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이한신 합천군의원이 "반란군 수장 전두환 유해를 합천군에 안장 주장" 철회하길 바랍니다.
최근에 "서울의 봄" 영화에서 반란군 수장 전두환이 군대 내에 사조직 하나회를 만들어서 하극상으로 군기강을 망치고 군압발로
시민을 짓밟고 체육관 선거로 대통령을 찬탈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민주주의를 군대로 밟은 수괴 전두환의 만행을
여실히 보여 주는데....이런 영화를 연말이 되면 1000만명이 볼 것으로 예상되며 쿠테타를 일으키고 살인을 조장하고 사법적으로
법죄인 전두환은 합천군민의 더럽혀진 이름인데... 이런 죄인 전두환을 역사적으로, 사법적으로도
판명된 오명의 전두환을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고향 합천에 안장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오늘 이한신 국민의 힘 소속 군의원의 몰지각한 발언을 당장 철회하길 바랍니다.
이런 무지 몽매한 주장을 전국적으로 알린 이한신 군의원의 사과와 함께 한층 더 나아가서 합천군 군의회 차원에서
사과하기를 바랍니다.
전두환은 합천군에서 두고두고 오명으로 남을 인물인데...
500년이 지나도 남을 "쿠테타 반란군 수장 전두환의 고향 합천군"
지금도 끔찍한데
유해조차 합천군에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모두가 손가락질 하며 욕하는 전두환을 합천에 안장하자고 주장함으로서 다시 합천군의 얼굴에 먹칠한 이한신 국민의 힘
소속 군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사과하길 바랍니다.
수도권과 타도시에서 그리고 여타 도시의 젊은이들이 전두환을 얼마난 혐오하
는 지를 이한신 군의원은 아셔야 합니다.
제발 이런 일로 어그로 끌어서 제 고향 아름다운 합천이 전국의 메스컴에 오를 내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