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의 말씀에 토 다는것은 아니라지만 바로 알려주어야 할것이 있어서리.......
전국적으로 마라톤대회의 일반적 경향은 숫적으로는(참가인원)줄어들고,
적자생존의 시대가 도래하여 운영에 문제있는 대회는 동호인들에게 외면당하여 다음 대회를 할 수 없을정도로 참가자가 적어지고있는 실정이며 간혹은 상업적 대회를 하여 대회의 존속은 물론 지자체에 심한 휴유증을 남기고 홈피게시판에 욕설로 도배하기도 합니다.
합천군의 벚꽃마라톤은 비교적 잘운영되어왔고 지난 5년간 지속적인 발전(참가인원,호응도,운영)을 해 왔고 6회대회도 예년과 같이 잘 운영 할 수 있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도 노인님의 말씀은 정확하게 아시고 좋은지적과 예를 들어 주시고 있으나, 다소 다른 견해가 있을수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일반적 마라톤 참가신청의 형태는 마감일 전 2~3일에 70~80%가 몰려오는것이 공통된것이며,
신청숫자의 부족으로 연장하였다는것은 올바른 말씀이나 5회때도 8일을 연장하여 접수했고
타지방에서 개최되는 대회들도 같은경우가 많으며 간혹 조기마감되는 경우라도 개인 정보처리등의 문제들로 연장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접수중의 숫자를 왈가왈부 할 때는아니나 고급정보에 의하면 전년보다 많을것 같다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나도 노인님의 정확한 지적들은 참고가 될것이며 일해공원에 관련된 문제를 벚꽃마라톤에 연관시키는것은 너무 지나친 편견일수 있을것입니다.
이글로인해 무례함이 있었다면 용서해주시고 보다나은 합천발전에 동참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