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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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군민과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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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성만의원 | 작성일 | 2013-05-06 | 조회 |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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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3. 5. 6> 여러분 반갑습니다. 합천군 다선거구 율곡, 청덕, 덕곡, 쌍책, 초계 적중면 출신 김성만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허홍구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행복한 합천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하창환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 4월말 현재 우리군의 채무 128억원을 전액 상환하므로서 빚 없는 군 출발과 또 2010년도부터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 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7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공약 이행분야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은 하창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되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통부분에 대하여는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배경은 어떻게 하면 군민들과의 의사소통을 잘하여 우리 군의 발전은 물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가장 중요한 화두가 소통이고 가장 필요한 것도 소통으로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군정 홍보를 위해 매월 실과단 사업소장이 담당 읍면 리동장 회의에 참석하여 홍보를 하고 또 매월 업무추진계획을 군의회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만 지속적인 소통이 되지 않아 많은 불협화음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면 율곡면 낙민지역에 공동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인근 지역에 약속한 사업들이 있는데 현재까지 추진사항에 대하여 해당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가 궁금한데도 담당부서에서는 사업추진 처음에만 설명이 있고 그 이후로는 알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말 그대로 궁금하면 담당부서로 전화를 하여 알아보아야만 알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부재로 생각됩니다. 또 다른 지역의 예를 들어보면 전국 제일의 카누·카약 명소 조성사업을 위해 쌍책중학교 폐교에서 수십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목재 문화체험장, 카누·카약제작, 체험실 조성 등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면민들은 물론 내용을 아는 분들이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 행정에서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식으로 사업추진을 하다 보니까 이런 큰 사업들은 사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면민들의 호응을 받아 추진을 하였다면 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인데 아쉬움이 많은 소통의 부재로 생각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하였습니다. 빠른 시일내 상생과 소통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의사소통에 대하여 지금부터라도 군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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