로 사업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이 자꾸 나타나고 지난번에 쌍책에도 갔습니다.
   쌍책에 현지 답사를 갔는데 거기서도 공사가 의원님들 말씀에 의하면 부실한 데가 많다, 그래서 그것도 지적을 많이 하고 보수라든지 마무리한다고 여러 가지를 많이 했는데 자꾸 이런 게 나타나면 이걸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실 겁니까?
   공사가 거점사업, 중심지부터 시작해서 기초생활까지 너무 많은데 어떻게 그걸 방지할 방안이 있습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저희들이 농어촌공사에다 대부분의 사업을 위탁관리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인계받을 때 농어촌공사에서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1차적으로 준공검사를 하고 2차적으로 우리가 인도받기 전에 우리 군에서 종합적으로 준공검사를 하거든요. 그때 저희들이 더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런데 이미 공사가 진행될 때 우리 군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되지 완공이 되고 나서 누수된 이런 걸 공사하려면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런데 재시공한다고 해서 누수는 믿을 수가 없어요. 또 새고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사할 때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하셔서 이런 경우가 없어야 되지.
   이런 일이 자꾸 생기면 행정에서, 물론 예산도 그렇지만 주민들이 얼마나 불편해 하고 주민들의 신뢰가 떨어지는 경우인데 앞으로 과장님이 잘 좀 하셔서, 앞에 사업이 많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많은데 다음에는 정말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쌍책과 같은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그다음에 용주에도 너무 심하더라고요. 저희들이 가 보니까 천장을 떼어 놓고 물 새면 받쳐놓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사업을 앞으로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정말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그날 선수들고 그렇고 학부형들도 외지에서 오셨는데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장님이 잘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앞으로는 견실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위탁을 줬지만 저희 군 자체적으로도 준공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공사 중에 감독을 철저히 해서, 인수받고 안 받고가 문제가 아니고 시공하기 전에 감독을 많이 하셔야 이런 일이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알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잘 좀 부탁드립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그다음에 봉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쌍책 기초생활, 청덕 기초생활이 있는데 3곳을 보면 26년까지 다 마무리, 준공이 있는데 봉산은 예산이 삭감이 안 됐고 나머지 청덕하고 쌍책하고는 예산이 삭감됐는데 같은 사업인데.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아닙니다. 예산이 삭감된 건 아니고 저희가 국비로 하는 연차사업이거든요. 해마다 돈 내려오는 게 다 다릅니다.
   전체 금액은 똑같고 1년차에는 돈이 좀 적고. 왜냐하면 1년차, 2년차에는 기본계획 수립하고 시행계획 수립하니까 돈이 적고 3년차, 4년차 되면 예산이 많이 늘어나는 사항입니다. 예산이 삭감되는 건 없습니다.
김문숙위원    :   삭감된 건 아니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그러면 마이너스 표시된 건 어떻게. 비교증감에.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전년도 대비해서 돈 내려온 게 적다 보니까 그런 건데 이게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김문숙위원    :   표시만 줄어들었다. 잘 알겠습니다.
   사업설명서 499페이지 시군역량 강화에 보면 예산이 8,100만 원 증액됐고 뒤에 500페이지에 합천군 지역개발 지원센터라고 나와 있는데 여기는 사무실이 어디 있습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우리 2청사 뒤편에 중간지원조직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여기는 근무하는 분이 공무원?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아닙니다. 채용을 해서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고 전에 저희가 위탁동의안 했지 않습니까? 그때 보고했던 그 내용입니다.
김문숙위원    :   아, 그 내용입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을만들기사업(전환사업)이 다 자체사업인데 사업이 상당히 큽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에 보면 17억 8,000만 원, 이렇게 돼 있는데 올해 2년차에 하는 데는 4군데입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2년차는 4군데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런데 나머지 금액이 3년차하고 2년차하고 조금 차이가 나는데 이건 왜?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이것도 마찬가지인 게 저희가 마을만들기사업은 3년간 사업을 하는데 1년차에는 기본계획 수립 비용 있지 않습니까? 그걸 2,000만 원 편성하고 2년차에는 시행계획 수립비 2,000만 원 하고 총금액의 10%, 예를 들어서 사업비가 5억이라고 하면 5,000만 원을 역량강화 사업비로 편성하거든요. 2년차, 3년차에 역량강화 사업비 5,000만 원을 2,500, 2,500 나눠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1년차 사업비가 적고 2년차가 적고 3년차는 늘리고, 그런 사항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런 차이입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그런데 사업은 같은 사업인데 예산 지원이 차액이 있으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2년차와 3년차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김문숙위원    :   그런데 선정은 물론 3년차 하고 싶은 데도 있고 2년차 하고 싶은 데도 있지만 차액이 너무 많이 나니까 그런 건.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아닙니다. 금액은 다 똑같고요. 처음에 사업 기간을 3년을 두는데, 아까 설명드렸는데 1년차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000만 원을 편성하고요. 2년차에서 시행계획 수립비, 설계하는 용역비 2,000만 원하고 역량강화 사업비 2,500 하고 시설비 30% 정도 편성하고 3년차에 마지막 남은 돈을 다 편성합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인구증가 시책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사업설명서 520페이지에 출산장려금 지원, 이게 몇 년도까지 100만 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이게 처음부터 한 그대로 아닙니까? 출산장려금 지원 첫째 아이 100만 원, 둘째 아이 3년 분할 1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 200만 원, 이렇게 해서.
   이게 좀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앞에도 말씀드렸는데 현재 보건복지부에 첫째, 둘째 관계 없이 1,000만 원을 주려고 보건복지부에 협의 요청을 해 놨는데 답이 안 내려오고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이게 우리 자체 자금이라도 그게 안 됩니까? 완전 자체사업인데?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아닙니다. 자체사업이라도 이건 중앙부처에 협의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다른 시군에는 어떻게, 1억씩 지원하는 게 있고 출산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지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거창도 올려서 협의를 받아서 진행하는 사항인데 아직 통과된 건 아니고요. 거창도 제가 알기로는 현재 중앙부처의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문숙위원    :   우리도 출산장려금부터 시작해서 첫째, 둘째, 셋째까지는 차이가 있지만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총 1인당 얼마 정도 지원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인당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이렇게 지원하는 데에.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일단 첫째 아이냐 둘째 아이냐 셋째 아이냐에 따라 다른데.
김문숙위원    :   여기 보니까 셋째 아이는 100만 원 차이 나는데.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일단 출산장려금 같은 경우에는 현행은 첫째는 100만 원 주고 둘째는 300만 원입니다.
김문숙위원    :   300만 원인데 여기 100만 원 표시된 건 3년간 분할해서 주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3년간 분할해서 줍니다.
김문숙위원    :   분할해 줘도 300만 원으로 표시하는 게 맞지 싶은데.
   그러면 그렇게 계산하면 예를 들면 거창 같은 데는 한 1억 정도 준다, 이러는데 우리도 학생한테 출산부터 대학교까지 총괄 얼마가 1인당 지원되는지.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한 1억 3,000만 원 정도.
김문숙위원    :   1인당?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1인당 1억 3,000만 원 같으면.
○위원장 성종태   : 과장님, 계장님이 답변을 해야 될 상황이 있으면 계장님이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고 안 그러면 쪽지를 전달해서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세요.
김문숙위원    :   이건 그냥 하겠습니다.
   계산이 정확하게 되어서 학생 1인당 출산부터 대학교까지 얼마나 들어가는지.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최대로 산출해 보면 출산장려금부터 해서 학자금, 장려금 다 했을 때 최대한 많이 들어가면 한 1억 1,000만 원 정도입니다.
김문숙위원    :   학생 1명에?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최대로 하면 그렇습니다.
김문숙위원    :   1억 1,000만 원 같으면 거창하고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거창이 조금 많은데 현재 거창 같은 경우는 계속 1억이라고 하는데 거창도 현재 1억 주는 게 아니고요.
김문숙위원    :   그것도 다 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걸로.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그러면 크게 차이가 없는데 이상한 게 나는 66명인 줄 알았는데 58명이 출생해서 인근 4개 군 함양, 산청, 거창, 합천 중에서 출산률이 제일 낮습니다. 그런데 그걸 과장님하고 계장님하고 협의하셔서 어떻게 하면 출생을 높일 수 있을까를 꼼꼼히 생각하시고 계산도 계장님이 정확하게 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경을 많이 써야 됩니다. 우리 합천이 출산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 다른 인근 시군도 계속 인원이 불어나는데 합천만 유독, 당초 계획은 93명인데 58명밖에 실적이 없습니다. 제일 낮은 현실인데 조금 더 신경을 쓰셔서 왜 그렇게 되는지 분석하셔서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첫만남은 이것과는 상관이 없죠? 첫만남이용권하고는.
   이건 국도비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이건 우리 사업하고 관계없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매칭사업이라서 관계없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김문숙위원    :   그리고 사업설명서 532페이지 시설비 및 부대비에 보면 금액이 9,910만 원 계획돼 있는데 기반시설 등 지원사업이 어디에 시행되고 있는 겁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532페이지요?
김문숙위원    :   예. 사업설명서 532페이지.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이건 민간이 투자한 지역 있지 않습니까? 민간투자사업 들어온 데.
   거기 하다 보니까 주변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읍면에 저희가 사업비를 일부 재배정해서 주민들 지역의 불편한 사항을, 예를 들면 농로 포장을 원하면 농로 포장을 해 주고 이런 데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양수발전소 때문에 항상 과장님과 계장님들 다 수고 많으신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알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설명서 481페이지 완료지구 전기요금 지원에 지금 24개소에 전기요금 기본요금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이태련위원    :   지금 사업 단계에 있는 곳이 몇 개소가 있습니까? 완료가 24개소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전체 36개소입니다.
이태련위원    :   사업 중에 있는 게 36개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그중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은 빼고 하다 보면.
이태련위원    :   마을만들기사업은 제외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한 10군데 정도 되면 그 부분도 전기요금을 지원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태련위원    :   사업 중에 있는 36개인데 10군데 정도 앞으로 더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이 부분도 나중에 사업 준공이 되면.
이태련위원    :   이게 지금까지는, 앞으로 10개라고 하지만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마다 전기요금이 계속 지원되어야 될 상황인데 애초에 사업 시행할 때, 초계 같은 경우에는 전기요금을 지원받고 있지만 거기에는 지붕에다가 태양광도 해 놓고 초계헬스장이 있어서 헬스장을 해서 거기에 회원들이 5, 60명 되거든요. 그에 대한 회비도 받고 그다음에 체육관 안에 대여를 합니다. 대여료도 받고 이래서 어느 정도 순환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완공 지역에 보면 그런 게 없고 순전히 우리 군에만 자꾸 의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사업을 할 때 그래도 기본적인 운영비만큼은 자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그런 사업 위주로, 설계할 때도 그렇고 계획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안 그래도 저희들도 건물 짓고 나면 그 부분이 항상.
이태련위원    :   제일 큰 문제 아닙니까, 그렇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운영 부분이 제일 문제인데 저희들도 옛날 같은 경우에, 권역사업 같은 경우에는 소득사업을 별도로 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소득사업에서 발생한 부분으로 운영비를 충당했는데 현재 농림부에서 향후 계속되는 사항은 소득사업이 있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 간에 소득이 생기면 싸움이나 분란이 많이 일어나요. 그런 사업을 없애다 보니까 자체적으로 경비 문제가 생기는데 향후에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체크해서 자체 내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역량강화 사업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니까 주민들 의견도 물론 중요하지만 행정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많이 신경을 쓰?야 될 것 같아요.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이태련위원    :   그거 좀 부탁을 드리고 설명서 520페이지 인구증가시책에 전입지원금 지원에 1억 8,000만 원 돼 있거든요. 1인 세대에는 10만 원씩 1,500명, 4인 세대는 100만 원씩 30세대, 이렇게 돼 있는데 합천군의 전입세대 현황이 읍면별로 있잖아요. 그걸 지금 설명하시기는 그럴 것 같고 나중에 자료를 빼서 저한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별도로 서면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학자금 지원에 보시면 중고등학생 500명한테 분기별로 10만 원씩 해서 4회 사업비가 편성돼 있고 대학생은 1명 해서 2회 돼 있는데 이게 560명이면 합천 관내 중고등학생 전부죠?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맞습니다.
이태련위원    :   중고등학생 전부한테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건 사회적 약자나 복지정책으로 보이거든요. 미래성장활력과에서 추진하는 인구증가 사업과는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혹시라도 앞으로 사업 방향성을 검토해서 혹시 우수 학생들을 관내에 유지할 수 있도록 우수 학생들만이라도, 예를 들면 1인 500만 원씩 해서 10명을 하든지 20명을 하든지 해서 지급하는 걸로 하면, 탄탄하고 밀도 있게 짜서 해 보면 어떨지. 인구 증가에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방금 말씀하신 우수 학생들은 어떻게 보면 장학금 형태로 지원되는 상황이고.
이태련위원    :   맞아요. 장학금도 받고 있긴 있어요.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우리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 키우기 힘드니까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주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1인 10만 원씩 해서 크게는, 하긴 도움이 되기는 되겠죠. 그렇지만 그래도 앞으로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무작정 10만 원씩 아무나 주면 좋기야 좋지만 그래도 사업 취지가 인구증가시책이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게 생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알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미래성장활력과 소관에 2025년도 당초예산 사무관리비로 편성된 홍보물품을 보니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홍보물 제작이 1,500만 원, 인구증가 홍보물품 제작이 500, 청년정책에 800, 대규모 국책사업에 3,000, 합천 역세권에 100만 원, 이렇게 돼 있거든요. 사업 취지에 맞는 홍보물품을 제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중복되는 물품이 없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예.
이태련위원    :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위원    :   수고 많습니다. 과장님, 뒤에 계시는 계장님들 늘 수고 많습니다.
   마을기업이나 거점사업이나 이 사업은 참 힘든 건데 그래도 잘하고 있습니다. 과장님이 하는 과정도, 이창기 계장님이 물론 수시로 나가서 많이 하지만 관리감독부터 시작해서 한번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년월세 사업은 참 좋은 사업인데 어떻습니까? 그동안의 현황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서 309페이지.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이 부분은 대상자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인데 부모님과 별도로 우리 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한테 기준근로소득 60% 초과 150% 이하가 대상자인데 10개월간 월 15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거든요.
박안나위원    :   지금 사업을 하시면서 과장님 생각에 장단점이 뭐가 있다고 봅니까?
   예를 들어서 진행하시면서 접수 인원이 많다든가 예산이 적다든가 이런 게 있을 것 아닙니까?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현재 예산은 부족하지는 않고요. 실질적으로 합천에서 대상자를 8명 해 놨는데.
박안나위원    :   8명밖에 안 돼요? 지원을 더.
○미래성장활장 김용배   : 왜냐하면 보통 합천에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거든요. 부모님하고 같이 살기 때문에 대부분 도시 같은 데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 합천 같은 경우에는 거의 부모님과 살고 별도로 나와서 따로 사는 게 많이 없습니다.
박안나위원    :   이게 도비가 들어와서 우리가 마음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청년시책들을 보면 생활이 힘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그걸 과장님이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청년들이 살아야 합천이 살 수 있는데 청년들이 힘들면 합천이 힘들지 않습니까? 그것도 어떤 방법을 하면 혜택을 줄 수 있는가 연구를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양수발전소 때문에 과장님이 고생 많습니다. 앞으로 양수발전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뒤에 계시는 계장님들 늘 함께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계장님들, 앞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꼼꼼히 메모하셨다가 개별로 해당사항이 있으면 문제점이 있으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서 좋은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고요.
   저는 미래성장활력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물론 제때 착공해서 완공까지 제때 마무리하기는 쉽지 않은 사업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기한을 꼭 맞춰라, 이런 얘기는 하기가 뭐합니다만 그래도 군비가 투입되는 만큼 가급적이면, 1년에 해야 될 사업들이 이월되고 해서 2년, 3년이 걸리거나 하면 물론 그 사업의 취지에도 안 맞겠지만 주민들도 불편할 거고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2차적인 사업비 증가, 인건비부터 해서 자재비 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올 수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한 계획 수립 하에 그렇게 많은 시차를 두지 않는 그림이 그려져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내용이기는 하지만 완료지구에 기본요금을 지원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현재 각종 면단위에 완공되어 있는 시설물들이 실질적으로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운 부분, 그게 결국은 부수적인 경비들 때문에 여러 가지 민원을 제기하고 부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예를 하나 들면 아까 초계도 태양광시설이 되어서 전기라든가 이런 걸 일정 부분 한다고 이태련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묘산도 그런 시스템으로 수익이 발생되고 있고 또 하나 남부쪽에 보면 삼가브랜드타운이 전기 발전을 해서 수익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게이트볼장이나 시설물들은 요즘은 현대식으로 짓다 보니까 전체가 다 그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요.
   물론 시설을 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타당하겠다 싶으면 그런 걸 최대한 활용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우리가 처음에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했던 취지에 맞게, 마음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걸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부분을 고심해 달라는 얘기를 드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취약지역 생활개선, 농어촌 개발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사업 내용을 보면 프로그램이 대부분 공통적입니다. 거의 비슷비슷해요.
   그래서 그렇게 하지 말고 제 생각에는 각 지역마다 그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게 다양하게 있습니다. 면마다 그 지역의 후세들에게 남기기 위해서 면지도 편찬하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착안해서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예를 들어서 합천읍이라고 그러면 읍의 다양성과 특색 있는 걸 살려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되지 않겠느냐.
   각종 사업에 보면 연구용역비가 굉당히 과다한데 제가 볼 때는 이런 식이라면 연구용역비가 사실 필요없는 거예요. 그 지역에 맞게 연령대라든가 사용하는 사람들이 뭔가 제대로 잘됐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게끔 시설이라든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용역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의 공통적이라면 이러한 시설들을 맡아서 추진하는 업체에서 그냥 앉아서 프로그램 따오는 것밖에, 용역도 그런 형식밖에, 제가 오해 아닌 오해를 하자면 그런 생각이 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앞으로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미래성장활력과에서 하는 일들이 우리 합천군의 발전과 생활을 개선하는 데, 군민들의 삶의 질 항상에 중추 역할을 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장님과 계장님들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기왕 고생하시는 거 안 좋은 소리보다는 잘했다 하는 게, 고생하고 그 소리 듣는 게 좋잖아요. 그렇죠? 그런 2025년도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어쨌든 얼마 안 남은 2024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미래성장활력과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관광진흥과      
○위원장 성종태   :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입니다.
   존경하는 성종태 위원장님, 박안나 위원님, 김문숙 위원님, 이태련 위원님, 신명기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정말 노고 많으십니다.
   예산 설명에 앞서 관광진흥과 계장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광행정 이정수 계장, 관광개발 김홍석 계장, 관광마케팅 송연주 계장, 테마파크 안현모 계장입니다.
   지금부터 2025년 본예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81페이지 세입예산입니다. 국고보조금은 지리산권 ESG가치여행 특화상품 운영 등 4건에 9억 3,700만 원, 도비보조금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9건에 28억 2,650만 원으로 국도비보조금은 37억 6,350만 원입니다.
   382페이지 세출예산입니다. 예산액은 124억 6,357만 3,000원으로 24년 대비 58억 7,658만 9,000원 감 되었습니다.
   매년 지속적인 사업은 제외하고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84페이지 중간 부분입니다. 합천호(회양지구) 관광지 재생사업 5억 원입니다. 도에서 주관하는 20년 이상 된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 20억 원으로 노후시설 개보수, 시설 보완, 관광콘텐츠 도입 보강, 축제 행사 등을 하는 사업입니다. 25년은 5억 원, 도비 3억 2,500만 원, 군비 1억 7,500만 원으로 버스킹 및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2,500만 원, 테마축제 개최 4,000만 원,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시설비 4억 3,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운영 및 관리입니다. 24년 당초 대비 증액되는 부분은 커피머신 및 멀티자판기 재료 구입 1,200만 원, 수목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비 1,000만 원입니다.
   385페이지 중간 부분입니다. 수려한합천영화제 지원 3억 2,000만 원입니다. 올해부터 합천을 배경으로만 영화를 제작하는 필름 챌린지 방식으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입니다. 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포럼 개최 3,000만 원입니다. 전문가 초청 포럼 및 합천운석충돌구 홍보 및 주민설명회 개최로 합천운석충돌구 홍보 및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합천국가지질공원 인증 용역 2억 원입니다. 25년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하고 후보지로 선정되고 나면 2년 동안 인증 필수 조건 21개 항목을 충족하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해야 됩니다. 용역 기간은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이며 용역의 주요내용은 지질명소 발굴 및 학술가치 증명을 위한 논문 등재,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인증요건 구비 및 후보지 선정,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등입니다. 25년도 중에 후보지 신청 및 선정 후 인증조건을 구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부지 매입 5억 원입니다. 현재 매입한 54필지 내 도로 4필지, 구거 6필지 등 국공유지 7,426평방미터 매입을 위한 사업비입니다. 부지 활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되는 토지입니다.
   387페이지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사업은 균특 전환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3년부터 25년까지 3년이며 총사업비는 59억 원입니다. 25년 사업비는 33억 원입니다. 전환사업비 50%, 도비 15%, 군비 35%입니다. 현재 계약 심사 중으로 25년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미숭산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 1억 원입니다. 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었고 미숭산 관광지 내에 황토길 조성 400m, 세족장 2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합천운석충돌구 스페이스캠핑장 조성 2억 원입니다. 균특 전환사업으로 총사업비 19억 원, 사업 기간은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 합천운석충돌구 중심시설 부지 내 우주와 운석을 테마로 하는 야영장 조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388페이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주변 관광지 활성화 5억 3,200만 원입니다. 지역개발사업 균특사업인 보행교 설치사업으로 25년까지 사업비는 74억 700만 원으로 사업기간은 20년부터 26년까지이며 25년 사업비는 5억 3,200만 원, 전액 균특입니다. 최종 한국수자원공사와 하천점용허가 협의 중으로 12월 2일 수자원공사 연구원 내부전문가 자문 결과 보완 요청 공문이 왔습니다. 신속히 보완하여 하천점용허가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인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7억 5,000만 원입니다. 대병면 성리 대형주차장에 수상관광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기간은 25년부터 28년까지 4년간이며 총사업비 269억 원으로 균특 97억 원, 도비 29억 1,000만 원, 군비 67억 9,000만 원, 민자 75억 원입니다.
   다음은 가야산권 광역관광개발 용역 1억 원입니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 초광역 협력사업은 남부내륙철도, 달빛고속철도 추진으로 지역 간 유동인구 증가 대비 가야산권 자치단체 인구소멸지역 간 관광벨트를 조성함으로서 관광거점화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지역상생 공동대응 사업입니다. 경남은 합천, 거창, 경북은 고령, 성주 4개 지자체가 참여해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비를 각 지자체 1억 원씩 부담하는 내용입니다. 23년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지방소멸, 인구감소 여건과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사업 활성화로 상생 발전 도모 필요, 현행 특별교부세 시책 수요 일부를 활용하여 지자체 간 공동협력사업 지원, 2개 이상 지자체 간 공동으로 시설 건립 및 공공서비스 제공 등 협력하여 추진 시 획기적인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이 언급되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에 공동협력사업을 건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정양레포츠공원 관광 활성화사업에 스마트그늘막 설치 5,000만 원입니다. 더운 여름 정양레포츠공원 내 방문객 편의 증진 및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그늘막쉼터 6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고스트파크 축제 10억 원입니다. 고스트파크는 영상테마파크를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개최하고 공백기를 거쳐 2024년은 기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24년 입장객은 2만 4,194명으로 입장료는 4억 3,600만 원입니다. 입장료는 군 세외수입으로 처리했습니다. 10억 원을 투자지면 지역경제 효과는 물론 직접적인 입장료 수입도 5억 원 정도 됩니다.
   389페이지입니다. 합천관광 홍보 일반운영비 중 사무관리비가 24년 대비 1억 4,545만 원 감액되는 것은 예산편성 기준 중 매체광고가 사무관리비에서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위탁사업비로 과목이 변경된 내용입니다.
   하단 부분 행사운영비가 24년 대비 2,200만 원 증가한 것은 핫들생태공원 작약과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행사장 내 관광홍보, 체험부스, 포토존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입니다.
   390페이지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 운영 5,000만 원입니다. 24년 당초 대비 3,000만 원 증액되었으나 사업비가 부족해 올해 2회 추경에 2,000만 원 추가 확보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민간단체 법정운영비 보조로 합천군관광협의회 활성화는 관광협의회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25년 최저임금을 반영해 576만 8,000원 증액했습니다.
   391페이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000만 원, 국비 3,000만 원, 도비 700만 원, 군비 2,100만 원입니다. 경남, 합천, 하동, 산청, 함양, 거창과 전남 구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운영 2,000만 원,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 4,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관광안내체계 구축에 사계절 관광사진 구입 1,000만 원입니다. 전국 사진공모전과 관광사진 구입을 격년으로 하고 있고 25년 사계절관광 사진 구입을 위한 사업비입니다.
   다음은 관광안내표지만 개보수 5,000만 원입니다. 24년 대비 2,000만 원 증액은 성주군과 경계 부분, 외부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비입니다.
   다음은 문화관광해설사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2,000만 원입니다.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문화관광해설사 모니터링으로 만족도 조사 등 분석을 통해 역량 강화, 관광지 배치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392페이지 바캉스 축제 행사 1억 원입니다. 24년에는 민간행사보조금으로 2억 4,000만 원 편성해 관광협의회에서 주관했던 것을 25년은 군에서 직접 시행하기 위해 행사운영비로 편성하였습니다. 바캉스 축제는 수중보 수리가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워터풀장 및 편의시설 설치만 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영상테마파크 활성화사업 1억 6,000만 원입니다. 청와대 세트장 난간 보수를 전반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비로 청와대 세트장 난간이 견고하게 되어 있지 않고 세트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보니 현재 탈락되어 보기 흉할 뿐만 아니라 관람 및 촬영에 지장을 주고 있는 위험한 실정입니다.
   392페이지 대장경테마파크 유지관리에 인건비 6억 8,298만 4,000원입니다. 최저임금 반영, 물놀이장 개장에 따른 추가 인건비, 기간제근로자 퇴직금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설명을 마치면서 25년 바캉스 축제 축소, 카누 체험 및 여름 고향 캠프 취소, 합천운석충돌구에는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하였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생활인구가 2025년 교부세 산정 때부터 반영됨에 따라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과 업무에 전폭적인 지지와 원안가결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위원    :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신 계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보면 관광과에는 예산이 많이 감액되기는 됐습니다. 그런데 자체사업비가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합천군 자체사업비가 좀 많이 소요되고 그다음에 신규사업도 많은데 신규사업이 이렇게 많아서 과장님이 다 추려내 나가시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733페이지 합천호 관광지 재생사업(신규)이 있는데 이게 전체 예산은 20억이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20억입니다.
김문숙위원    :   20억 중에 올해 5억만 쓸 계획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김문숙위원    :   그런데 거기 보면 민간행사보조 해서 테마축제 개최, 여기는 청년들 하는 그 사업인가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일단 대병청년회에서.
김문숙위원    :   별꽃사랑인가? 별빛 같은…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별빛 축제.
김문숙위원    :   거기 4,000만 원이 있는데.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봄에도 했고 가을에도 해서 2회를 했고 관광지 재생사업 자체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가점을 받아서 선정된 사항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런데 혹시 20억 중에 회양지구에 태앙광 설치 계획도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태양광 설치 계획은 없습니다.
김문숙위원    :   태양광 관계는 왜 그러냐면 현재 합천호에 해바라기 태양광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매화.
김문숙위원    :   그런데 일부 군민들이 물에 오랫동안 있고 하니까 물이 오염되고 안 좋을 거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여기는 태양광 계획이 없다니까 잘 알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는 물 안에 하는 계획은 없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다음에 사업설명서 747페이지 합천 영상테마파크 주변 관광지 활성화사업에 보면 합천영상테마파크 주변 관광지 활성화에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균특사업도 있고 한데.
   한 21억이 삭감됐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 사업이 20년부터 시작해서 26년도까지 추진 계획으로 있고 이 사업이 영상테마파크 앞에서 건너가는 보행교 설치사업이고 연차별로 균특사업비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균특사업비에 마지막 남은 5억 3,200만 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들어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총사업비는 얼마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총사업비는 74억 5,700만 원입니다. 현재 25년까지 사업비입니다.
김문숙위원    :   74억인데 올해 5억 3,200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김문숙위원    :   그러면 마지막이라면 앞의 금액은 추진을 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보행교가 하천점용 관계가 걸려 있어서 이게 낙동강유역청에서 허가해 주는 게 맞다, 수자원공사에서 해야 된다고 서로 자기가 아니라고 하고 또 낙동강유역청에서 협의를 봤다가 최종적으로 수자원공사에서 하천점용허가를 해 주는 걸로 결정이 됐고 지난 12월 2일에 수자원공사 내에서도 연구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하천점용허가 넣은 서류를 보고 보완을 좀 하라고 공문이 와 있는 상태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올해 예산이 다 확보되고 하면 사업 추진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사업 추진하는 데는 지장이 없고 사실은 항상 신명기 위원님께서도 걱정하시는데 사업 기간이 늘어나면 사업비가 더 드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현재로는 올해는 균특 들어오는 사업비만 했고 추가로 나중에 하게 되면 사업비가 조금 증액될 수도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왜냐하면 사업비가 늘어나면 우리 자체사업비가 많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 그러면 이 사업은 잘 되는 걸로.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보완을 최대한 해서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수륙양용 거기 민간유치는 확정된 상태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MOA까지 체결이 돼 있는 상태고 수륙양용에 대해서는 수자원공사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습니다.
김문숙위원    :   받았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허가는 나왔고 군의 안전총괄과에 점용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제 그 부분만 하면 됩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예산은 민간하고 우리 군, 그다음에 균특, 이런 게 다 확보가 됐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일단 수륙양용은 버스 3대가 75억 정도 되는데 자기가 버스는 해서 들어온다고 보시면 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보면 수륙양용 차고지를 저희가 내나 대병 성리 주차장에 차고지를 할 거거든요. 그쪽에 티케팅하는 장소를 약간 리모델링해서 할 계획입니다.
김문숙위원    :   예산도 다 확보됐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산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은 내년부터 시작합니다. 내년에 설계 들어갑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민간 부분은 수륙양용차가 민간유치네? 개인이 하는 걸로.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75억 정도.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중에 영상테마파크 고스트축제에 보면 입장료가 작년에 5억 정도 수입이 있었는데 내년 예산이 10억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김문숙위원    :   그런데 제 생각은 다른 시군에도 그런 경우가 많은데 입장료를 내면 합천군 상품권을 줘서, 다 주라는 건 아니고 몇 %라도 줘서 지역 활성화하는 데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습니까?
   만약에 입장료가 5,000원 같으면 5,000원을 현금으로 받을 때 2,000원 정도는 그분한테 상품권을 주면 그 상품권을 우리 합천 아니면 다른 데 쓸 수 없으니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그런 부분도 저희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우선 관광진흥과에서 저희 소관으로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의 입장료를 환원해 주는 것을 계획하고는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저번에 제가 말씀드렸는데 검토하셔서 생각을 해 보세요.
   전체적으로 다 줄 수는 없지만 인근 시군에도 그걸 100% 주는 게 아니고 20%, 30% 이렇게 지역상품권을 줘서 지역의 상권이 살아나도록 하는 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있어서 과장님이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문화해설사 조사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만족도 조사 용역요.
김문숙위원    :   그걸 하니까 잘 시행이 되었습니까? 조사하면 응답도 잘해 주시고 그랬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용역을 하면 그분들이 노출을 안 하고 비노출로 해서 해설을 따로 한 해설사 선생님한테 몇 회의 해설을 그분들이 받습니다. 전문용역기관에서 비노출로.
   그렇게 하면서 선생님들에 대해서 복장이라든지 모든 부분들을, 해설 받으면서 목소리 톤이라든지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든지 이런 부분을 다 비노출로 해서 자기들이 직접 해설을 받습니다.
김문숙위원    :   조사를 받으면 2,000만 원 예산 투입해서 조사하는데 그럼 그분들 한 분 한 분 결과가 나타날 것 아닙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점수로 나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그걸 그분들한테 개별로, 한꺼번에는 못하지만 개별로 그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합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일단 점수 나오는 부분은 전체적으로는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저희가 개인 해설사 선생님한테 자기 점수에 대해서 공개해 드리고 점수 높으신 분들 일수를 저희가 조정을, 점수 높으신 분들의 일수를 조금 많이 드리는 쪽으로 저희가 조정도 하고 아무래도 점수 높으신 분들이 오시는 분들한테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하고 어떤 분들은 자기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낮고 하면 충격을 받으시고 동기도 받으시고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분들한테 어느 부분에서 잘못됐다는 걸 알 수 있으면 알아서 그분들한테 말씀드리면 그분이 보완하면 같이 활동할 수 있는데.
   점수가 많이 나오는 분이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일단 저희가 일수 조정에 있어서 그런 분들이 많이 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잘 하시네요.
   운석충돌구 때문에 TF팀까지 구성을 계획했으니까 앞으로 잘 되기를 바라고 아까 국장님 말씀에 의하면 국책사업, 국책이라고 해도 정부에서 현재 예산도 많이 축소되고 그다음에 대통령 출마할 때 자기 공약이라서 정부에서 인지를 하고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정부에서 일단 지역공약으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관리는 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김문숙위원    :   그러니까 이 목소리를 기재부라든지 경남의 요직에 계신 분들한테 예산을 지원해 달라는 내용의 계획서라든지 이런 것도 발송해 주시고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설명서 734페이지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운영 및 관리에 대해서 전에 멍스테이 문화행사 있었다 아닙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이틀간 했는데 그때 제가 직접 가 보지는 못했어요. 가 보지는 못하고 둘째 날인가 지나가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없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둘째 날요?
이태련위원    :   예.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이틀 동안 방문객 수가 몇 분 정도 되셨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잠시만요. 제가 자료를…
이태련위원    :   그때 어떤 행사들을 했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그날 어떤 행사들을 하셨어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반려견들 운동회처럼, 미용 같은 것도 했고 반려견들 캐리커쳐 그려주기도 했고 배지 만들기도 했고 어질리티 체험이라고 해서 높이뛰기라든지 장애물 달리기, 그런 경기를 했는데 사실 둘째 날에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날씨가 좀 추워서 실제로 이틀 동안 오기는 500명 정도 왔고 첫날인 토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많이 오고 호응이 좋았습니다. 뒷날은 날씨가 차다 보니까 실제로 예약을 하신 분들도 현장에 안 오신 분들이 있어서.
이태련위원    :   이틀에 500명이면 처음치고는 그래도 나쁜 건 아니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지금까지 6, 7개월 됐다 아닙니까? 개장한 지가?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저희가 5월에 개장했으니까요.
이태련위원    :   그러면 지금까지는 몇 분 정도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오신 분들은 지금은 계수기를 놔서 측정하고 있고, 12월부터는 계수기로 측정하고 있고 앞에는 저희가 측정할 방법이 없으니까 차 판 숫자로 계산을 했는데 계수기로 측정하다 보니까 하루에 100명 정도.
이태련위원    :   홍보가 잘되고 있는갑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100명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태련위원    :   그래요. 이왕 만들어놓은 거니까 더 활성화가 되어야 될 것 아닙니까?
   과장님이 다른 업무도 많으시겠지만 특히 반려동물은 우리 합천군이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솔직히 관심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그리고 757페이지, 예산서 388페이지인데 플로깅 관광 스탬프 투어, 이게 신규로 2,000만 원이 편성됐거든요.
   이게 운동하면서 쓰레기도 줍고 하는 그런 거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이걸 다른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습니까? 우리 합천군은 처음인데.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플로깅이나 이런 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서 ESG 가치여행이나 이런 걸 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희가 이름을 플로깅이라고 바꿨는데 예전부터 하던 사업입니다. 스탬프 투어 해서 관내 걷기 해서.
이태련위원    :   그러면 관광지 지역으로 해서 했습니까? 아니면.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옛날에는 오색 이렇게 해서 주로 신소양체육공원이나 핫들생태공원에 해서 합천을 한 바퀴 다 돌도록 되어 있거든요. 저희가 그 길에 스탬프 투어를 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저희가 3,000만 원으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1,000만 원 줄이면서 이름을 플로깅으로 바꿨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이번에 하면 이번에도 그쪽으로 합니까? 아니면 황매산이나 이런 쪽으로 다른 관광지 쪽으로?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운석충돌구 쪽이라든지 그런 쪽으로도 할 계획입니다.
이태련위원    :   그러면 이걸 함으로 인해서 힘든 건 없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보통 이걸 하면 다 앱으로 해서 하고 또 앱으로 스탬프를 다 하신 분들은 소정의 기념품을 자기들이 신청하시거든요. 신청하시면 보내드리고 하기 때문에 특별히 운영에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이태련위원    :   이게 활성화됨으로 인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홍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준비 잘하셔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감사합니다.
이태련위원    :   설명서 759페이지 보면 단체관광객 유치행사 인센티브가 2,000만 원 증액됐어요. 그러면 이건 관광객이 자꾸 늘어난다고 보면 되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그건 아니고.
이태련위원    :   그건 아니에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조금 늘어났습니다.
   저희가 사실 10월 말까지 무인계수기나 관광객의 공식적인 데이터를 보면 지금 190만 명 정도 되고 작년에는 169만 명, 연말까지 169만 명 정도 됐거든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10월 말에 저희가 데이터를 한 게 190만 명인 부분도 있는데 인센티브가 앞에 추경에 예산이 모자라서 예산 편성할 때 저희가 요구를 5,000만 원 했었는데 당초에 3,000만 원만 예산을 줘서 부족해서 2,000만 원을 추경에 확보했었습니다. 저희가 내년 당초에는 5,000만 원을 예산 편성 요구를 한 상태입니다.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설명서 761페이지, 예산서 390페이지입니다.
   행사운영비에 보면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운영에 2,000만 원, 지리산권 웰니스 워케이션,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근무하면서 퇴근 후에 관광을 즐긴다, 그런 프로그램이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이태련위원    :   여기 4,000만 원이 돼 있거든요. 이 2가지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 사업은 저희 군에서 자체사업으로 하는 건 아니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보면 저희가 대병 성리에 하는 것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설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 부분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의 특화진흥사업인데 남부권이 경남에만 있는 게 아니고 전라도까지 연결해서 경남의 몇 개 시군이랑 전라도 쪽의 구례 쪽과 해서 도에서 주관으로 해서 추진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태련위원    :   그럼 워케이션은 어디다가 합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 부분은 용역을 할 겁니다. 용역을 해서 이게 나오면, 어떻게 하자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경남이랑 전남이랑 같이 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아무튼 관광진흥과가 대형사업들이 많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운석충돌구도 그렇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도 그렇고 사업들이 큰 사업들이다 보니까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앞에 호텔 건이 있다 보니까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거든요. 여러 가지로 참 걱정이 많은데 어쨌거나 호텔 건과 같은 악순환이 안 생겨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심사숙고해서 잘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위원    :   과장님 설명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예산서 391쪽에 관광안내표지판 한 번 더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5,000만 원 올라온 것.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성주하고 합천하고, 가야 쪽에 성주군하고 오다가 보면 성주 쪽에는 관광안내판을 크게 세워놨습니다. 합천하고 경계 되는 부분에. 그런데 합천 쪽에는 오다 보면 그런 부분이 없어요.
박안나위원    :   아예 없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박안나위원    :   그래서 올라온 거네. 성주만 있고 우리 쪽은 아예 없다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박안나위원    :   하도 표지판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려서. 맨날 바꾸고 돌로 바꿨다가 조명으로 바꿨다가 이러니까 그건가 싶었더만. 그러면 성주가 했으면 우리도 해야 되는 게 맞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성주 쪽에는 크게 해 놓은 상태라서. 저희 쪽에는 경계에 그런 게 없어서.
박안나위원    :   그러면 이 5,000만 원은 됐고 해설사 용역하는 게 2,000만 원 올라왔는데 이건 만족도 조사를 어떻게 하실 건데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하면 전문기관의 사람이 비노출로 해서 해설을 신청해서 한 해설사 선생님당 3회나 이런 식으로 해설을 받습니다. 선생님들한테 받아서 선생님들의 해설에 대한 전문성이라든지 외모라든지 언어라든지 그런 부분을 다 총괄해서 세부 항목별로 평가해서 점수를 냅니다.
박안나위원    :   그렇게 하면 세밀히 되겠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서 하는가 싶었는데 그런 정도면 세밀하게 나오겠다. 알겠습니다.
   이건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갈마산, 황계폭포 산책로에 기간제근로자가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기간제근로자를 저희가 채용해서 갈마산 같은 경우에도 갈마산 공원에 보면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갈마산 쪽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쪽으로 운동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간제를 채용해서 주변 청소도 하고, 어찌 보면 갈마산 가다 보면 입구에는 하천이라서 갈마산 들어가기 전 구역이 아닌데 저도 한번씩 주말에 갈마산에 가서 그쪽에 쓰레기가 있거나 하면 기간제분한테 시켜서 앞에 있는 쓰레기도 치우라고 하고 있습니다. 황계폭포 같은 경우에도.
박안나위원    :   왜냐하면 황계폭포도 지금 문제가 많이 있거든. 관리 안 해 주고 청소도 안 되고 관리가 안 된다고 몇 번 받은 것도 있어요.
   그래서 면장 보고 왜 관리를 안 하냐니까 관리는 따로 있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이걸 물어보는데 과장님, 황계폭포가 민원이 많이 들어왔어요. 관리가 안 된다고. 그런 부분들은 과장님이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박안나위원    :   그리고 아까 바캉스 축제가 직영으로 한다고 그랬는데. 맞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박안나위원    :   그러면 황강 보는 영 못 고치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바캉스 하는 기간 전까지는 보가 수리가 안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까지는 안 하고 작년에도 정양레포츠공원 내에 물놀이시설을 해서 했는데 저희가 그 부분만 운영하려고 합니다.
박안나위원    :   그래도 과장님, 작년에 저도 많은 꾸중을 들었는데 물 없는 바캉스는 하지 말라고 민원들이 말씀들을 하셔요. 그걸 감안하셔서 황강 보가 고쳐져서 바캉스를 하면 최고의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박안나위원    :   그리고 멍스테이 만들어놓고 제가 보기에는 돈이 계속 투자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멍스테이에 들어가는 예산이 조금씩 자꾸 들어가는데.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사실 멍스테이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걸 한번에 완벽하게 만들 수는 없거든요. 저희가 운영하면서 지금은 입장료를 안 받지만 입장료를 받으려고 하면 저희가 물건을 제대로 만들어놓고 사람들한테 돈도 받고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고 특별히 추가적인 부분은 없고 멍스테이는 내년도에 수목 조금 관리하겠다는 그런 부분하고 자판기가 커피도 있지만 지금은 라면하고는 그런 자판기를 넣었습니다. 그런 재료비 구입이나 그런 부분이고.
박안나위원    :   저번에는 커피만 있었죠? 그러면 이번에는 라면 자판기 넣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자판기를 넣었습니다.
박안나위원    :   넣었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추경에 확보해서.
박안나위원    :   넣었으면 이 예산도 커피나 라면이나 판매가 될 것 아닙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판매가 되고 수입은 세외수입으로.
박안나위원    :   수입은 좀 되기는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수입도 있습니다.
박안나위원    :   물론 처음에는 안 되겠지만 그것도 예산 관리에 과장님이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멍스테이를 만들고 난 뒤에 들려오는 소문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또 지역구가 아니다 보니까 저는 잘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만 대답하고 마는데 그걸 철저히, 과장님이 좀 힘들겠지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어째 영 힘들어 보이노?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아닙니다.
신명기위원    :   과장님, 예산서 388페이지에 보면 가야산권 광역관광개발 용역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합천군하고 거창군하고 고령군하고 이렇게 되면 용역비가 4억이란 말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그러면 우리 합천군에서 과업은 뭘 줬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용역을 하면서 과업을 줄 겁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과업은 뭘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이게 가야산권 초광역, 사업명이 그렇다 보니까 가야산 쪽으로, 그런 생각도 할 수 있는데 저희들은 합천군에서 필요한 사업들, 전체적으로 합천군에서 필요한 사업들, 이를 테면 운석충돌구사업 같은 것도 저희가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가야산 권역인데 운석충돌구도 가능할 것 같고 황매산도 가능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그러면 각 지자체 간에 과업 때문에 상당히 신경전이 꽤 있겠는데. 우리 합천군에서는 용역을 발주하면서 과업을 발주해 놓고 한다는 건 준비가 덜 된 것 아닙니까?
   미리 우리 합천군에서는 이런 과업 때문에 동일하게 1억씩 하지 말고 우리는 전체 과업에 4억이 든다면 우리 과업이 적으면 우리는 적게 부담한다든지 우리 과업이 많으면 많이 분담한다든지. 이런 건 그냥 무조건 따라가는 게 아니고 검토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것까지는 손이 안 미치는가 보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는 일단 용역을 하면 사실 운석 같은 경우에도 대한민국에는 1개밖에 없으니까 지역별로 공통적으로.
신명기위원    :   그러니까 뭐든 용역사에 맡겨서 용역사가 흔들면 합천군은 우왕좌왕하니까 안 되고 합천군에서 용역을 주면 용역 과업을 합천군이 정확하게 전달해 줘야지. 합천군에서 끌고 나가야지. 나는 그 말이라.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용역을 줄 때는 저희가 정확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합천군에서 분명히 끌고 나가이소. 끌고 나가야 되는 거지.
   용역서 보면 책은 이만큼 두꺼운데 지명 설명하다 보면 다 나가버리고 결국 필요한 건 채 한 장도 안 되는데. 잘 살펴 보이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리고 밑에 관광홍보에 보면 이 예산이 관광행정담당 이정수 계장님 담당 돈인가?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합천관광 홍보는 거의 마케팅 담당입니다.
신명기위원    :   8억 7,700. 그러면 마케팅 담당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마케팅 담당에 이 돈이 되는 것 같으면 만약에 관광행정에서 관광홍보를 하려면 또 다른 돈, 관광개발담당에서 홍보를 하려면 또 다른 돈, 이렇게 됩니까? 아니면 관광진흥과의 돈이 전부 다 관광홍보하는 데 전부 다 들어 있는 돈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거의 다 들어가 있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관광진흥과 업무뿐 아니라 홍보할 때는 다른 과에서 하고 있는 황매산이나 합천박물관이나 정양늪이나 이런 걸 모두 같이 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과장님은 과장님 과만 하니까 그런데 위원님들이 보면 홍보 예산이 굉장히 많아요. 기획실에서 6억 1,500 때문에 그렇고 관광과에서 8억 7,700이 들어가는데 전부 다 과에서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홍보하면 나중에 정확한 홍보가 안 되고 전부 홍보한다는데 종이 쓰레기밖에 안 되지 않나, 그런 걱정도 상당히 되거든요.
   그래서 내가 어제 합천의 홍보는 전부 다 스터디그룹을 해 봐라, 스터디그룹을 해서 같이 붙일 건 붙이고 뗄 건 떼고, 이렇게 해야 되지. 보면 홍보하는 데 상당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쓰레기밖에 안 되는 홍보책자를 만들면서 돈을 들이는 것은 힘이 들지 않겠나 싶은데. 어려운 문제거든요. 어려운 문제는 맞는데 혹시라도 전부 다 관광홍보에 대해서는, 특히 행정 홍보보다는 합천군은 관광홍보가 주로 차지하거든. 그래서 다른 과하고 계하고라도 스터디그룹을 해서라도 이걸 통일시키는 방법으로, 빨리 간다고 빨리 가는 게 아니고 다 해서 하면 좀 늦게 가더라도 나중에 결과는 그게 빠를 수 있거든요. 일단 시스템이 잘 되어야 되니까 시스템을 잘 구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신명기위원    :   그리고 이게 1년 내내 8억 7,700입니까, 아니면 1회 추경하기 전까지 이 돈을 다 쓸 수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는 1년치 사업비를 확보합니다.
   혹시나 추경이나 그럴 때는 특별히 새로운 사업이나 특별한 게 있을 때 추경에서 확보하는 거고 1년 사업비입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정확하게 하지. 8억 7,700 같으면 봄에 홍보할 것도 있고 가을에 홍보할 것도 있고 하면 돈이 한꺼번에 안 들어가면 예산을 예산부서에 이렇게 요구하지 말고 예산부서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것만 하고 1회 추경, 2회 추경, 결산추경에 올리든지 그렇게 하지 왜 이렇게 한꺼번에 올립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용역 계약을 하면 1년치 계약을 합니다. 1년치를 계약하고 보통 지급은 월별로 돈을 지급할 수도 있고 분기로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8억 7,700 이게 거의 다 관광홍보에서 용역회사에 돈이 나가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주로 용역을 줍니다. 이를 테면 저희가 SNS 홍보를 네이버에도 하거든요. 네이버 메인에 ‘합천’ 치면 바로 표출되는 그런 것도 합니다.
신명기위원    :   1년 해도 그런 건 연초에 계약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8억 7,700이 나중에 종이 책자 같은 걸 할 때는 12월에 쓸 수도 있지 않습니까? 내가 잘못 아나?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책자를 만든다고 해서 연초에 다 배부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가 예산을 운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저희가 필요한 만큼만 추경 하기 전까지 확보하고 추경에 또 얼마 확보하고 이러기가 예산 운용상 쉽지는 않습니다. 보통 당초예산에 확보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추경이나 이런 부분에는 특별히 사안이 생겼을 때 추가하는 거지 당초예산을 할 때 그 해에 필요한 1년 예산을 저희가 보통은 요구하고 확보를 합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이 예산이 관광행정담당, 관광개발담당, 관광마케팅담당, 테마파크담당 홍보 비용이 여기 다 들었단 말이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 관광진흥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하는 홍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환경위생과나 문화예술과나 이런 부분에 있는 것까지 저희가 관광에 대해서는 총괄적으로 저희가 다 받아서 홍보를 합니다.
신명기위원    :   일단 관광홍보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돈이 쓰여질 수 있도록 주문하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는 관광택시 활성화사업하고 누비고 시티투어 예산이 2,000만 원, 5,000만 원 잡혀 있는데 현재 관광택시 같은 경우에는 군에서 지원하면서 운영하는 게 몇 대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관광택시 6대를 관광협의회를 통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럼 이 6대한테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6대에 대한 사업의 효과 같은 게 데이터가 나온 게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올해 같은 경우에는 2,000만 원이 다 소진되지는 않았습니다. 관광택시를 하다 보면 자부담을 50% 정도 부담하다 보니까 올해는 다 소진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아니, 자기 부담 50%라는 게 무슨 얘기예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저희가 지원하는 게 만약에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을 내야 되지 않습니까? 요금을 내면 군의 지원이 50% 정도 되고 만약에 택시비가 20만 원이었다고 하면 10만 원은 지원하고 10만 원은 자기가 부담하고 관광택시 운영 실적이 올해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러면 이건 실질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 홍보라든가 이런 건 굉장히 불편함이 많이 있겠는데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위원장 성종태   :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한 게 많이 있겠다고요. 택시업을 하는 사장님들도 불편할 것 같고. 체계적으로 뭘 좀 바꿔야 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손님이 와서 관광택시를 이용했을 경우에 어디까지 하루 이용하는 데 얼마가 들었다면 50%는 손님이 부담하고 50%는 군이 지원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업체 사장님이 50%는 손님한테 바로 받겠지만 50%는 나중에 정산하는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위원장 성종태   : 그때그때 수익을 창출해야 될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월말 계산이라든지 분기별 계산이나 이런 게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런 부분을 그때그때 안 주면 효과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택시 기사님한테 바로.
○위원장 성종태   : 그런 걸 좀 더 활성화시키고 더 늘어날 수 있게끔 하려면 그걸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누비고 시티투어 같은 경우에는 5,000만 원에 어떤 식으로 시티투어가 운영되고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누비고 같은 경우에는 대구 쪽, 부산 쪽, 서울 쪽에서 여행사가 모객을 해서 오면 모객된 분들 자부담이 따로 있고 나머지 부분을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러면 관광 인센티브하고는 별개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인센티브하고는 별개이고 이분들한테는 인센티브가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누비고로 인해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위원장 성종태   : 누비고 시티투어를 합천군이 모객을 해서 온다면 거기에 별도로 전용 스티커 같은 것 있잖아요. 요즘은 자석 식이나 고무판 같은 게 많이 있어요. 그런 건 얼마 안 들어요.
   예를 들어서 합천군 테마파크 주차장이나 이런 데 관광버스가 20대가 왔다면 그중에서 1대든 2대든 그런 용도로 군을 방문했다면 그게 붙어 있어야 되는 게 맞고 그래서 주변에 같이 온 차들이, 사장님들이 합천에서 정책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구나, 이것도 고려해 볼 수 있고 그렇게 해서 확산되어 나가는 기본적인 방향이 있어야 되지 단순하게 여행사를 통해서, 이런 방식의 인센티브 지급은 부적절하다, 개선되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저희 생각에는 사실 합천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으면 교통이 불편하고 합천이 관광지는 많은 편입니다. 인근 고령이나 이런 곳을 봤을 때는 많은 편인데 합천에 와 보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그런 분들한테 홍보도 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소수 인원들을.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저희가 보통 모객을 하면 20명 이상 해 와야 지원되는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성종태   : 그러면 당연히 20명 이상 되는 것 같으면 버스 같은 대형차가 와야 되는데 그런데도 물론 우리가 있어도 못 봤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한번씩 영상테마파크라든가 주변 관광버스들이 오는 걸 보면 보면 저는 관심이 많다 보니까 지켜보는데 그게 하나도 없었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고.
   그리고 멍스테이에 미래성장활력과에서 데크 설치하고 있는 것 알고 있어요? 도농교류센터에?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데크요?
○위원장 성종태   : 예.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야영장 말씀인가요?
○위원장 성종태   : 예, 야영장 쪽에, 운동장 옆에 데크를 설치하는 것 과장님은 알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야영장 허가 신청이 들어왔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런데 그게 순수하게 하는 것보다는 올해 예산에 4,0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서 그 예산을 집행해야 되는데 제가 과장님하고 멍스테이가 있으니까 관광과하고 미래성장활력과에서 서로 의견 공유도 하고 해서 어떤 시설물을 할 때 같이 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전혀 안 돼 있는 것 같고, 부서 간에 서로 협업이 안 돼 있는 것 같고 그걸 만들어도 돈만 내다버리는 거지 그걸로 인해서 뭔가 나아지고 이런 게 사실 없어요. 그런 시설을 하고 있고 해서 앞으로도 도농교류센터와 멍스테이는 2개 부서가 다르잖아요. 운영의 주체는 다르지만 이제는 이걸 어떻게 운영할 건가를 엮어서 갈 수 있는, 2개 부서가 꼭 TF를 구성해서 거기에 담당 계가 있어서 담당자가 그걸 해야 되는 게 아니고 다같이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가 줘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따로따로 가고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아쉽고 무인 커피머신 렌탈료 같은 경우에도 돈이 1,000만 원씩 들어가는데 실질적으로 인건비에 비하면 1년에 얼마 정도 들어가죠? 인건비가 얼마 정도 들어가죠?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인건비가 달에 200 정도.
○위원장 성종태   : 거의 5,000 가까이 들어가겠다, 그렇죠? 4,000 넘게.
   그렇게 지출되면서 내년 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이 있을 것 같고 하루라도 빨리,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고 빨리 어떤 방법을 찾아서 정상화시킬 수 있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주세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위원장 성종태   : 그리고 고스트파크 축제에 올해 예산은 얼마 정도 들어갔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올해 예산은 내년도 예산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많이 들어갔어요?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예. 13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그러면 4억 3,000이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올해 기준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24년도에 저희가 운영한 기준으로 해서 실제로 들어온 입장료가 4억 3,600만 원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우리가 10억을 들이면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축제를 하고 나면 지출에 비해서 수입도 비례하든지, 비례해서 되는 건 아니고 지출 대비 상당수 수익이 발생되어야 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봐가면서 우리 군에서 공무원들하고 다 고생한다는 건 이치에 안 맞는 것 같고 어떻게든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데 단지 합천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합천을 홍보하기 위해서 매년 10억씩을 들인다? 저는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일단 고스트파크 같은 경우에는 올해는 안에 콘텐츠 시설을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내년에는 행사비만 했고 시설을 넣는 데에 예산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그런데 고스트파크나 축제라는 게 지금 행안부에서도 예전에는 행사경비가 많이 들면 교부세를 삭감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없애거든요. 그리고 이런 축제를 하거나 이런 특별한 게 없으면 사람들을 끌어모으기가 많이 힘듭니다.
   그런 상태고 강진 같은 경우에는 축제가 열 몇 개가 되더라고요. 축제를 이렇게 많이 하는 이유는 외부 사람들을 어떻게든 불러모아서, 이 지역에 와서 돈을 쓰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25년부터는 교부세에서 생활인구를 측정한 걸 교부세 산정에 적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고스트파크나 이런 경우에는 와서 체험하다 보면 3시간은 무조건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3시간이 무조건 넘어가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 실제로 수입만, 저희가 10억을 투자하고 입장료만 받는 게 5억 정도 된다는 말씀이고 관내에서나 관외에서 온 사람들이 쓴 돈을 보면 8만 원 이상이 됩니다.
   올해 저희가 조사한 내용을 보면 한 사람당 8만 몇천 원 정도 됩니다. 2만 4,194명 중에 관내는 몇 명 없습니다. 그 수치는 저희가 따로 초대권을 관내에 돌리지 않았지만 거의 관외 분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분들이 와서 1인당 쓰는 게 8만 몇천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그 유발효과가 20억 정도 됩니다. 그것만 계산해도 20억 정도 되기 때문에 저희가 다른 관광지에서 인력을 쓰고 하는 것에 비해서 입장료 수입만으로는 다 커버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알겠습니다.
   일단 관광진흥과에는 신규사업도 많이 있고 한데 신규사업 중에서 물론 시설 설치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한번 시설을 하게 되면 다년간 유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예산이 투입되는 연속적인 사업들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오는 수요, 기대치, 수익성,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걸 충분히 고려해서 신규사업 예산 방향을 설정해가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확정이 되면 그 사업에 대해서 거의 부서별로 용역이 과다해요. 용역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부서에서 수요조사라든가 이런 걸 해 보고 벤치마킹도 해 보고.
   미숭산 맨발 황토숲길 산책로 같은 경우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1억이 올라왔는데 이런 것도 어쨌든 관광진흥과에서 관리해야 될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이 사업을 할 때 과연 미숭산에 얼마나 사람이 찾아올 것인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의 시뮬레이션이 나름은 만들어져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철마 같은 데 가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오거든요. 황토길 하나를 보고 온다고요. 그런 데를 요즘은 인터넷이나 어디 들어가 보면 각 지자체에 잘해 놓은 데가 많이 있거든요. 벤치마킹은 담당자가 가야 돼요. 가서 보고 우리는 지금 하면 더 좋은 시설을 해야 되고. 왜? 뒤에 하기 때문에. 그러면 기존에 있던 시설들은 사람들이 몇 번 가고 하다 보면 식상하단 말입니다. 새로운 데, 새로 잘해 놓은 데로 오게 돼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지 단순하게 어떤 사업을 해서 어떻게 하겠다, 예산 투입하겠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특히나 우리 합천은 과장님하고 계장님들이 진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만큼 관광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만큼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고 어쨌든 그런 부분들을 참고해서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질의하고 답변하신 부분들에 대한 계장님들의 꼼꼼한 체크가 내년 25년에는 새로운 합천 관광의 미래가 될 수 있게끔 각고의 노력을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께서는 퇴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회의중지)
(13시 30분 계속개의)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체육지원과      
○위원장 성종태   :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체육지원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각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배석한 계장님과 함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체육지원과 소관 당초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크신 성종태 위원장님과 위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24년도에 저희 체육지원과에 부족함이 많은데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세입예산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99페이지 체육지원과 세입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저희들은 국고보조금 기금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외 5개 사업에 3억 5,300만 원, 시도비보조사업 6개 사업에 7억 6,076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도합 11억 1,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400페이지 세출예산입니다.
   저희 체육지원과의 올해 예산액이 전년도에 비해서 감액이 큰 부서인데 주원인으로는 대양국민체육센터 준공과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의 예산이 반영된 부분도 있고 또 긴축재정에 따른 불요불급한 예산을 전액 정리하고 체육인프라 사업의 우선순위가 후순위로 조정되는 관계로 감액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규사업 위주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 운영지원사업에 긴축예산을 편성했고 그 부분에 스포츠산업 육성 연구용역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위원님들한테 한번씩 보고드리지만 축구대회를 할 때 5억을 투자하면 5배의 수익이 있다고 해서 30억이 되는데 이런 부분이 과연 우리 지역경제에 제대로 골고루 분산되면서 결과치가 나오는지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제는 분석을 할 때가 되었다는 전문기관의 판단 하에 저희들이 최소한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다음 생활체육 육성 지원에는 증액된 주 사유가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보급사업은 기금사업으로 저희들이 5,0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하면서 1억 원의 사업 규모로 하기 때문에 1억 원의 증액이 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전년도의 통상적인 인건비 인상분을 반영했고 다음 페이지에 있는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 지금은 2명인데 파크 붐이 일어나서 파크에 1명 정원을 받았기 때문에 4,400만 원의 예산이 증액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벚꽃마라톤 대회에는 동일하게 최소한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고 체육단체 운영 지원은 긴축재정에서 타이트하게 특별한 증액 없이 똑같이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지원은 통상적인 관리 인건비인데 하단 부분에 4,000만 원 규모는 저희들 축구대회가 전국에서 자리매김한 지가 좀 됐는데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와 시설물, 잔디 관리 체제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서 축구 전문 일시사역 인부를 한 분 구해서 우리도 전문가가 축구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되지 않나 해서 예산 편성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 민간행사 사업보조는 통상적인 대회 유치에 신규는 저희들이 지양해서 감액 부분하고 긴축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404페이지에 인조잔디 수명이 통상적으로 8년 정도 되는데 관리를 잘하면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서 인조잔디 충전재 보충 및 바닥 뒤틀림 보수 5,000만 원과 축구장 관중석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계속 있어서 이 부분을 일부 확충한다고 5,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다음에 체육대회 지원은 긴축예산에서 추가로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지역에서 가장 붐이 일어나고 있는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최소한의 금액인 1억을 편성했고 다목적체육관을 준공하면서 준공 기념으로 올해 유도를 해 보니까 유도는 개인전, 단체전을 하다 보니까 예를 들어 대회 기간이 7일이면 7일 동안 이분들이 가지 않고 떨어지는 팀이 없기 때문에, 단체전을 제일 뒤에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주 인력도 있어서 시범적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유도가 큰 부분이 있어서 준공 기념으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그다음 유소년 체육 육성지도는 긴축예산에서 최소한의 예산으로 편성해서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면서 생활인구나 정주인구가 확산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통상적인 것으로 생략하고 406페이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비에 증액이 6,100만 원 됐는데 이 부분은 올해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고 차량은 국비로 50%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2,500만 원 부담분하고 장애인체육회 출범 초기다 보니 현재 직원이 3명인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1명 더 충원하는 내용으로 증액되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합천체육관 관련은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민간위탁 동의를 해 주셔서 법적 산출경비 6억 4,900만 원과 시설 유지, 개보수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1억을 편성해서 시설관리공단에 세출을 이관해서 전출토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체육공원 관리에 통상적인 인건비인데 합천파크골프장과 용주파크골프장의 유료화 때문에 매표소 요원들의 인건비 1억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408페이지 통상적인 시설 유지에 따른 예산 외에 함벽루체육공원 족구장이 노화가 심해서 부상 위험이 있어서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게 신규사업이 되겠습니다.
   공설운동장 관리는 통상적인 예산으로서 보고서로 갈음하고 409페이지 자산취득비가 도 단위 육상용품 구입에 2,000만 원을 계상했는데 저희들이 이때까지 공설운동장에 유치를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육상은 경남 임원진들이 주로 합천 분들이라서 우리가 계속 대회를 학교, 도 교육 관계를 유치하다 보니 필요한 최소한의 대회 용품이 되겠습니다.
   다음 합천군 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는 국민신문고에 오랜 민원이 있는데 민원의 주 내용은 하드코트를 하다 보니까 무릎 부상이 많고 연골이 파손된다는 민원이 계속 있는데다 이 부분에 그런 게 많이 어필이 돼서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에서 채택되면서 1억 8,000만 원의 예산이 채택되었다고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가야 숭산 다목적구장 조성 6억 5,000만 원은 지금 숭산에 있는 독서당이 도 교육감 부지로 돼 있다 보니까 이 부분도 독서당이 활성화되면서 시설을 확충해야 되는데 작년부터 이 부분에 파크골프장을 빼 주면 좋겠다, 현재 있는 골프장을 옮겨 달라는 오랜 지역 민원이 있어서 이 부분에 도 교육청과 주민들 의견이 반영되어서 예산을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공설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설계 중이어서 신속집행과 맞물려서 10억 원의 사업비만 우선 계상하였습니다.
   다목적체육관 사업은 복행위 위원님들이 현장에서 지도해 주신 바를 꼼꼼히 챙겨서 올 4월쯤 준공 완료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읍면 체육시설 정비는 통상적인 부분에 읍면에서 건의가 올라온 부분을 최소한으로 우선 사업에 필요한 부분에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상 세출예산 설명을 마치고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8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은 체육문예진흥기금 조성운용 관리조례에 근거해서 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설치연도는 1997년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다가 종전에는 체육과 문화예술을 같이 했는데 이자율이 낮아지는 순간부터 저희들은 체육기금에 주로 활용하고 있고 문화예술기금은 일반예산에 편성해서 지출하는 추세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조성액이 32억 1,700만 원인데 수입이 이자수입과 체육문예진흥기금 기탁금 3,000만 원을 추산해서 1억 3,500만 원 정도 계상했고 지출은 각 체육협의회의 종목별 단체에 7,000만 원으로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해서 그 부분에 차액이 6,500만 원 남고 내년도에는 32억 8,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것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위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체육과는 다목적체육관도 고생이고 또 축구 등 여러 가지로 뒤의 체육과 계장님들과 함께 늘 수고 많습니다.
   유소년 체육 육성지도 같은 건 긴축예산 때문에 많이 못 잡지만 그런 것은 조금 많이 잡아도 됩니다. 신경 써서 많이 올 수 있도록,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부서는 여기가 아니지만 일단 체육계에서 세를 받았으니까 물안개피는마을 보수공사가 끝났다고 하니까 어디서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성장활력과에서 할지는 모르겠지만 요청을 해서 그 안에 숙소도 물론 중요하고 해야 되지만 급한 것부터, 저번에 위에 보니까 천장이 다 떨어졌던데 그런 문제는 학부모 보기에 정말로 미안하더라고. 앉아 있는데 정말 미안했습니다. 급한 걸 하나하나 잘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숙소 문제도 과장님이 잘 좀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축구대회에서는 더 많은 발전을 부탁을 드리며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성장활력과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위원    :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신 계장님 다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사업설명서 784페이지에 아까 말씀하신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지원은 어떤 사업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게 기금사업으로 쉽게 말하면 스크린골프처럼 학교에서 스크린 시설을 해 주고 체육활동을 즐기게 하는 실내 스크린 시설이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가 2022년도에 묘산초등학교에 실내 스크린골프를 해 줬습니다. 지금은 학생들한테 굳이 스크린골프보다는 닌텐도, 가정용 게임 하듯이 운동장에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러니까 스크린을 해 놓고 몸 동작을 하면 그게 구현되는 시스템이라서 우리는 1개당 5,000만 원에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관내에, 이번에는 초등학교는 안 되고 유치원만 되게 돼 있어서, 어린이집, 유치원, 이것만 되게 돼 있어서 지금 2개 들어와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현장실사를 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업설명서 789페이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에 유소년 대상인 모양이네요. 취약계층이 대상인데 대상이 없어서 예산이 328만 원 감액됐습니까, 안 그러면 예산을 줄인 겁니까? 대상자가 없는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아니요. 그건 아니고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취약계층의 5〜18세 유.청소년한테 매달 10만 5,000원을 주게 돼 있거든요. 이게 학원이나 이런 걸 다니고 영수증을 가져오면 저희들이 주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매년 국가에서 책정을 하는데 사실 잔액이 남아요. 그런데 우리가 노력하는 것은 지금 우리 지역에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이 11개소거든요. 그래서 지금 인원이 아까 말한 취약계층 5〜18세 유.청소년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이용을 잘 안 합니다. 우리는 35명 정도 이용하는데 35명 중에도 이게 학원의 개념이라서 안 가는 학생이 있다 보니까.
   그래서 지난번에도 회기 중에 그런 말씀이 있어서 이 부분을 더 활성화해서 최소한 국비로 온 돈이 거의 소진될 수 있도록 우리가 읍면하고 방법을 찾아서 학원도 발굴하고 학생들이 가게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돈이 차이 나는 것은 기금 배정량에 정해진 금액인데 오는 금액도 저희들이 반납하는 사례가 있는데 반납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반납하지 마시고 보니까 스포츠강좌가 아동들부터 시작해서 청년까지인데 꿈나무 이런 것하고는 조금 개념이 다르기는 다른데 이건 자기가 자유롭게 체육활동 하는 걸 지원해 주는 거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그러니까 예를 들면 헬스나 태권도나 볼링이나 이런 게 있는데 요즘 어린이들이 게임만 하지 나와서 하는 운동을 잘 안 하다 보니까. 그래서 우리도 이벤트를 하려고 했는데 다 모아서 하는 이벤트를 못하게 합니다.
   하여튼 이 부분은 주민복지과의 자료를 받아서 좀 더 공격적으로 저희들이 홍보해서.
김문숙위원    :   학교마다 홍보를 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김문숙위원    :   그리고 체육단체 운영 지원, 794페이지에 보면 체육회 운영 지원 2억 8,400, 합천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2억 7,000,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2,000만 원이 있는데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게 3년차 된 사업입니다.
   이게 뭐냐면 쉽게 말해서 대병에 관광진흥과가 관리하는 골프연습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대병중학교가 특성화로 골프를 해 놨습니다. 거기에 받으면서 우리가 합천스포츠클럽처럼 지정스포츠클럽법에 의해서 대한체육회에서 클럽 인가를 받은 거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가면 대병중학교에 있는 학생들과 일반 회원들이 지정스포츠클럽 회원이고 지정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소정의 절차를 거쳐서 심사를 통과해서 전국에 200여 개 정도의 지정스포츠클럽이 지정됩니다.
   지정스포츠클럽이 가지는 장점이 뭐냐면 지정스포츠클럽이 되어야 국가나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공모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우리가 스포츠클럽이 점핑,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4개 종목을 운영하듯이 스포츠클럽도 일종의 지정스포츠클럽인데 합천스포츠클럽으로 돼 있는 거고 그다음에 연계형은 아까 말한 대병중학교의 골프교실하고 연계가 돼 있기 때문에 학교 연계형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래서 이게 한 과목, 골프 특성화로 하고 있네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그런 개념이고 골프만 하는 겁니다.
김문숙위원    :   그럼 대병 학생들한테 지원되는 금액입니까? 아니면 회원들한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러니까 학생들한테 주가 운영되는 거고 그다음에 일반 회원들은 회원제로 해서 자기 부담을 내서 하는 겁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학생들은 자기들 회비 안 내고 지원받아서 활동하는 그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그러니까 아이들이 오후 2시인가 와서 체험을 하고 합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런 건 앞으로도 장려가 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게 처음에는 1년에 사업비가 1억씩 해서 3억을 저희들이 받아서 썼거든요. 그런데 3억을 하는 동안에 자기들이 자주력을 키워서, 자율성을 키워서 독립되어 가는 단계거든요. 그래서 최소한으로 2,000만 원만 주는 거고 당초에는 3억이라는 국비가 와서, 전액 지원했고 똑같은 시스템이었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러면 한 학교에 3억을 지원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러니까 이 학교가 아까 말씀드린 학교연계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공모사업에 된 거죠.
   그러니까 그 공모 기간은 끝났고 이제 자율적으로 너희가 해라고 해서.
김문숙위원    :   자율적으로 하는데 합천군에서는 이번에 처음 2,000만 원 지원하는 게 아니고 3년 전부터 2,000만 원을?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그렇게 됩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795페이지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지원이 있습니다. 아까 과장님이 설명을 상세하게 해 주셨는데 거기 보면 전국 힐링 특산물 판매부스 설치에 3,000만 원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축구대회 할 때 보면 특산품 파는 부스는 저희들이 본 적이 없지 싶은데 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게 사실 저희가 이 예산을 계상하게 된 건 원래 축제에 외부 사람이 오면 우리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팔아야 되는 게 기본 아닙니까? 그래서 이게 전국 단위인데 지금 축구대회는 사실 우리 지역에 있는 푸드트럭이 들어오게 해 놨고 거기에 율피떡도 팔지만 푸드트럭이 오기 때문에 굳이 필요는 없는데 우리가 벚꽃마라톤대회 할 때, 그 앞에 특산물 홍보부스를 만들지 않습니까? 거기에 사용합니다.
김문숙위원    :   그 예산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김문숙위원    :   우리 특산품, 쌀이라든지 이런 것도 축구대회 할 때 판매를 했으면 좋겠던데. 학부형들이 언제 많이 온다는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게 합천유통도 처음에 공격적으로 왔는데 축구하시러 오는 분들이 드시는 건 푸드트럭에서 하는데 사 가는 것을 잘 안 합니다. 우리가 오면 기념품으로 쌀을 주기는 하는데 그 부분이 연계되도록 합천유통하고 다시 한번, 자꾸 판촉을 해야 되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한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김문숙위원    :   그리고 800페이지 체육대회 지원 읍면 체육행사 지원에 1억 8,900의 예산이 계획돼 있는데 전년도보다는 8,500만 원이 증액됐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읍면에도 우리가 한때는 격년제로 하는 게 좋아서 안 하다가 격년제로 하는데 또 코로나가 끝나다 보니까 체육회장들께서 활성화돼서 내년에 미개최하는 묘산, 덕곡, 대병 외에는 체육대회를 다 하겠다고 해서. 가면 갈수록 코로나에서 벗어나면서부터, 코로나가 심할 때는 격년제에 체육회장들이 안 하다 보니까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가 지금은 체육대회를 하고 싶어해서 수요가 는 겁니다.
김문숙위원    :   그래서 예산이 증액됐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참고로.
김문숙위원    :   한 읍면에 얼마씩?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격년제로 할 때는 1,000만 원 주거든요. 그다음에 매년 하면 700만 원 주고. 그다음에 합하면 500만 원 인센티브를 더 주거든요.
   그러니까 실제로는 1,500, 1,200입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읍면의 체육대회도 지원해 드리기는 해야 되는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사실상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부족하다고 아우성 많이 치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김문숙위원    :   그다음에 사업설명서 803페이지 유소년 체육 육성 지도, 여기 보면 지원이 유소년 체육 육성 지도 해서 5억 7,500중에 4,000만 원, 그다음에 U-12는 7,000, U-15는 3,500, U-18은 3억 3,000, 밑에 야로베이스클럽 야구는 4,500, 5,500,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지원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납니까? 학생 수 때문에 그렇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수도 있을 뿐더러 U-12, U-15는 초.중등법에 의해서 하는 도 교육청 지원 금액도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금액이 따로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원래 자기들 업무 관장이 지금은 많이 나왔지만 교육업무는 원래 시도의 사무인데 교육청이 초등학교, 중학교는 자기들이 지원하는 게 있고 고등학교는 지자체에서, 사실 도 교육청에서 행정적 지원을 하는 데가 아니거든요. 그다음에 내용 중에 U-15는 사실 가회 주민들이 하는, 엄밀히 말하면 사설입니다. 가회중학교가 사립이니까 사설의 개념이 있고 그다음에 U-12, U-18은 우리 군 스포츠클럽에서 창단한 거죠. 우리가 만들었으니까.
김문숙위원    :   합천초등학교 아닙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합천초등학교하고 초계고등학교. 이 2개는 우리 군에서 창단한 개념이고.
김문숙위원    :   그러면 U-18은 초계고등학교를 이야기하는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초계고등학교하고 평화고등학교하고 일부 나누어져 있는데 이건 우리 스포츠클럽에서 창단한 개념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코치, 감독들 인건비를 하는데 학생들도 1인당 50만 원 이상 학부모들이 회비를 냅니다. 그래서 운영하는 최소한의 경비이고 야구도 마찬가지인데 유소년 스포츠가 어찌 보면 합천의 인구를 일정 부분 거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김문숙위원    :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래서 주로 학부모들이 60만 원에서 100만 원씩 회비를 내서 팀을 운영하는데 우리가 조금이라도 사기를 북돋는 차원에서 형평성을 감안해서 학생 수 비례해서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야구도 저희들이 읍면에 감사를 나가 보면 야구로 인해서 야로면은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사실상 야구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 지원이 왜 적은지 제가 궁금한 건 지원을 할 수 있으면 해서 인구 증가에도 도움을 받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게 사실 적었는데 조금씩, 1년에 1,000만 원씩 넣어주는 게 여기 계신 복행위 위원님들이 지역에서 생생한 소리를 듣고 와서 우리한테 챙기라고 해서 조금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업설명서 812페이지 합천파크골프장 시설 경비에 6,000만 원의 예산이 계획돼 있습니다. 그런데 2024년도에도 6,000만 원의 예산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사업비나 사업 내용이 다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건 고정 비용이 드는 게 풀베기, 그다음에 우리가 수목도 정비해 줘야 되고 또 안에 그물망이 치고 나면 훼손이 되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잔디 마모, 그 안에 드는 소모품에 대한 보완을 해 줘야 되니까 그 정도 경비는 듭니다.
김문숙위원    :   그래서 매년 6,000만 원씩 기본적으로 소요가 된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서 406페이지 보면 우리가 합천체육관을 시설관리공단에 위임을 했는데 거기 보면 합천군체육관 시설물 보수 해서 1억이 잡혀 있습니다. 이건 일단 위임하면 그분들이 책임지고 하시는 것 아닌지?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원래 계약서 상에 소규모 수선, 소위 말하는 200만 원 이하는 위탁받은 자기들이 하게 돼 있고, 그게 산출돼 있고 그다음에 체육관 수영장도 오래돼서 노후화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천적으로 우리가 세 놓는 건물주니까 건물주로서 최소한 고쳐줘야 될 건물에 관련된 부분에 드는, 건물 마모비에 대한 최소한의 예산입니다.
김문숙위원    :   그건 건물주가 책임져야 됩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원래 집도 도배하고 이런 건 들어온 사람이 해야 되지만 큰 집에 대한 수선은.
김문숙위원    :   규모가 큰 수리나.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그 예산입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합천군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힘써 주시는데 수고 많이 하고 계십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고맙습니다.
김문숙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련위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예산서 403페이지 민간행사사업보조에 보면 지원금 1억 2,000이 삭감돼 있거든요. 보면 다 축구나 도 단위 행사, 바둑, 야구, 유도에 대한 지원인데 우리 합천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데 감액된 부분이, 지원에 대해서 감액된 부분은 아까 설명하실 때 제가 못 들어서.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행사를 없앤 건 없고 신규 행사를 만들지는 않았는데 아까 저도 방송을 보면서 복행위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했듯이 우리가 예산을 집중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 빠진 게 추계 축구대회가 빠졌습니다. 추계 축구대회는 1회 추경이나 이때 준다고 말씀하시니까 우리는 편성된다고 믿고 그런 부분이 조정되다 보니까 아마 감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련위원    :   알겠습니다.
   앞의 위원님들께서 거의 다 해 주셔서 크게 할 건 없고 당초예산에 사무관리비로 편성된 홍보물품 구입비가 2,800만 원이 편성돼 있네요? 홍보물품 구입비로.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이태련위원    :   몇 페이지가 아니고 체육지원과 소관에 보면 2025년도 예산액에 물품 구입이 있는데 물품 구입은 사업 취지에 맞는 홍보물품 구입이 되도록 신경 써 주시고 혹시라도 중복이 안 되도록, 전국규모 체육행사 운영물품이 있고 그냥 홍보물품이 있거든요. 체육지원과에서 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중복되는 물품은 구입이 안 되도록 신경 써 주시고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초계 골프연습장이 우여곡절도 조금 있었지만 완공돼서 지금 시범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좋아요. 많은 예산을 들인 만큼 좋기는 좋은데 보니까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 들어가는 데를 보면 회의실하고 비품실이 있어요. 그런데 회의실이 1평 남짓 되겠는가 모르겠어요. 너무 좁게 돼 있고 아무 시설이 안 돼 있어요. 에어컨도 안 돼 있고 비품실은 그냥 창고처럼 시설이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서 현장을 보시고 변경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보고 해 주셨으면 좋겠고 화장실은 뜨끈뜨끈해요. 히터를 틀어서 안방 같아요. 또 샤워실이 2개 있어요. 그건 솔직히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벽에 보면 인터폰이죠? 그걸 4대를 달아 놨어요.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앞에 들어가는 현관에 계단이 돼 있더라고. 그게 불편하더라고. 남자분들은 백을 들고 올라가는데 여자들은 가방이 무거워서 거의 끌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더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일단 말씀처럼 저희들도 다 보고 여기 계신 복행위 위원님들이 저희들한테 호통을 쳐서 형평성의 원칙에 예산을 타이트하게 줄여서 있는 안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금방 말씀하신 대로 작다 보니까 사무실 안에 냉난방기가 없고 그래서 그건 저희들이 급하게 자산취득비에 남은 게 있어서 바로 주문을 넣었고 그다음에 화장실 안에 있는 건 저도 가서 인터폰이 너무 많다, 인터폰이 왜 필요하냐고 했는데 요즘은 안전 기준이 노약자가 많다 보니까 비상시스템 부분을 해 놨는데 그 부분은 과한 부분이 있어서 저도 지적한 사항이고 그다음에 저도 듣고 있는 게 들어가는 입구에 비프 승인을 신청해 버리면 공사비가 3억은 더 들어가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계단 들어가는 부분에 노약자도 있고 채를 들고 올라가는 게 불편하다고 하시니까 그건 방법을 저희들이 찾고 말씀하신 건 다시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리고 예산서 410페이지에 보시면 이책게이트볼장 정비에 1억이 돼 있거든요. 이게 제가 알기로는 합천군에서 제일 먼저 게이트볼장을 만든 걸로 알고 있어요. 한 25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게 비닐하우스로 된 건데 그럼 어떤 부분에 대한 지원 금액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원래는 2가지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예산이 만약 반영이 된다면 협의를 해야 되는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비닐하우스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욕심이 있어서 노면이 안 고르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그건 제가 계장님들하고 가서 시타를 20개 해 보니까 그건 어르신들이 과한 욕심인 것 같고.
   원천적으로 비닐하우스는 우리가 시설 개선을 해 줘야 되지 않겠나 해서 예산이 확정되면 저희들이 그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 오신 분은 노면이 안 고르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희들이 현장을 가 보니까 지붕이 더 급한 것 아닌가 해서 면장하고 얘기해서 최소한의 예산을 책정한 건데 지금은 후자인 지붕 수선에 우리가 무게중심을 두고 민원을 해결하는 게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 같아서 그건 추후 현장에서 경청해 보고, 또 어르신들 고집이 굉장하니까 원만한 합의점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저도 몇 번 가 보고 했는데 거기는 다른 면 게이트볼장과 다르게 어르신들이 보통 기본 15분, 많을 때는 20분 정도 나와서 운동을, 계절 없이 열심히 하시거든요. 그런데 여름에는 너무 더워요. 하우스로 덮어놓으니까 그런 부분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있으니까 의견을 잘 수렴하셔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저희가 가회 어르신들이 덥다고 하셔서 지붕 위에 지붕을 하나 세워 드렸거든요. 그런 공법이 있으니까 비닐하우스는 시기적으로 안 맞는 것 같고 한데 아마 거기 비닐하우스를 한 이유가 도로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비닐하우스로 해 놨는데 그 부분은 고려해서 아까 말하신 더위를 식혀주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그 땅이 기부받아서, 그 앞에 가게 있지 않습니까? 그분한테 기부 받아서 만들어서 사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일부 도로 부지도 물려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이태련위원    :   맞아요. 그런 부분도 있고 하거든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저희들이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련위원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학생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나 이런 아이들이 현재 학교 마치고 나면 노래방에 갈 수도 없고 장난감 갖고 놀 수도 없고 해서 아이들한테 물어보니까 우리가 놀 데가 없어서 전부 대구나 진주로 많이 간다고 이야기하던데.
   그래서 너희 뭐하고 노냐고 물으니까 암벽등반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걸 한다고 하던데 우리 합천에는 그런 건 없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현재는 없습니다.
신명기위원    :   아이들 불만이 많던데. 아이들도 운동장 같은 데 가면 자기 학교 아니면 쫓아내고, 학교에서 쫓아내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삼삼오오 모여서 대구나 진주로 간다 하더라고. 그래서 어른들로서는 들으니까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에 35명 돼 있는데 지금 5〜18살까지가 35명보다 훨씬 더 될 거란 말이라. 이건 취약계층만 문제가 아니고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합천에서 보듬어 줘야 될 문제인 것 같은데. 혹시 체육관에 여유가 있으면 암벽등반 같은 것,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그게 안 되면 새로 할 여유가 있으면, 체육관 2개잖아요.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신명기위원    :   그래서 그런 아이들한테 도움을 주면 좋지 않겠나 싶은데 연구를 해서 추경에라도 필요하면 아이들한테 해 주이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관광과하고, 아니면 금방 말씀하신 자투리 땅에 공보를 해서.
신명기위원    :   암벽등반 같은 건 굳이 실내가 아니라도 되거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저희들이 사례를 추적해서 챙겨보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게 합천의 조경이나 상징도 하면서 암벽등반을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놀기도 좋고 그렇더라고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건 빠졌으면 챙겨봐 주이소.
   축구 관리하는 사람이 1명이면 축구장 저기만 관리하려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이게 왜 우리가 이런 걸 검토하게 됐냐면 사실 전지훈련부터 연결되는 사람이 있거든요. 우리가 축구의 동네가 되니까 숙박업소 안내, 식당업소 안내, 이런 부분이 협회장 바뀔 때마다 달라지고, 이런 게 통일된 맛이 있어야 되고 우리가 공익적인 성격에서 제공을 해야 되는데 축구장 시설물 관리도 당연하고 소프트웨어 관리도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축구협회장이 1년 주기로 바뀌어 버리고 임원진들이 바뀌어 버리니까 성의가 좋을 때는 연결이 잘 되다가 끊기니까 이상한 소문도 냅니다. 누구는 누구 식당을 밀어주니, 이런 걸 우리가 막아야 될 것 같아서 시중에 나도는 악성루머를 차단하고 또 행정이 공실이 되면 빠르게 사람들한테 공공성을 지닌 자가 제때 공급하기 위해서 전체 풀로, 그러니까 시설물 관리 플러스 모든 소프트웨어도 같이 관리하게끔 한다는 취지입니다.
신명기위원    :   그 뜻이네.
   그리고 저쪽에 합천파크골프장하고 용주파크골프장하고 매표소 하는 데에 4명을 쓴다고 돼 있는데 4명 쓰면 한 사람 앞에 n분의 1로 나누면 3,000만 원 가까이 되거든. 3,000만 원 가까이 되면 파크골프 치러 오는 사람들이 자기 직업이 있어서 오는 사람이 아니라 거의 자기 체력 때문에 오는 사람들인데 1인당 3,000만 원 하는 것 같으면 서로 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 싶은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잘 뽑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파크골프는 사실 합천에 정회원이 1,500명입니다. 이분들이 2마디만 말씀하시면 우리한테 민원이 3,000개가 걸려요. 우리 직원들 욕도 많이 하고 하는데 이게 유료화로 전환되는 건 도내에 60%가 유료화로 가고 있고 제가 지난주에 화천에 갔다 온 이유가 화천이 대한민국의 파크골프의 성지라고 해서 홀이 많은 것도 아니고 36홀 가지고 있는데 군수님이 공무원 출신에 12년 동안 하다 보니까 화천 인구가 2만 2,000이거든요. 오직 살 건 스포츠밖에 없다고 해서 카누, 카약, 유도, 축구, 파크, 이걸 집중적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걸 하면서 지역경제하고 맞물리는데 우리도 직원들이 고생하지만 1, 2년은 1,500명 회원들과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의 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세월이 지나가면서 정리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민원은 직원들이 고생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제도가 빨리 안착되기 위해서 계획을 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런 것까지 다 내포하고 있고 이런 사람이 4명이면, 그런 것까지 내포하고 있으면 사람을 쓰는 게 맞고 그런 걸 내포를 안 하고 있다면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없고 요즘은 카드 갖다 대면 찍히고. 출퇴근 시간처럼.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그것도 합니다. 하는데 질서가 잡히는 동안까지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저도 파크골프협회하고 간담회를 하면 지금도 우리는 울타리를 안 쳤거든요. 개구멍으로 들어올 수도 있는데 그것도 정리되는 게 한두 번은 들어와서 칠 수 있는데 매번 양심불량으로 들어올 수 없으니까 유료화 시범운영을 3달 했고 안착되는 데는 최소 6개월 이상 걸린다고 보는데 협회 관계자도 인정합니다. 한두 명이 양심불량으로 들어오는 것도 한두 번이지 장기적으로는 못 들어올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러면 골프장 매표소 관리 인부는 한시적으로 해 본다는 말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안정을 위해서는 할 건데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다 바코드 주고 개인정보로 들어오거든요. 찍고 들어오게 되는데 그게 관리감독이 없어도 시스템이 되면 인원을 더 줄여도 되겠죠. 지금은 불가피하게 시간을 비울 수 없기 때문에. 그래도 사람이 한 분 지키고 있는 것하고 무인으로 한다는 건 양심이 자리잡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명기위원    :   그럼 다른 데는 어쩔 거고?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다른 데는 읍면이니까 우리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그냥 놔두는 거고 지난번에도 설명드렸지만 여기는 36홀을 만든 좋은 구장이고, 프리미엄급이고, 읍면은 열악하지 않습니까? 9홀이고 이런 부분이니까 그것도 단계별로 조정된다고 봅니다.
신명기위원    :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질의를 마칠게요.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질의를 하셨고 답변을 하셨는데 계장님들하고 메모하신 부분들 잘 챙겨서 내년도 사업예산 편성과 운용에 참고를 해 주시고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1억 2,000하고 KB바둑리그팀 출전 지원 3억 4,000, 이 2개의 바둑을 놓고 봤을 때 우리 합천의 예산이 거의 5억 가까이 되는데 바둑하고 합천군하고 연계를 시켰을 때 합천군에 얼마나 많은 경제적이나 정서적인 효과가 온다고 봅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오늘도 영재와 정상바둑대회 마지막 시즌을 청와대 세트장에서 하고 왔는데 오늘 영재하고 정상하고 붙는 경기가 유튜브에 나가는 게 5,000명 정도가 구독하고 본다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생중계가 끝나고 나면 녹화가 되어서 바둑TV에 계속 반복되는데 바둑인이 10만 명이랍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사실 하찬석 국수배는 개인적으로 공무원이 남이 안 하는 걸 하는 건 지자체의 경쟁력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면 우리가 영화제를 한다든지 바둑을 한다든지. 경남도 내에 후발주자로 함양이나 이런 데서 기웃거리기는 하는데 우리가 12년 되다 보니까 그걸 밀고는 못 들어오는 부분이 있고 첫 번째는 우리 고유 브랜드를 가진다는 게 의미가 있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게 10만 명인데 바둑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안 보는데 바둑인들은 합천 바둑 중계에 대해서 호응이 좋아서 여기 있는 분들이 오래 하고 있고 해서 영재와 정상을 하는 것은 1억 2,000으로 그리 많지 않아서 콘텐츠를 가지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보고 그다음에 민선8기가 들어오면서 과연 3억 4,000을 들여서 프로팀을 운영할 필요가 있느냐, 그 부분이 당시에 검토가 된 것 같아요.
   그 당시에 여러 가지로 분석했을 때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프로 대회를 가지는 건 프로팀을 운영하는 지자체와 공기업이 8개 팀이 40억의 금액, 3억씩 모은 돈과 대한민국에 있는 프로기사, 신입 기사분들의 생계를 일정 부분 보장해 주고 지자체를 홍보해 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 역시도 3년 전에 체육지원과장으로 왔을 때 3억 4,000짜리는 일몰제를 해서 없애야 되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파급효과나 가지는 게 현재 신진서가 세계랭킹 1위이고 그다음에 신민준이 4위인데 그 2분이 공교롭게 우리 영재바둑 출신들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고 또 여기 와서 영재바둑에서 입상해서 결국 프로리그에 있는 사람이 합천을 잊을 수 없고 오늘도 수려한합천TV 발족하는데 황매산 기 받으라고 새벽에 올려보냈다 왔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찍고 벚꽃마라톤대회를 프로기사들이 홍보하는 것도 홍보 광고치를 추산할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이 239개 지자체 중에 남부지역에 있는 합천을 알리는 데는 나름 한 분야에 일조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과장님께서 그렇게 설명하시고 데이터가 놓고 보면 그렇다 치더라도 2개 바둑에 이만한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 군민들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군민들은 상세한 내역은 없지만 오늘도 군민 일부가 오셔서 그 부분에 굉장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군민하고 직접은 아니지만 결국 아까와 상충되는 이야기지만 군민을 보고 하는 행정도 있고 외부인들을 보는 행정도 있으니까 그 부분은 위원장님이 이해를.
○위원장 성종태   :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까지 12년째 행사를 이어왔고 계속해서 예산이 투입돼 왔는데 지금 우리 합천 같은 경우에는 과장님이 체육지원과에서 정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게 축구잖아요. 그렇죠? 축구와 관련해서 현재 합천에서 축구 하면 합천을 대표하고 축구 하면 합천의 누구든지, 대한민국 누구나 축구과 관련된 사람, 부모든 학생이든 프로선수든 합천을 생각하고 합천을 적어도 한 번은 갔다 와야 되고 합천 운동장에서 한 번은 뛰어야 된다는 그런 자긍심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테마가 있어야 되는데 없다는 얘기입니다.
   막대한 유치 비용을 들여가면서 단순하게 수치로 얼마가 나가고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얼마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볼 때는 그런 식으로의 추상이라면 바둑대회 없애야 된다고 봅니다. 이 바둑대회 예산을 삭감하면 바둑대회를 못 합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프로들이 와서는 못 하죠.
○위원장 성종태   : 그래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예. 그런데 이 부분은 아까 이야기했지만 위원장님 말씀처럼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 합천이 재정도 넉넉하지 않은 걸 합천 사람도 아닌 대한민국의 영재들한테 스폰의 개념에서 할 필요가 있느냐, 이 부분에는 궁색할 수 있지만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익하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합천이 그래도 바둑의 도시라는 콘텐츠를 하나 가져가는 것도, 복합적으로 축구 하나만으로 살 수 없고 다변화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그렇게 넓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어쨌든 저는 과장님과 계장님들께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그래도 우리 합천은 자연적인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합천 그러면 축구의 메카, 스포츠의 메카, 이렇게 생각을 하게끔, 또 여기까지 오게 만든 것도 공무원들 고생이 그만큼 컸다고 생각합니다. 머물러 있지 말고 이런 부분들이 정말 제대로 된, 지금까지 어떻게 해 왔든 그건 상관 없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보고 좀 더 색다른 사업에 지원을 하고 그렇게 해서 그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예산 편성과 사업 운영을 해 줬으면 좋겠다. 제일 중요한 게 숙소 문제인데 그 부분도 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계속 얘기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주무부서에서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 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이 하신 얘기들은 다 꼼꼼히 챙겨서 다른 주무관이나 이런 분들이 행정적으로나 모든 민원인들하고 어우러져서 나가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제가 말씀드리다 하나 빠진 게 있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위원장님 말씀처럼 저 역시도 그 의문은 여전히 있는데 예산이니까 지키자는 뜻은 아니고 우리 지역하고 연계할 수 있는게 뭔가 해서 우리도 합천이 비록 인구는 적지만 바둑에 뛰어난 사람이 있어서 영재를 만들어야 되겠다 싶어서 남정초등학교에 바둑협회 돈으로 시범적으로 시작했고 지금 성모유치원하고 합천병설유치원에 바둑교실을 대구에서 강사가 와서, 요새는 주산학원도 없어져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사업이 저희 과에 없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이 하신 말씀 깊이 새기겠고 우리 지역하고 연계해서 보탬이 되고 군민도 인정하고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저도 비교를 안 해 봤는데 아까 국장님 보고할 때 공교롭게 우리 과가 예산 감액 폭이 제일 크더라도요. 그래서 저도 우리 계장님들 보기 송구하고 계장님들도 마음이 많이 상해 있고 직원들도 외청에 나가 있는데 예산까지 감액 폭이 크다 보니까 마음이 편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못한 부분은 질책하더라도 그나마 제일 적게 올라온 예산만이라도 저희들이 부족한 게 있지만 안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위원장님, 질의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신명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바둑에 대해서 얘기하니까 내가 하는 소리인데 사실 바둑하는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는 다 고급이라고 생각하니까 합천에서는 잠도 안 자, 합천에서 밥도 안 먹어. 다른 데서 먹고 와서 여기 와서 하고 가 버리고 이러는데 어차피 시작했으니까 방금 이야기했듯이 유튜브 같은 데서 많이 본다고 했으니까 유튜브 녹화하는 것 있잖아요. 녹화해서 올려놓는 것 있다 아이가?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구독자 수 나오는 거요?
신명기위원    :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려놓는 거 있다 아이가? 유튜브 조회수가 10만 넘어가면 돈이 들어오잖아요. 그걸 합천에서 바둑 경기할 때 일반인이 해서 자기가 가져가라고 하지 말고 합천에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서 조회수가 오르면 합천에 오는 걸로 하고 중간에 한 번씩 합천 홍보영상도 넣고 해서 그렇게 하면 이때까지 한 건 경상도 말로 본전 찾겠네?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유튜브는 한국기원에서 운영하는, 한국기원이 장사하는 데는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들이 바둑을 대한민국에 보급하고 장려하고 증진하는 거니까.
신명기위원    :   그러면 유튜브에 자기네들 기원에서 하는 것 같으면 우리 군청에서 돈을 다 댄다 아이가?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개인 유튜브는 구독자에 대해서 돈이 들어오지만 비영리법인은 그걸로 돈을 취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인플루언서나 이런 사람들은 돈을 벌어야 되니까 등록해서 하지만 그 사람들은 공익적 광고만 하지 예를 들면 개인이 햄버거 판다고 숏폼 광고를 올리지 않기 때문에 그건 제가 확인은 해 보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그래도 유튜브 운영하는 데서는 구독자 수가 많은데 그건 또 자기가 거절을 안 하고 예산이 투입되는 걸로 아는데.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바둑협회가 영리법인이 아니고 비영리법인이기 때문에.
신명기위원    :   바둑 두는 사람은 돈을 주고라도 바둑은 자기가 봐야 돼요. 그러니까 이때까지 쌓아 올린 바둑을 못 끊으면 예산만 자꾸 투입한다고 위원장님 지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될 것 같은데 바둑 못 끊으니까, 봐야 되니까 중간에 합천의 광고를 넣던지 합천에 수익이 되는 걸 찾아봐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유튜브 공부를 해서 돈이 되는지 아닌지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그래, 그냥 돈만 주면 되나?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위원    :   조금 더 폭을 넓혀서 쓰면 안 돼요?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복행위 의견이 그렇다고 다음에 제가 심의회 때 더 늘려주자고 건의하겠습니다.
신명기위원    :   아이들 대구나 진주나 가라고 하지 말고 자기끼리 삼삼오오 놀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학생 지원 폭이 800 되는데.
신명기위원    :   현재 계장님들 아들 정도 되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나 될 건데 그런 아이들한테 물어봐요. 놀 데가 없다니까.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 알겠습니다.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기초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성종태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께서는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복지행정위원회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8차 복지행정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본 위원회실에서 개회하겠습니다.
   참석에 차질 없으시기 바라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8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성종태
   간   사   박안나
   김문숙위원, 이태련위원, 신명기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하혜숙

○출석공무원

  •    경제문화국장         박민좌
  •    미래성장활력과장   김용배
  •    관광진흥과장         유성경
  •    체육지원과장         공기택

○출석사무직원

  •    지방행정주사보      정유빈
  •    속    기    사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