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너무 화가 치밀어오른다.
전두환이가 국민들에게 한 극악무도한 짓들이 얼마나 많은데,
관광객끌어들이려다가 합천군과 군민들에게 씻을 수없는 피해와 불명예를 가져올겁니다.
군민들을 보호하고 군수를 견제하는게 의회의원들의 사명아닌가?
만약, 합천군민들이 80년 오월처럼 학살당했고
합천군민들이 삼청교육대 끌려갔고, 합천군민들이 감옥에 끌려가고, 고문당하고
강제해직당했어도 이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
아름답고 올바르고 좋은 이름으로 지어야
관광객이 한사람이라도 올 것이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잔혹한 독재자를 기념하는 이름으로
관광객이 오기는 커녕, 합천군 출신이라는 말을 어디가서 하지 못하게 될것이오
부끄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