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어달간,
이곳 저곳 이사람 저사람...
일해공원 이야기 참으로 많이 들었다.
이야기 끝에 제가 내린결론 하나....
모두들 사태의 본질을 놔 두고 말꼬리 잡고 시비만 하는 격이다.
일해의 과거사 평가문제와,
합천군민들의 소박한 휴식공간인 작은 공원과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우리 군민들의 작은 쉼터인 공원을 그냥 우리 군민들에게 조용히 돌려달라.
일해 기념사업 하고 싶은 이들은 다른 방법, 다른곳에서 하라.
그 공원은 그냥 합천군민의 작은 휴식처요 쉼터이지
그 무슨 거창한 일해..운운 할 곳이 절대 아니지 않은가?
나름대로 군의 지도층이라 자부하는 군의원님들,
제발 본성을 되찾고 우리 군민의 공원을 군민의 품으로 조용히 돌려주소.
군정을 견제하라고 뽑힌 당신들이 군정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
정녕 당신들 맘이 편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