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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합천댐 수질보전 및 탁수 방류에 대한 대책 모색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9-07-24 조회 217
합천댐 수질보전 및 탁수 방류에 대한 대책 모색 합천댐은 낙동강 황강 수계에 위치한 댐으로 1974년에 타당성 조사 및 실시계획이 수립되어 1983년에 착공하여 89년에 준공되었다. 합천댐은 우리나라 댐 중에서 3번째로 발전량이 크다 물의 낙차를 이용한 유역변경식 발전이다. 저층도수로가 뚫려 있고 도수 터널을 이용하여 물의 낙차를 주는 낙차의 힘을 이용한 발전방식이다. 물이 차갑기 때문에 발전 후 배출되는 물이 심층에 있던 물이라 차갑기 때문에 조정지 댐이 필요하다. 조정지 댐의 기능은 물의 온도를 상승 시켜주는 역할을 하면서 약간의 발전도 하고 있다. 합천댐은 만들어질 당시부터 댐에 유입되는 양보다 댐의 총 저수면적이 크게 설계되어 만수위가 되어 수문을 열어 물을 방유 한 경우는 준공 후부터 한 두 번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질관리가 중요하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최근 5년간 상수원수 2급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천댐 관리단은 지속적으로 말을 하고 있다. 수질오염 예방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수질측정망을 운영한다든가 물감시원의 상시 감시활동 댐상류 환경기초시설 관리계획 시행, 수생식물 재배지 운영 및 댐주변 환경개선, 부유쓰레기 수거 및 대청결운동 지속 추진 치어방유행사 추진으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합천댐은 우리 합천군민에게는 고향을 잃은 상실감을 안겨주고 안개발생등으로 인하여 농작물 경작에 피해를 입는 등 댐이 주는 순기능도 있지만, 꼭 좋은점만 있는것도 아니였다. 댐주변 주민지원사업이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지원배분이 2000년 10월 특정다목적댐법에서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법으로 바뀌면서 합천군 지원 배분율은 감소했다. 기존에서 감소율이(16.32%) 지원대상구역이 당초 2Km에서 5Km로 늘어남에 따라 거창읍이 구역내에 포함되어 인구대비 지원기준에서 부적합하여 감소된 것이다. 이 법에 의하여 우리합천군민들은 댐건설에 따른 교통여건의 악화, 강우시 상류로부터 부유물질 쓰레기 등이 유입 되었을때 처리비용까지 손실을 보고 있다. 댐주변주민지원사업 배분율은 재조정이 필요하다. 합천군민들의 입장에서는 댐이 있어서 댐과 관련한 자연재해의 탁수문제가 있다. 2006년 7월에 태풍 에니위아가 내습했을시 집중강우로 210.8mm 지속적으로 21일간 내렸다. 집중강수로 다량의 토사가 댐내에 유입되면서 고농도에 탁수가 발생되었다. 탁도 NTU가 7월부터 발생하여 8월에 57.9NTU, 9월에 40.4 NTU, 10월까지 20NTU였다. 그해 4월에는 탁도가 1.3NTU였다. 탁도는 전국 최고에 탁수를 나타내는건 임화댐 때문인데 2003년 태풍 루사시 1221NTU에 달한적이 있다. 임화댐이 착공년도부터 1993년 준공되기 까지 현재 임화댐은 2006년부터 향후 10년간 소요사업비 2,331억원을 들여 탁수저감대책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있다. 탁수는 다목적댐에 공통사항으로 강우량이 많을수록 고농도에 탁수가 발생한다. 먹는물 기준이 1NTU이하고 요구하는데 탁도가 심할경우 수질이용과 생태경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수질적으로는 상수도 정수처리비용에 증가 이용에 장애가 발생하고 생태적으로는 빛의 투과도가 감소됨으로 생물에 서식공간 및 산란장 파괴로 생태계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경관적으로는 탁수방유로 하류에 소재한 관광지 자연발생 황강변 자연발생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의 감소로 지역경기를 침체시키는 유인이 된다. 그래서 근원적인 탁도에 해결은 힘들지라도 탁도를 저감시킬수 있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저감대책으로는 홍수기때 댐상류지역 각종 공사장 토사유출 및 산사태 발생을 억제하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경사가 큰 농경지에서 고농도에 탁수가 발생되고 유입된다. 이경우에도 사방댐 설치등으로 탁도 저감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댐주변지역에 작은 마을단위에도 소규모 정화처리시설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합천호로 유입되는 부유물에 적기 수거가 필요하다. 합천댐 상류에 농경지는 친환경농법, 저비료등에 농경지 시기개선도 필요하다. 그래서 댐전체로 유입되는 수질개선이 필요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탁수발생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방안이 될 것이다.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현 유역변경식 발전방식을 바꿀수 없다면 표면치수식으로 보강 상층부 맑은 물을 방류하여야 한다. 보조댐 준설계획등 원천적인 저감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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