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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농업 지원과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설치
작성자 박현주의원 작성일 2008-12-24 조회 1444

< 제15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08.12.24)>

5분 발언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20일간 제152회 제2차 정례회는
군정발전을 위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머리를
맞대고 고뇌하는 보람찬 회기였다고 자부하면서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대병댐 수질보전을 위하여 항공방제 없는 친환경
밤 생산을 위한 2008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대병 상천에 실시한 유인 등을 이용한 밤 생산은
좋은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5월말까지 설치를
했어야 하였으나 시기를 놓쳐서 벌레잡이
효과를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멧돼지 퇴치와 관광야경으로서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본 사업은 설치 후 주변 농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농림사업으로 6농가에서 15ha 면적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업에 추진되는 농가의 자담비율이 60%가 되어 농가부담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농가부담 비율을 다른 사업과 같이
하향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사업은 지난해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기를 놓치지 않토록 다시 한번 더
당부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유인등 사업과 같은 보다 더 친환경적인
농법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고
보다 많은 예산지원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은 친환경 급식 지원센터설치에 대하여
본 의원의 의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군에서는 학교급식비 17억원을 지원하여 내년부터 무상급식으로 확대한다는
특단의 조치가 있었습니다.
합천급식은 장독대 설치와 표준 식단 운용 등으로 다른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에 따른 우려가 없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잊을만하면 터지는 것이 먹거리의 안정성 문제입니다.

무료로 급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아이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지켜내고
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정성을 보장은
물론 나아가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를 지원하는
전국최초로 시행하고 무료급식이라는 좋은 시책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한
가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치를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면서
기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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