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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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야간조명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밝은 합천읍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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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안나의원 | 작성일 | 2026-02-10 | 조회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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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26. 2. 10> 존경하는 합천군민 여러분! 정봉훈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김윤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박안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야간조명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밝은 합천읍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야간 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시설이 아닙니다.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이며, 도시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리가 밝아지면 사람의 발길이 늘고, 발길이 늘면 상권과 공동체가 살아납니다. 반대로 어둡고 침침한 거리는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다른 지역의 사례를 보더라도 그 중요성은 분명합니다. 장성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읍내 음식 상가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 상부에 조명시설을 설치해서 주민과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가로등을 전면 LED로 교체하고, 스마트 밝기 조절, CCTV, 비상벨 등을 결합한 스마트 조명 도시를 구축하여 야간 안전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합천읍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주거 밀집 지역과 학교 인근, 전통시장 주변 골목에서는 여전히 야간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관광객들 또한 “밤이 되면 합천읍이 어둡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최근 합천대로 시가지의 야간경관 조명과 왕후시장 입구에 설치된 네온 조명은 어둠 속의 등불처럼 주변을 화사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다만, 왕후시장의 경우 입구에 비해 시장 안쪽이 상대적으로 더 어둡게 보이는 측면이 있어 시장 내부에도 입구의 화사함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조명 간판을 정비하고, 볼거리가 될 수 있는 소규모 미디어파사드 ‘인터렉션 콘텐츠’야간 체험 같은 장치를 조성한다면 지나는 주민들에게 어둡고 침체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읍내 중심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이미 설치된 간판, 건물 사이에도 시간대별ㆍ상황별로 밝기를 자동 또는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조명을 도입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 특색을 살린 조명과 연계한다면, 밤에도 거리 전체가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가로등이나 조명은 이제 단순 안전목적에서 벗어나 야간경관 개선과 야간관광의 개념으로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합천을 끼고 지나가는 각종 도로망이 연결되고 합천읍으로 유입인구를 연결시켜야 하는 주변 조건의 성숙에 발맞추어 합천군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절실합니다. 발달된 도로를 따라 관광객을 흘려보내지 않으려면 합천군의 중심 상권인 합천읍 전체를 하나의 야간 경관으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조명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미 군에서 설치한 공공청사, 문화·체육시설, 공원과 광장, 교량과 보행로 등의 조명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안내시설과 조형물에 합천의 정체성을 담은 맞춤형 경관조명을 더한다면, 지나쳐 가는 관광객을 유인하여 머무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밝은 밤거리는 주민의 일상을 지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을 함께 살리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군민이 안심하고 걷는 밤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합천읍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천을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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