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 기회에 합천군을 전두환군으로 하면 어떨까? 합천을 대표하는 해인사는 전두환사로 개명하고...앞으로 합천군은 절대로 지나가지도 들리지도 않을 것이며, 모든 공석에서 합천군이 얼마만큼 문제가 많은지를 역설할 것이다. 나아가 이곳에서 나오는 어떠한 물건도 사지 않을 것이며 또한 사지 않도록 설득하려 한다.
불행한 일이다. 일부 인사들이 속으로 찬성하는 것까지 간섭하지는 않겠다. 그렇지만 어떻게 공원에 이름을 그렇게 붙이는가? 의회, 군청 등등 정말 합천에 이토록 역사적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 없다는 것인가? 부끄러움을 배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