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합천군 의회 의장님 이하
의원님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오늘 sbs방송프로그램(sos24-노예모자편)을 보고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공무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생활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함에도
20년간 모자가 노예생활을 하도록 방치한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군수님의 잘못은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이 되지 않는것 입니다.
의회 에서는 이번 장애인 모자의
인권유린사건의 심각함을 인지 하시고,
합천군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 책임자의 처벌은물론
담당 공무원들의 정식 사과를 요청 하시기 바랍니다.
합천은 민족의 보물 \"팔만대장경\"이 있는곳 입니다.
부디 팔만대장경에 부끄럽지 않은
합천군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7년 4월4일 새벽 12시50분 정의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