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제9대-2023년도-제4차-산업건설위원회-2023.06.13.화요일

닫기

글자속성조절
차수선택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273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4일차
  • 합천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합천군

일시 : 2023년 6월 13일(화)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실

감사일정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합천유통

(10시 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한신   : 어제 초저녁부터 지역별로 소나기가 내려서 양파나 마늘 아마 농민들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는데 쌍백 쪽에는 비가 안 온 것 같고 초계 쪽, 주로 동부 쪽에는 비가 좀 많이 오는 것 같고 합천도 9시 반부터 비가 상당히 많이 내렸는데 다른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3년도 제4일차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합천유통      
○위원장 이한신   : 오늘은 합천유통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합천유통 대표님과 임원 여러분께서도 감사 사항에 대해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합천유통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합천유통 대표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출석 증인으로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문을 낭독하고 서명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선서!
   본인은 합천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 증언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13일
합천유통 대표 장문철
○위원장 이한신   : 다음은 감사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겠습니다.
   합천유통대표님께서는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행정사무감사 자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합천유통은 기본 현황으로 2009년 3월 31일 합천읍 대야로 1184번지, 자본금 100억 9천입니다.
   대표이사 1명, 직원은 7명으로 되어있고, 보유시설은 양파 저온저장고, 양파즙 가공시설, 로컬푸드 직매장, 밑에 RPC를 영업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임직원 현황입니다.
   대표이사 장문철, 사외이사 송정호, 사외이사 김진석, 사외이사 신영순, 사외이사 조경숙, 임기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감사로 2명이 되었습니다. 감사 김용욱, 박희규 역시 임기는 2021년 4월 1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되어 있습니다.
   지원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무로 이선둘 총무팀과 회계업무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과장의 박혜현 회계업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리의 기지훈 총무, 인사 업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리 최민정, 앞에 매장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계장 송윤미 농산물판매, 농산물 수탁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주임 손영민 쌀, 영호진미 식당 배달 등 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임 정수현 농산물 계약관리 및 정산, GAP인증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미곡처리장 직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장 이종원입니다. 이제 농협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속은.
   그다음에 공장장은 정형희, 주임   윤정민 현재 미곡처리장에는 3명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이사회 개최 현황입니다.
   21년부터 22년까지를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년에는 총 6차례의 이사회를 실시하였습니다. 1차는 장문철 외 6명 의결을 했습니다. 재무제표 승인의 건 외 3건을 의결하고 2차는 21년도 산지유통혁신조직 운영 규칙 제정의 건 외 5건을 의결했습니다. 3차는 21년산 양파 수매 계획의 건 외 2건을 의결하였고 4차 미곡처리장 채무불이행 법적절차 소송의 건을 의결을 하였습니다. 5차 합천유통 각 규정 및 규칙 일부 개정의 건을 의결을 하였고요. 6차 22년도 대표이사 급여 지급 방법 기준 조정의 건 외 2건을 의결하였습니다.
   22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1차는 22년도에 총 7차, 7차례의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1차 강풍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 보상대금 지급의 건을 의결하였습니다. 2차는 21년 결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및 1건을 의결하였고 3차는 정부 정책자금 신규대출의 건 외 3건을 의결하였습니다. 4차는 23년 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 예산 신청의 건을 의결하였고요. 5차는 22년 정부정책자금 추가 신규 대출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6차는 22년 정부정책자금 추가 신규 대출의 건 추가로 나온 것을 다시 의결하였습니다. 7차는 23년도 합천유통 사업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였습니다.
   4. 2021년부터 22년 합천유통을 통해서 각 농가에 지급된 보조금 현황을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와인 통합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입니다. 8,000만원이 지원됐고 금액 집행금액은 7,300만원을 집행했습니다.
   해와인 통합쇼핑몰 홍보 지원비 역시 8,0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8,00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해와인 통합쇼핑몰 활성화 지원사업 2,000만원 예산이 책정이 됐고 2,000만원 사용을 하였습니다.
   농산물순회수집 취급수수료 지원입니다. 3,500만원 예산이 편성됐는데 3,200만원 집행했습니다.
   대형유통거래 및 도매시장 출하 수수료 지원 사업입니다. 총 5억 예산이 편성됐고 집행을 5억을 했습니다.
   공동선별비 지원 사업입니다. 1억 500만원 지원에 1억50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해와인 포장재지원 사업입니다. 500만원이 지원됐고 50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입니다. 1억 예산이 편성이 됐고 1억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양파마늘 톤백 출하체계 확충사업입니다. 1,250만원이 편성이 됐고 톤백을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수농산물 홍보 라이브방송 지원 총 3,000만원이 편성이 됐고 3,000만 원을 집행을 했습니다.
   파머스클럽 출하대금 직매장 활성화 지원입니다. 34만8,000원, 전체를 다 해달라는 금액이 34만8,000원으로 써놨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지원 사업입니다. 1억 8,240만원에 편성이 돼서 금액을 전체 다 사용하였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활성화 지원 물류비 사업 4,000만원이 편성이 됐었는데 3,231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활성화 지원 포장재사업입니다. 4,600만원 편성이 됐고 아, 460만원 됐고 460만원을 집행하겠습니다.
   통합쌀브랜드포장재지원사업입니다. 1,300만원이 편성이 됐고 1,300만 원 사업입니다.
   벼가공료 지원 사업입니다. 2억이 편성이 됐고 2억을 사용하였습니다.
   해와인 통합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 22년도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거는 21년도 사업이고 22년도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합쇼핑몰 특별비 지원 사업 1억 2천 편성이 됐는데 1억1,200을 사용하였습니다.
   통합쇼핑몰 홍보 지원 사업입니다.
8,000만원 편성이 됐고 8,000만원 사용을 하였습니다.
   통합쇼핑몰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2,000만원 편성해 2,000만원 집행을 하겠습니다.
   농산물순회수집 취급 수수료 지원 사업입니다. 5,500만원이 편성이 됐는데 4,300만원이 사용하였습니다.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사업입니다. 2억 8천이 편성이 됐고 2억 8천 사용을 하겠습니다.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쌀값 일부 지원입니다. 7,560만원이 편성이 됐었는데 3,24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우수농산물 홍보 라이브방송 운영 지원입니다. 3,000만원 편성해 3,00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입니다. 전년도에는 1억이 편성됐는데 22년도에는 5,000만원 편성돼서 5,000만원 사용을 하였습니다.
   농촌융복합산업활성화 맞춤형 지원 사업입니다. 600만원이 편성돼서 600만원을 사용하겠습니다.
   농산물 공동상표 해와인 포장재 지원 사업입니다. 639만5,000원이 지원됐고 639만5,0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공동선별비 지원 사업입니다. 9,273만6,000원이 편성됐고 9,273만6,000원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된 거는 정부자금하고 같이 혼용되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산물지원 산지순회수집 지원사업입니다. 3,549만9,000원이 편성이 됐고 3,549만8,0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중국 국제박람회 참가비용 지원입니다. 132만1,000원입니다. 코로나때문에 가지는 못하고 저희들이 그쪽에다 사람을 사서 행사를 했기 때문에 비용이 이렇게 들어갔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활성화 지원 물류비사업입니다. 4,000만원 편성해 4,00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활성화 지원 포장재사업에 460만원 편성됐고 460만 원 사용하였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사이로증설지원 사업입니다. 5억 6천 편성이 돼서 5억 6천을 사용하겠습니다.
   통합 쌀 브랜드 포장재 지원 사업입니다. 749만2,000원 지원됐습니다.
   벼 가공료 지원 사업도 전년도와 똑같이 2억 지원에 2억을 사용하였습니다.
   주주 현황입니다. 현재 100만9,000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천군이 498만9,100주를 가지고 있어서 49.4%를 가지고 있고 농축협이 535만100주 해서 49.9%를 가지고 있고 기타 6만5,800주 0.7%인데 개인이 있는데 제가 소유하는 게 약 한 5,000주, 4,000주, 주당 1만원해가지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보유시설 현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천 대야로 본 건물에 1공장과 부지가 7,790제곱미터입니다. 약 한 2,700평, 3,000평 약간 부족합니다.
   종합처리시설이 안에 내용과 건물이 지어져 있습니다. 저온저장고가 165제곱미터이고 사무실이 142제곱미터 되어 있습니다.   
   제2공장은 미곡처리장 옆에 부지가 5,202제곱미터, 집하장 456제곱미터, 저온저장고 800.28제곱미터 였습니다. 사무실 약 26제곱미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천유통의 보유시설은 전체 9만9,402제곱미터 정도였습니다. 건물은 2,297제곱미터입니다. 사이로가 6동이 있고 50톤짜리 4통, 400톤짜리가 2동이 있습니다.
   산지유통센터의 1층 선별, 3층 가공실 있고 농산물집하 및 선별하고 미곡처리장은 보전을 1년간 약 8,300톤 저장능력은 약 2천 톤의 저장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7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 및 수출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2021년도에는 152억3,000만원인데 이거는 이 자료에 지금 들어가 있지 않는데 수탁 물량은 빠져 있는 겁니다.
전체 매출액이 한 450억 가까이 되는데 이거는 일반매출 그러니까 회계상 표기되는 매출액만 기록했다는 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에는 약 일반매출 150억 했고 수탁을 한 250억 정도 그 정도 준비했습니다. 그 다음에 2022년도에는 일반매출을 확 줄였습니다. 750 정도를 했고 수탁, 알선해서 판매해 주는 수탁사업이 약 300억 가까이   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매출원가는 2021년도에는 135억6,000입니다. 2022년도에는 58억9,000만원입니다. 그래서 증감한 비율은 50.8%, 56.3%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은 전년도에서 수탁 위주로 사업을 많이 전환했고 일반매출을 작게 잡은 걸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농산물 가격 변동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일반 매입을 많이 해놓고 판매할 경우에 손실이 발생될 우려가 많아서 알선 내지는 수탁으로 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곡처리장 매출 실적입니다. 미곡 처리장은 수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매출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21년도에는 63억 8,100, 22년에도는 57억6,400입니다. 조금 줄었습니다. 매출 원가는 61억 9,800, 65억6,800에서 6% 정도 증가를 보였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출 총이익은 21년도에는 1억8,300 2022년도에는 마이너스 803억입니다. 이거는 표기가 잘못된 겁니다. 총 매출 이익률은 2.9%, 13.9%입니다.
   수출 실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에는 양파, 쌀 등 해서 대만, 호주 등에 수출을 했습니다. 물량 2,448톤에 14억2,2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도에는 양파 가격 폭등으로 인해서 사실 양파수출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812톤에 3억 6,100만원 수출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 22년 주요 판매 실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에는 양파, 마늘, 딸기 등 이마트, 써니너스, 옵스 등 대형마트에 총 금액 414억5,000만원입니다. 아까 일반매출하고 다른 게 지금 이 내용에는 수탁사업을 다 포함한 실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년도에도 역시 거래처는 똑같이 됐습니다. 371억4,2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홍보 마케팅 실적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합천유통 홍보 책자 제작입니다. 1,800만원 어치를 한일 상사를 통해서 홍보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4가지를 만들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이렇게 해서 책자를 만들었고 21년도에 유튜버, 인스타, 영상 타이트 제작, 해와인   홍보물 안에 보면 동영상으로 돼 있는 웹트로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1,191만4,000원입니다. 제품 촬영에 880만원, 상품 찍는데 전문카메라 분한테 제작했습니다. 2022년도 사용액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판회사 천막 대어에 20만1,000 원입니다. 라이브 방송 제작에 2,900만 원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 관리 사업에 2,000만원 이 역시 웹트로에다가 계약했다는 게 내용입니다. 라이브방송 인서트 영상 제작입니다. 890만원 라이브방송을 하기 전에 현장에 가서 농가와 상담하는 내용 이런 것들을 제작하면 됩니다.
   광고문자 이용료입니다. 대형마트나 이런데 홍보를 하기 위해서 122만5,000원이 들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합천유통 정관입니다.
   이상 간략하게 상황 보고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한신   :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행정사무감사는 이번이 처음입니까?
    처음이니까 제가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뒤에 배석한 두 분께서는 답변을 할 수 없습니다. 혹시 대표이사께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쪽지로 적어서 대표님께 전달하시면 대표님이 발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직원들 소개를 안했습니다.
○위원장 이한신   :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처음이라서 직원 소개를 못드렸습니다.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선주 상무입니다. 총무하고 일반관리를 하는 이지훈 대리입니다.
○위원장 이한신   : 합천유통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문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숙위원    :   대표님 감사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또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저희들도 잘 들었고 상무님과 대리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저희들도 처음이라서 여러 가지로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한데 합천은 특히 농업농촌 지역이라서 유통이 운영됨으로 해서 농민들이 가격이 안정되고 생산해서 불안감도 해소되고 여러 가지로 유통때문에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몇 가지만 대표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7-54페이지 보면 2021년도에서 보조금 현황을 보면 16억8,700입니다. 2022년도에는 21억6,400인데 연간 보조금이 2021년도에 비해서 2022년도에 많이 증액이 됐습니다. 한 4억 7,700 정도 증액이 됐었는데 이걸 따지고 면밀히 보니까 미곡종합처리장 사일로증설이 5억 6천이네요. 그 차이점이네요.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예
김문숙위원    :   보조금 현황은 2021년도 하고 2022년도 하고 크게 차이가 없다 사일로 이거는 고정자산 아닙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보조금은 고정자산에 안 들어가고 우리가 자부담한 것만 고정자산으로 들어갑니다.
   정부 지원받은 사업이나 이런 거는 고정자산에 표기를 할 수 없게끔 돼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10-56페이지 보면 2021년도 하고 2022년도 매출수출 실적 나타나는데 아까 대표님 설명하시기를 수탁매출은 빼고 일반매출만 기장을 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회계법상 왜냐 하면 요구한 자료에 재무제표 상에 있는 회계법상 매출 실적만 하라고 지금 돼 있습니다. 계산서 끊은 거는 아까 전체 주요판매 실적에 410억 되어 있는데 여기에 농가로부터 알선해 주는, 수탁을 받아가지고 판매 대행만 해주는 게 수탁사업이라고 그럽니다.
   그 다음에 내가 돈을 직접 주고 사서 파는 걸 일반매출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회계법상에는 일반매출만 표기되고 나머지 수탁사업은 일반 매출의 수익부분, 이익 남은 것만 표기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410억원을 해도 실제로 농가로부터 수익 이익을 남기는 건 거의 제로입니다. 제로기 때문에 앞에 보면 5억짜리 보조금이 있습니다. 도매시장 출하지원 수수료 거기에 보면 원래 농가들이 저희들한테 수탁을 맡기거나 할 때는 약 한 6% 정도의 수수료를 내야만 우리 회사가 운영이 됩니다. 농가들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수수료를 한푼도 못주겠다 그래서 전 출금할 때 군에서 6%에 대한 3%를 지원하고 매출액의, 합천유통이 3%를 너거가 해라 해서 한도 금액을 4백 몇십억 하면은 몇십억 올라가기 때문에 군에서 5억을 정해서 5억 이내까지만 도와줄게. 그래서 나온 사실 농가지원 사업입니다. 그렇게 해서 매출액이,
김문숙위원    :   유통에서도 수수료를 조금 몇 % 정도?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원래 우리가 운영하는 데 6% 정도는 해야 운영이 돌아가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3%를 가지고 운영한다고 보면.
   우리가 3%를 내놔야 되는데 사실 우리가 3%를 내놓을 수 있는 수익 자원이 없기 때문에.
김문숙위원    :   판매매출액은 2022년도 많이 줄었는데 총 이익률을 보면 21.62%로 증감이 되어 있어서 의아했는데 매장 매출, 일반매출이 다 들어가서 이익률을 지금 산출해 놓은 겁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2021년보다는 22년도가 일반매출도 수익이 좀 늘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양파 가격이 초에 굉장히 쌌던 게 많이 올랐거든요. 거기에 대한 상승이 좀 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수출실적도 작년에 비해서 조금 줄은 거는 코로나 때문에?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그건 아니고 2021년도에는 양파가 약 한 1만원에서 1만1,000원 거래가 돼가지고 매입 가격이 싸니까 대만이나 베트남 이런 동남아에 수출을 많이 했는데 2022년도에는 양파가 1만9,000원, 2만원 가까이 했어요.
김문숙위원    :   가격 다운되어서 그렇습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농가가격이 너무 오르니까 우리가 보통 외국 수출하면 약 1만3,000원 정도에 수출을 하거든요.
   그런데 마이너스가 나기 때문에 6,000원 정도 손실이 나기 때문에 수출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금액이 한 20억 정도 줄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주총회 결산감사보고서 를한번 보니까 지금 현재 손실이 2억 5,700만원, 누적 총 손실액이 59억 이렇게 나와 있고 그로 인해가지고 자본금 잠식률이 58.5% 이르고 있습니다. 이걸 자본금 잠식률을 좀 줄이려고 하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총회에서도 질의를 받았고 여러 사항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제가 받을 때 마이너스 70억 정도의 대표이사 취임을 했습니다. 땅값이나 재평가를 하면 내가 간이 해결을 했는데 주식이 1주에 1만원인데 1만870원 정도로 원가가 올라가 있어요. 그거 뭐냐 하면 예전에 했던 땅값이나 이런 게 상승률이 있어서 하는데 왜 안 하고 있냐 하면 회계사한테 물어보니까 10년 동안 손실이 된 기업에는 법인세 면제가 되어 있습니다. 10년 동안.
   아마 내년 되면 법인세 면제 끝나는 시점이 되는 정도로 저희들 알고 있고요. 이걸 높여놓으면은 모든 우리가 내는 세금 자체가 상승해서 많이 내야되거든요.
   경영도 어려운데 굳이 자산재평가를 받아가지고 원상복귀 시켜놔놓고 하게 되면 법인세도 많이 내야 되고 그다음에 일반세금, 여러 가지 회사 경영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매각하거나 특별한 사항이 아니면 당분간 있다가 매각이나 이런 절차상 문제 사항이 발생되면 그때 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그때 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김문숙위원    :   그것은 그렇게 대표님이 잘 알고 계시니까 그리 하시면 되고 지금 현재 미곡처리장을 유통에서 직접 경영을 안 하시고 지금 농협에 이관하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죠? 미곡처리장.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설명을 드리자면 사실은 좀 복잡한 데,
김문숙위원    :   미곡처리장을 운영하면서 손실이 많이 나옵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작년에 한 8억 정도 손실을 났고 그전에는 흑자가 나고 했는데 미곡처리장 부분은 우리 회사로 계정을 할 수 없는 게 농림부정책에 의해서 양곡은 농협을 통해서 하게끔 정책이 내려옵니다. 산물수매라든지 이런 모든 배정이.
    농협 계정을 통하지 않으면 민간으로 저희들이 하면 승인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농협이 돌아가면서 지금 관리를 하는데 이번에 군에서도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말이 나와서 합천농협으로 이관을 하는 걸 지금 의논 중에 있고, 내일모레 이사회도 그 안건에 올라갑니다. 합천농협 이사회에도 그    안건 올라가서 올 연말에는 이 공장까지 다 팔고 정리하는 거는 조금 애로가, 법상 절차상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서 경영권이라도 이관해서 넘어가는 걸로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5월 말에는 한 3,800만원 미곡처리장 흑자가 나고 있습니다. 현재. 작년 같은 경우에는 8억 정도 적자난 게 특이한 경우입니다. 타 미곡처리장 같은 경우 몇 십억씩 손실이 발생되어서 농협에서 신용으로 벌어들인 돈을 넣어서 해결하는 상황이고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합천 미곡처리장이 경상남도에서는 가장 경영을 잘한 걸로 해서 농협중앙회로부터 8억 적자 봤는데도 불구하고 경영이 잘 된 미곡처리장이라고 해서 작년에 상도 수상하고 했습니다.
김문숙위원    :   대표님 수고 많으십니다.
   미곡처리장 지금 현재 유통에서 순이익 발생이 좀 많이 안 되고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미곡처리장만 이관하고 나면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미곡처리장도 지금까지 고생하셔가지고 다 이루어놨가지고 이관하면 농협에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것 같습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원래 미곡처리장 제가 처음 받을 때 8명이었거든요 직원이.
   그걸 내가 3명으로 줄였습니다. 원래는 계시는 분들이 경영 혁신에 인력 감축은 안 된다고 그랬는데 제가 3명을 줄여서 한 2년 해보니까 충분히 돌아갑니다. 우리 규모는.
   그래서 합천농협 조합장님도 3명하고 되는구나 인지하시고 자기도 그렇게 운영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김문숙위원    :   잘 알겠습니다.
   잘 알고 하여튼 대표님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유통에 심혈을 기울이셔가지고 농민들이 혜택도 많이 받고 농산물이 또 수출이 많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업무 추진을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한신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박안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안나위원    :   수고 많습니다.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서 오늘 아주 오기에 많은 피와 땀이 흘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김위원님도 말씀했지만 RPC 저것만 넘어가면 판매 수익이나 흑자로 많이 돌아올 수 있지요?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예.
박안나위원    :   거기서 마이너스가 많이 나죠?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작년에 2억 5천 중에 8억 1천이 적자났거든요
   작년에 실제로 2억 5천 빼고 나면은 약 5억 얼마 정도 흑자를 낸 그런 상황입니다.
박안나위원    :   그러면 농협에 어떤 방법을 돌리게 하든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RPC를 넘겨가는 그런 방안을 찾아야돼요.
   왜냐하면 판매수익 양파, 마늘부터 시작해서 전자상거래부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수익은 올라와요. 한번씩 보면 흑자도 올라오고 올라오는데 아마 RPC 마이너스가 나는 것 같아요. 그거 좀 많이 관심 가지시고 대표님이 조금 더 연구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농산물순회 지금 하고 안있습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예. 순회수집요.
박안나위원    :   지금 어떻습니까? 해보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지금 농가에 엄청나게 반응이 일어나가지고 원래 취지에는 처음에 우리가 만들 때 소량 소품목농가, 어려운 농가 이렇게 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거의 농사 조금씩 하는 것밖에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작년, 재작년에 이래가지고는 안 되어서 확대를 좀 해달라고 했는데 올해는 너무 많이 들어와가지고 우리 예산을 다 쓰고 좀 부족할 정도입니다.
박안나위원    :   그런 사업은 요즘 다 혼자 계시지 않습니까? 시골에.
   아마 그거는 좋은 사업 같아요. 왜냐하면 노인들이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판매를 못하니까 순회해서 전부 다 물건을 취급하면 농민들도 좀 더 잘 살 수 안있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대표는 어떻습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정말 그 사업은, 자꾸 늘어나는 게 원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한계가 좀 있어가지고 차량도 어찌 보면 부족한 편이고 해서 용달차도 갖다대고 해서 지금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 사업은 최대한 농업인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안 빠지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안나위원    :   대표님, 한 번 더 부탁을 드리면서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한신   :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권영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식위원    :   행감 준비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아까 자산가치를 잠깐 얘기하셨는데 지금은 자산가치가 얼마나 된다고 봅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작년에 김태훈회계사라고 우리 회계해주는 분이 계시거든요. 가평가입니다. 정밀평가를 들어가면 비용을 한 4,000만원 줘야 됩니다.
   돈 안 들이고 가평가를 하니까 주식 1만원인데 1만857원인가 857원이 증이 되었습니다. 100억9천 중에 그러니까 마이너스 5십 몇 억까지 다 넣어가지고 다 제하고도 한 주당 8백 얼마의 가치가,
권영식위원    :   저는 합천유통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산가치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 이런 거는 합천군이 투자를 한 거니까 별문제가 없고 자산가치가 많다 적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조금 전에 농산물수집판매라든지 농민의 삶을 좀 더 올려주는데 합천유통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적자경영이나 흑자경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합천유통이 대표해서 도와줄 수 있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게 우리 대표님 생각은 어떻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참 좋은 질의해 주셨습니다. 지금 양파가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일반 개인들이 지금 농가에 가서 흥정을 합니다. 거의 90% 나한테 전화가 옵니다. 상인이 얼마 주려고 그러는데 팔아도 되냐 안 되냐 그래서 가격을 좀 많이 주는 상인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건 좋은 거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정보하고 전국에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형태의 가격하고 향후 우리가 지금 부담하려고 하는 금액을 공개는 할 수 없습니다만 내 머릿속에 어느 정도까지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판단해줘가지고 안 맞는 부분들은 거의 우리가 다 가져 들어옵니다.
   대표적으로 예전에도 한번 이런 자리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합천의 전체 일어나는 양파망이 약 550만 망에서 600만 망 정도 일어나는데 인근에 창녕이나 함양하고 농가들 전체 가격을 비교해 보면 평균 한 1,000원 정도 이익이 돌아가는 게 자료표로 실제 나와있습니다.
   550만 망, 600만 망 1,000원 같으면 돈이 60억 금액이 됩니다.
권영식위원    :   지난해 영호진미 쌀을 비축했다가 연말쯤에 많은 손해를, 8억이나 손해를 봤다고 얘기하셨지 않습니까?
    이 건도 마찬가지고 양파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산물이다 보니까 가격 변동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거는 신이 아닌 이상 알 수 없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천유통이 나아갈방향은 양파도 마찬가지고 영호진미 쌀도 마찬가지고 합천농산물을 수집해서 저장시설이나 저은시설이나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가격일 때 판매하는 그것이 합천유통의 역할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장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저도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지금 가능한 한 농가의 어려운 현실, 그다음에 올해같은 경우에는 양파 보면 잘 된 농가는 잘 되었는데 못된 농가는 알이 지금 너무 작아지고 그저 막 가져가려는 농가들이 사실 많아요. 거의 제가 지금 다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권영식위원    :   그런 역할을 잘해 주시는 게 합천유통의 역할이라고 보고 그래서 8대 때 한번 양파 파동이 일어났을 때 합천군에다가 농가들한테 저온시설을 해 주자 했는데도 농가분들이 그걸 못 따라오는지 모르는데 그걸 반납하는 분들이 많고 그걸 선호하는 분들이 없는가 봐요.
   그렇게 되다 보니까 결국은 상인들한테 농락을 당한 거예요. 쉽게 말하면 내가 농사짓은 걸 내 저온시설에 저장해놨다가 적당한 시기때 판매를 하면 내가 더 이익을 볼 수 있는데 양파가 좀 비쌀 때 농민들이 그럴지 모르지만 양파 값이 하락했을 때를 대비해서 합천유통에도 더 저장시설을 더 많이, 영호진미 사일로   많이 더 크게 하다시피 그런 것도 좀 더 많이 해서 하여튼 합천에 농민들이 농사짓는 농산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있게 합천유통에서 그런 역할을 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온라인판매를 많이 선호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도 합천유통이 선제적으로
영상물도 제작하고 제가 알기로는 홈쇼핑 형식으로 라이브방송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걸 많이 확대해서 합천농산물이 전국적으로 특히 합천메론이라든지 애플수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합천의 대표 과일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셔서 저는 흑자를 내고 적자를 내고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합천농산물을 많이 알리고 제대로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천유통의 역할이라고 보고 여기에 올라와 있던 이런 거는 들여다보지도 않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거기에 합천유통 대표님이 좀 매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한신   :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계십니까?
   성종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종태위원    :   대표님, 상무님, 대리님 조금 전에 권영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합천군 농업인 분들의 손과 발, 또 귀와 입이 되어 주시고 고생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리 잘해도 사실 잘 한 거는 뒤에 있고 못한 것만 앞에 오지요?
   그래서 때로는 여러 가지 원망도 많이 듣고 힘들고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까 권영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수익이 적자가 나고 흑자가 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합천유통이라는 자리, 조직이 합천군민들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그런 그게 돼 준다면 아마 흑자를 내면 정말 큰 박수를 칠 거고 적자를 내도 합천군 농민들이 대표님과 직원분들을 감싸안으면서 함께 갈 수 있는 그게 안 되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나 여러 자료를 보고 지적을 하기보다는 오늘 선서를 하는 대표님을 보고 속으로는 조금 웃음도 나오고 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서. 낯선 자리이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과 같이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는 이 자체가 앞으로 합천 농업 발전과 유통과 행정, 의회와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안 되나 싶습니다.
   저는 하나만 여쭤보고 하겠습니다.   
   올해 지금 양파 얘기도 했고 마늘 이야기, 제가 작년하고 한 2년 작목반 회장을 맡고 나름 분주하게 뛰어다니면서 고생도 했는데 저 역시 좋은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간 시세가 좋아서 대표님이나 직원분들이 또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었을 건데 올해는 사실 굉장한 우려가 되고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생각하고 있는 바 조금 들어보고 싶습니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공개된 장소에서 가격을 논하는 게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냉장협회라고 하는 조직에 원래는 못 가는 덴데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상인들이 이렇게 뭉쳐 있는 그 자리입니다. 중도인들이 다 있는 자리에 지난 회의에 가니까 간첩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내가 왔습니다만 그 회의에 가보면 올해 마늘가격 전망을 많이 합니다. 올해 마늘이 너무 많아가지고 엄청나게 폭락할 거라고 다들 예견을 했는데 지금 마지막 비가 마늘한테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그래서 벌마늘이 지금 엄청나게 많아요.   
   그래서 정상적인 상품은 지금 현재 그냥 설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약 키로에 4,000원까지 안 가겠느냐라는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고요. 3,000원 밑으로 간다는 얘기가 팽배하게 돌았습니다만 그 다음에 벌마늘은 아마 B품 엄청나게 싸질 걸로. 서로 안 가져가려고 해서   내가 내일 이사회에 올리는데 우리 B품 사는 사람 중매인을 하나 더 스카웃 영입해 가지고 나중에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사람이 처리 안해주면 안 되는가 했는데 지금 근거는 뭐냐 하면 정부에서 나온 안이 깐마늘 시세 8,000원이 넘어가지 않으면 물량을 풀지 않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8,000원 같으면 지금 거래되는 게 중국산 들어오는 게 한 6,000, 6,500원 거래되거든요. 그러면은 6,500원에 깐마늘 비용하고 마이너스 이렇게 쳐보면 4,000원까지 구매해서 본전은 된다 이게 팩트적인 계산 방식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7,000원 거래만 되면 4,000원을 주겠다 하는 얘기들을 지금 하고 있어요. 어제 나한테 벌써 좋은 마늘은 한 4,000원까지 안 하겠네 누가 전화가 왔고 공개된 자리에 제가 가격을 논하는 게 좀 합니다만 올해 그 정도는, 제가 또 경매 보러 가야 됩니다. 지금 경매사를 못 구해 가지고 제가 경매를 봐야 되는데 경매사가 합천에 저하고 전인욱하고 김진섭하고 세 명뿐입니다. 외부에서 데리고 올 수도 없고 그래서 7월 3일 총회 쌍백에서 할 텐데 그때 그렇게 말씀해서 아마 그 정도 수준의 가격을 좀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만 너무 무리하게 요구되면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사실 5,000원 넘어가는 가격이 아니었거든요. 그것때문에 부실해서 저희들은 그런대로 돈을 다 받았습니다만 창녕하고 일부 농협에 부채가 많아서 지역본부에 검사가 들어가고 이런 상황입니다. 적절하게 하는 게 그 정도 가격은 지금 내다보고 그렇게 유지하려고,
성종태위원    :   저도 오늘 양파 작업을 하고 있고요. 마늘을 아래까지 많이는 안 해도 조금 했는데 작업을 하면서 엄청 애로사항을 많이 느꼈습니다. 좀 일찍 켰으면 되는데 그러지 못해가지고 시기를 놓치면서 비가 와가지고 거의 보름 가까이 늦어져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벌마늘이 다 돼가지고 떠보니까 마늘 알은 너무 좋아요. 정말 좋은데 상품성은 떨어지니까.
   종자 같은 거는 깔 것도 없겠더라고요.
   제가 종구를 한 게 되어가지고 종자로서는 그저 그만인데 걱정도 합니다. 인건비를 들여서라도 건조를 해야 하고 손질해서 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최대한 깐마늘 부분에 대해서도 잘 하시지만 더 써셔가지고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 나름은, 본인들도 아십니다. 내가 농사를 잘 못 지은 거 품질이 안 좋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 마음에 조금 업이 될 수 있는, 작은 거라도 좀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아까 권영식 위원님께서 저온창고 말씀을 하셨는데 각 농협마다 저온창고들이 다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제가 볼 때는 아쉬운 게 양파 같은 경우에는 바로 논에서, 농협에서 하는 일이지만 유통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농협에서 바로 상인분들에게 바로 내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본 농협에 저장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없고 그런 이유가 어떤 거냐 하면 제가 볼 때 제대로 교육을 받은 그런 직원 인력이 좀 많이 부족하다.
인력이, 전문 인력이 없다. 물론 요즘은 딱딱 수치를 맞추고 해서 그리하기는 하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좀 부족하다. 생물이기 때문에 항상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수의 어떤 농민사업을 하다 보면 때로는 적자 볼 수도 있고 그 적자로 다시 많은 흑자를 내서 전환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데 항상 했던 방식 그걸 고수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유통에서 대표님과 조합장님들 간에 농협과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군에서 지원할 일이 있어가지고 지원을 받아서 가능한 일이 있다면 또 의회를 통해서 지원도 받을 수 있고 같이 상생하고 뭔가 길을 찾아가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유통과 관련돼가지고는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우려, 걱정 이런 걸 사실 하고 계십니다.    알고 계시지요?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예.
성종태위원    :   그렇다 보니까 행정사무감사에 유통대표님 모시고 한번 얘기도 들어보자. 이런 얘기를 해서 자리가 만들어졌는데 자료를 봐도 사실은 자료상으로는 굉장히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보다도 힘들게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만 어려운 게 있었으면 우리 군이나 의회같이 의논을 해서 잘 되어갈 수 있는 그런 길을 찾아보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도 고생하실 건데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한신   :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하여튼 군민들을 위해서 농민들을 위해서 참 수고가 많습니다.
   채소류는 전부 다 일회성이고 잘못 보관하면 상하기 때문에 유통이   어려운데 잘 해 나간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수고 많습니다.
   한 가지 간단하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업소에 영호진미 일부 지원을 해주죠?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예.
○위원장 이한신   : 포당 5,000원입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8,000원요.
○위원장 이한신   : 그때는 5,000원 했지요?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행정에서 주는 게 5,000원이고요. 우리가 5,000원을 내놓습니다.
○위원장 이한신   : 업소에만 그렇게 합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식당에만
○위원장 이한신   : 개인에게는 그렇게 못하고?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개인은 그렇게 못합니다.
○위원장 이한신   : 합천군에 식당이 많습니까?
   몇 개 정도 됩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합천읍에 130개 정도 되는데 면단위는 큰 데만 합니다. 읍에 130군데인데 한 89%, 90% 정도 우리 걸 쓰고 있고 영호진미만 다 쓰는 게 아니고 메뚜기쌀이라고 하위브랜드가 있어요. 그거는 김밥 만드는 데는, 영호진미는 너무 찰져가지고 안되고 국밥집, 여기는 밥을 말아먹으니까 오히려 그거는 지원해주는 것보다도 한 3?4,000원 쌉니다. 그분들은 메뚜기쌀은 안 되고 영호진미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군에서 도와주셔가지고.
○위원장 이한신   : 8,000원을 지원해 주면 일반 쌀가격하고 어떻습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그래도 좀 높습니다.
○위원장 이한신   : 그래도 영호진미가 조금 높습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그래도 비싸요, 일반 쌀보다 약 한 4,000원, 5,000원 차이가 납니다.
○위원장 이한신   : 표를 보니까 한달에 550포가 나가는 걸로 되어있는데 그래도 일반 쌀보다 높다!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가격이 높습니다.
○위원장 이한신   : 그만큼 질이 좋다 이 말씀입니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식당에 가서 이야기 들어보면 밥을 많이 달라고 한답니다. 공깃밥을 더 달라고 해서.
○위원장 이한신   : 질의시간이 거의 끝난 것 같은데 업소, 우리 식당 하시는 분들한테 영호진미 좀 써달라고 부탁 말씀 드려 보이소.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 예. 지금까지 영호진미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예전에 이모작 쌀만 하다가 쌀을 향우분들이 잡수다가 너무 안 좋은 쌀이라고 해서 앞의 군수님께서 질타가 좀 있어서 저한테 특별히 주문해서 5년 만에 영호진미라는 쌀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합천군 관내 식당에서 저희들 쌀을 많이 애용해 주셨습니다만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시고 판매하는데 도와주시면 물건 파는 저보다는 농사를 하는 우리 농업인들께서 더 좋은 쌀을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도와준다는 그런 심정으로 사용을 해주시면 저희들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쌀을 공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한신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라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합천유통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통대표께서는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강력한 조치 요구할 것입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군정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김문숙 간사께서는 전문위원과 협의하여 시정 처리 요구 사항을 정리하고 본회의 보고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감사중지)

○감사위원   
위원장 이한신
간   사 김문숙
권영식위원, 박안나위원, 신명기위원,

○피감사기관 참고인   

  •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전병철

○출석사무직원

  • 지방시설서기      이정원
  • 속    기    사    이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