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전체 메뉴 보기

희망과 감동을 군민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합천군의회

의회소식

5분자유발언

Home > 의회소식 > 5분자유발언

합천군의회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상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글보기
제목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용주교 재가설 촉구
작성자 최정옥의원 작성일 2021-02-26 조회 560
첨부파일 첨부5분 자유발언 (최정옥의원).hwp
제252회 제2차 본회의<2021.2.26>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배몽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문준희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합천군 가선거구 최정옥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용주교 재가설 공사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용주교는
군도 12호선상에 위치하며
길이 360미터, 폭 7미터50센티미터로서
1983년 10월 준공되어
사용한지 37년이 지났습니다.


용주면은 합천댐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상습 침수지가 많았으나
합천댐이 건설되면서 황강변을 따라
강남과 강북의 도로가 개설되고
강남북을 연결하는
용주교가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출렁다리 대신 콘크리트 다리가 놓이자

면사무소와 농협에 볼일을 보기위해,
노인체조와 요가수업을 듣기위해,
크고 작은 면민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편 강 건너 농사를 짓기 위해

주민들은
경운기와 트랙터를 몰거나
자전거를 타고 걸어서
용주교를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이렇듯 용주교는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이자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본 교량은
합천댐의 하류에 위치하며
국가하천인 황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인근 주변의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황계폭포 등
합천군 대표관광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심각한 노후화와
해마다 내린 폭우로 인해

교각 기초부분에 세굴이 발생하여
콘크리트 파일이 드러나는 등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되고 있고
지난해 폭우때는
교량 하부의 심각한 세굴로 인해
통행을 전면 차단하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교량의 구조적인 위험은
차량의 안전운행을 저해하고 있으며
보행자에게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교량의 안전상 문제로인해
2009년부터는 24톤이상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어,

가까운 거리를 돌아가야하는
공사차량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1999년도부터 최근까지
몇차례에 걸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였으나
문제점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방안 없이는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해소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영구적이고 확실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합천군에서
매년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보행자를 위한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이 필요하며,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편리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량의 재가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 교량은
면소재지인 강남과
관광지가 집약된 강북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민들에게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고장이 될 것이고,

용주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여건을 제공하여
우리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집행부는 부산국토관리청 등
관할청과 관련 내용을
긴밀히 협의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용주교에 대한 재가설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 이전글 테이블
이전 글 초계-적중 운석 분지 관광지 개발 촉구
다음 글 숙의민주주의 도입 촉구
  • 목록보기

링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