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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합천군“대평군물”활성화 방안
작성자 김성만의원 작성일 2015-11-20 조회 1418
첨부파일 첨부제20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김성만의원).hwp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5. 11. 20>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허종홍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합천군 다선거구 김성만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합천군의 소중한
지역 전통문화인“대평군물”의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자면“대평군물”은
지난 9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현재 군물의 복원 및 계승, 각종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칫 시간이 지나감으로 해서 사장될 수도 있었던
소중한 지역 문화자산이
이번을 계기로 빛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운 사실은
이렇듯 좋은 성과가 있었지만은
그것은 단순히 그 지역 또는 몇 몇 관계자들의 축제일 뿐

그 외 대다수 군민들은
‘군물’과 ‘농악’이 뭐가 다른지
깊은 관심이 없을뿐더러
이번 성과에 대한 홍보도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에 본 의원은‘대평군물’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칭 ‘합천군립 대평군물 예술단’을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합천군립 대평군물 예술단’은
본 사업이 첫 걸음을 내딛는 단계에서
보다 확실하게 ‘대평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며,
메뉴얼북이 제작되면 군물 장단을 능숙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을 섭외하여 기존 단원들과 함께
예술단을 구성하여
각종 전국 대회 참가는 물론
지역 각종 축제 행사 공연 등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무형문화제 하나 없는 합천군에
‘최초로 무형문화제가 등록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대평군물’은 경남지역의 농악의 원형적 본향으로써학술적 가치성과 군물이라는 희소성이 충분하며
여타 시군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번 창조지역사업의 공모선정은 본 의원이 수차례 강조했던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력으로 일궈낸
덕곡면 구. 학남초등학교에 문화예술진흥회관이 들어서고
밤마리 오광대와‘대평군물’,

그리고 역사성을 같이하는 권율도원수부와 연계하여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킨다면
동부지역은 물론 합천군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입니다.

지역문화라고 그 지역에서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앞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충분한 가치성과 희소성 등을 감안한다면
분명히 경쟁력 있는 사업임으로
학술연구 및 스토리텔링, 브랜드개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과 더불어 예술단을 운영하여
여타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품 관광 상품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군물 예술단’과 같이 여타 시군에서도
농악 예술단을 운영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사업추진 단계부터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서 반영한다면 시너지효과는 배가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 요건이라 생각되며,
나아가 행정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모쪼록,
‘대평군물’이 몇 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합천이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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