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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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태양광 LED 마을표지석 설치 사업 지속적 추진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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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경자의원 | 작성일 | 2026-03-31 | 조회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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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26. 3. 31> 존경하는 합천군민 여러분! 정봉훈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위해 애쓰시는 김윤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양, 쌍백, 삼가, 가회 지역구 신경자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인구 소멸위기의 거센 파도에 직면한 우리 면지역 마을 입구에 최소한의 이정표이자 마을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태양광 LED 마을표지석 설치 사업의 중단없는 지속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3개 마을에 태양광 LED 마을표지석을 설치했습니다. 설치한 마을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미설치된 마을 주민분들은 설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련 사업계획이나 예산편성 없이 사업이 멈춰 섰습니다. 현재 많은 마을 입구에 설치된 노후 석재 표지석은 수십 년 세월동안 글씨는 알아보기 힘들게 희미해지고, 밤이 되면 그 형체를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나 초행길인 방문객들은 마을 입구를 지나치기 일쑤며, 이러한 불편함은 마을의 첫인상을 해치고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마을 입구는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우리 동네는 밤이 되면 지도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소외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반면, 이미 LED 표지석이 설치된 마을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우선, 탁월한 시인성과 안전 확보가 가능했습니다. 태양광을 활용한 밝고 화사한 빛은 원거리에서도 마을의 존재를 선명하게 알립니다. 이는 방문객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어두운 진입로를 밝혀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지키는 ‘안심 등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이미지 개선과 자부심 고취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맞이하는 세련된 LED 마을표지석 하나가 마을의 첫인상을 현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거주 주민들에게는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외지인들에게는 ‘관리되고 있는 살아 있는 마을’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합니다.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점은 본 의원도 공감합니다만 행정의 우선순위는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곳에 있어야 합니다. 이미 설치된 마을과 달리, 그렇지 못한 마을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어떻게 해소하시겠습니까? “우리 마을은 예산이 없어서 계속 어둠 속에 방치되어야 하느냐”는 주민들의 불만을 예산 부족이라는 답변만으로 돌려보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을 앞 작은 표지석 하나가 인구 소멸을 막는 근본 해결책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캄캄한 밤, 마을 어귀를 밝히는 환한 빛은 “우리 마을은 아직 건재하다”는 무언의 선언이자, 고향을 찾는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정(情)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올해 중단된 마을표지석 설치사업을 신속히 재개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리고, 본사업이 단순한 표지석 설치를 넘어, 마을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접목해 관광자원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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