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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인사 상가단지를 1970년대 레트로 상가 거리로
작성자 신명기의원 작성일 2023-02-22 조회 592
첨부파일 첨부5분 발언(신명기의원).hwp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23.2.22>

존경하는 합천군민 여러분!
군민의 곁에서, 군민과 함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삼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윤철 군수님과
군정 업무 추진에 열정을 다하고 계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해인사 상가 단지를 1970년대 레트로
상가 거리로의 조성 필요성을 발안하게 된
나-선거구 신명기 의원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찰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반복된 일상과
지친 심신의 휴식이 필요할 때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수련을 하기 위해
‘자연 휴양소’인 사찰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해인사는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 사찰로써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 등 국보 보물
70여 점의 유물을 보존하고 있어

역사성을 가진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으며
5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해인사는
주위의 천혜 자연경관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인사의 소리길은
소나무 숲을 걸으며
계곡 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 등
우주 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으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4대 계곡의 하나인 홍류동 계곡은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며,

홍류동의 명소로 불리는
꽃이 떨어지는 담이라는 뜻을 가진 낙화담,
암자와 단풍의 조화가 멋진
하나뿐인 불모전이 있는 길상암,
신라 대표 유교 학자 최치원이
은거 생활할 때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홍류동 계곡의 농산정과
맞은편 암벽에는 최치원 선생의
친필이 암각 되어 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이런 자연과 역사 경관을
바탕으로 역사적 배경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세계유산의 독창성과 가치를 살려

70~80년대 관광지로 사람들이 붐볐던
치인리 상가 단지를
상품화하고 발전시켜
소비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눈부신 기술 발전의
시대에서 역설적이게도
레트로는 세대 불문
전 연령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지어진
해인사 상가건물들을
아날로그 흑백 감성을
살릴 수 있도록
무질서한 상가 간판과
건물 안팎을 리모델링하면
핫플레이스 70년대
포토존 레트로풍 거리로
재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며
즐길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놀이와
주전부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하여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해인사와
아름다운 주변 자연경관
그리고, 레트로 상가 거리의
재탄생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레트로, 과거의 모양, 정치, 사상,
제도, 풍습 따위로 돌아가거나
그것을 본보기로 삼아
1970년대의 건물을 그대로 간직한
해인사 상가 단지를
70년대 거리로 재현하여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가 되면
제2의 영상테마파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합천군이 국민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관광시설의 모방보다

새로운 아이템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해인사 상가 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고민할 때라고 생각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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