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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여건 개선
작성자 이창균의원 작성일 2009-10-20 조회 1375

제1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2009. 10. 20>

< 5 분 자 유 발 언>

○ 존경하는 합천군민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이창균 의원입니다.

○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문을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바쁜 영농철이라 온 군민이 매우 바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군민들의 건강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였습니다.
먼 장래를 바라보면서 교육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으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합천군과 군민들이 합심하여 합천교육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교육회관을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학생들이 외지로 빠져 나가지 않게 되었고
매년 일류대학에 입학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합천군민과 재외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발전기금이 현재
72억여원이 된 줄 압니다.
○ 이렇게 모든 군민들이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심의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많은 줄 압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그런데 전 군민과 재외향우까지 나서서 합천 교육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발 맞추어 따라오지 못하는 점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지적해두고자 합니다.

○ 관내 6개 고등학교의 인문계열과와 자연계열과를 분석해 보면
합천여자고등학교와 초계고등학교, 원경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는 자연계열과가 없습니다.

○ 그래서 그 지역에 있는 학생들 중에서 자연계열과에 가고 싶어도 못가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떠나는 학생이 있습니다.

○ 특히, 합천여고 같은 경우 합천 중심지역의 대표적인 여학생 교육 전문 요람으로써
자연계열과가 없다는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보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어떠한 연유에서 자연계열과를 설치 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간에는
자연계열 선생님을 확보를 하지 못하여 자연계열과를 설치 못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 전문계열 선생님이 능력이 모자라 자연계열 학과로 부전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 이것은 일부 선생님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안이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가 있으며, 합천군의 여학생들에게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 현재 합천의 여중학생 3학년이 175명인데 합천여고 진학 희망자수가 8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들 중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외지 고등학교로
떠나는 경우가 있다는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관계로 과학도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더욱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이공계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자연계열과의
신설로 교육의 혜택을 줘야 할 것입니다.

○ 몇 년 전에는 학부모들이 합천교육발전을 위해 명문 고등학교를 만들어 보려고
합천고등학교를 남녀 공학으로 인가해 달라는 청원을 하였으나
합천여자고등학교의 반대로 무산된 줄 압니다.

○ 산청은 남자 고등학교, 여자고등학교가 분리 되어 있었지만 군민들이 교육발전을 위해
2007년도에 산청고등학교로 합쳐서 명문 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는 실정인데 우리의 교육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 우리군은 교육회관 운영으로 다소나마 교육발전을 이루었지만
향후 학교 중심교육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중심권에 명문 고등학교를
하나 설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 이 문제에 대한 합천고등학교나 합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기득권을 버리고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 단지 선생님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열악한 합천교육을 계속해서 등한시한다면
합천군민과 합천군청에서는 다양한 자구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합천고등학교가 남녀 공학이 되도록 계속해서 청원을 한다던지,
학부모회에서는 선생님들의 능력배양과 마인드를 바꿀 수 있도록 의견 제시를 하는 등
꾸준한 간섭이 필요하며,

○ 또 집행부에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교육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하고 강력한 제재 방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우리 합천의 교육은 우리 군민들 뿐만 아니라 재외향우들도 관심 사항이며
우리 모두의 백년대계입니다.

○ 또한 인구증가시책과 바로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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