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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해공원 명칭 논란 자제 및 우리 군 발전방안 제안
작성자 임춘지의원 작성일 2021-12-06 조회 393
첨부파일 첨부5분 자유발언(임춘지의원).hwp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2021.12.6>

안녕하십니까?
임춘지 의원입니다.
최근 일해공원의 명칭과 관련하여
조용한 합천지역에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일해공원이라 불리는 명칭이
우리 합천군민이 살아가는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지만,
현재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죽어가고 있고,

지난 해, 수해 피해민들의 보상이
늦춰지고 있어 여전히 고통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조성과
관련하여 찬반 대립으로 답보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군이 인구 소멸 지역 중에서도
심각한 단계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왜 일해 공원의 명칭을 두고
지역 민심을 분열시키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합천군민 여러분!
지금은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 합천군민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 해야할 때입니다.

본 의원은 합천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크게 네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입니다.

합천군에서 안정적으로 청년들이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청년 창업지원,
귀농귀촌 정착대책 마련, 자녀양육지원확대
등으로 청년이 합천에서 맘 놓고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둘째, 관광산업의 활성화입니다.

본 의원은 “가장 합천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고 계속
이야기해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반도 최초 합천 운석 충돌구를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지오테마 파크가 최종목표이며
국책 사업 신청도 추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하셔서
합천댐이 재생 에너지사업 성공모델로서
"첫 태양광 연금"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지금의 개발 트렌드로 봤을 때
Sustainable development
즉,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극대화 시켜야 할 것입니다.
셋째는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전통 시장 살리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untact) 경제 활성화로,
전통시장은 사향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야합니다.

이로써 여러 스타트업이 합천으로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는 다시 각 상가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을 겨냥한 sns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합니다.

현재 합천군에서
‘합천 관광 릴스 챌린지 이벤트(Event)’를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만든 ‘릴스’를 보니,
합천이 색다르게 느껴졌고 더욱 아름답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MZ세대는 거리와 상관없이,
예쁜 곳을 찾아서 다닙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서
우리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을 통해 합천을 알리는데
더욱 집중 투자해야하며
여기에 걸맞는 장소를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잠시라도 한눈 팔아서 안됩니다
우리는 일심동체가 되어 자손대대로
물려줄 자랑스럽고 따뜻한
내 고향 합천으로 일구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합천군 파이팅 입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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