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지역의 모습을 살펴보면
경남에서 몇 번째 가라하면 서러울 정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되어 있고 보수성은 전국에서 9위를 차지 할 정도로 높은 이런 지역 여건속에 미 FTA협상 문제로 어려운 농민들은 위기 의식속에 불안한 마음으로 잠 못 이루고 있고 지난 태풍과 수해 피해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어 할 일이 태산 같이 많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지역 여건과 정서속에 집행부 수장은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사건에 시달리고 있고 일부 중간 간부 공무원들의 위법 행위가 연속 일어나고 있는 이 시기에 자중자해 하며 환골탈태 하는 모습으로 놓여진 현안들을 극복 해 나가도 모자랄 판에 집행부는 공노조 문제로 본연의 책무와 역할을 상실 한 채 심각할 정도로 내부갈등이 증폭 되어 행정이 마비 될 위기에 처 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우리 지역이 위기에 처 해 있고 집행부가 이성을 상실 한 채 대충돌 하고 있는데 도대체 우리 군 의원들은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바라옵건데 군의회 의원들은 더 이상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구경만 하지 말고 하루 빨리 사태를 수습하여 집행부가 이성을 되 찾아 본연의 책무와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강구 하여 요구 해 주길 간곡히 당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