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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작성자 정봉훈의원 대표발의 작성일 2019-09-17 조회 345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9.9.17)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2017년 7월 가야사 복원을 위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습니다.
가야왕국이 이른바 철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 의해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에 더불어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제4국이었으며 신라에 합병될 때까지 거의 500년 이상 존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영역도 경남 전역과 고령 등 경북 일부와 호남 동부지역을 비롯한 부산 일부까지 영호남 5개 시도에 걸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는 삼국 중심의 역사에 가려져 있었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고대사 조사연구복원사업에서 소외되어 왔습니다.

1500년이 지난 지금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복원하는 것은 경남을 비롯한 영호남지역 국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가야 역사문화의 복원을 제대로 이루어 낸다면 역사 속에 가려져 있는 가야 역사도 비로소 고구려, 백제, 신라 역사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복원된 가야의 역사문화자원을 지금까지 계승되어 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관광자원과 문화컨텐츠산업의 원천이 되어 가야문화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문화도시로서의 인지도 제고와 가야문화권 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남도와 가야문화권 지자체는 가야 역사문화의 조사연구와 복원을 통해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하나된 영호남 조성과 가야 유적을 국제적 광역관광명소로 개발하여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가야 문화유산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조사연구와 철저한 고증을 위한 예산지원과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4만5천 합천군민의 염원을 모아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줄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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