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합천노인님의 글과 합천사람님의 글을 다 읽어 보았는데,
두분이 모두 점잔으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도 67세이니까 법적으로 노인 입니다.
그 중에 합천노인님의 글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찬양을 할만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합천사람님의 글에 대해서는 토를 좀 달아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함양 상림 숲에 대해서 그때와 지금의 시대상을 말씀 하셨는데,
상림 숲이 그때만 있었던것이 아니고
지금도 함양 제1의 명물로 건재하고 있기때문에
시대적 성격을 가지고 말 할 소재는 되지 않고요
관광지로 외지인을 유치하여 소득 증대를 기한다고 하셨는데,
지난번 경남 리서치에서 여론 조사를 했었는데,
합천에서는 일해공원 반대가 47% 찬성이 40%
도내 타시.군에서는 반대가 70% 찬성이 16% 이었습니다.
그 결과와 같은 비율의 현실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4.8로 예정되어있는 합천벚꽃 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을 2.28로 마감 했었는데,
신청자 수가 5.100여명 이었답니다.
작년(2006)에는 참가자 수가 10.800여명이었다니까 반으로 줄었다는 것이지요
비상이 걸린 대회본부에서는 신청마감일을 8일간 연장을 하는한편
공무원 가족들에게 참가 해 줄것을 강권하고 있는 실정을 보십시요
외지인 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것이\" 일해\" 라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억지를 부리면 안되지요
노인은 젊은이의 모범이 되어야지요
괜히 허튼소리나하고
상대방 질문에 답변은 피하면서 그러시면
다른 노인들 까지도
노망 들었다는 소리만 듣는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