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합천은 시대적 상황과 지역 여건 악화로 인해 사람과 돈이 타 지역으로 급속하게 유출 되어 한해 한해가 다르게 피폐해져 가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런 지역 현실을 외면한 채 , 우리 합천과 군민들에게 실제 아무련 도움이 되지 않는 <새천년 생명의 숲> 명칭 선정 문제로 또 다시 군민들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전국 언론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타 지역 국민들로 부터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욕설과 비난으로 애궂은 합천과 군민들이 매도 당하고 있고 , 또 합천에서 생산판매 하는 모든 농축산물과 제품 불매 운동, 각종 행사 불참 운동 , 그리고 합천의 모든 대중 시설을 이용 하지말자는 등으로 엄청난 반발과 공격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 되어 있다.
이렇게 심각한 사태가 발생 되어 있는데도,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비판 대상이 되어 있는 전직 대통령과 관련 된 문제를 단순한 우리 지역 문제로 치부한 잘못 된 충성심과 군민들의 자긍심과 지역 이미지를 제고 시키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 논리로 아집과독선으로 밀어 붙혀 합천을 완전 고립 시켜 몰락하게 만들고 있고,
민의의 전당을 지키고 있는 대다수 군 의원들은 주인인 군민들을 배반한 채 큰 머슴 나무하려 가는데 개 따라 가듯이 앞장서 군수를 비호하고 적극 동조 하므로서 더 심각한 사태를 맞이 하게 된것 같다.
정말 통탄스럽고 ,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의 심각한 사태는 군수의 아집과독선을 군 의원들이 무조건 비호하고 동조하며 수수방관 해 발생한 만큼, 조상과 후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부끄러워 할 최소한의 양심과 자존심, 인격을 겸비하고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진정 군민의 대표 군의원들이라면 의회 차원의 사태수습 방안(주민 투표 포함)을 하루 속히 마련하여 추진 하기를 강력히 요구 한다. 제발 밥값 좀 하기 바란다.
만약 이번 사태를 신속하게 수습하지 않으면 합천군 의정사와 군 의원 개인들에게 큰 오점을 남기고 군민들에게 대 죄인이 된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 하기 바란다.
그리고 아예 사태를 수습 할 의지가 없으면 더 이상 그 자리에서 세금만 축 내는 유명무실한 군의원, 밥값도 제대로 못하는 군의원 노릇만 하지 말고 용기 있게 물러나 답게 사는 길을 택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