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욕이 나오려 하오.
군 홈피가 열리지 않아서 여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만
군청이나 의회나 다 같이 들어야 할 소리요.
방금 안타관씨와 그 어머님 기선씨 이야기를 sbs tv sos라는 프로그램에서 봤소.
못된 사람들, 아주 천벌을 받을 사람들.
요즘 세상에 사람을 노예로 부려먹는, 그것도 정신지체 모자간을 20년인지 30년인지나.
이 엄중한 문제를 군 공무원도 방치했다는 걸 뭐라 변명할 거요.
당신들이 특별한 경우를 만난 것이거나 재수가 없어 생긴 일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오?
전두환의 일해 공원을 들이대는 당신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소,
이건 필연적 불행이오. 어디가 또 얼마나 썩어문드러지고 있을지.
도대체 당신들의 끝이 어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