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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가, 쌍백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작성자 합천군의회 작성일 2021-04-22 조회 443
첨부파일 첨부5분발언-(삼가,쌍백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신경자의원.hwp
첨부파일 첨부210422 본회의 (7).jpg
삼가, 쌍백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1

삼가·쌍백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 LNG 등 융복합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신경자의원 5분 자유발언 -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 신경자의원(합천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2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삼가면에 들어설 예정인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경자의원은 발언에서 “삼가면과 쌍백면 일대 100만평 규모로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1조5천억원이 투자되는 대형사업으로 LNG복합발전,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단지로 조성되며 합천군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밝은 미래로 한걸음 도약하기 위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이야기되었다. 하지만 발전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날로 격렬해지고 있어 그 내용을 정리해보면 첫째, LNG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물질 중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되고 발암물질인 미연탄화수소,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도 배출되어 주민 건강에 악영향은 물론 지역농산물에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둘째, 태양광 단지 예정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서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고 정성들여 가꿔놓은 옥토인데 태양광이 깔리면 농사는 어디에서 지어야 할 것인지, 무엇보다 현재 발전소 예정지 주민들의 찬반 양론이 엇갈리면서 주민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합천군수에게 제안하기를 “첫째, 주민갈등이 더 심화되기 전에 군민화합을 이끌어야 할 합천군이 책무를 저버리지 말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 둘째, 한국남부발전소(주)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정확한 관련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해줄 것, 셋째, 충분한 자료검토 후 찬반 양측이 소통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줄 것, 넷째, 충분한 토론과 주민설명회가 이루어진 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의견을 다시 물어달라”고 말했다.

신의원은 “오늘 방청석에 반대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본인들의 목소리가 대변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부디 이 사업이 지역민들과 갈등 및 반목으로 추진되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주고 받는 아픔의 지역으로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첨부 : 신경자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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