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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 징수 위치 변경
작성자 신명기의원 작성일 2017-06-23 조회 1391
제21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17. 6. 22(목)>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성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정 살피는데
온 힘을 다하시는 하창환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합천군 나 선거구 가야면 출신
신명기 의원입니다.

해인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위치 변경과
문화재 관람료 문제는
군수공약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약이행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원점이며,
해인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위치에
소리길 입장료 징수위치까지 가미되어
해인사 통과는 더욱 힘들어졌고

합천군에서 해인사에 지원하는
재정 또한 가중되어 끝도 없는 재정투입에
군민의 삶의 질 또한 기대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러워
군민의 지혜와 군수님의 의지를 발휘해서
문화재 관람료 징수위치 변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해인사의 스님을 만나
번성했던 해인사를 이야기했고
번성했던 해인사로 돌아가려면
우선 해인사를 찾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워야 하고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고
이에 해인사는 동의한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해인사의 관람료 징수위치 변경 동의를
해인사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 도지사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해인사를 찾아오다 보니
우리군과 우리 지역민이
아무리 좋은 방안으로 협상을 해도
협상에 불리한 꼬리표만 추가되고
해결하기는 힘에 벅찬 것도 사실입니다만,
해인사 문제는 어느 높은 분이
와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해인사에서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지역민의 고통을 이해한다면
가장 빨리 문화재 관람료 징수위치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만,
이제는 지역민의 지혜를
발휘할 때가 되었습니다.

실현가능한 합천군과 지역민의 지혜를
제시해도 번번이 꼬리표만 달고 왔기에
이와 반대로 해인사의 입장에
합천군과 지역민의 생각을 맞추는
방법으로 접근해서
본 의원이 해인사의 견해를 들어봤습니다.

우선 변경 조건으로
첫째, 지금의 해인사 쇼핑센터를 철거하는 것입니다.
둘째, 철거한 자리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셋째, 철거한 위치를 국립공원으로 묶어
국립공원에서 유지보수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건이 성립되면
해인사는 문화재 관람료 징수위치를
구)해인초등학교 옆 “허덕교”근처로
옮기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문화재 관람료 징수위치의 변경 조건을
시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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