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20년도 이전까지 실시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으로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감사 그리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2022년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확인결과 외국인 강사 인건비를 모든 시·군에 중복으로 청구하여 지방보조금을 부당하게 과다 수령하여 환수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합천군에서는 내년 360명에 이르는 많은 학생들의 교육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할려고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하여 조사 및 수사, 환수가 진행중인 대구경북영어마을에 합천군에서는 추진하는 교육은 어떤 말로도 이해될 수 없으며, 특혜의 시비가 분명하며,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합천군은 추진중인 대구경북영어마을 교육에 대하여 지금 즉시 교육 취소를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한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위탁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분노하고, 국민의 피땀어린 세금이 부정한 기관에 사용되는것에 대하여 화가 치밀어 오르고, 이런 부정한 기관에 우리 아이의 교육을 맡기는것에 대하여 부모의 한사람으로 개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국민의 피땀어린 세금이 낭비되는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를 당부 드립니다.

만약 부정한 단체와 이런 교육이 진행될 경우 합천군은 추후 여러 가지 발생할수 있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것임과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함을 인지하시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보에 따른 본인의 어떠한 개인정보도 노출되지 않도록 절대 비밀로 해주시고 제보자 신원 및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모든 불이익과 문제에 대해서는 귀 기관에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시어 제보자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