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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부경남 KTX국가재정사업 확정에 따른 합천군의 나아갈 방향
작성자 장진영의원 작성일 2019-02-11 조회 828
첨부파일 첨부제231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장진영의원).hwp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9.2.11(월)>


반갑습니다
장진영 의원입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국토 균형개발 및
무너진 경남경기를 대체할
김천↔거제간, 합천을 통과하는
김경수 지사 제1호 공약인
서부경남 KTX가
예비타당성을 면제받고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 발표된 것을
4만 6천여 합천군민은
크게 환영 합니다

서부경남 KTX 건설사업은
50년이 넘는 경남도민 숙원사업으로
1966년 김천↔삼천포간
철도 기공식까지 가졌지만
경제성과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중단되었고
이후 2006년과 201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지만 시행되지 못했으며


2014년 국가재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국가재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와
2017년 민자 적격성 조사에서도
경제성C) 경제성C) 0.72
종합평가(AHP) 종합평가(AHP) 0.429로
예비타당성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투명하던 사업은
김경수 지사가 취임하면서
경제성의 논리가 아니라
국토균형개발과
어려운 경남경기를 감안하여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부 재정사업 추진과
조기건설을 위해
350만 경남도민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문재인 정부가 승인한
결과물입니다

서부경남 KTX는
노선길이 172km로
건설사업비 4조 7천억은
생산유발효과 10조,
일자리 8만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 합천군의 발빠른 대처와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우리 합천군에
역사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합니다.

합천은 기존의 88고속도로
현재 건립중인 함양↔울산 고속도로
앞으로 건설될 서부경남 KTX
더 나아가 대구↔광주 달빛 철도가
놓이게 될 서부경남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합천을 통과하면서
그 배후지역인 고령.거창.함양.
산청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많은 이용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서부경남의 낙후된 지역을
관광 자원화 하겠다는
서부경남 KTX 사업명칭에도
부합할 수 있는
합천지역을 역사로 선정해서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2014, 2017년 두 차례 용역결과
합천지역에 역사가 건립될 것이
확실하지만
인근 고령에서도
현수막을 내걸며 역사유치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합천군은
경제성과 타당성의
논리를 근거로
하루 빨리 합천 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불필요한 여론을 잠재우고
역사유치에 우위를 점하고
기정 사실화 해야 합니다

경상남도에서
서부경남 KTX 추진단을
설치한 것과 발 맞추어
우리도 합천역사 유치 TF팀을
구성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를 통해
역세권 개발 및
연계 교통망 확충,
설계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합천지명 생성이래 다시없는
호기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울러 서부경남 KTX와
합천지역 역사를 조기착공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김경수지사 불구속 재판 탄원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희망찬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경남을 찾는 관광객 1,000만 시대!
합천을 찾는 관광객 500만 시대! 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문준희 군수님을 비롯한
합천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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