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1. 지금의 이 사태는 누구탓일까요?
1) 여러비리의 폭로에도 살아남고, 몇번의 시사프로그램에 어두운 인물로 등장해도 떴떳하게 큰소리치고 있
는 군수를 두번이나 뽑은 군민탓?
2) 그런 군수밑에서 일해라는 단어를 생각없이 갖다붙이는 의회탓?
3) 전 국민의 소리를 구시대적 지역 감정으로 몰아갈려는 어떤 여성의원탓?
아니면
4) 좀 있다가 아무일 없는 듯이 추한 이름을 내건 공원을 걷고, 가쁜 숨을 몰아가며 합천 마라톤을 뛰고 있
을 짧은 분노를 가진 우리 국민탓?
정말 끝까지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끝까지 잊지말고 다시는 그런 군수 뽑지 말고, 아직 아무말도 없는, 아니 무슨 뜻인지 몰라서 대답 못하겠다는 대통령후보들에게 눈길도 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