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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기가뭄 대책 방안 제시
작성자 김학구의원 작성일 2009-05-07 조회 1426

제1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2009. 5. 7)

<5 분 자 유 발 언>

하루가 다르게 산야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문을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
심의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살맛나고 활력이 넘치는 합천건설을 위하여
오늘도 수고가 많습니다.

합천, 대병, 용주 지역구 김학구 의원입니다.

물은 일상생활에 필수품이며
신체의 60~70%를 차지할 뿐 만 아니라
물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모든 동식물도 활동을 할 수 없으며,

심지어 산업체의 가동도 중단되고
지역경제의 활성도 요원한 구호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장기 가뭄에 대비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면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합천지역은 지난 가을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이 최근 8년간 평균230㎜의 75%인
174㎜에 그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으며,

지역 저수지 330개소의 저수율은 2007년 대비
70.5%, 2008년 대비 58.7% 수준에 그쳐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심각한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장기 일기 개황에 따르면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각 자치단체마다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의 확보에 비상이 걸려 있습니다.

지난 4월 20일 29㎜, 4월 25일 3㎜
단비가 내렸으나 농작물 해갈에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었을 뿐 인위적으로 가뭄을 해결하지
않으면 심각한 현실이 도래할 것입니다.

본군 저수지는 330개소(군 266, 농촌공사 64)로
현 저수율 53.9%로 도내 저수율 50.3% 보다
3.6 % 가 높아 다른 지역보다 안심은 됩니다만

영농에는 차질이 우려됨으로
양수저류로 할 수 있는 저수지 32개 지역을
제외한 298 개 저수지에는

저수지 가까운 지역에 관정 개발과
동시 송수관로를 설치 저수지에
양수 저류하여 관개 용수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시 언제라도 저수지에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설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 군의 저수지가 다른 시군보다
100여개 많기는 하나 넓은 지역을 감안 한다면
부족하므로 적절한 장소에 저수지를
더 개발하여 한발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 합니다.

또한 농업용수 못지 않게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수 전용댐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함양군 백전댐이 여기에
해당 할 것입니다.

함양군은 식수 전용댐을 건설하기 위하여
2004년도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건의하여 2009년 이후 단계별 회신을
받아 백전댐이 건설되면 충분한 상수원을
확보하게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본 군도 묘산면 반포리 한실골 천혜지역에
큰 저수지를 설치함으로써
묘산면 전지역에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해결은
물론이고 봉산면과 야로면의 일부 지역에도
혜택을 주게 되어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지지도 받을 것입니다.

관내 저수지 상류지역에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앞으로 개발계획이 없는 지역이라면
상수도 보호구역을 지정 상수원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물이 있는 곳에 터를 잡아 역사를 이루었고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물 그 자체가 생명입니다.
여름철에 한꺼번에 내린 아까운 빗물을
잘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군의 브랜드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
걸맞게 물을 잘 이용하는 군민이 됩시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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