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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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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상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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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발전위원회 예체능교육 지원 건의
작성자 배몽희의원 작성일 2017-09-29 조회 876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7.9.29(금)>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김성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건설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삼가, 가회, 쌍백, 대양면에
지역구를 둔 배몽희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성만 의장님과
동료 의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사회가 유지 발전되기 위해서는 의·식·주
다음이 교육·문화라 생각합니다.
합천군은 10여 년 전부터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발전위원회를 만들어
남명학습관을 설립하고
관내 우수학생들이 타지로 유학가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동안 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합천군의 교육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현재
합천군의 교육현실을 보면
관내 학생 수는 2,946명이며
이 중 고등학생 수는 921명으로
한 학년 평균 307명 정도입니다.

올해 대학진학은
그 중 남명학습관 학생 43명 중 29명인
67.5%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전체학생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지만
90%이상의 학생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시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고교 3년 간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점수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이며
수학능력 시험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현실적으로 수능의 중요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정리하자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상대평가인 고교3년 내신 성적과
다양한 예체능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별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특기 적성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하고
군단위로 특별강좌를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발전위원회는
현재 적립금이 101억 원이고,
매년 6~7억 원의 지출을 하고 있으며,
내용을 살펴보면
장학금으로 2억~2억5천만 원,
교육지원비로 3~4억 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명학습관은
매년 10~11억 정도의 예산을 사용하는데
강사비가 7~8억 정도이고
나머지는 급식비, 수송비 등 운영비입니다.

성적우수자 선발을 통한
남명학사 운영이
교육환경의 변화를
적극 수용할 때라 생각합니다.

남명학사는
학력고사와 수능만으로
대학을 진학하던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합천교육의 대안으로 역할을 해온
남명학사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제안합니다.

공청회를 통해
합천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발전위원회로 자리매김 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교육이
합천교육의 미래라 생각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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